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농심은 대표 제품 신라면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의 인기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 소개됐다고 28일 밝혔다. 농심에 따르면 방송에서 신라면은 단막극 형식의 콩트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프로그램 출연자가 지친 일상에서 신라면의 '맛있게 매운맛'을 통해 활력을 되찾는 장면을 연출했다. 농심은 이번 방송을 통해 신라면이 디지털 광고와 뉴욕 타임스스퀘어 옥외광고 프로모션을 넘어 미국 주류 대중문화 영역까지 영향력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농심 관계자는 "미국 메이저 지상파 프로그램에 신라면이 등장한 것은 K푸드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서 위상이 높아졌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슬로건 'Spicy Happiness In Noodles'(SHIN·라면에 담긴 매콤한 행복)의 가치를 세계 소비자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국장급 전보 ▲ 산림보호국장 이광호 ◇ 과(팀)장급 전보 ▲ 국유림경영과장 장영신 ▲ 숲길등산레포츠팀장 조경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군은 경부고속도로 옥천IC 인근 향수공원(옥천읍 삼양리)에 건립 중인 다목적체육센터 운영을 옥천군체육회(회장 이철순)에 맡긴다고 27일 밝혔다. 위탁 기간은 2030년 12월까지이고, 한해 6억6천만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국비 등 188억원을 투입해 건립하는 이 체육센터는 지상 3층, 지하 1층(건축 연면적 5천264 규모로, 배구·배드민턴 경기시설과 12레인 규모의 볼링장을 갖춘다. 옥천군 관계자는 "사계절 실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육센터가 문을 열면 군민들의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한·아프리카재단과 한국식품산업협회는 국내 식품기업의 이집트 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2026 K-푸드 이집트 시장개척단' 참가 기업을 모집다. 국내 식품기업 20곳가량을 모집해 왕복 항공권과 수출상담회, 현지 시장 조사 등을 지원한다. 한·아프리카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다음 달 6일까지 이메일(kfoodmission@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7일간 '고래잇 페스타'를 열고 먹거리부터 가구·가전까지 폭넓은 카테고리에서 초특가 혜택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나흘간은 과자, 만감류 '골라담기' 행사가 진행된다. 과자 무한 골라담기는 2만5천원에 지정된 박스 2개에 개수 제한 없이 담을 수 있는 만큼 담을 수 있다. 만감류는 천혜향, 레드향, 황금향 중 7개를 골라 9천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고래잇 페스타에서는 침대세트, 책상세트, 오피스체어 등 가구를 비롯해 아이패드 등 학습용 디지털 가전, 세라젬 등 '효도가전'도 행사 품목에 포함됐다. 또 봄 캠핑 시즌을 앞두고 인기 브랜드의 이월 상품도 최대 60% 초특가에 선보인다. 고래잇 페스타 기간에 이마트를 2회 방문해 각 10만원 이상 구매 시 e머니 최대 1만5천점을 제공하는 행사도 있다.
▲ CJ온스타일이 오는 2월 5일까지 신입·경력 쇼호스트(이하 셀러)를 공개 모집한다. CJ온스타일은 상품 이해도와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물론, 콘텐츠의 맥락과 고객 취향을 읽어낼 수 있는 셀러를 영입해 하나의 콘텐츠로 육성할 방침이다. 지원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민B마트를 포함한 배민 장보기·쇼핑이 지난해 12월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배민 장보기·쇼핑은 신선식품과 생필품 등을 30분 내외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배민이 직접 운영하는 배민B마트를 비롯해 이마트, 홈플러스, CU, GS25 등 국내 주요 유통업체가 입점해 있다.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배민 장보기·쇼핑 주문 수는 전달 대비 15.4%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신규 고객 수는 30% 늘었다. 한 달간 배민 장보기·쇼핑 방문자 수는 약 563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우유와 라면 등 장보기 대표 품목 판매가 늘어난 가운데, 생수와 화장지 등 생필품 주문도 증가했다. 작년 12월 도입한 '익일(다음 날) 예약배달 서비스' 역시 호응을 얻어 익일 예약 주문은 103% 늘었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주문 증가는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논란 이후 소비자들의 대체 플랫폼 이용이 늘어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30분 내외 즉시 배달과 예약배달을 결합한 커머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장보기·쇼핑 시장의 판도를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계에서 커피 소비가 많은 국가 중 하나인 한국의 커피 수입액이 1년 새 8천억원 가까이 급증해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커피 수입액은 전년(13억7천800만달러)보다 35% 증가한 18억6천100만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작년 커피 수입액을 원화로 환산하면 2조6천500억원으로 전년보다 41% 늘었다. 원화 환산 수입액 증가율이 더 높은 것은 지난해 원/달러 평균 환율이 1,422.22원으로 전년(1,363.98원)보다 급등했기 때문이다. 커피 수입액은 지난해 15억달러를 처음으로 돌파한 K푸드 수출 일등공신인 라면 수출액보다 3억4천만달러(약 5천억원) 많았다. 지난해 커피 수입 중량은 21만5천792t(톤)으로 전년보다 46t 감소했다. 