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봄철 대형 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비상근무는 산림청이 정한 '봄철 산불 특별대책기간'인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유지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본부장(도지사) 아래 14개 실무반 25개 부서로 구성됐다. 도내 3개 이상 시군에 강풍 및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면 필수 근무 인원이 상황 근무에 들어간다. 또 중대형 산불 확산이 예상되면 전 부서가 투입돼 총력 대응에 나선다. 현재 도와 각 시군은 산불 조기 발견과 초동 진화를 위해 임차 헬기 5대를 분산 배치했다. 헬기는 산불 취약 시간대 계도 비행을 하며 산림청·군부대 가용 헬기 24대와 공조 체계를 유지한다. 계도 비행과 야간 산불 신속대응반 운영 등으로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산불 7건을 초기 단계에서 진화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홍종완 도 행정부지사는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크다"며 "예찰 활동을 강화해 도민 피해가 없도록 예방과 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13일 제천우체국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시는 대상자 선정 및 복지서비스 연계, 모니터링 등 사업 추진 전반을 맡고, 제천우체국은 집배원의 가구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과 위기 상황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집배원들은 고독사 위험 가구를 매달 두 차례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한편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시에 즉시 알릴 예정이다. 시는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창규 시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해 빈틈없는 촘촘한 제천형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옻산업특구인 충북 옥천군은 내달 10일까지 옻순 구매 예약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옻순 가격은 1상자(1㎏)에 2만3천원으로 정해졌고, 미리 주문할 경우는 2만1천원(택배비 포함)에 공급된다. 옻나무 원목과 옻피(껍데기)도 1만∼1만5천원에 판매된다. 구매를 원하면 옥천군 산림조합(☎ 043-732-7001)이나 옥천참옻영농조합(043-732-5787)으로 주문하면 된다. 예약된 옻순은 내달 10일을 전후해 배달된다. 옥천군 관계자는 "온라인 판매 이후 내달 18일부터 3주간 향수공원(옥천읍 삼양리)에서 옻순 판매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5년 전국 유일의 옻산업특구로 지정된 이 지역에는 150여 농가가 188㏊에서 41만여그루의 옻나무를 재배한다. 이 지역서 생산되는 옻순은 달고 고소해 애호가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24는 서울 성동구에 디저트 특화매장 '디저트랩 서울숲점'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마트24에 따르면 오는 13일 문을 여는 디저트랩 서울숲점은 트렌디한 빵과 디저트를 맛보고, 인증사진을 찍는 체험형 편의점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해당 점포는 차별화 디저트를 모은 '디저트존'과 디저트 브랜드 상품으로 구성한 '스페셜 디저트존', 디저트와 어울리는 와인을 엄선한 '와인 페어링존', 서울숲 감성을 담은 포토존이 있는 '테라스' 등 4가지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마트24는 또 해당 점포에서 공방, 맛집 등을 소개하는 지역 지도를 사이니지 광고에 노출하고 공방 운영자 등 지역 활동가에게 택배 서비스 1천원 할인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지역작가, 공방 브랜드를 소개하는 전용 전시·판매 코너도 운영한다. 이마트24는 디저트랩 서울숲점을 시작으로 올해 이색 콘셉트의 특화매장 3개를 더 선보일 계획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슈퍼는 지난 12일 전남 신안에서 재배한 '국산 무농약 바나나'와 제주산 자몽과 레몬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반도 기후 변화로 열대·아열대 과일 재배 한계선이 북상하면서 제주뿐 아니라 전라남도에서도 아열대 과일이 출시되고 있다. 외국산 바나나가 장기 운송을 위해 조기 수확하는 것과 달리 나무에서 90% 이상 익힌 후 수확하며 과육이 두툼하고 껍질이 얇은 것이 특징이다. 자몽은 3년 전 심은 묘목에서 올해 처음 수확한 상품으로 대형마트 3사 가운데 가장 먼저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보이게 됐다. 롯데마트는 소비자가 국산 이색 과일을 생소하게 여길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소용량 위주로 상품을 구성했다. 이번에 출시한 과일 3종은 제타플렉스 잠실점, 그랑그로서리 은평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판매되며, 상반기 내 전 점포 판매로 확대될 예정이다. 