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의 특색 있는 닭요리와 지역 명소를 연결하는 'K치킨벨트' 조성을 위한 대국민 참여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달 19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진행된 '나만의 K치킨 성지' 공모에는 총 2천700여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제안된 내용에는 닭갈비·찜닭 등 메뉴를 비롯해 닭코스 요리와 물닭갈비 등 지역 특색이 담긴 식당들이 포함됐다.
특히 수원 통닭거리와 대구 닭똥집 골목 등 지역 명소와 의성 마늘치킨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들이 연계 콘텐츠로 주목받았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국민 제안을 바탕으로 'K치킨벨트 전국지도'를 제작해 올해 상반기 내 공개할 예정이다.
지도와 함께 여행 크리에이터들의 영상도 공개해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미식 가이드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경석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치킨과 닭요리가 지역 식문화와 관광을 잇는 미식 콘텐츠임을 확인했다"며 "접수된 성지를 중심으로 홍보를 추진해 K치킨벨트를 글로벌 미식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