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의장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08:00) 영화 <란 12.3> 특별시사회(영등포 CGV)(18:30) ▲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430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보통신방송미디어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627호)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10:00 본관 445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해양수산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501호) 보건복지위원회 청원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601호)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529호)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14:00 본관 406호)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경제재정소위원회(14:00 본관 431호)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16:00 본관 601호)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시간 미정 본관 445호) ▲ 의원실 세미나 이훈기 의원실 등, K-미디어 콘텐츠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과 전략(09:20 의원회관 신관 제1세미나실) 박은정 의원실 등, 경찰이 바라본 바람직한 검찰개혁 토론회(09:30 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 박홍배 의원실, '늑구 오월드 탈출 사건'으로 본 우리나라 동물원 실태 점검 긴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정부가 석유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 공영주차장 5부제를 시행한 이후 세종지역 대중교통 이용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세종시에 따르면 공공기관 2부제 시행 첫날인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시내버스 이용 건수는 84만3천529건으로, 전년 동기(72만1천370건) 대비 16.9%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공영자전거 어울링 이용 건수 또한 7만6천112건에서 34.6%(10만2천462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출퇴근 시간대 개인 승용차 대신 시내버스와 공영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세종시는 분석했다. 특히 정부 세종청사와 산하 공공기관 등이 밀집해 있는 세종시 도시 특성상 승용차 2·5부제를 도입한 정부 정책이 즉각적으로 효과를 보였다는 평가도 나온다. 천홍빈 세종시 교통국장은 "공영 자전거 3천512대를 출근 시간대 수요가 많은 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있다"며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소상공인연합회(연합회)는 외식업 대표단체인 한국외식업중앙회의 정회원 입회식을 열고 공식 가입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입회식에는 송치영 연합회 회장과 김우석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상공인연합회의 대표성과 조직 기반을 강화하고 정책 대응력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연합회는 한국외식업중앙회의 가입을 계기로 소상공인의 다양한 목소리를 폭넓게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자평했다. 송치영 회장은 "양 기관은 하나의 목소리로 현장의 요구를 전달하고 정책 대응의 무게와 영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해외 직접구매(직구)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어린이용 자전거 등이 국내 안전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내 이용자가 많은 해외 직구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431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 결과,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85개 제품의 유통을 차단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의 안전기준 부적합률은 20%로 국내 유통제품 안전성 조사 평균 부적합률(5%)의 4배에 달했다. 어린이 제품은 조사 대상 202개 제품 중 신발·가방·모자 등 아동용 섬유제품 15개, 완구 13개, 어린이용 가죽제품 7개, 유아용 섬유제품 7개, 어린이용 자전거 5개 등 56개 제품이 안전 기준에 미달했다. 특히 어린이용 자전거는 조사 대상 5개 제품 모두 안전 기준에 못 미쳤다. 일부 제품에서는 기준치를 초과하는 납이 검출되고 파손 위험까지 확인됐다. LED 등기구는 조사 대상 9개 중 8개 제품이 안전기준 미달로 조사됐다. 직류전원 장치, 어린이용 가죽제품, 아동용 섬유제품도 안전기준 부적합률이 각각 60%, 58%, 41%에 달했다. 