롯데마트·슈퍼 관계자는 "국산 열대·아열대 과일은 수입산의 보완재를 넘어 새로운 프리미엄 과일로 주목받을 것"이라며 "고객에게는 최상의 신선함을 제공하고, 미래 먹거리에 투자하는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개발제한구역 및 도심의 위법행위 예방과 공간정보 데이터 최신화를 위해 지난해 8월 발주한 '2025년도 항공사진 판독용역'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국토지리정보원이 제공한 항공·정사 영상을 활용, 인공지능 기반 항공사진 분석기술을 적용해 도시 전역의 지형지물 변동 사항을 정밀 판독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사 영상 분석을 통해 건축물 옥상과 주요 시설물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 설치 현황을 파악, 신재생에너지 정책 수립과 관련된 행정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관내 지형지물 1만 114건의 지형지물 변동 사항을 확인해 불법 건축물 및 개발제한구역 내 위법 사항 단속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중구 유천동 일원 5㎢에 대한 3차원 도시 공간정보 구축도 완료했다. 시는 지난해 항공사진 판독 자료를 활용해 숨은 지하 매설물 불법행위 등 공유재산 무단 점유 22건을 발굴했다. 이와 함께 불법 건축물 및 개발제한구역 내 위법 사항 총 312건을 행정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3차원 도시공간정보 최신화를 통해 도시계획, 보상, 재난관리, 디지털트윈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과학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핵심 자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천군은 지역경제 핵심 거점인 서천특화시장의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참여 제한 완화를 해양수산부에 건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천특화시장에서는 지난해 추석 환급행사 당시 부정환급 사건이 발생하면서, 연간 환급행사 참여횟수를 3회로 제한받게 됐다. 환급행사 때마다 수천명이 서천특화시장을 찾았는데, 일부의 부정행위로 전체가 제재를 받으면서 매출 감소와 상인 간 갈등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김기웅 군수는 "2024년 대형화재 이후 임시시장 운영과 시장 재건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환급행사 제한으로 상인들의 어려움이 매우 크다"며 "선의의 대다수 상인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관계부처와 지속해서 협의해 환급행사 참여 제한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외식업 전문 통합 설루션 기업 와드가 운영하는 캐치테이블이 클린 리뷰 정책 운영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캐치테이블은 지난해 10월 허위나 대가성 리뷰 문제를 근절하고 캐치테이블 리뷰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클린 리뷰 정책을 도입했다. 캐치테이블을 지난해 11월부터 이달 11일까지 4개월간 모니터링과 신고센터 운영으로 정책 위반 사례를 점검했다. 조사 결과 음료나 메뉴 제공, 할인 혜택 등을 조건으로 리뷰 작성을 유도한 매장 15곳과 리뷰 중복 전송(어뷰징)이 의심되는 매장 1곳 등 16개 매장을 확인하고 경고와 리뷰 삭제 조치를 했다. 향후 재위반할 경우 리뷰 신뢰도 낮은 표시가 적용될 예정이다. 캐치테이블은 리뷰 투명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캐치테이블은 최근 앱 내 블라인드 리뷰 표기 제도를 도입했다. 해당 제도는 매장 요청으로 임시 블라인드 처리된 리뷰에 대해 이용자에게 해당 사실을 명확히 안내하는 기능이다. 아울러 모니터링과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AI 기반 검증시스템을 활용해 리뷰 조작 행위를 관리하고 있다. 캐치테이블 관계자는 "리뷰는 소비자의 외식 선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플랫폼의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인천서구갑)은 13일 암, 중증질환 환자 치료를 위한 추적검사비 부담을 완화하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암, 희귀질환, 중증질환 환자의 산정특례기간 5년이 종료된 이후에도 추적검사에 한해 본인부담률을 5%로 경감하게 된다. 산정특례제도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대표적인 의료비 지원 제도 중 하나로 5년간 암 치료를 위한 외래진료, 입원진료, MRI, PET-CT와같은 고가 의료장비 검사비, 약제비에 대한 급여비용의 5%를 부담하는 내용이다. 암, 희귀질환, 중증질환은 수술이나 치료 이후에도 재발 위험이 높아 지속적인 관찰과 추적검사가 필수적이나 MRI, PET-CT와 같은 고가의 검사비용에 경제적 부담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다. 의료비 부담으로 인해 추적검사를 못할 경우 병의 재발을 조기 발견하지 못해 건강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 김교흥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에 따르면 암, 희귀질환(희귀질환관리법 상), 중증질환(보건복지부령)는 5년(산정특례)이후에도 추적검사에 필요한 MRI 비용이 약 49만원(비급여 기준)에서 약 2만원으로 경감되고, PET
