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지역 인구가 올해도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는 144만1천779명으로, 지난해보다 1천50명 늘었다. 석 달 만에 지난 한 해 증가분(1천572명)의 3분의 2만큼 늘었다. 대전지역 인구는 2013년 153만2천811명에서 2024년 143만9천157명으로 지속 감소해오다 지난해 5월부터 순유입을 기록하며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1분기(1∼3월) 기준 대전시의 인구 이동 현황을 보면 타·시도로 나간 인구(2만6천589명)보다 대전으로 들어온 인구(2만7천703명)가 더 많아 1천114명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순유입 지역별로 보면 전북이 384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 349명, 충남 313명, 대구 244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충청권과 영·호남권 인구가 모여드는 '중부권 허브 도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대전으로 전입한 사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직업'(34.16%)과 '교육'(24.58%)이었다. 연령대별로는 20대와 30대 비중이 각각 43.19%, 16.63%로 전체의 59.82%를 차지했다. 3월 한 달간 인구 증가 요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입·전출에 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괴산군은 1일 괴산읍 제월리 로컬푸드 유통센터를 준공식을 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35억3천만원이 투입된 유통센터는 연면적 1천264.75㎡ 규모로 건립됐다. 저온저장고 5동과 예냉실 1동, 수시입출고장, 작업장, 사무실을 갖췄다. 이 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수집부터 선별, 포장, 출하까지 모든 기능을 통합한 유통 거점 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랜드가 운영하는 마트 브랜드 킴스클럽이 당류 부담을 낮춘 '저당한끼 혼합곡'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상품은 현미(35%)와 보리쌀(30%), 압맥(20%), 찰현미(10%), 찰흑미(5%) 등 5종의 곡물을 배합해 구성했다. 다양한 곡물을 단순 배합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당류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은 곡물을 중심으로 원료를 선별해 전체 배합 비율을 설계했다고 한다. 해당 상품은 공인 분석기관의 영양성분 분석 결과, 당류 함량이 100g당 0.56g 수준으로 식품 등의 표시 기준상 저당 기준인 '100g당 당류 5g 미만'을 충족하는 수치라고 킴스클럽은 설명했다. 킴스클럽 관계자는 "최근 잡곡 선택 시에도 개인의 식단 목적에 맞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이를 반영해 신제품은 건강 관리와 다이어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봄철을 겨냥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1일 시청에서 국내 유망기업 5개 사와 총 55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 유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했다.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정태영 동명씨앤에스 최고기술책임자(CTO), 황보제민 라이온로보틱스 대표, 이강헌 알엑스 대표, 선강훈 에이치앤파워 경영관리본부장, 류석진 유저스 대표가 참석했다. 기업의 대전 이전 및 신설 투자와 함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해 대전시가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신규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서구 평촌산업단지에는 첨단 기술과 나노코팅 기술을 결합한 경기장 관람석 의자 제조 기업 동명씨앤에스가 투자한다. 유성구 탑립전민지구에는 국방·재난·산업안전 분야 사족보행 로봇 제조 기업 라이온로보틱스와 인공지능(AI) 기반 소형모듈원자로(SMR) 디지털화 기술을 개발하는 알엑스, 원자력 분야 중성자 제어·계측기술 분석 기술을 보유한 유저스가 투자한다. 유성구 신동·둔곡지구에는 수소 추출부터 활용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수소·연료전지 기업 에이치앤파워가 투자에 나선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가 타 시도 관련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환영하면서 충북의 자치권 강화와 특례를 담은 '충청북특별자치도법'의 조속한 제정도 촉구하고 나섰다. 