[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음성군은 오는 29일부터 상반기 팩토리투어 예약이 시작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공장 체험형 여행 프로그램인 팩토리투어를 올해 22회 운영할 예정이며, 상반기 일정은 다음 달 8일 시작된다. 상반기 참여 기업은 세모(핸드워시 만들기), 에쓰푸드(소시지 만들기), 인터바스(나만의 타일 만들기),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수제 맥주 시음), 풀무원(두부 만들기), 한독(한방 방향제 만들기), CJ푸드빌(케이크 만들기)이다. 참가자들은 수소안전뮤지엄, 품바재생예술체험촌, 한독의약박물관, 팩토리투어센터 등 주요 관광지도 방문하게 된다. 투어 참가비는 당일 3만원, 1박2일 버스 여행 6만원이다. 참가비에는 산업관광 전문 가이드와 전용 차량 비용, 식사·체험·숙박비가 포함된다. 상세한 정보와 예약은 음성군 SNS와 문화관광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삼양식품은 브랜드 '맵'의 글로벌 앰배서더인 보이그룹 엔하이픈과 함께 '뱀파이어' 콘셉트의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엔하이픈이 참여한 두번째 프로젝트로 맵의 강렬한 맛이 이들의 뱀파이어 본능을 깨운다는 내용을 담았다. 캠페인에 엔하이픈의 앨범 스토리와 브랜드 정체성을 결합해 팬덤 몰입도를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양식품은 다음 달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광고와 숏폼(짧은 형식)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과 북미, 동남아시아 등에서 동시에 전개되며 엔하이픈의 모습을 담은 한정판 제품도 출시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단순 광고를 넘어 팬들과 소통하는 콘텐츠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자체브랜드(PB) '오늘좋은 통큰블록'을 롯데마트와 토이저러스 매장 등 전국 88개 점포에서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고물가 시대에 부모들의 선물 부담을 낮춘다는 취지다. 토종 블록 브랜드인 옥스포드와 협업을 통해 전량 국내 생산으로 품질을 높이고 110개가 넘는 피스(piece)에 판매가를 3만원대 초반으로 낮춰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토이저러스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 달 6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레고', '포켓몬스터', '캐치! 티니핑' 등 2천여 종의 인기 완구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어린이날인 5일까지 행사카드로 6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즉시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온오프라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2'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는 자사 자원순환 캠페인인 '가플지우'의 파트너사가 기존 11곳에서 19곳으로 확대됐다고 28일 밝혔다. 가플지우는 '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 바다'의 줄임말로 2018년 이마트와 테라사이클, 한국P&G 3개사가 시작한 자원순환 캠페인이다. 전국 이마트 매장 내 플라스틱 수거함을 설치해 폐플라스틱 수거에 나선 것을 시작으로, 해마다 활동 범위를 계속 늘리면서 해안 정화 활동과 해양 환경 보호 교육까지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블루사이렌, 한국농수산재활용사업공제조합, 유엔협회세계연맹, 재단법인 나섬, 한국청소협회, 무림페이퍼, 한국청정음료,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등 8곳의 파트너사가 추가됐다. 올해부터는 또 기존에 재활용이 어려웠던 저품질 폐플라스틱까지 활용 범위를 넓혀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제작하고 지역사회에 환원할 예정이다. 시민 참여형 해안 정화 활동인 '이달의 바다'와 바다의 날(5월 31일)을 기념한 '어린이 해양체험 교육'을 강화해 미래 세대의 환경 보호 인식을 높이는 프로그램도 더욱 활성화한다. 이마트는 2018년부터 2026년 3월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 내 설치한 플라스틱 수거함을 통해 총 64t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안전사고 및 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직원 5명 이상을 둔 관내 110개 농가다. 센터는 농가별로 총 3회에 걸쳐 위험 요인 진단, 개선 방안 제공, 사후관리 등 해결책을 제공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52개 농가에 대한 1차 현장 점검이 마무리됐으며, 사다리 및 작업대 추락 위험 점검과 농기계 안전 교육 등이 이뤄졌다. 