▲ 국회의장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전화인터뷰(08:00)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출연(09:00) 본회의(14:00 본회의장) ▲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본회의(14:00 본회의장)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전체회의(09:00 본관 622호)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522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534호)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10:00 본관 601호) ▲ 의원실 세미나 민병덕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제29차 을지로위원회 운영위원회의(07:30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정연욱 의원실 등, K-푸드, Global-푸드의 중심에 서다: 2026 음식관광 활성화 정책토론회(10:00 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 황정아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혁신특별위원회 발대식 및 토론회: 과학기술 5대 강국 대한민국을 위한 역할과 방향(10:00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김영배 의원실, 시간평등서울 정책토크: 시간평등과 민주주의·산업(11:00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박상혁 의원실 등, 상조업 사업건전성 강화 방안 모색 국회토론회(14:00 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 김예지 의원실 등, 재활의 틀을 넘어 건강권으로: 제6차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27일 아트홀에서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협연하는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이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13년 만의 내한으로, 세계적 지휘자 사카리 오라모가 지휘를 맡는다. 사카리 오라모는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로 고전 레퍼토리와 현대음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동시대 작곡가들과의 협업과 세계 초연을 통해 음악적 지평을 넓혀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서곡과 손열음이 협연하는 브리튼 피아노 협주곡 D장조, 브람스 교향곡 제2번이 연주될 예정이다. 대전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만남이 깊이 있는 음악적 감동을 전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이 시행 첫주(6일 기준) 287개소에서 둘째주(13일 기준) 2배 이상인 623개소로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 운영을 원하는 영업자가 제도를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협력해 시설비용 지원, 안내 표지판 무상제공, 현장적용 매뉴얼 제공, 희망업체 사전 컨설팅 운영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한 결과라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지난 1일 반려동물 동반출입 제도 시행으로 희망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동물 등의 건강을 담보하기 위한 위생·안전기준을 지키는 경우 해당 음식점에 반려동물 동반출입이 가능해졌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을 운영하거나 운영을 희망하는 영업자, '노펫존' 운영자, 반려인(온라인 커뮤니티 운영자) 등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현장 간담회를 다음 주에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 처장은 15일에도 세종, 충북 청주 인근 반려동물 관련 음식점·카페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제2형 당뇨병 예방에 가장 적합한 하루 수면 시간은 7시간 18분이며, 평소 이보다 많이 자는 사람이 주말에 2시간 이상 보충 수면을 할 경우 오히려 당뇨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장쑤성 난퉁대 장펑 교수팀은 의학 저널 BMJ 오픈 당뇨병 연구 및 진료(BMJ Open Diabetes Research & Care) 최근호에서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에 참가자 2만3천여명의 수면 시간·패턴과 당뇨병 지표인 추정 포도당 처분율(eGDR) 간 관계를 분석,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대사 건강에 가장 좋은 수면 시간은 하루 7시간 18분으로 나타났다며 평소 수면이 이보다 적은 사람은 주말에 1~2시간 더 