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의장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08:00) 영화 <란 12.3> 특별시사회(영등포 CGV)(18:30) ▲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430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보통신방송미디어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627호)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10:00 본관 445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해양수산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501호) 보건복지위원회 청원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601호)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529호)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14:00 본관 406호)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경제재정소위원회(14:00 본관 431호)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16:00 본관 601호)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시간 미정 본관 445호) ▲ 의원실 세미나 이훈기 의원실 등, K-미디어 콘텐츠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과 전략(09:20 의원회관 신관 제1세미나실) 박은정 의원실 등, 경찰이 바라본 바람직한 검찰개혁 토론회(09:30 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 박홍배 의원실, '늑구 오월드 탈출 사건'으로 본 우리나라 동물원 실태 점검 긴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의 특색 있는 닭요리와 지역 명소를 연결하는 'K치킨벨트' 조성을 위한 대국민 참여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달 19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진행된 '나만의 K치킨 성지' 공모에는 총 2천700여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제안된 내용에는 닭갈비·찜닭 등 메뉴를 비롯해 닭코스 요리와 물닭갈비 등 지역 특색이 담긴 식당들이 포함됐다. 특히 수원 통닭거리와 대구 닭똥집 골목 등 지역 명소와 의성 마늘치킨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들이 연계 콘텐츠로 주목받았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국민 제안을 바탕으로 'K치킨벨트 전국지도'를 제작해 올해 상반기 내 공개할 예정이다. 지도와 함께 여행 크리에이터들의 영상도 공개해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미식 가이드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경석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치킨과 닭요리가 지역 식문화와 관광을 잇는 미식 콘텐츠임을 확인했다"며 "접수된 성지를 중심으로 홍보를 추진해 K치킨벨트를 글로벌 미식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부산의 한 대학에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경찰이 국내 식자재 유통업계 1위인 CJ프레시웨이와 해당 대학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부산의 한 대학과 CJ프레시웨이 부산지사를 전날 압수 수색했다고 28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 소속 직원은 수년 전 식자재를 납품하는 조건으로 억대의 금품을 대학 측에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해당 대학은 국내 다른 대기업 계열사에 구내식당 식자재를 납품받고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달 신고가 들어와 수사 중인 사안으로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천군은 다음 달 1∼17일 서면 마량진항 일원에서 제20회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광어·도미 요리장터와 특산품 판매장이 운영돼 서천의 신선한 수산물과 지역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광어 맨손 잡기 체험과 선상 낚시 체험, 마량진항 등대를 배경으로 한 누리소통망(SNS) 인증 이벤트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즐길 거리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유재영 군수 권한대행은 "방문객들이 서천의 바다와 수산물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마량진항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7일 최근 발표한 농협 개혁안이 '자율성 침해'라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자율성 훼손이 아닌 견제 기능 회복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정례 간담회에서 '농협감사위원회 설치'와 '정부 감독권 확대' 등을 거론한 뒤 "현재 내부 감사 기능은 한계가 드러났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송 장관은 "헌법재판소도 협동조합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 국가가 적극적으로 조정할 책무를 인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앙회장 직선제 도입과 관련해 "농협이 조합원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이라며 "회장 후보자의 자격 요건을 강화하고 운영의 투명성을 높여 선거의 정치화나 권한 집중 우려를 불식시키겠다"고 설명했다. 