김영환 지사는 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달 1일 '전남·광주 행정통합특별법'과 같은 달 31일 '강원·전북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고, '부산·제주 특별법'도 조만간 통과될 전망"이라며 "대한민국이 지방주도 성장으로 나아가고, 각 지역의 여건·특성을 반영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런 환영의 마음 한편으론 충북의 현실이 매우 착잡하다"며 "충북은 대전·충남 등 인접 광역시와의 행정통합 논의에서 구조적으로 배제돼 있고, 특별자치도 지위조차 얻지 못한 채 국가 정책의 사각지대에 홀로 남겨진 상황"이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충북의 차례"라며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니라 지역의 자율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가 균형발전의 실질적 틀을 완성하기 위한 필수적인 선택인 충청북특별자치도법을 조속히 제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충청북특별자치도법은 ▲ 수변구역·상수원보호구역 특례 ▲ 국립공원 특례 ▲ 농업진흥지역 지정·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올리브영이 지난 1월 광화문에 선보인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 '올리브베러' 1호점이 두 달 새 방문객이 16만명을 넘어 성공적으로 안착해 강남에 2호점을 열었다. CJ올리브영은 지난 1월 서울 중구 광화문 디타워에 문을 연 올리브베러가 두 달 만에 누적 방문객 16만명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개장 초기 한 자릿수에 불과하던 외국인 고객 비중은 지난달 말 50%까지 높아졌다. 방문객 수와 매출은 주중보다 주말이 많았다. 이는 평일 유동 인구가 많은 광화문 오피스 상권의 일반적인 패턴과는 상반되는 것으로, 올리브영은 매장을 일부러 찾아오는 '목적형 고객'이 많았다고 보고 있다. 올리브베러에서는 묶음 제품을 낱개로 판매해 소비자들이 웰니스 상품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전략이 효과를 냈다. 올리브베러 자체 데이터 분석 결과, 부스트샷 등 단품으로 구매가 가능한 상품 판매량의 70%는 낱개 제품이었다. 이에 올리브영은 일상에서 부담 없이 웰니스를 경험하고 소비하는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올리브영 측은 두 달간 매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브랜드 대다수가 오설록, 도씨, 유스트, 타이거모닝 등 신규 입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1일 "치료제나 백신 후보물질 발굴, 역학 조사 등 질병 관리 전 과정에 인공지능(AI)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임 청장은 이날 충북 오송 청사에서 열린 질병청 국민소통단 10기와의 간담회에서 "과거에는 사건을 뒤쫓는 '추격형'에 가까웠지만, AI를 활용함으로써 '선제 대응형'으로 바뀔 수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온라인으로 미리 수집한 질문에 청장이 직접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 청장은 "대유행 가능성이 큰 감염병에 대비해 사전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며 "생물 테러 등 국가 안보 대응, 필수 백신의 자급화 관점에서 감염병 백신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질병청은 지난해 4월 세계 최초로 재조합 탄저 백신을 개발했다. 현재는 2028년을 목표로 코로나19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을 개발 중이다. 임 청장은 "질병청은 팬데믹 대응의 핵심 열쇠인 mRNA 백신 자립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국민 의견이 정책 추진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제22회 영화제 상영작 선정을 위한 장·단편 영화 출품 공모를 시작했다.출품은 오는 30일까지 사이트(https://entry.jimff.org/)에서 진행된다. 문의는 영화제 프로그램실(이메일 jimff.entry@gmail.com, ☎ 070-4120-5963)로 하면 된다. 올해 영화제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역 주도형 인공지능(AI) 대전환' 사업에 참여할 신규 광역 지방정부로 충청남도와 강원특별자치도를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은 지방정부가 지역 산업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자율적으로 기획한 AI 활용·확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선정된 지방정부에 연간 70억원 규모(총사업비의 60% 이내)를 2년간 지원하고, 지방정부는 총사업비의 40% 이상을 매칭해 사업을 추진한다. 충청남도는 충남테크노파크 등 9개 기관과 함께 디스플레이·반도체 등 지역 특화 산업의 특성을 고려한 AI 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원주미래산업진흥원 등 6개 기관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바이오·헬스케어 AI 생태계를 조성한다. 박용순 중기부 중소기업정책실장은 "지역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사업을 정부가 지원함으로써, 지역 AI 전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라며 "이를 통해 많은 지역 중소기업이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고, 매출액 증가 등 기업의 경쟁력 확보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보해양조는 '택시운전사X잎새주' 2026년 한정판을 출시하고 광주의 봄을 기리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택시운전사 시리즈는 지난 2024년부터 매년 5월마다 선보인 보해양조의 지역 밀착형 캠페인이다. 