국표원은 해외 직구 제품 구매 시 참고할 수 있도록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한국과 스웨덴의 제약바이오 산업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날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비즈니스 스웨덴), 스웨덴 바이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는 스웨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지원하는 스웨덴 정부 산하 기관이다. 스웨덴 바이오는 스웨덴 생명과학 산업을 대표하는 협회로, 글로벌 제약사와 의료기기 기업 등 약 310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연구개발(R&D)과 상업화 협력 촉진, 투자·비즈니스 기회 발굴, 정보·네트워크 공유 등 제약바이오 산업 전반에서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장은 "이번 협약은 양국 제약바이오 산업 협력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바이오협회는 전날 스웨덴 기업·기관 약 20곳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어 규제와 임상 개발 환경 등 국내 제약바이오 시장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부여군은 다음 달 2일부터 10월까지 매주 주말 백제 역사·문화와 주변 자연경관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토요일 역사탐방 코스와 일요일 산책·힐링 코스 등 2개 코스로 운영되며, 전문 관광해설사가 동행하면서 깊이 있는 백제 이야기를 들려준다. 토요일 역사탐방 코스는 정림사지, 국립부여박물관, 궁남지, 백제문화단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부소산성, 구드래 황포돛배, 궁남지 등을 둘러보는 일요 산책 코스에서는 백마강 수변 경관을 즐길 수 있다. 구드래 황포돛배에 탑승하는 일정도 포함된다. 다만, 7∼8월 혹서기에는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하지 않는다. 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하려면 부여 문화관광 누리집(https://www.buyeo.go.kr/html/tour/)에서 예약하거나, 투어 당일 현장에서 탑승권을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종합관광안내소(☎ 041-830-2880)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도내 중소기업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한 '2026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총 6천900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MOU)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24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이번 상담회에는 해외바이어 100명이 참여했다. 식품·가공품·소비재·화장품·산업재 분야 등 도내 250개 업체가 참여해 바이어들과 1대 1 수출 상담을 했다. 그 결과 1억8천681만달러 규모의 상담이 이뤄졌고, 이 가운데 6천900만달러 규모의 MOU가 체결됐다. 도는 상담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업과 바이어 수요를 사전 분석해 맞춤형 매칭 테이블을 구성하고, 전 참가 바이어에게 전담 통역사를 배치했다. 또 관세사와 수출 전문위원을 현장에 상주시켜 통관과 계약 관련 절차를 지원하는 등 원스톱 지원 체계를 운영했다. 해외 바이어는 상담회 이후 도내 기업을 방문해 시설 등을 확인했다. 도 관계자는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농어촌 현안 해결과 지역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농어업·농어촌 맞춤형 제안과제' 공모를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은 기업 등의 자발적 출연으로 조성돼 농어촌 복지 증진과 정주 여건 개선, 지역 활성화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그동안은 기업이 기금을 출연하면 재단이 사업을 기획·추진하는 구조였으나, 올해부터는 농어촌 현장에서 필요한 사업을 먼저 발굴해 기업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전환됐다. 지방정부나 비영리단체가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을 제안하면 재단이 이를 평가해 선정하고, 기업 수요와 연계해 사업을 구체화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지방정부와 농어촌 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 중간 지원조직이며, 과제별 사업비는 1억∼5억원 규모로 1년간 지원된다. 공모는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6월 중 지원 과제가 확정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사업 방식 전환으로 지원 실효성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 참여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자체와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우자조금,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소(牛)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고기 할인행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농축협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주요 온라인몰에서 진행하며 매장별 일정은 다르다. 할인 대상은 등심을 비롯해 불고기·국거리용 부위인 양지, 설도로, 1++부터 2등급까지 다양하다. 