송 장관은 또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영 환경 속에서 농협의 문제를 방치한다면 신뢰 회복이 어렵고 갈등 장기화의 피해는 고스란히 농업인의 몫이 된다"며 "이에 조속한 개혁이 필요하다고 본 것이며 속도감 있게 당정협의를 거쳐 개혁안을 발표하고 입법을 추진한 것"이라고 말했다. 송 장관은 개혁의 시급성을 뒷받침하는 여론조사 결과도 공개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도내 양조장에서 생산한 전통주 가운데 10개 제품을 '2026 충남술 톱텐(TOP10)'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은 최근 품평회를 열고 32개 양조장이 출품한 42개 제품을 대상으로 전문가 및 국민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우수 제품을 확정했다. 선정 제품은 부문별로 ▲ 탁주 쌀쌀이랑 생막걸리, 색조작주 흰 01 ▲ 약·청주 한산모시양조장소곡주, 자향소곡주, 토박이소곡주 ▲ 과실주 두레앙샤인마스캇와인 ▲ 증류주 추사 50, 배로피어펙트 르네상스, 파동, 고마소주40 등이다. 도는 이 제품들을 도청 홍보관에 전시하고 국내외 박람회 참가와 온라인 판촉 지원 등을 통해 전통주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도 관계자는 "충남 전통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약 73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당기 순이익은 약 677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에 8년 만의 흑자로 전환한 데 이어 2년 연속 흑자를 이어간 것이다.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6.3배로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41.2% 감소했다. 한국맥도날드 측은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 노력이 점진적으로 반영되며 영업이익이 대폭 늘었다"면서 "2024년에는 자산 매각(자산 포트폴리오 재조정)에 따른 일회성 이익이 반영돼 당기 순이익이 높게 나타났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매출은 가맹점을 제외한 직영점 기준 1조4천310억원으로, 전년(1조2천500억원)보다 14.5% 늘었다. 가맹점을 포함한 매출액은 작년에 1조5천640억원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10개의 신규 매장을 열고, 20개 매장을 새로 단장하며 고객 접점을 넓혔다. 또 채용 규모가 2024년 대비 정규직 매니저 약 9%, 매장 직원(크루) 약 6% 늘었다. 올해 신규 출점 규모는 작년 대비 두 배가량 확대되고, 채용 규모 또한 지속해서 늘어날 예정이라고 한국맥도날드는 소개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2030년까지 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도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IBK기업은행과 '이차보전 협약 대출 금리 우대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사업에 기업은행의 자체 금리 우대 혜택을 결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이후 신규로 자금을 신청하는 도내 중소기업은 최대 1%포인트(P) 추가 금리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기업이 도내 기업은행 영업점을 통해 충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대출받으면 도의 이자 지원에 기업은행 우대 금리가 더해지는 방식이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도내 중소기업이 실질적으로 2∼3%대 금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어 고환율·고유가와 중동 분쟁 등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금융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대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며 "신규 자금 신청 기업이 금리 우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 독일 정부가 설탕세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ARD방송 등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 연방정부는 이날 내각회의에서 2028년 시행을 목표로 탄산음료와 에너지음료 등에 설탕 함량에 따른 부담금을 매기는 법안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앞서 법정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를 위한 전문가 위원회는 100mL(밀리리터)당 설탕 함량이 5∼8g인 음료에 L당 26센트(450원), 8g 이상이면 32센트(554원)의 부담금을 매기자고 제안한 바 있다. 설탕세는 당분이 든 음료에 담배처럼 세금을 매겨 업계에 설탕 함량이 적은 제품을 유도하고 당뇨와 비만 등 관련 질환을 줄이기 위한 제도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최소 116개국이 설탕세 또는 설탕부담금을 받고 있고 한국도 최근 논의 중이다. 독일은 유럽 대부분 국가와 달리 설탕세 도입에 주저해 왔다. 그러나 법정 건강보험 개혁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설탕세를 추진하기로 방침을 바꿨다. 