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1일 시청 제1 소회의실에서 국립공주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인공지능(AI) 지식 생태계 구축과 미래 모빌리티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주요 협력 사항은 AI 지식 생태계와 미래 모빌리티 공동 연구개발 과제 발굴, 대학·지자체 연계 협력 연구와 실증, AI 융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과 인력 교류, 산학연 협력을 통한 기술 실증·사업화와 창업 지원 등이다. 시는 AI 지식 생태계 조성과 미래 모빌리티 실증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제도적 지원과 함께 실제 기술을 적용해 볼 수 있는 실증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국가 및 지역 단위 연구개발 사업에 공동 참여해 지역 중심의 AI 혁신 모델을 확산할 계획이다. 김석필 시장 권한대행은 "지속적인 산학연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면서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주요 외식 프랜차이즈와 함께 한정 시간 할인 '타임세일'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타임세일은 소비자가 오랜만에 찾은 가게에서 정해진 시간 내 주문하면 최대 1만2천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행사다. 이달부터 서울 지역에서 시범 운영하며 앞으로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참여 브랜드는 BBQ, 처갓집양념치킨, 피자헛, 버거킹, KFC, 쉐이크쉑, 이삭토스트, 홍콩반점0410, 파리바게뜨 등 18개 외식 프랜차이즈다. 배민은 앱 메인 화면 팝업을 통해 타임세일 정보를 제공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회사 측은 타임세일이 소비자 방문을 유도해 업주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오는 9∼11일 전국 400여개 매장에서 '전국 채용의 날' 행사를 열고 대규모 신규 채용을 한다고 1일 밝혔다. 1만8천∼1만9천명 수준의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한국맥도날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약 1천800명의 채용이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채용은 레스토랑 근무 직종 대상이다. 행사에서 매장 투어와 직무 소개, 현장 면접을 한 자리에서 진행한다. 온라인 사전 지원은 물론 당일 매장 방문 지원도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점장과 매니저가 직무 특성과 근무 환경을 설명하며, 유연 근무 일정과 야간·연장 근무 수당, 제품 할인, 어학 교육 지원 내용도 안내한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학력·나이·성별·장애를 차별하지 않는 '열린 채용'을 지켜왔다"면서 "2030년까지 매장 수를 500개로 확대한다는 목표에 맞춰 채용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던킨이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 ‘폼폼푸린’의 30주년을 기념해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1996년 공개된 폼폼푸린은 짙은 갈색의 베레모가 트레이드마크인 골든리트리버 캐릭터로,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다양한 연령층의 팬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콜라보 제품은 ‘폼폼푸린’의 30주년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산리오캐릭터즈의 ‘포차코’,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등도 등장한다. 던킨은 오는 5월까지 산리오캐릭터즈 협업 음료, 젤리팝 등 다양한 제품과 굿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대표 제품 ‘폼폼푸린 카라멜 필드’는 폼폼푸린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 ‘푸딩’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됐다. 카라멜맛 나는 우유크림인 ‘둘세 데 레체(Dulce de Leche)’ 필링을 가득 채워 부드럽고 달콤한 카라멜 푸딩의 풍미를 담았다. ‘폼폼푸린 해피링’은 옐로우 코팅 위에 폼폼푸린 베레모 모양의 초코 장식을 더해 캐릭터 특징을 살린 귀여운 비주얼로 완성했다. 이와 함께 산리오캐릭터즈의 다양한 캐릭터를 구현한 도넛 제품도 선보인다. 포차코의 순백 이미지를 담은 ‘포차코 우유크림 타트’는 화이트 도넛에 부드럽고 고소한 우유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제42회 수안보온천제가 오는 9일부터 나흘간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수안보물탕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1일 충주시에 따르면 축제 첫날에는 수안보온천수 이야기를 주제로 한 마당극과 풍물 공연, 온천수의 영원한 분출을 기원하는 온정수신제, 개막식(오후 7시10분), 축하 공연, 추억의 고고장EDM 행사가 펼쳐진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도 1970∼8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고고장'과 온천 사생대회, 우륵공연단 국악공연, 꿩산채 비빔밥 나눔, 세대공감 페스티벌 등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주최 측은 전통의상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이 부스 이용객에게 지정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상당의 수안보 엽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안보 석문천을 따라 만개한 벚꽃도 구경할 수 있다. 최내현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장은 "수안보 온천의 유구한 역사에 레트로 감성을 더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 부강면서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옛 부강포구의 역사와 문화를 되살리는 축제가 열린다. 