센터는 노후 전기시설 점검을 통한 화재 예방과 여름철 온열질환 관리 등에 대해서도 집중 지도를 이어갈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대표 쌀 품종인 알찬미를 활용한 '가루쌀 맥주 만들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27일 군에 따르면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쌀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알리기 위한 교육이 군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맥주 전문가인 와이모어크래프트연구소 김용현 대표의 진행으로 지난 23일 첫 시간을 가졌고, 오는 30일과 다음 달 7일에도 교육이 이어진다. 수강생들은 시중에 파는 보리 맥주뿐만 아니라 맥주 본연의 풍미를 살리기 위해 가루쌀과 맥아를 2대 8 비율로 섞은 가루쌀 맥주를 제조하고, 병입·라벨링도 체험한다. 군 농기센터 최진아 주무관은 "지역 쌀로 수제 맥주를 만드는 것에 대한 수강생들의 관심이 무척 크다"며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우리 쌀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 교육을 지속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관련 문의는 농촌지원과 생활자원팀(☎043-539-7532)으로 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음성군은 오랫동안 어둡고 삭막한 공간으로 남아 있던 음성천 복개 구간을 주민들이 머물고 즐기는 생활공간으로 바꾼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다음 달 말까지 17억원을 들여 음성읍 수정교에서 음성교까지 약 330m 구간에서 경관개선사업을 벌인다. 구체적으로 벽면·천장 정비, 주민 쉼터·어린이 놀이공간·문화공간 조성, 경관조명 설치, 조도·악취 개선 등의 공사를 한다. 수정교 하부에는 휴게공간과 함께 작품 감상이 가능한 '열린 갤러리'가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과 청소년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해 음성읍 중심 생활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추경예산에 반영된 농기계 3종 면세경유와 시설농가 난방용 면세유 유가연동보조금 지원 신청을 지난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농번기에 농기계에 쓰이는 면세유 가격이 급등해 농가의 생산비 부담이 높아진 상황이다. 면세유 경유 가격은 지난 26일 기준 L(리터)당 1천501.66원으로 1천500원을 돌파했다. 최근 저점인 지난달 2일(1천103.95원)보다 37.4% 상승했다. 이번 사업은 중동 전쟁 여파로 상승한 유류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트랙터·경운기·콤바인에 사용하는 경유와 시설 원예농가 난방용 연료(등유·중유·부생연료유·LPG)에 대해 기준가격 대비 인상액의 70%를 유종별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기준가격은 L당 경유 1천70원, 등유 1천112원이며 지원단가 한도는 경유 138.4원, 등유 143.9원이다. 경유는 중동전쟁 이후 가격이 400원가량 올랐으며 등유는 300원 정도 상승했다. 지원 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대상 농기계나 난방기를 지역농협에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해당 지역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급은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서울 강남경찰서는 가맹점주들에게 수수료 인상을 강요하는 등 갑질 논란이 불거진 피부미용기업 약손명가의 전 대표 A씨를 강요 혐의로 지난 23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매출의 2∼12% 수준이던 '인큐베이팅컨설팅' 수수료를 15%까지 인상한다는 내용의 동의서에 가맹점주들에게 서명하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는다. 각 지점 원장들에 대한 교육비를 인상하는 데에 억지로 동의하도록 한 혐의도 있다. 경찰은 A씨가 가족회사의 화장품을 구매하도록 점주들에게 강요했다며 점주들이 추가로 접수한 고소도 수사 중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오는 29일부터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김희은 셰프와 손잡고 간편식 4종을 신규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식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는 김희은 셰프의 스타일을 살려 더덕, 들깨 등 편의점 간편식에서 만나보기 힘든 재료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또 후덕죽 셰프 협업 간편식 3종도 추가 출시한다. 오징어불고기, 백짬뽕, 고추잡채를 활용한 도시락, 김밥 제품이다. 임이선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고물가 시대에 편의점 도시락이 일상적인 식사 형태로 안착하면서 소비자들은 가성비는 물론이고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기대하고 있다"며 "김희은, 후덕죽 셰프와 같은 거장들과의 협업은 세븐일레븐만의 차별화된 행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종근당이 건강기능식품을 매일 부담 없이 챙길 수 있도록 소용량·소포장으로 선보인 건강기능식품을 다이소에 선보였다. 30일 종근당에 따르면 데일리와이즈 건강기능식품 6종 및 구미 7종을 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에 출시했다. 