전문가들은 설탕세를 도입하면 세수가 연간 4억5천만유로(약 7천789억원) 늘고 질병 예방으로 2천만∼1억7천만유로(약 346억∼2천942억원)의 건강보험 비용을 아낄 것으로 추산했다. 독일 정부는 더 걷힌 세금을 법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슈퍼가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슈퍼는 이날 오후 사내 게시판에 희망퇴직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신청 대상은 동일 직급 근속 8년 이상이면서 48세 이상인 직원이다. 희망퇴직자에게는 근속 연수와 직급, 직책에 따라 최대 기본급 36개월분의 위로금이 지급된다. 재취업 지원금이 지급되고 희망자에게는 재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대학교 재학 자녀에 대해서는 1인당 1천만원의 학자금을 최대 3명까지 지원한다. 롯데마트·슈퍼의 희망퇴직 시행은 2023년 이후 약 3년 만이다. 회사는 이번 희망퇴직이 급격히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롯데마트·슈퍼 매출은 전년 대비 4.2% 감소한 5조1천513억원이며 48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로 전환했다. 롯데마트·슈퍼는 이번 희망퇴직을 계기로 인력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올해 신입·경력사원을 100명 이상 규모로 채용하고, 오프라인 채널의 경쟁력을 되살리고 유연한 조직 체질을 만드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롯데마트·슈퍼 관계자는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서 인력 구조의 선순환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농촌진흥청은 전통 양잠산업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연중 생산이 가능한 '전용 사료 기반 누에 스마트 생산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양잠산업은 계절 의존적인 뽕잎 사육 방식과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인력 부족, 뽕나무 재배 면적 감소 등이 맞물려 최근 6년간 농가 수가 38% 감소했다. 농진청이 개발한 스마트 생산시스템은 뽕잎을 대체할 누에 전용 사료, 전용 사료 맞춤 누에 품종, 누에 사육 자동화 장치 등 3가지 혁신 기술을 적용했다. 이번에 개발한 전용 사료는 뽕잎 분말을 기반으로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무기염류, 아미노산 등을 누에의 성장 단계에 맞춰 이상적으로 배합한 것이다. 또 전용 사료 기반 사육에 적합한 우수 계통 누에 10종을 선발·육성해 사육 기간을 단축했다. 이 품종은 올해 개발을 완료해 2027년 누에씨 증식을 거쳐 2028년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사육 자동화 장치는 사육상자 자동 공급, 전용 사료 자동 급이, 사육 부산물 자동 제거 등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농진청은 노동력이 많이 드는 공정 중 하나인 세척 공정의 자동화 장비 등 스마트 생산시스템 고도화를 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해태제과 빨라쪼는 29일 유통 채널 전문 젤라토 브랜드 '피프레도'(P.FREDD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피프레도 첫 판매 제품은 '生(생)초콜라또'와 '生요거트딸기' 2종이다. 수년간 매장 판매 1·2위를 다퉈 온 인기 품목으로, 생초콜릿과 생요거트로 원재료 본연의 깊은 풍미와 건강함까지 살렸다고 해태제과는 소개했다. 피프레도는 이날 전국 GS25 편의점에 입점하고, 다음 달까지 원플러스원(1+1) 행사도 진행한다. 해태제과는 올해 안에 피프레도를 전국 유통 채널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이탈리아 원조 젤라토인 빨라쪼가 유통 채널 신규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이 아닌 젤라토가 판매되는 것도 피프레도가 최초"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따뜻한 봄바람이 불면 호흡기는 더 바빠진다.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가 동시에 날리고, 아침저녁으로는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기관지가 쉴 틈 없이 자극받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 시기 반복되는 기침을 대수롭지 않은 감기로 넘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점이다. 하지만 기침이 오래가고 밤마다 심해진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단순한 감기가 아니라 천식의 신호일 수 있어서다. 마침 오는 5월 5일(매년 5월 첫 번째 화요일)은 세계천식기구(GINA)가 정한 '세계 천식의 날'이다. 전문가들은 천식의 날을 맞아 봄철 호흡기 증상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보라고 권고한다.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에 따르면 천식은 기관지에 만성 염증이 생겨 기도가 좁아지고, 외부 자극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질환이다. 평소에는 괜찮다가도 특정 환경에서 갑자기 숨이 차거나 기침이 쏟아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특히 봄철은 천식 환자에게 가장 까다로운 계절이다. 꽃가루 같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더해 미세먼지와 황사, 환절기 감염까지 겹치면서 기관지에 '복합 자극'이 가해지는 탓이다. 여기에 집먼지진드기, 반려동물의 털과 비듬 같은 실내 요인까지 더해지면 염증 반응은 더욱 쉽게 유