자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2시간 이상 과도하게 더 자면 오히려 인슐린 감수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기존 많은 연구에서는 수면 시간이 인슐린 저항성, 당뇨병 및 관련 대사 질환 위험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그러나 평소보다 주말에 더 오래 자는 보충 수면이 미치는 영향은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2009~2023년 수행된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우리나라 성인 상당수는 암이 올바른 생활 습관과 건강검진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라고 생각하지만, 일상에서 운동이나 금주 등 지속적인 실천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암센터는 전국 20∼79세 성인 남녀 4천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을 통해 진행한 '2025년 암예방수칙 인식 및 실천행태 조사'를 분석했더니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조사 결과를 보면 국민의 4명 중 3명(74.7%)은 암을 생활 습관 개선과 조기 검진 등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암을 막연한 두려움의 대상이나 불가피한 노화의 결과로 인식하던 과거와 달리, 일상적 건강 관리를 통해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능동적 예방 문화가 뿌리내렸음을 시사한다고 국립암센터는 설명했다. 연령대별 암 예방 실천율을 살펴보면 고령층일수록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 예방을 위해 구체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는 응답은 20대(16.8%)와 30대(28.4%)에서 시작해 40대(39.0%), 50대(45.3%)로 갈수록 높아졌고, 60대(50.8%)와 70대(51.9%)는 가장 높았다. 식생활 영역의 경우 '채소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50세 이상 여성 4명 중 1명은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대퇴골(엉덩이뼈) 골절로 이어질 시 사망률이 최대 30%에 달한다며 예방과 치료를 당부했다. 17일 질병관리청이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활용해 최근 발간한 요약통계에 따르면 50세 이상 골다공증 유병률은 남자 4.4%, 여자 23.5%였다. 추정 유병자 수는 남자 48만명, 여자 283만명이었다. 유병률을 연령별로 세분화해 보면 남성의 경우 50대 4.1%, 60대 4.4%, 70대 이상 4.8%였고 여성은 50대 12.7%, 60대 21.4%, 70대 이상 37.2%로 양쪽 성별 모두 연령이 높을수록 유병률도 증가했다. 질병청이 유병자 수가 많은 여성층만을 대상으로 연령과 소득 수준 영향을 보정해 골다공증 위험 요인을 분석한 결과, 골다공증 유병자의 저체중률은 5.6%로 비(非)유병자(1.7%)보다 높았다. 골절 진단 경험률도 유병자 31.6%, 비유병자 20.7%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유병자가 높았으며, 칼슘 1일 섭취량은 비유병자 487.2㎎, 유병자 449.5㎎으로 골다공증 유병자의 섭취량이 더 낮았다. 다만 해당 조사에서 흡연·
신장은 체내 노폐물을 걸러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이상이 생겨도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탓에 조기에 알아채기 어렵다. 특히 신장은 한번 망가지면 완전한 회복이 어려우므로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평소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는 만성질환자라면 정기적인 신장 기능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 집계 기준 국내에서 만성신장병(만성신부전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2014년 15만7천583명에서 2024년 34만6천518명으로 10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만성신장병은 당뇨병, 고혈압, 사구체질환 등에 의해 신장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평생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이지만 초기 증상이 피로감, 부종 등이어서 병을 자각하기 쉽지 않다. 이 때문에 병이 한참 진행된 후에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유호 경희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신장 기능은 악화되면 완전한 회복이 어려워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거품뇨, 야간 빈뇨 등의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신장 기능이 상당히 저하된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신부전이 장기간 진행되면 결국 투석이나 이식 등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일상생활을 하는 가운데 스트레스를 많이 느낀다는 비율이 성인 가운데 40대에서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통계 자료를 보면 19세 이상 조사 대상자의 '스트레스 인지율'은 2024년 기준 25.9%로, 4명 가운데 1명이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인지율은 평소 일상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대단히 많이' 또는 '많이' 느낀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이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23.3%, 여성은 28.6%가 스트레스를 많이 느낀다고 응답했다. 