데일리와이즈는 '매일의 건강을 위한 현명한 선택'을 의미하는 제품으로, 꼭 필요한 성분만 담아 소용량·소포장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멀티비타민미네랄·오메가3·밀크씨슬·코엔자임Q10·혈당컷 다이어트(12일분·2000원)·리스펙타 유산균(6일분·5000원) 등 건강기능식품 6종과 데일리 케어 구미 7종(7일분·1000원)으로 구성됐다. 멀티비타민미네랄은 비타민 13종·미네랄 7종을 담았다. 비타민 B군 7종을 1일 권장량 대비 300% 함유했다. 혈행건강 초임계 알티지 오메가3는 혈행·항산화·눈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성분을 담았다. 간 건강 밀크씨슬은 주요 성분인 실리마린을 식약처 1일 섭취량 기준 100%를 함유했다. 혈압건강 코엔자임Q10은 혈압 조절과 항산화 이중 기능을 갖췄으며 초소형 캡슐에 최대 함량인 100㎎을 담았다. 체지방 감소 혈당컷 다이어트는 혈당관리를 위한 바나바잎추출물, 체지방·콜레스테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남·경기 베이밸리 권역 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베이밸리투어패스 내 맘대로 랜드마크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베이밸리투어패스는 충남 북부권 5개 시군(천안·아산·서산·당진·예산)과 경기 남부권 5개 시(평택·안성·화성·안산·시흥)를 하나의 관광 권역으로 묶은 초광역 관광상품이다. 도는 우선 충남과 경기 지역 대표 관광지 각 1곳씩 모두 2곳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내 맘대로 랜드마크 패키지 빅(Big)2'를 오는 28일 선보인다. 이 상품을 구매하면 베이밸리 10개 시군 내 주요 관광지 가운데 2곳을 선택해 30일 이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1인당 1만5천900원이다. 구매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가능하다. 결제 후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시지로 모바일 티켓을 발급받아 가맹점 현장에서 제시하면 된다. 일부 시설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출시 기념으로 '빅2' 상품 1천매는 1만3천900원에 한정 판매한다. 현재 천안 상록랜드, 아산 레일바이크 등 충남·경기 주요 관광시설 20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충남도는 가맹 관광시설을 확대하고, 다음 달 '빅4'와 '빅6' 상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따뜻한 봄바람이 불면 호흡기는 더 바빠진다.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가 동시에 날리고, 아침저녁으로는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기관지가 쉴 틈 없이 자극받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 시기 반복되는 기침을 대수롭지 않은 감기로 넘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점이다. 하지만 기침이 오래가고 밤마다 심해진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단순한 감기가 아니라 천식의 신호일 수 있어서다. 마침 오는 5월 5일(매년 5월 첫 번째 화요일)은 세계천식기구(GINA)가 정한 '세계 천식의 날'이다. 전문가들은 천식의 날을 맞아 봄철 호흡기 증상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보라고 권고한다.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에 따르면 천식은 기관지에 만성 염증이 생겨 기도가 좁아지고, 외부 자극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질환이다. 평소에는 괜찮다가도 특정 환경에서 갑자기 숨이 차거나 기침이 쏟아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특히 봄철은 천식 환자에게 가장 까다로운 계절이다. 꽃가루 같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더해 미세먼지와 황사, 환절기 감염까지 겹치면서 기관지에 '복합 자극'이 가해지는 탓이다. 여기에 집먼지진드기, 반려동물의 털과 비듬 같은 실내 요인까지 더해지면 염증 반응은 더욱 쉽게 유
태어날 때 체중(출생체중)이 중앙값(3.5㎏)보다 낮은 사람은 젊은 성인기에 뇌졸중 위험이 높으며, 이런 위험 증가는 성인 초기의 체질량지수(BMI)나 출생 시 재태연령(임신주수)과는 관계없이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비만연구학회(EASO)에 따르면 스웨덴 예테보리대 리나 릴리아 박사팀은 스웨덴 성인 남녀 약 80만명의 출생체중과 임신주수, 젊은 성인기 BMI를 분석하고 뇌졸중 위험을 추적 관찰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출생체중이 중앙값보다 낮으면 성인 초기 뇌졸중 위험 증가할 수 있고, 위험 증가는 성별과 뇌졸중 유형, 임신주수, 청년기 BMI와 관계 없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는 출생체중이 성인 뇌졸중 위험 요인으로 평가에 포함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5월 12~1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유럽비만연구학회 학술대회(ECO 2026)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지난 수십년간 고소득 국가에서는 뇌졸중 발생률이 감소세를 보였지만, 감소세는 젊은 성인과 중년층에서는 고령층에서보다 뚜렷하지 않았다. 