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아프리카재단은 오는 6월 초 '한-아프리카 외교장관회의'와 연계해 열리는 비즈니스 포럼 행사장에 마련될 K뷰티·K푸드 전시 부스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접수 마감은 5월 6일이며, 심사를 거쳐 국내 화장품·식품 기업 10개사 내외를 선발한다. 외교장관회의는 6월 1일, 비즈니스 포럼은 6월 2일 각각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군은 올해 10월 개최 예정인 제3회 전국연극제 공연 작품을 내달 1∼29일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소형극(2인극)과 인형극이며, 마임·오브제극·마술·가면무도극 등 실험적 장르도 가능하다. 지역 제한은 없지만, 지난 1년간 활동 실적이 있는 공연예술단체(개인 포함)여야 한다. 옥천군은 소형극 8편과 인형극 8편을 선정해 작품당 최대 350만원(인형극은 200만원)의 참가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오는 10월 1∼5일 열리는 전국연극제 무대에 오르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연극제는 '연극 산책'을 주제로 무대와 관객의 거리를 좁히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참신하고 역량 있는 공연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지난해 제2회 전국연극제에는 5편의 공연작 모집에 58개 작품이 접수돼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회생 가능성이 없는 환자의 삶을 유지하게 하는 의료행위인 연명의료를 유보·중단한 건수가 누적 50만건을 넘어섰다. 26일 국립연명의료기관에 따르면 지난달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에 대한 연명의료 유보(미시행)·중단 이행 건수는 모두 7천882건이었다. 지난달 말까지 누적 유보·중단 이행 건수는 총 50만622건으로, 연명의료결정제도가 시행된 2018년 이후 8년 만에 50만건을 넘었다. 성별로는 남성(29만2천381명)이 여성(20만8천241명)보다 많았다. 지역별 비중은 서울(32.7%)과 경기(19.4%) 등 수도권이 과반을 차지했다. 연명의료란 임종 과정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같은 의학적 시술이다. 치료 효과는 없고, 임종 과정의 기간만을 연장하는 의료행위다. 연명의료 유보·중단은 환자의 뜻이 반영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와 연명의료계획서에 따른 결정, 그리고 환자가 의사 표현을 하지 못한 경우 그 가족이나 친권자가 대신 결정하는 경우로 나뉜다. 누적 연명의료 유보·중단을 방법별로 보면 환자 가족 진술에 따른 결정이 15만9천852건(31.9%), 연명의료계획서에 따른 결정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이마트24는 자체 와인 브랜드인 '꼬모'(COMO)의 리뉴얼 신상품 3종을 오는 5월 1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상품은 '꼬모 프랑스 스파클링', '꼬모 모스카토', '꼬모 까베르네소비뇽' 3종으로 각각 프랑스, 이탈리아, 칠레가 산지다.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27∼28일에는 이마트24 트렌드랩 성수점에서 사전 시음행사를 하고, 5월 한 달간 꼬모 와인을 특정 수단으로 결제하면 30% 할인한다. 이마트24는 지난해 '꼬모 말보로소비뇽블랑'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연내에 7종의 꼬모 리뉴얼 라인업을 추가로 내놓을 계획이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남 천안시는 지역 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 제공 셀프주유소'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늘어나는 셀프주유소에서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참여 주유소로 확정되면 장애인 차량 방문 때 직원이 직접 주유를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선정된 주유소에는 장애인 편의 안내 스티커와 정보무늬(QR코드)와 서비스 운영 메뉴를 제공하고 홍보 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유소는 안내문에 포함된 정보무늬(QR코드)로 접속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천안시지회(☎ 041-552-4442) 또는 천안시 장애인복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생활 편의와 이동권 보장은 기본적인 권리"라며 "지역 주유소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에서 폭염쉼터정원을 처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 정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환경에 식물과 사람이 함께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목재 구조의 그늘쉼터와 나무의 수관을 활용해 채광과 그늘을 조절하는 등 폭염에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공간은 그늘쉼터정원, 상록정원, 공생정원 등 3개 구역으로 나뉜다. 그늘쉼터정원은 나무 살의 간격과 두께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직사광선을 완화해 숲과 유사한 반음지·음지 환경을 만든다. 상록정원은 사계절 푸른 경관을 제공하고, 공생정원은 식물 간 상호작용을 고려한 다층 식재로 생물다양성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폭염쉼터정원은 25일부터 다음 달 24일 열리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에서 만날 수 있으며 행사가 끝난 뒤에도 꽃지해안공원에 존치된다. 