판매 가격은 1등급 기준 100g당 등심 7천160원, 양지 4천810원, 불고기·국거리 3천360원 이하로, 평년 4월 하순 대비 16∼25% 저렴한 수준이다. 업체별로 부위와 등급에 따라 할인 가격은 다르지만 정상가격과 비교하면 최대 50%까지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특히 등심은 설 명절 행사 당시(1등급 기준 7천870원)보다 약 9% 낮은 가격이다. 매장별 행사 일정은 한우자조금·전국한우협회·농협경제지주 누리집, 여기고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일회용 컵 사용 시 보증금이나 부담금 등 비용을 내도록 하면 일회용 컵 사용량이 줄어드는 것을 제외하고도 환경 측면에서 연간 최대 12억원의 편익이 발생한다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왔다. 26일 학술지 '환경정책' 최신호에 실린 '일회용 컵 보증금 vs 부담금: 시뮬레이션을 통한 사회 후생 비교' 논문을 보면 일회용 컵 보증금제나 부담금제로 컵 재활용률이 높아지면서 컵 매립·소각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이 줄어 발생하는 '환경적 효과'가 최대 연간 12억300만원일 것으로 추산됐다. 논문이 추산한 환경적 효과에는 일회용 컵 사용량이 줄어드는 점은 반영되지 않았다. 앞서 정부가 제주와 세종(행복도시)에서 일회용 컵 보증금제를 시행했을 때처럼 규모가 일정 이상인 프랜차이즈 카페·제과점·패스트푸드점에 컵 보증금제(보증금 300원)나 부담금제(부담금 200원)를 시행하는 경우 환경적 효과는 보증금제의 경우 연간 8천만∼1억4천700만원, 부담금제의 경우 2억4천100만∼4억4천400만원일 것으로 추산됐다. 규제 대상을 모든 프랜차이즈 가맹점으로 확대하면 보증금제 환경적 효과는 연간 2억1천400만∼3억9천500만원, 부담금제는 3억2천700만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림그룹이 선정되면서 업황 부진을 겪어온 기업형슈퍼마켓(SSM)의 역할 변화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단순한 소매 점포를 넘어 도심 내 물류와 유통을 잇는 거점으로서의 활용도가 SSM의 새로운 생존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때 대형마트와 편의점 사이를 잇는 근거리 장보기 채널로 각광받던 SSM은 현재 심각한 정체기를 맞고 있다. 지난 2010년대 중반 이후 출점 확대를 통한 외형 성장이 둔화한 데다 최근에는 온라인 장보기와 즉시배송 서비스 확산으로 기존 수요 기반까지 잠식되고 있다. 최근 매출 흐름도 이를 뒷받침한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2월 SSM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했다. 작년 12월(-1.3%)과 올해 1월(-4.4%)에 이어 3개월 연속 감소세다. 작년 8월 이후 11월(0.8%)을 제외하면 감소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업태 특성상 한계도 뚜렷하다. 가격 경쟁력에서는 대형마트에, 접근성과 편의성에서는 편의점에 밀리는 '샌드위치 구조'가 고착화됐다. 근거리 채널이라는 정체성 때문에 도심에 매장을 둬 높은 임차료를 감당해야 하는 등 고정비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태안 안면도 꽃지해안공원에서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25일 막을 올렸다. 다음 달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원예와 치유를 결합한 전시·체험·휴식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장은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특별관을 비롯해 치유농업관, 국제교류관, 산업관·충남스마트농업관, 원예치유체험관, 플라워마켓, 시군관 등으로 구성됐다. 특별관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라이브 스케치 '나만의 꽃 맵핑'과 오디오 인터랙션 등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치유농업관에서는 가상현실(VR) 체험과 동물 교감 치유, 생애 주기별 원예 프로그램과 전문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국제교류관에서는 네덜란드·이탈리아·미국 등 16개국의 정원과 화훼를 동화적 콘셉트로 구현한 '꽃 동화정원'을 선보인다. 산업관·충남스마트농업관에서는 딸기 업-다운 재배 시스템과 온실 로봇 등 첨단 원예 기술과 스마트팜을 소개한다. 야외 공간에는 치유정원과 세계 작가정원, 감성 일러스트를 활용한 테마정원 등이 조성됐다. 반려 식물 분갈이·꽃차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공연·쿠킹쇼·직업 체험 등 부대행사도 상시 운영된다. 주최 측은 이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작년 어린이날엔 음식점, 커피·디저트 등 외식업종과 동식물원, 놀이공원, 영화·공연 등의 업종에서 카드 이용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카드가 30일 가정의 달을 맞아 분석한 신용카드·체크카드 소비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어린이날 음식점, 커피·디저트, 배달 등 외식업종 이용금액이 5월 일평균 대비 32% 증가했다. 어린이날이 포함된 연휴에는 당일뿐 아니라 전날 소비가 더 늘어나 최대 41%까지 증가했다. 소비 수준을 보면 어린이날 전후 음식점에서는 1인당 약 5만원, 커피·디저트에서는 약 1만4천원을 지출해 가족 단위 외식과 간식 소비가 동시에 확대되는 경향을 보였다. 나들이 관련 업종에서는 체험형 소비 증가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어린이날 동∙식물원 이용금액은 5월 일평균 대비 284% 증가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놀이공원(118%), 영화·공연(101%), 오락실(71%) 등에서도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이용금액 기준으로는 놀이공원 약 5만2천원, 동식물원 약 2만8천원, 영화·공연 약 2만원 수준으로 기록됐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선물 구매는 온라인 쇼핑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어린이날 선물은 완구·장난감, 과자세