특히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저소득 국가에서는 젊은 층의 뇌졸중 발생률이 증가하고,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작년 어린이날엔 음식점, 커피·디저트 등 외식업종과 동식물원, 놀이공원, 영화·공연 등의 업종에서 카드 이용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카드가 30일 가정의 달을 맞아 분석한 신용카드·체크카드 소비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어린이날 음식점, 커피·디저트, 배달 등 외식업종 이용금액이 5월 일평균 대비 32% 증가했다. 어린이날이 포함된 연휴에는 당일뿐 아니라 전날 소비가 더 늘어나 최대 41%까지 증가했다. 소비 수준을 보면 어린이날 전후 음식점에서는 1인당 약 5만원, 커피·디저트에서는 약 1만4천원을 지출해 가족 단위 외식과 간식 소비가 동시에 확대되는 경향을 보였다. 나들이 관련 업종에서는 체험형 소비 증가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어린이날 동∙식물원 이용금액은 5월 일평균 대비 284% 증가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놀이공원(118%), 영화·공연(101%), 오락실(71%) 등에서도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이용금액 기준으로는 놀이공원 약 5만2천원, 동식물원 약 2만8천원, 영화·공연 약 2만원 수준으로 기록됐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선물 구매는 온라인 쇼핑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어린이날 선물은 완구·장난감, 과자세
코로나19 장기 후유증(long COVID)을 겪는 사람은 이전에 건강했던 젊은 층이라도 심혈관질환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고 특히 여성의 경우 위험이 2배 이상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연구팀은 피아 린드베리 연구원(박사과정)은 국제 학술지 e임상의학(eClinicalMedicine) 최근호에서 스톡홀름 주민 121만여명을 대상으로 롱코비드와 이후 심혈관질환 위험 관계를 추적 관찰한 결과 롱코비드 환자는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린드베리 연구원은 "이 연구는 롱코비드가 비교적 젊고 건강했던 사람에게도 심혈관 질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롱코비드 환자를 심혈관질환 위험 평가에 포함하고 장기적인 추적 검사와 관리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장기 후유증은 가장 흔하면서도 삶의 질을 크게 저해해 정상 생활 복귀를 어렵게 만드는 질환으로 아직 뚜렷한 치료법이 없으며, 세계적으로 6천500여만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롱코비드가 심혈관계 후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근거가 점점 증가하고 있지만 기존 연구는 주로 입원 환자 집단
흔히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은 뿌리가 같은 '형제 질환'으로 묶인다. 모두 혈관을 망가뜨리고 결국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의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은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염증 물질이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에서 출발한다. 심장 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 뇌혈관이 막히면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으로 이어지며, 이로 인한 사망까지 포함하는 치명적인 질환군이다 하지만 같은 기저질환이라도 누구에게는 치명적인 방아쇠가 되고, 누구에게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덜할 수 있는 만큼 성별과 연령 등에 따른 위험 요인을 명확히 알고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 심장은 하나지만, 그 심장을 위협하는 경로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최수연 교수 연구팀이 의학 학술지 '랜싯 지역 건강-서태평양'(The Lancet Regional Health - Western Pacific)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는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의 '진짜 얼굴'을 보다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청구자료와 통계청 사망자료를 연계해 2009∼2010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가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이달부터 지역 초등학교 1∼2학년 맞춤형·돌봄교실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과일간식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업을 신청한 95개 초등학교 학생 6천여명으로, 시는 오는 10월까지 학생 1인당 150g의 과일·과채를 주 2회씩 모두 30차례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등 모두 5억원이 투입된다. 