국립수목원은 공공정원 확산과 도심 속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정원을 연구하고 다양한 유형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그동안 정원 한 스푼, 숲을 품은 정원, 서식처 정원, 폴리네이트 정원, 저관리형 정원 등을 선보여 관심받았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24일부터 나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Y-FARM EXPO 2026' 박람회에 참가해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귀농인 주택 구입 지원사업, 청주 살아보기 프로그램 등 시가 추진 중인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청원생명'과 청년 귀농인이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제품을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리는 대표 축제 '청원생명축제'를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는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춘 귀농·귀촌의 최적지"라며 "예비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디야커피는 국립중앙박물관 내 5개 매장의 이달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고객 6명 중 1명이 외국인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디야는 외국인 고객들이 박물관 공간의 특색과 한국적 요소를 담은 메뉴를 적극적으로 선택하는 경향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한 음료는 한국의 일상적 식재료인 검은깨를 활용한 '국중박 시그니처 라떼'였다. 외국인 고객이 선호한 음료는 시그니처 라떼에 이어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순이었다. 내국인 고객은 아메리카노를 가장 많이 찾았다. 디저트에서도 한국적인 메뉴 선호가 나타났다. 전통 다과 세트와 흑임자 증편은 전체 판매 메뉴 순위에서 각각 6위와 7위였으며 꿀호떡과 붕어빵도 판매량이 많았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외국인 고객이 한국적 재료와 정서를 담은 메뉴를 선호하는 경향이 확인됐다"며 "매장 특성과 고객 수요를 반영한 메뉴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글로벌 식음 트렌드로 주목받는 '우베'를 활용한 '우베 바스크 치즈 케이크'를 24일부터 전국 매장으로 확대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14일 100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 이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우베는 필리핀 등 동남아에서 인기 있는 보라색 참마류 식재료로, 은은한 단맛과 고소한 풍미, 선명한 보랏빛이 특징이다. 우베는 말차처럼 젊은 층을 중심으로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최근 다양한 식음료 제품에 활용되고 있다. 앞서 노티드는 '우베 밀키크림 도넛'과 '우베 두바이 퍼플 도넛' 등 도넛과 음료를 포함해 우베를 활용한 신메뉴 6종을 내놨다. 투썸플레이스는 우베 음료 3종과 디저트 '떠먹는 우베 아박'까지 4종을 선보였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올리브영은 기후 변화로 여름이 앞당겨지고 길어지는 흐름에 대응해 오는 7월까지 '서바이벌 뷰티'(생존 뷰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서바이벌 뷰티'는 폭염과 고온다습한 환경 속에서 피부를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한 생존형 뷰티 트렌드를 의미한다. 자외선 차단을 넘어 열감·유분·트러블 등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함께 관리하는 소비 흐름이 반영됐다. 올리브영은 UV케어, 트러블 케어, 유분·땀 케어, 쿨링 케어 등 여름철 고객들이 겪는 주요 고민을 기준으로 네 가지 테마의 뷰티·웰니스 상품 120종을 선정했다. 여름이 본격화하는 6월과 7월에는 올영세일, 올영픽 등 올리브영의 대표 세일 행사와 연계해 '생존 뷰티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달라진 피부 고민에 대응해 고객이 카테고리를 넘나들며 필요한 상품을 탐색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환경에 따라 세분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데이터 기반 큐레이션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목재 이용 공공건축 지원 대상으로 당진시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인 수다벅스 4호점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옛 합덕의용소방서 건물을 새로 단장해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할 수다벅스 4호점은 일상에서 목재의 따뜻함과 친환경성을 체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충남도는 주민 공동이용 공공건축물에 목재 활용을 확대해 공공건축의 탄소 저감 효과를 높이고 생활밀착형 공공공간의 품질과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자 올해 처음 지원 대상 공모를 진행했다. 수다벅스 4호점에는 최대 3억원의 건축비와 전문가 자문 등이 제공된다. 문석준 충남도 건축도시국장은 "수다벅스 4호점이 목재 특화 공공건축 우수사례로 구현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시공까지 단계별로 전문가 자문을 강화하겠다"며 "하반기 추가 공모를 통해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5급 승진 ▲ 자원순환과장 김양집 ▲ 산림과장 이종규 ▲ 수도과장 홍성열 ▲ 토지정보과장 윤현구 ▲ 감염병관리과장 강미화 ▲ 농업지원과장 이혜순 ▲ 원산출장소장 신동준 ▲ 청라면장 박상순 ▲ 주산면장 최광용 ▲ 미산면장 윤권덕 ▲ 대천4동장 차은선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작년 어린이날엔 음식점, 커피·디저트 등 외식업종과 동식물원, 놀이공원, 영화·공연 등의 업종에서 카드 이용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카드가 30일 가정의 달을 맞아 분석한 신용카드·체크카드 소비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어린이날 음식점, 커피·디저트, 배달 등 외식업종 이용금액이 5월 일평균 대비 32% 증가했다. 