부강면 주민자치회는 오는 3일 오후 2시 부강리 백천변 일원에서 ‘제1회 부강포구 역사·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부강포구의 옛 영광을 재현하고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장에서는 벚꽃을 배경으로 초대가수 공연, 역사사진 및 소금배 전시, 옛 주막과 장터 재현, 민속놀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되는 본행사에서는 옛 부강포구 입항을 재현하는 황포돛배 점등식과 시 무형문화유산 등곡리 낙화놀이가 펼쳐져 부강면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소군호 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부강포구의 옛 영광을 다시 느끼고, 지역사회가 함께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부강포구 축제가 부강면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부강포구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달 4일 선보인 슈크림 음료가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300만잔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슈크림 음료는 오리지널 슈크림 라떼를 비롯해 슈크림 말차 라떼, 슈크림 딸기 라떼, 슈 폼(거품) 라떼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은 슈크림 라떼는 국내 매장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처음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일본 스타벅스는 지난달 13일부터 한국의 슈크림 음료를 재해석한 '크림 퍼프 프라푸치노'와 '크림 퍼프 라떼'를 현지에서 선보였다. 스타벅스코리아 역시 지난달 16일 일본의 봄 시즌 대표 음료를 재해석한 '체리블라썸 백도 크림 프라푸치노'를 국내에 출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일 양국의 대표 봄 음료를 교차 소개하는 협업의 일환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현정 스타벅스 코리아 식음개발담당은 "슈크림 라떼 10주년을 맞아 한·일 양국의 시즌 음료를 함께 선보여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대만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라인페이'(대만) 결제 서비스를 새로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라인페이는 대만 전체 인구의 50% 이상이 사용하는 간편 결제 서비스다. 한국관광공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찾은 대만 관광객은 189만여명으로 중국, 일본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특히 대만에서 라인페이를 이용하는 방식과 같은 QR결제로, 대만 관광객들이 자국에서 사용하던 방식 그대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달 한 달간 기본적립(7%)에 비자카드 등 추가 혜택을 더해 결제금액의 최대 25%를 '라인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추가 프로모션과 한정상품, 여행객 맞춤 서비스 등을 단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지역 청년농업인들이 회원 12만명인 네이버 '당진부동산 카페'에서 농산물을 홍보하고 소비자와 직거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사업에 참여할 34세 이하 청년농업인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되면 당진부동산 카페 내 '청년농부 직거래장터' 게시판에서 직접 소비자와 소통하며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다. 시는 잔류농약 검사 등 안전성 검증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농업인은 오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지역 대표 온라인 커뮤니티와 협력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지역 농산물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태안군은 오는 6월까지 안면도 병술만 어촌체험마을에서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특화 갯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4일부터 매주 주말과 공휴일 물때에 맞춰 총 15회가량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안면도의 아름다운 해변에서 약 2시간 동안 반려동물과 함께 갯벌 산책과 조개 잡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양동이와 호미 등 장비는 현장에서 대여한다. 반려동물 여행플랫폼 '반려생활'에서 신청할 수 있다. 태안군 관계자는 "반려가족을 위한 최적의 여행 환경을 조성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차별화한 해양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반려동물 친화관광 기반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유자향을 담은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제로 유자'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칠성사이다 제로'의 청량감을 유지하면서 달콤하고 산뜻한 유자향을 더했다고 롯데칠성은 설명했다. 패키지는 칠성사이다 고유의 디자인에 유자를 상징하는 노란색 별 상징표(엠블럼)와 이미지를 적용했다. 제품은 355㎖ 캔과 500㎖ 페트병 두 종류로 출시된다. 이들 제품은 온라인 직영몰인 '칠성몰'과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된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칠성사이다 제로 라인업은 오리지널을 포함해 오렌지, 라임 등 총 5종으로 늘어났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제로 칼로리 음료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꾸준히 늘어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매일유업은 유기농 브랜드 '상하목장'을 통해 영유아식 신제품을 출시하고 관련 시장에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상하목장은 그동안 유기농 우유와 발효유 중심의 제품군을 선보여왔으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영유아 식품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제품은 과일퓌레 3종(사과배·복숭아배·프룬사과), 배도라지즙, 유기농 쌀과자 2종, 유기농 아이치즈 4종 등 총 4개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과일퓌레는 100% 과일로 만들어 설탕과 향료를 넣지 않았고, 배도라지즙은 국내산 원료를 사용해 제조했다. 