커피 수입량이 제자리인데도 지난해 수입액이 급증한 것은 커피 원두 국제 시세가 사상 최고를 기록하며 급등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집계한 지난달 커피 수입 물가는 5년 전보다 원화 기준 약 3.5배에 이른다. 아라비카 커피 가격은 지난 2024년 이후 가파르게 치솟아 지난해 2월 뉴욕 시장에서 사상 최초로 파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경제단체인 스마트경영포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경제 재도약 방안을 논의하고, 일선 경영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 주제 발표자로 나선 신강선 충북연구원 박사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현황을 분석하고 국내외 지원 정책 사례를 공유하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인공지능(AI) 기반 충북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참석자들은 대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도 차원의 자금·인력·판로 지원책을 건의했다 충북도는 이날 회의 결과를 올해 경제정책 운영 방향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회의에 앞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관련 정부 지원책에 대응해 '충청북특별자치도법안' 제정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촉성재배 한 두릅을 본격 출하한다고 29일 밝혔다. 가덕면의 청주시두릅생산연구회 소속 1개 농가가 두릅를 수확해 출하하며, 예상 수확량은 1t 정도다. 이곳 두릅 '신구' 품종으로 온실(비닐하우스)에서 촉성재배됐다. 신구는 생육이 균일하고 수확 시기가 빨라 시설재배에 적합하다. 시는 두릅 촉성재배 안착을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촉성재배는 출하 시기 조절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향후 촉성재배 농가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두릅을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국립국악원 충북 영동분원 건립 예정지가 2곳으로 압축됐다. 영동군은 이 시설 건립 후보지로 국악체험촌(심천면 고당리)과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영동읍 매천리) 2곳을 국립국악원에 제안, 지난 28일 황성운 원장 직무대리 등의 현장 점검이 이뤄졌다고 29일 밝혔다. 국악체험촌은 별도의 건축공사 없이 현재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주변에 국악기제작촌, 국악박물관 등 인프라가 잘 갖춰진 게 장점이다.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접근성이 뛰어나고, 단지 내 공연시설(복합문화예술회관) 활용 등이 가능하다. 이 지역 숙원인 영동분원 건립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비 2억원을 확보해 가시화됐다. 영동군 관계자는 "분원 건립은 총사업비 300억원 이내에서 추진될 예정"이라며 "국립국악원 측이 후보지 2곳을 심사해 이르면 내달 사업 부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군은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 명인 난계 박연의 고향으로, 그의 생가와 사당이 있는 심천면 고당리에는 국악 체험·공연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군은 1991년 전국 최초의 군립 난계국악단을 창단했고, 지난해 9월 12일부터 한 달간 세계 30개국이 참가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이재명 대통령의 광역공약인 '방사광가속기 산업클러스터 구축' 실현을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이날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K-싱크로트론 밸리 융합지구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했다. K-싱크로트론 밸리 융합지구는 청주 오창에 조성 중인 방사광가속기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연구·비즈니스·정주 등 선순환적 혁신 생태계다. 도는 이 용역을 통해 K-싱크로트론 밸리 융합지구 기본구상과 산업·연구 기능 배치 및 공간구조 구상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사업의 경제성 및 정책성 분석을 통한 사전타당성 검토, 방사광가속기 활용 극대화를 위한 산업·공간·정주 통합 발전전략 방안 등도 강구한다. 충북연구원이 수행을 맡은 이 용역 기간은 오는 7월 5일까지 총 6개월이다. 도는 이렇게 도출된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정부의 국가산업단지 공모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맹은영 AI과학인재국장은 "방사광가속기 중심의 K-싱크로트론 밸리 융합지구는 충북이 세계적인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철저한 사전타당성 검토를 통해 실현 가
"감기인 줄 알았다", "축농증이 오래간다고만 생각했다." 비부비동암은 비강(콧구멍에서 인두에 이르는 공간)에 생기는 비강암과 부비동(코 주변 얼굴 뼈 속에 공기가 차 있는 공간)에 생기는 부비동암을 통칭한다. 중앙암등록본부 자료(2022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한 해 발생한 비부비동암은 전체 암 발생(28만2천건)의 0.2%인 495건으로, 두경부암(얼굴, 코, 목, 입안, 후두, 인두, 침샘, 갑상선에 발생하는 암) 중에서도 드문 편에 속한다. 비부비동암의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전문가들은 비강과 부비동 점막에 가해지는 지속적인 자극이 암 발생에 관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까지의 연구에서는 니켈, 나무 분진, 크롬, 포름알데히드, 용접 연기 등 직업 환경에서의 유해 물질 노출과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 흡연, 대기오염 등이 비강암과 부비동암의 위험 요인으로 지목돼 왔다. 