어린이날이 포함된 연휴에는 당일뿐 아니라 전날 소비가 더 늘어나 최대 41%까지 증가했다. 소비 수준을 보면 어린이날 전후 음식점에서는 1인당 약 5만원, 커피·디저트에서는 약 1만4천원을 지출해 가족 단위 외식과 간식 소비가 동시에 확대되는 경향을 보였다. 나들이 관련 업종에서는 체험형 소비 증가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어린이날 동∙식물원 이용금액은 5월 일평균 대비 284% 증가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놀이공원(118%), 영화·공연(101%), 오락실(71%) 등에서도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이용금액 기준으로는 놀이공원 약 5만2천원, 동식물원 약 2만8천원, 영화·공연 약 2만원 수준으로 기록됐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선물 구매는 온라인 쇼핑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어린이날 선물은 완구·장난감, 과자세
코로나19 장기 후유증(long COVID)을 겪는 사람은 이전에 건강했던 젊은 층이라도 심혈관질환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고 특히 여성의 경우 위험이 2배 이상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연구팀은 피아 린드베리 연구원(박사과정)은 국제 학술지 e임상의학(eClinicalMedicine) 최근호에서 스톡홀름 주민 121만여명을 대상으로 롱코비드와 이후 심혈관질환 위험 관계를 추적 관찰한 결과 롱코비드 환자는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린드베리 연구원은 "이 연구는 롱코비드가 비교적 젊고 건강했던 사람에게도 심혈관 질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롱코비드 환자를 심혈관질환 위험 평가에 포함하고 장기적인 추적 검사와 관리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장기 후유증은 가장 흔하면서도 삶의 질을 크게 저해해 정상 생활 복귀를 어렵게 만드는 질환으로 아직 뚜렷한 치료법이 없으며, 세계적으로 6천500여만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롱코비드가 심혈관계 후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근거가 점점 증가하고 있지만 기존 연구는 주로 입원 환자 집단
흔히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은 뿌리가 같은 '형제 질환'으로 묶인다. 모두 혈관을 망가뜨리고 결국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의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은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염증 물질이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에서 출발한다. 심장 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 뇌혈관이 막히면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으로 이어지며, 이로 인한 사망까지 포함하는 치명적인 질환군이다 하지만 같은 기저질환이라도 누구에게는 치명적인 방아쇠가 되고, 누구에게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덜할 수 있는 만큼 성별과 연령 등에 따른 위험 요인을 명확히 알고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 심장은 하나지만, 그 심장을 위협하는 경로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최수연 교수 연구팀이 의학 학술지 '랜싯 지역 건강-서태평양'(The Lancet Regional Health - Western Pacific)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는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의 '진짜 얼굴'을 보다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청구자료와 통계청 사망자료를 연계해 2009∼2010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가운
치매 환자가 체중이 급격히 줄어들 경우 사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치매 환자 3만7천여명을 평균 4.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이 이들의 치매 진단 전후 체질량지수(BMI)와 사망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치매 진단 후 저체중인 환자는 정상 체중에 비해 사망 위험이 약 1.6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매 진단 전후 체중 변화에 따른 사망 위험 차이가 뚜렷해 비만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 사망 위험이 2배로 가장 높았다.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도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비만 상태를 유지하거나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비만으로 체중이 늘어난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사망 위험을 보였다. 남가은 교수는 "이 결과는 단순히 비만이 (치매 환자의 사망 위험을) 보호한다는 의미라기보다 체중 감소 자체가 질병 악화나 영양 상태 저하를 반영하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에