보해양조는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용기를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매년 한정 라벨 디자인을 선보이며 1980년 5월 광주를 지켜낸 시민들을 기념하고 있다. 올해는 캠페인의 의미를 더 깊게 전달하고자 5·18 민주화운동의 현장이자 영화 '택시운전사'의 주 배경인 광주 지역에 집중해 캠페인을 전개한다. 희소성을 높인 소용량 제품도 별도로 선보인다. 보해양조는 편의점 GS25가 운영하는 '와인25플러스'를 통해 택시운전사X잎새주 200ml 한정판을 오는 3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한다. 사전 예약 기간 종료 후에도 구매할 수 있지만 준비된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추가 입고 없이 판매가 종료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4일까지 동계 전략작물직불금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전략작물직불금은 논에 밀·조사료 등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지급한다. 식량자급률 제고와 쌀 수급 안정을 목적으로 한다. 당초 신청 기간은 오는 3일까지였으나 오는 24일까지 3주 연장하기로 했다. 하계 작물 직불금 신청 기간은 다음 달 29일까지다. 밀·조사료와 가루쌀·두류를 이모작하는 농가는 동계와 하계 모두 신청해야 ㏊(헥타르·1㏊는 1만㎡)당 1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전략작물직불금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점검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해 연말에 지급한다.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채용형 인턴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7개 분야 15명이다. 선발된 인원은 약 6개월간 교육과 현장실습을 한 뒤 근무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임용된다. 원서 접수는 오는 8일 오후 6시까지 채용 누리집(https://khidi.recruitlab.co.kr)에서 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두 차례의 면접을 거쳐 오는 7월 중 발표된다.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것만으로도 노년층의 치매 위험을 약 3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요리 경험이 적은 초보 노년층에서는 위험 감소 폭이 최대 70%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쿄과학대 다니 유카코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역학·지역사회 보건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최근호 에서 65세 이상 1만여명을 대상으로 집에서 요리하는 빈도와 치매 발생 간 관계를 6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노년층이 요리를 더 자주 할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낮아지고 요리 경험이 적은 사람일수록 이점이 더욱 두드러진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노년기에도 요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노년층에게 식사 준비는 단순한 신체활동의 원천일 뿐 아니라 인지적 자극을 제공하는 활동이기도 하다며 다만 지난 수십년간 일본 사람들이 집에서 요리하기보다 식당, 포장 음식, 냉동식품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일본노년학적평가연구(JGES) 참가자 가운데 65세 이상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은 5월부터 12세 남성 청소년(현 2014년생)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국가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HPV 백신을 무료로 맞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기존에 여성 청소년 중심이었으나, 남녀 모두에서 관련 질환 예방을 강화하고자 접종 지원 대상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HPV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감염될 수 있으며, 남성에서도 HPV 백신의 관련 질환 예방 효과가 확인된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과 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HPV 백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7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7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효과성과 안전성이 인정된 백신이라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접종 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HPV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HPV 예방접종은 암과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남성 청소년까지 대상 확대로 더 많은 청소년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혈중 지방 수치가 높으면 어지럼증과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 기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천270명의 전정 기능 변화와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15일 소개했다. 