문제는 비부비동암의 초기 증상이 흔한 질환인 비염·축농증과 거의 구별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코막힘, 콧물, 안면 통증, 두통 같은 증상은 일상에서 너무나 흔해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다.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강조하는 부비동암의 경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올해 들어 인플루엔자(독감) 의심 환자 수가 4주째 증가했다. 3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주차인 지난 18∼24일 표본 감시 의료기관(의원급)을 찾은 독감 의심 환자 분율은 외래 1천명당 47.7명이었다. 전주 44.9명보다 늘어난 것인데, 증가폭은 크지 않지만 지난해 말 꺾였던 환자 분율이 올해 들어 다시 4주째 증가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주목하고 있다. 이번 주차 환자 분율은 전년도 동기 36.5명과 대비해도 30.7%가량 많고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인 9.1명의 5배를 넘는 수준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7∼12세 환자 분율이 1천명당 139.6명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13∼18세 85.1명, 1∼6세 81.7명 순이었다. 병원체 표본 감시에서도 독감 바이러스는 주로 7∼12세 학령기 아동에게서 검출됐다. 4주차에 가장 많이 검출된 바이러스는 B형이었으며 검출률은 25.4%였다. A형 중 H3N2형은 10.0%, A형 중 H1N1형은 0.4% 검출됐다. 올해 1주차까지는 A형 바이러스(H3N2)가 우위였지만 2주차부터는 B형 바이러스의 검출률이 A형보다 높아지며 유행 양상이 변화하고 있다. 지난 겨울 A형 독감에 걸렸다 나았
모유는 아기뿐만 아니라 산모 건강에도 보약이다?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는 산모는 최대 10년간 우울증이나 불안을 겪을 위험이 60%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이랜드 유니버시티 칼리지 더블린(UCD) 피오눌라 맥컬리프 교수팀은 최근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 오픈(BMJ Open)에서 30대 산모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와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불안에 대한 보호 효과는 물론 장기적으로 산모의 우울증·불안 위험을 낮출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이는 정책 입안자들이 모유 수유 지원을 강화해야 할 또 하나의 근거가 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불안 감소와 연관이 있다는 것은 알려져 있으나 이런 위험 감소 효과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출생 후 산모와 자녀를 장기 추적하는 종적 출생 코호트 연구(ROLO Longitudinal Birth Cohort Study) 참여자 중 둘째 아이를 출산한 30대 중반 여성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 행동과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했다. 10년 추적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줄기세포융합연구센터 이미옥 박사 연구팀이 인간 줄기세포 유래 뇌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인간 뇌 발달 초기 과정에서 화장품과 산업 소재로 널리 쓰이는 실리카 나노입자가 미치는 영향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뇌 오가노이드가 자라는 초기 단계에 실리카 나노입자를 노출한 결과, 세포가 대량으로 죽거나 사라지는 등 외형적으로 뚜렷한 이상은 관찰되지 않았지만 뇌의 바탕이 되는 세포들의 증식이 줄어들고 도파민 신경세포로 자라는 과정이 약해지는 변화가 나타났다. 뇌 발달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 간 신호 전달과 신경세포 간 소통이 전반적으로 약해지고, 그 결과 신경세포들이 서로 충분히 연결되지 못하는 변화가 관찰됐다. 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세포들이 필요 이상으로 활성화되면서 염증과 관련된 신호가 증가하는 현상도 확인됐다. 이러한 변화들은 즉각적인 손상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뇌 발달의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용하지만 지속적인 변화'로 작용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국가독성과학연구소 이향애 박사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연구는 나노물질의 영향이 단순히 세포를 죽이느냐의 문제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연일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 심장에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협심증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의료계에 따르면 협심증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지는 상태로, 주로 가슴이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협심증은 크게 안정형·불안정형·변이형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안정형 협심증은 동맥경화로 혈관이 서서히 좁아지면서 발생하며, 안정 시에는 증상이 없다가 운동이나 스트레스 등 심장 부담이 커질 때 통증이 나타난다. 불안정형 협심증은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갑자기 좁아지면서 발생한다. 안정 상태에서도 통증이 발생하고 통증 지속 시간이 긴 게 특징이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진행될 위험이 커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변이형 협심증은 관상동맥 경련으로 일시적으로 혈류가 차단돼 발생하는 형태다. 주로 휴식 중이나 밤·이른 아침 시간대에 증상이 나타난다. 