평소 술을 적게 마시면 일주일에 한 번쯤 과음은 괜찮을까. 이에 대한 답은 '그렇지 않다'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평소 음주량이 많지 않더라도 가끔 한 번에 많은 술을 마시는 '간헐적 과음'이 간 손상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켁 의대(Keck Medicine) 브라이언 리 박사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위장병학-간장학(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최근호에서 성인 8천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음주 총량뿐 아니라 음주 방식이 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 박사는 "전통적으로 의사들은 간 위험을 평가할 때 술을 어떻게 마시는지보다 얼마나 마시는지에 주목해 왔다"며 "이 연구는 사람들이 가끔 하는 과음의 위험성을 더 인식할 필요가 있고, 평소에 적당히 마시더라도 과음은 피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미국에서 성인 3명 중 1명꼴로 나타나는 흔한 간질환인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에 초점을 맞췄다. MASLD는 과체중이나 비만, 제2형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과 관련된 간질환으로 알코올성 질환으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와 청주시의 2군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가운데 민간 차원의 지원단체가 출범했다. 충북 2군 창단 민간추진위원회(가칭)는 30일 충북신용보증재단 청주상당지점 1층에서 사무실 개소식 및 현판식을 했다. 추진위는 김재박 전 LG트윈스 감독과 장종훈 전 한화이글스 코치, 지역 야구계 인사 및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성공적인 구단 창단을 위한 전략 수립과 한국야구위원회(KBO) 등 대외 협력, 도민 공감대 형성 활동 등에 앞장설 예정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체계적인 준비와 대외 협력을 통해 연내 구단이 창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충북도와 청주시는 다목적 돔구장 건립과 함께 2군 야구단 창단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16일 KBO를 찾아 구단 창단 절차와 요건, 참여 방식 등을 협의했다. 지난 23일에는 '퓨처스리그(2군) 창단 민·관 자문위원회'도 출범한 바 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국민의힘 소속의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30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완료하고, 재선을 위한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들어갔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등록 절차를 마친 뒤 "더 강한 충북을 만드는 대한민국 도지사가 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이어 "강한 충북을 위해 외부에 의존하지 않는 자강의 힘과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불굴의 정신이 필요하다"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충북에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과 K-바이오스퀘어 조성 등 충북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핵심 사업을 완성하고, 충북형 돔구장과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창단 등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더불어민주당의 신용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과 도백(道伯) 자리를 놓고 최종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충북도는 김 지사의 직무정지에 따라 이날 오후부터 이동옥 행정부지사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교통 소외지역 주민 이동을 지원하는 수요응답형 버스 '부름와유'를 2대로 증차해 다음 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버스는 봉양읍과 백운면 주민이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 또는 전화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정식 운행 이후 지난달까지 누적 이용객 1만1천여명을 기록했다. 이번 증차로 운영 규모는 기존 4대(봉양 2대, 백운 1대, 예비 1대)에서 6대(봉양 3대, 백운 2대, 예비 1대)로 확대된다 시 관계자는 "부름와유는 교통 약자를 위한 중요한 교통복지 정책"이라며 "누구나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내실을 다져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의사 면허 취득 후 10년간 의무복무 지역에서 근무할 지역의사의 2027학년도 선발 전형 정원이 확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지역의사법)에 따른 시행령·규칙에 이어 정원 등 지역의사제 운영에 필요한 세부 기준을 담은 지역의사 선발 전형·지원·의무복무 등 고시 3종을 30일 제정·발령했다. 지역의사제는 지역 간 의료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에서도 필수의료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2027학년도 입시부터 적용되고, 서울을 제외한 32개 의대에서 늘어난 입학 정원은 지역의사선발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 지역의사선발전형 적용 증원 규모는 2027년 490명, 2028∼2031년 연 613명이다. 지역의사 선발 고시에서는 지역의사제 전형 시 선발 인원의 70%는 대학 소재지와 인접한 도 지역 진료권에서 선발하고, 지원자 확보 여건을 고려해 인접 시도를 포함한 광역권에서 30% 선발하도록 했다. 진료권별 선발 인원은 부산·울산·경남 97명, 대전·충남 및 대구·경북 72명, 강원 63명, 충북 46명, 광주 50명, 전북 38명, 제주 28명, 경기·인천 24명 등이다. 광역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