제공되는 과일·과채는 국내산 농산물 표준규격 '상' 등급 이상이며,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산물이 우선 공급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의 공무상 출장으로 발생하는 공적 항공마일리지가 제대로 사용되지 못한 채 유효기간이 지나 소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는 공공예산 낭비를 막는 차원에서 이 마일리지를 일제 정비하고, 활용방안을 마련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표준지방인사정보시스템에 적립된 도의 공적 항공마일리지 2천482만5천86점 중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는 절반보다 적은 1천160만7천621점으로 파악됐다. 공적 항공마일리지는 공무원들이 공무상 출장으로 항공권을 이용하면서 적립된 마일리지로, 공적으로만 활용 가능하고 유효기간은 10년이다. 충북도의 경우 전체 적립 마일리지 중 44.4%(1천102만1천823점)가 유효기간 만료로 소멸했고, 8.8%(219만5천642점)는 퇴직 등에 따라 개인에게 귀속된 것으로 조사됐다. 마일리지 1점당 10원의 가치를 가져 1억3천217만4천650원 상당의 예산이 사라진 셈이다. 그동안 이 마일리지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이유는 공공예산으로 발생하는 마일리지임에도 출장을 다녀온 공무원 개인 보유로 적립되다 보니 관리가 쉽지 않다는 점이 크다. 이에 충북도는 마일리지 소멸에 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따뜻한 봄바람이 불면 호흡기는 더 바빠진다.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가 동시에 날리고, 아침저녁으로는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기관지가 쉴 틈 없이 자극받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 시기 반복되는 기침을 대수롭지 않은 감기로 넘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점이다. 하지만 기침이 오래가고 밤마다 심해진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단순한 감기가 아니라 천식의 신호일 수 있어서다. 마침 오는 5월 5일(매년 5월 첫 번째 화요일)은 세계천식기구(GINA)가 정한 '세계 천식의 날'이다. 전문가들은 천식의 날을 맞아 봄철 호흡기 증상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보라고 권고한다.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에 따르면 천식은 기관지에 만성 염증이 생겨 기도가 좁아지고, 외부 자극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질환이다. 평소에는 괜찮다가도 특정 환경에서 갑자기 숨이 차거나 기침이 쏟아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특히 봄철은 천식 환자에게 가장 까다로운 계절이다. 꽃가루 같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더해 미세먼지와 황사, 환절기 감염까지 겹치면서 기관지에 '복합 자극'이 가해지는 탓이다. 여기에 집먼지진드기, 반려동물의 털과 비듬 같은 실내 요인까지 더해지면 염증 반응은 더욱 쉽게 유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인구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청주의 차기 수장을 뽑는 선거 대진표가 짜였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6·3 지방선거 청주시장 후보로 이범석(59) 현 시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공천 확정 뒤 보도자료를 내 "본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꿀잼도시 청주의 변화와 성과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청주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이장섭(63) 전 국회의원과 이 시장의 2파전 구도가 성사됐다. 이번 대결은 정치적 재기를 노리는 전직 국회의원과 청주 첫 연임 시장에 도전하는 현직 시장의 맞대결로 관심을 끈다. 제천 출생인 이 전 의원은 제천고와 충북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시절 민주화를 위한 학생운동에 투신했고, 졸업 뒤 사회운동을 하다가 연을 맺은 노영민 전 국회의원의 보좌관을 맡으면서 정계에 발을 들여놓게 됐다. 이어 국회의장 비서관과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경제수석실 선임행정관을 거쳐 이시종 전 충북도지사 재임 중 정무부지사를 맡아 행정 역량을 쌓기도 했다. 이 같은 이력을 바탕으로 2020년 21대 총선에서 청주 서원 선거구 국회의원에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