코로나19 장기 후유증(long COVID)을 겪는 사람은 이전에 건강했던 젊은 층이라도 심혈관질환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고 특히 여성의 경우 위험이 2배 이상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연구팀은 피아 린드베리 연구원(박사과정)은 국제 학술지 e임상의학(eClinicalMedicine) 최근호에서 스톡홀름 주민 121만여명을 대상으로 롱코비드와 이후 심혈관질환 위험 관계를 추적 관찰한 결과 롱코비드 환자는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린드베리 연구원은 "이 연구는 롱코비드가 비교적 젊고 건강했던 사람에게도 심혈관 질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롱코비드 환자를 심혈관질환 위험 평가에 포함하고 장기적인 추적 검사와 관리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장기 후유증은 가장 흔하면서도 삶의 질을 크게 저해해 정상 생활 복귀를 어렵게 만드는 질환으로 아직 뚜렷한 치료법이 없으며, 세계적으로 6천500여만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롱코비드가 심혈관계 후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근거가 점점 증가하고 있지만 기존 연구는 주로 입원 환자 집단
흔히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은 뿌리가 같은 '형제 질환'으로 묶인다. 모두 혈관을 망가뜨리고 결국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의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은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염증 물질이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에서 출발한다. 심장 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 뇌혈관이 막히면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으로 이어지며, 이로 인한 사망까지 포함하는 치명적인 질환군이다 하지만 같은 기저질환이라도 누구에게는 치명적인 방아쇠가 되고, 누구에게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덜할 수 있는 만큼 성별과 연령 등에 따른 위험 요인을 명확히 알고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 심장은 하나지만, 그 심장을 위협하는 경로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최수연 교수 연구팀이 의학 학술지 '랜싯 지역 건강-서태평양'(The Lancet Regional Health - Western Pacific)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는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의 '진짜 얼굴'을 보다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청구자료와 통계청 사망자료를 연계해 2009∼2010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가운
치매 환자가 체중이 급격히 줄어들 경우 사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치매 환자 3만7천여명을 평균 4.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이 이들의 치매 진단 전후 체질량지수(BMI)와 사망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치매 진단 후 저체중인 환자는 정상 체중에 비해 사망 위험이 약 1.6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매 진단 전후 체중 변화에 따른 사망 위험 차이가 뚜렷해 비만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 사망 위험이 2배로 가장 높았다.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도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비만 상태를 유지하거나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비만으로 체중이 늘어난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사망 위험을 보였다. 남가은 교수는 "이 결과는 단순히 비만이 (치매 환자의 사망 위험을) 보호한다는 의미라기보다 체중 감소 자체가 질병 악화나 영양 상태 저하를 반영하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에