태어날 때 체중(출생체중)이 중앙값(3.5㎏)보다 낮은 사람은 젊은 성인기에 뇌졸중 위험이 높으며, 이런 위험 증가는 성인 초기의 체질량지수(BMI)나 출생 시 재태연령(임신주수)과는 관계없이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비만연구학회(EASO)에 따르면 스웨덴 예테보리대 리나 릴리아 박사팀은 스웨덴 성인 남녀 약 80만명의 출생체중과 임신주수, 젊은 성인기 BMI를 분석하고 뇌졸중 위험을 추적 관찰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출생체중이 중앙값보다 낮으면 성인 초기 뇌졸중 위험 증가할 수 있고, 위험 증가는 성별과 뇌졸중 유형, 임신주수, 청년기 BMI와 관계 없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는 출생체중이 성인 뇌졸중 위험 요인으로 평가에 포함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5월 12~1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유럽비만연구학회 학술대회(ECO 2026)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지난 수십년간 고소득 국가에서는 뇌졸중 발생률이 감소세를 보였지만, 감소세는 젊은 성인과 중년층에서는 고령층에서보다 뚜렷하지 않았다. 특히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저소득 국가에서는 젊은 층의 뇌졸중 발생률이 증가하고,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작년 어린이날엔 음식점, 커피·디저트 등 외식업종과 동식물원, 놀이공원, 영화·공연 등의 업종에서 카드 이용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카드가 30일 가정의 달을 맞아 분석한 신용카드·체크카드 소비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어린이날 음식점, 커피·디저트, 배달 등 외식업종 이용금액이 5월 일평균 대비 32% 증가했다. 어린이날이 포함된 연휴에는 당일뿐 아니라 전날 소비가 더 늘어나 최대 41%까지 증가했다. 소비 수준을 보면 어린이날 전후 음식점에서는 1인당 약 5만원, 커피·디저트에서는 약 1만4천원을 지출해 가족 단위 외식과 간식 소비가 동시에 확대되는 경향을 보였다. 나들이 관련 업종에서는 체험형 소비 증가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어린이날 동∙식물원 이용금액은 5월 일평균 대비 284% 증가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놀이공원(118%), 영화·공연(101%), 오락실(71%) 등에서도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이용금액 기준으로는 놀이공원 약 5만2천원, 동식물원 약 2만8천원, 영화·공연 약 2만원 수준으로 기록됐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선물 구매는 온라인 쇼핑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어린이날 선물은 완구·장난감, 과자세
코로나19 장기 후유증(long COVID)을 겪는 사람은 이전에 건강했던 젊은 층이라도 심혈관질환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고 특히 여성의 경우 위험이 2배 이상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연구팀은 피아 린드베리 연구원(박사과정)은 국제 학술지 e임상의학(eClinicalMedicine) 최근호에서 스톡홀름 주민 121만여명을 대상으로 롱코비드와 이후 심혈관질환 위험 관계를 추적 관찰한 결과 롱코비드 환자는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린드베리 연구원은 "이 연구는 롱코비드가 비교적 젊고 건강했던 사람에게도 심혈관 질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롱코비드 환자를 심혈관질환 위험 평가에 포함하고 장기적인 추적 검사와 관리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장기 후유증은 가장 흔하면서도 삶의 질을 크게 저해해 정상 생활 복귀를 어렵게 만드는 질환으로 아직 뚜렷한 치료법이 없으며, 세계적으로 6천500여만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롱코비드가 심혈관계 후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근거가 점점 증가하고 있지만 기존 연구는 주로 입원 환자 집단
흔히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은 뿌리가 같은 '형제 질환'으로 묶인다. 모두 혈관을 망가뜨리고 결국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의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은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염증 물질이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에서 출발한다. 심장 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 뇌혈관이 막히면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으로 이어지며, 이로 인한 사망까지 포함하는 치명적인 질환군이다 하지만 같은 기저질환이라도 누구에게는 치명적인 방아쇠가 되고, 누구에게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덜할 수 있는 만큼 성별과 연령 등에 따른 위험 요인을 명확히 알고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 심장은 하나지만, 그 심장을 위협하는 경로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최수연 교수 연구팀이 의학 학술지 '랜싯 지역 건강-서태평양'(The Lancet Regional Health - Western