협심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 가운데 또는 왼쪽에서 느껴지는 압박감, 조이는 듯한 통증이다. 이런 통증이 어깨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지난 3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주산 한우·한돈 첫 수출 공식 기념행사에서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제주산 한우·한돈은 지난해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싱가포르와의 검역 협상이 타결되면서 지난해 12월부터 현지 유통이 시작됐다. 수출 개시 한 달여 만에 싱가포르는 한우의 2위 수출국으로 부상했다. 이번 행사에는 싱가포르 정부와 수출·수입업체, 언론사 등 160명이 참석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주목받은 안성재 셰프는 한우·한돈의 경쟁력을 소개했다. 송 장관은 같은 날 싱가포르 식품청장과 지속가능환경부 장관을 차례로 만나 싱가포르가 식량안보 차원에서 공급선을 다변화할 경우 고품질 한국산 농축산물을 먼저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양국 간 식품 안전과 위생 관리 체계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제주 이외 국내 다른 지역의 쇠고기와 돼지고기도 싱가포르로 수출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우리 스마트팜 기술의 경쟁력을 설명하고 스마트팜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제안했다. 송 장관은 올해 K푸드 수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지난해 미동산수목원을 다녀간 관람객이 32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전년(26만명)과 비교하면 6만명이 늘었다. 연구소는 비수기 수목원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과 체험·교육 콘텐츠 확대, 관람 편의시설 확충 등이 관람객 증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미동산수목원은 2024년 말 미선향 황톳길을 선보인 데 이어 지난해 실내식물 나눔행사(6∼9월), 수목원 방문 인증 챌린지, 장미정원 등 테마형 정원 확충, 숲해설 및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 확대, 세밀화·원화·분화 등 특별기획전, 숲속생태도서관 조성 등을 추진했다. 수목원 내 주말장터 운영과 숲속결혼식 장소 무상 대여 등 지역상생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김영욱 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올해도 대규모 경관 조성, 유아숲 체험원 보완, 사계정원 조성 등을 준비하고 있다"며 "사계절 내내 찾고 싶은 수목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동산수목원은 산림청 주관 '전국 수목원 10선'에 2024년, 2025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보은군은 이 지역 문화유산 등 숨은 매력을 알리기 위해 내달 2일부터 5월 22일까지 '2026 드론 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사람이 머무는 곳, 변화하는 보은'을 주제로 내건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으로 담아낸 영상 콘텐츠를 접수한다.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 URL(2∼3분 크기)을 제출해야 하며, 70% 이상을 드론 촬영 영상으로 구성해야 한다. '보은 벚꽃길 축제' 장면이 20초 이상 담길 경우 가산점(5점)이 주어진다. 우수작에는 대상(1편) 30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3편) 각 50만원, 장려상(5편) 각 20만원 등 7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우리지역의 변화상과 미래 비전 등을 참신한 시각으로 담아내면 된다"고 설명했다. 문의는 군청 기획감사실(☎ 043-540-3039)에서 받는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의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을 생산자가 직접 출하·판매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 31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6천97개 농가가 참여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46곳의 지난해 전체 매출은 44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387억원 대비 14.9%(58억원) 늘어난 규모다. 2023년 332억원에 이은 지속적인 성장세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산물과 축산물, 가공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생산자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돼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차별성을 갖췄다. 여기에 로컬푸드의 안전성 관리 강화와 생산·유통·기반 확충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이 더해져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게 도의 분석이다. 도는 그동안 로컬푸드 농산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잔류농약 검사 등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를 시행하는 한편 연중 농산물 공급을 위해 로컬푸드 참여 농가 비닐하우스 설치 지원 등 생산 기반 확충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 노후시설 및 장비 개선, 로컬푸드 참여농가 교육, 포장재 제작 지원 등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도 병행했다. 도는 올해도 로컬푸드 직매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2억6천만원의 예산을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