스트레스 인지율을 연령별로 보면 40∼49세가 35.1%로 가장 높았고, 30∼39세가 34.7%, 19∼29세가 30.3%로 뒤를 이었다. 10년 전인 2014년 조사 당시에는 전체 평균이 25.5%로 2024년과 비슷했지만, 연령별로 나눠보면 30대의 스트레스 인지율(34.0%)이 가장 높았고 19∼29세(28.9%)가 그 뒤를 이었다. 40∼49세(26.9%)의 경우 오히려 20대보다 낮은 수준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10년 사이 중년층의 스트레스 인지율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성별·연령대별 분류를 함께 살펴보면(2024년 기준) 남성의 경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유한킴벌리는 고보습 로션과 4겹 원단을 적용한 티슈 제품 '크리넥스 얼티밋케어'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밀크 성분을 함유한 고보습 로션이 30% 포함돼 부드러운 사용감이 강화됐고, 유한킴벌리 미용티슈 최초로 4겹 원단이 적용돼 흡수력이 높아졌다. 또 색과 향료, 형광증백제를 넣지 않은 100% 천연펄프 원단으로 만들어졌고, 피부 저자극 테스트도 받았다. 크리넥스 미용티슈 담당자는 "신제품은 로션티슈에 가장 기대하는 차별화된 부드러움과 도톰함을 갖춘 만큼 한 차원 더 높은 만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세종·충남경찰청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선거사범 수사전담팀을 중심으로 선거 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관리위원회 및 검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할 방침이다. 수사전담팀은 대전 8개 팀 46명, 세종 4개 팀 22명, 충남 18개 팀 109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금품 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 동원을 5대 선거 범죄로 선정해 불법행위자와 범행 배후 지시자는 물론 불법 자금 원천까지 추적해 수사할 계획이다. 허위사실 유포 행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온라인 선거범죄 단속도 강화한다. 경찰 관계자는 "사전 예방부터 수사까지 선거 질서 확립에 전방위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도 중요하니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알게 된 경우 적극적으로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충북 옥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사철에 맞춰 올해 11월까지 90개 마을을 순회하면서 농기계 수리와 안전교육을 한다. 센터는 이 기간 4명의 전문 수리기사를 투입, 매주 3차례(월·목·금) 농촌마을을 찾아다니며 경운기, 트랙터, 관리기 등의 성능을 점검하고 고장 난 부품도 교환해줄 예정이다. 부품값 10만원 이내의 수리는 무료다. 매주 수요일은 센터 안 농기계공작실에서 수리와 교육을 병행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국립보건연구원이 사람과 동물 모두가 걸릴 수 있는 감염병으로서 국제적 확산 가능성이 있는 니파바이러스의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백신은 이르면 2029년, 치료제는 2032년에 임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18일 국립보건연구원에 따르면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은 과일박쥐를 자연 숙주로 하는 인수 공통 감염병이다. 과일박쥐의 분변을 접촉해 걸리고, 사람 간에도 전파가 가능하다. 인체 감염 시 치명률이 낮게는 40%, 높게는 75%에 이르는 고위험 감염병이다. 감염 초기에는 고열, 두통, 구토, 어지러움 등을 겪다가 중증으로 발전하면 급성 뇌염 등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고 이후 24∼48시간 이내에 혼수상태나 사망에 이른다. 국립보건연구원이 인용한 감염병예방혁신연합(CEPI) 통계에 따르면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은 1998년 말레이시아에서 처음 발생했고, 당시 265명이 감염돼 105명(사망률 39.6%)이 목숨을 잃었다. 2007년 인도에서는 총 5명이 감염돼 모두 사망하기도 했다.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은 올해도 인도 서뱅골에서 환자가 발생하면서 관심이 커졌다. 이 감염증은 주로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발생해왔지만, 세계보건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