유기농 쌀과자는 국내산 유기농 쌀과 과일을 활용했으며, 아이치즈는 나트륨 함량을 낮추고 성장 단계에 따라 영양 성분을 다르게 설계했다고 매일유업 측은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매일유업 공식몰과 네이버 직영스토어, 대형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영유아식은 원료와 영양에 대한 신뢰가 중요한 제품군"이라며 "앞으로 아기부터 성인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건강한 식문화를 제안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갑자기 옆구리 등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요로결석일 수 있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늘고 땀 배출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요로결석 위험이 증가한다. 수분 부족 상태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요로결석은 콩팥·요관·방광 등에 소변 속 물질이 뭉쳐 돌처럼 쌓이는 질환으로 소변에 결석을 만드는 성분이 많아질 때 생기기 쉬운데, 활동량이 늘고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해 갑자기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는 봄에는 소변량이 줄고 농도가 높아져 결석이 잘 생기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고칼슘·고단백·고나트륨 식단도 원인이 된다. 요로결석의 대표 증상은 갑자기 한쪽 옆구리나 허리에 찾아오는 심한 통증이다. 통증은 아랫배나 사타구니 방향으로 내려가기도 하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결석이 요로감염, 패혈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통증이 없거나 일시적으로 사라져도 결석은 남아있을 수 있어 진료가 권장된다. 박민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것만으로도 노년층의 치매 위험을 약 3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요리 경험이 적은 초보 노년층에서는 위험 감소 폭이 최대 70%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쿄과학대 다니 유카코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역학·지역사회 보건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최근호 에서 65세 이상 1만여명을 대상으로 집에서 요리하는 빈도와 치매 발생 간 관계를 6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노년층이 요리를 더 자주 할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낮아지고 요리 경험이 적은 사람일수록 이점이 더욱 두드러진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노년기에도 요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노년층에게 식사 준비는 단순한 신체활동의 원천일 뿐 아니라 인지적 자극을 제공하는 활동이기도 하다며 다만 지난 수십년간 일본 사람들이 집에서 요리하기보다 식당, 포장 음식, 냉동식품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일본노년학적평가연구(JGES) 참가자 가운데 65세 이상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은 5월부터 12세 남성 청소년(현 2014년생)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국가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HPV 백신을 무료로 맞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기존에 여성 청소년 중심이었으나, 남녀 모두에서 관련 질환 예방을 강화하고자 접종 지원 대상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HPV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감염될 수 있으며, 남성에서도 HPV 백신의 관련 질환 예방 효과가 확인된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과 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HPV 백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7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7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효과성과 안전성이 인정된 백신이라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접종 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HPV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HPV 예방접종은 암과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남성 청소년까지 대상 확대로 더 많은 청소년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혈중 지방 수치가 높으면 어지럼증과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 기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천270명의 전정 기능 변화와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15일 소개했다. 이번 연구에서 대사 질환과 청력 상태가 전정 기능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서 특히 전정 기능 이상이 더 많이 나타났다. 고혈압과 당뇨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4000Hz 고주파 영역의 청력이 떨어질수록 전정 기능 이상과 연관성이 높았다. 연구팀은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 점도가 증가하고 미세혈관 혈류가 저하될 수 있는데, 이런 변화가 내이(귀)의 미세혈관 순환을 방해해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 기관 기능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청각과 균형 기능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정기관과 달팽이관은 같은 내이에 위치해 있어 노화나 대사질환으로 인한 미세혈관 변화가 동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전정 기능 저하의 중요한 검사 지표인 교정성 단