Pacific)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는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의 '진짜 얼굴'을 보다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청구자료와 통계청 사망자료를 연계해 2009∼2010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가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이달부터 지역 초등학교 1∼2학년 맞춤형·돌봄교실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과일간식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업을 신청한 95개 초등학교 학생 6천여명으로, 시는 오는 10월까지 학생 1인당 150g의 과일·과채를 주 2회씩 모두 30차례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등 모두 5억원이 투입된다. 제공되는 과일·과채는 국내산 농산물 표준규격 '상' 등급 이상이며,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산물이 우선 공급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의 공무상 출장으로 발생하는 공적 항공마일리지가 제대로 사용되지 못한 채 유효기간이 지나 소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는 공공예산 낭비를 막는 차원에서 이 마일리지를 일제 정비하고, 활용방안을 마련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표준지방인사정보시스템에 적립된 도의 공적 항공마일리지 2천482만5천86점 중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는 절반보다 적은 1천160만7천621점으로 파악됐다. 공적 항공마일리지는 공무원들이 공무상 출장으로 항공권을 이용하면서 적립된 마일리지로, 공적으로만 활용 가능하고 유효기간은 10년이다. 충북도의 경우 전체 적립 마일리지 중 44.4%(1천102만1천823점)가 유효기간 만료로 소멸했고, 8.8%(219만5천642점)는 퇴직 등에 따라 개인에게 귀속된 것으로 조사됐다. 마일리지 1점당 10원의 가치를 가져 1억3천217만4천650원 상당의 예산이 사라진 셈이다. 그동안 이 마일리지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이유는 공공예산으로 발생하는 마일리지임에도 출장을 다녀온 공무원 개인 보유로 적립되다 보니 관리가 쉽지 않다는 점이 크다. 이에 충북도는 마일리지 소멸에 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따뜻한 봄바람이 불면 호흡기는 더 바빠진다.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가 동시에 날리고, 아침저녁으로는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기관지가 쉴 틈 없이 자극받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 시기 반복되는 기침을 대수롭지 않은 감기로 넘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점이다. 하지만 기침이 오래가고 밤마다 심해진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단순한 감기가 아니라 천식의 신호일 수 있어서다. 마침 오는 5월 5일(매년 5월 첫 번째 화요일)은 세계천식기구(GINA)가 정한 '세계 천식의 날'이다. 전문가들은 천식의 날을 맞아 봄철 호흡기 증상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보라고 권고한다.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에 따르면 천식은 기관지에 만성 염증이 생겨 기도가 좁아지고, 외부 자극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질환이다. 평소에는 괜찮다가도 특정 환경에서 갑자기 숨이 차거나 기침이 쏟아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특히 봄철은 천식 환자에게 가장 까다로운 계절이다. 꽃가루 같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더해 미세먼지와 황사, 환절기 감염까지 겹치면서 기관지에 '복합 자극'이 가해지는 탓이다. 여기에 집먼지진드기, 반려동물의 털과 비듬 같은 실내 요인까지 더해지면 염증 반응은 더욱 쉽게 유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인구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청주의 차기 수장을 뽑는 선거 대진표가 짜였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6·3 지방선거 청주시장 후보로 이범석(59) 현 시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공천 확정 뒤 보도자료를 내 "본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꿀잼도시 청주의 변화와 성과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청주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이장섭(63) 전 국회의원과 이 시장의 2파전 구도가 성사됐다. 이번 대결은 정치적 재기를 노리는 전직 국회의원과 청주 첫 연임 시장에 도전하는 현직 시장의 맞대결로 관심을 끈다. 제천 출생인 이 전 의원은 제천고와 충북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시절 민주화를 위한 학생운동에 투신했고, 졸업 뒤 사회운동을 하다가 연을 맺은 노영민 전 국회의원의 보좌관을 맡으면서 정계에 발을 들여놓게 됐다. 이어 국회의장 비서관과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경제수석실 선임행정관을 거쳐 이시종 전 충북도지사 재임 중 정무부지사를 맡아 행정 역량을 쌓기도 했다. 이 같은 이력을 바탕으로 2020년 21대 총선에서 청주 서원 선거구 국회의원에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