평소 술을 적게 마시면 일주일에 한 번쯤 과음은 괜찮을까. 이에 대한 답은 '그렇지 않다'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평소 음주량이 많지 않더라도 가끔 한 번에 많은 술을 마시는 '간헐적 과음'이 간 손상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켁 의대(Keck Medicine) 브라이언 리 박사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위장병학-간장학(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최근호에서 성인 8천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음주 총량뿐 아니라 음주 방식이 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 박사는 "전통적으로 의사들은 간 위험을 평가할 때 술을 어떻게 마시는지보다 얼마나 마시는지에 주목해 왔다"며 "이 연구는 사람들이 가끔 하는 과음의 위험성을 더 인식할 필요가 있고, 평소에 적당히 마시더라도 과음은 피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미국에서 성인 3명 중 1명꼴로 나타나는 흔한 간질환인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에 초점을 맞췄다. MASLD는 과체중이나 비만, 제2형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과 관련된 간질환으로 알코올성 질환으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와 청주시의 2군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가운데 민간 차원의 지원단체가 출범했다. 충북 2군 창단 민간추진위원회(가칭)는 30일 충북신용보증재단 청주상당지점 1층에서 사무실 개소식 및 현판식을 했다. 추진위는 김재박 전 LG트윈스 감독과 장종훈 전 한화이글스 코치, 지역 야구계 인사 및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성공적인 구단 창단을 위한 전략 수립과 한국야구위원회(KBO) 등 대외 협력, 도민 공감대 형성 활동 등에 앞장설 예정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체계적인 준비와 대외 협력을 통해 연내 구단이 창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충북도와 청주시는 다목적 돔구장 건립과 함께 2군 야구단 창단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16일 KBO를 찾아 구단 창단 절차와 요건, 참여 방식 등을 협의했다. 지난 23일에는 '퓨처스리그(2군) 창단 민·관 자문위원회'도 출범한 바 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국민의힘 소속의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30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완료하고, 재선을 위한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들어갔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등록 절차를 마친 뒤 "더 강한 충북을 만드는 대한민국 도지사가 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이어 "강한 충북을 위해 외부에 의존하지 않는 자강의 힘과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불굴의 정신이 필요하다"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충북에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과 K-바이오스퀘어 조성 등 충북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핵심 사업을 완성하고, 충북형 돔구장과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창단 등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더불어민주당의 신용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과 도백(道伯) 자리를 놓고 최종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충북도는 김 지사의 직무정지에 따라 이날 오후부터 이동옥 행정부지사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교통 소외지역 주민 이동을 지원하는 수요응답형 버스 '부름와유'를 2대로 증차해 다음 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버스는 봉양읍과 백운면 주민이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 또는 전화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정식 운행 이후 지난달까지 누적 이용객 1만1천여명을 기록했다. 이번 증차로 운영 규모는 기존 4대(봉양 2대, 백운 1대, 예비 1대)에서 6대(봉양 3대, 백운 2대, 예비 1대)로 확대된다 시 관계자는 "부름와유는 교통 약자를 위한 중요한 교통복지 정책"이라며 "누구나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내실을 다져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의사 면허 취득 후 10년간 의무복무 지역에서 근무할 지역의사의 2027학년도 선발 전형 정원이 확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지역의사법)에 따른 시행령·규칙에 이어 정원 등 지역의사제 운영에 필요한 세부 기준을 담은 지역의사 선발 전형·지원·의무복무 등 고시 3종을 30일 제정·발령했다. 지역의사제는 지역 간 의료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에서도 필수의료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2027학년도 입시부터 적용되고, 서울을 제외한 32개 의대에서 늘어난 입학 정원은 지역의사선발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 지역의사선발전형 적용 증원 규모는 2027년 490명, 2028∼2031년 연 613명이다. 지역의사 선발 고시에서는 지역의사제 전형 시 선발 인원의 70%는 대학 소재지와 인접한 도 지역 진료권에서 선발하고, 지원자 확보 여건을 고려해 인접 시도를 포함한 광역권에서 30% 선발하도록 했다. 진료권별 선발 인원은 부산·울산·경남 97명, 대전·충남 및 대구·경북 72명, 강원 63명, 충북 46명, 광주 50명, 전북 38명, 제주 28명, 경기·인천 24명 등이다. 광역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