체중 증가나 식습관의 변화 등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당뇨병이 생겼거나 기존에 앓던 당뇨병이 급격히 악화했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췌장암 세포가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는 특정 단백질을 뿜어내 고혈당을 유발하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연세대 의대 강신애·이민영·윤동섭·김형선 교수와 서울대 의대 박준성 교수 공동 연구팀이 췌장암 세포가 내뿜는 'Wnt5a' 단백질이 인슐린 분비를 떨어뜨려 고혈당과 당뇨병을 유발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간 췌장암과 당뇨병의 인과 관계는 풀리지 않는 숙제였다. 현장에서는 췌장암 진단 전 새롭게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기존 당뇨병 증상이 급격히 심해지는 현상이 흔히 발견됐다. 그러나 고혈당의 원인이 인슐린 저항성에 있는지, 아니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세포의 기능적 결함에 있는지를 명확히 구분할 근거가 부족해 인과를 판단하기 어려웠다. 이에 연구팀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췌장 절제술을 받은 환자 160명(췌장암 72명, 비췌장암 88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후 포도당 대사 및 인슐린 분비 기능을 평가했다. 분석 결과 췌장암 환자군은 대조군인 비췌장암 환자군에 비해 수술 전에 더 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지급되는 기초연금 외에도 수급자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알짜혜택들이 운영되고 있다. 통신비 감면부터 정부 지원 일자리 참여, 이자 세금 면제까지 생활비 부담을 덜어줄 실질적인 지원책들이 마련돼 있어 대상자들의 확인이 필요하다. 18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먼저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이라면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 요금을 매달 최대 1만1천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통신요금 감면 서비스는 최종 청구 금액의 50%를 깎아주는 제도로, 월 요금이 2만2천원 이하인 경우에는 요금의 절반을 감면받게 된다. 예를 들어 부가세를 제외한 월 요금이 3만원이라면 최대한도인 1만1천원을 할인받아 1만9천원만 내면 된다. 이 혜택은 기초연금을 처음 신청할 때 읍면동 주민센터나 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만약 연금을 이미 받고 있는데 통신비 할인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나 통신사 고객센터를 통해 언제든 추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다른 복지급여로 이미 통신비 감면을 받고 있다면 중복 혜택은 불가능하므로 본인에게 유리한 항목을 선택해야 한다. 소득을 보전할 수 있는 일자리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갑자기 옆구리 등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요로결석일 수 있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늘고 땀 배출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요로결석 위험이 증가한다. 수분 부족 상태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요로결석은 콩팥·요관·방광 등에 소변 속 물질이 뭉쳐 돌처럼 쌓이는 질환으로 소변에 결석을 만드는 성분이 많아질 때 생기기 쉬운데, 활동량이 늘고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해 갑자기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는 봄에는 소변량이 줄고 농도가 높아져 결석이 잘 생기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고칼슘·고단백·고나트륨 식단도 원인이 된다. 요로결석의 대표 증상은 갑자기 한쪽 옆구리나 허리에 찾아오는 심한 통증이다. 통증은 아랫배나 사타구니 방향으로 내려가기도 하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결석이 요로감염, 패혈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통증이 없거나 일시적으로 사라져도 결석은 남아있을 수 있어 진료가 권장된다. 박민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
◇ 책임운영기관장 채용 ▲ 국립정신건강센터장 남윤영 ◇ 국장급 승진 ▲ 건강정책국장 김한숙 ◇ 국장급 승진 및 파견 ▲ 기본사회기획단 김일열 ◇ 과장급 전보 ▲ 지역복지과장 서일환 ▲ 통합돌봄정책과장 정혜은 ▲ 보험정책과장 장영진 ▲ 정신건강정책과장 우경미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17일 소제동 일원에서 '소제중앙문화공원 조성사업' 준공식을 했다. 총면적 3만4천405㎡ 규모로 사업비 1천56억원을 들여 조성됐다. 사색마당과 자연마당, 연못, 대나무·소나무 숲, 주민쉼터 등 다양한 녹지·휴식 공간과 관리사무소,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공원 내에는 조선시대 학자 우암 송시열이 거주했던 송자고택(대전시 문화재 제39호)이 보존돼 있으며, 앞으로 체험형 문화시설인 '이종수 도예관'도 건립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제중앙문화공원 조성을 통해 대전역세권 일대의 부족한 녹지공간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송자고택 등 문화시설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