이번 연구에서 대사 질환과 청력 상태가 전정 기능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서 특히 전정 기능 이상이 더 많이 나타났다. 고혈압과 당뇨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4000Hz 고주파 영역의 청력이 떨어질수록 전정 기능 이상과 연관성이 높았다. 연구팀은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 점도가 증가하고 미세혈관 혈류가 저하될 수 있는데, 이런 변화가 내이(귀)의 미세혈관 순환을 방해해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 기관 기능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청각과 균형 기능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정기관과 달팽이관은 같은 내이에 위치해 있어 노화나 대사질환으로 인한 미세혈관 변화가 동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전정 기능 저하의 중요한 검사 지표인 교정성 단
체중 증가나 식습관의 변화 등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당뇨병이 생겼거나 기존에 앓던 당뇨병이 급격히 악화했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췌장암 세포가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는 특정 단백질을 뿜어내 고혈당을 유발하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연세대 의대 강신애·이민영·윤동섭·김형선 교수와 서울대 의대 박준성 교수 공동 연구팀이 췌장암 세포가 내뿜는 'Wnt5a' 단백질이 인슐린 분비를 떨어뜨려 고혈당과 당뇨병을 유발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간 췌장암과 당뇨병의 인과 관계는 풀리지 않는 숙제였다. 현장에서는 췌장암 진단 전 새롭게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기존 당뇨병 증상이 급격히 심해지는 현상이 흔히 발견됐다. 그러나 고혈당의 원인이 인슐린 저항성에 있는지, 아니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세포의 기능적 결함에 있는지를 명확히 구분할 근거가 부족해 인과를 판단하기 어려웠다. 이에 연구팀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췌장 절제술을 받은 환자 160명(췌장암 72명, 비췌장암 88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후 포도당 대사 및 인슐린 분비 기능을 평가했다. 분석 결과 췌장암 환자군은 대조군인 비췌장암 환자군에 비해 수술 전에 더 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우울 증상과 가장 깊은 관련이 있는 요인은 '수면'으로 나타났다. 잠을 못 자거나 과하게 자면 우울 증상이 발생할 위험이 적정 수면시간을 유지한 사람과 비교해 2.1배 컸다. 질병관리청은 전국 19세 이상 성인 약 23만명으로 대상으로 수행한 '2025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토대로 우울 증상 유병률 등을 심층 분석한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우울 증상 유병률은 우울증 위험군을 선별하기 위한 것으로, 우울증 선별도구(PHQ-9) 검사에서 10점 이상인 사람의 분율이다. 해당 검사에서 10점 이상을 받은 이들은 임상적으로 우울증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 의료기관 방문과 전문가 상담이 권고된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우울 증상 유병률은 2017년 2.7%에서 지난해 3.4%로 25.9% 증가했다. 연간 우울감 경험률은 2016년 5.5%에서 2023년 7.3%까지 증가했다가 지난해 5.9%로 다소 완화했다. 연간 우울감 경험률은 최근 1년 동안 2주 이상 연속해서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로 슬픔이나 절망, 우울을 겪은 경우를 칭한다. 연간 우울감 경험자 중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본 적이 있는 '우울감으로 인한 정신건강 상담률'은 2016년
◇ 책임운영기관장 채용 ▲ 국립정신건강센터장 남윤영 ◇ 국장급 승진 ▲ 건강정책국장 김한숙 ◇ 국장급 승진 및 파견 ▲ 기본사회기획단 김일열 ◇ 과장급 전보 ▲ 지역복지과장 서일환 ▲ 통합돌봄정책과장 정혜은 ▲ 보험정책과장 장영진 ▲ 정신건강정책과장 우경미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17일 소제동 일원에서 '소제중앙문화공원 조성사업' 준공식을 했다. 총면적 3만4천405㎡ 규모로 사업비 1천56억원을 들여 조성됐다. 사색마당과 자연마당, 연못, 대나무·소나무 숲, 주민쉼터 등 다양한 녹지·휴식 공간과 관리사무소,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공원 내에는 조선시대 학자 우암 송시열이 거주했던 송자고택(대전시 문화재 제39호)이 보존돼 있으며, 앞으로 체험형 문화시설인 '이종수 도예관'도 건립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제중앙문화공원 조성을 통해 대전역세권 일대의 부족한 녹지공간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송자고택 등 문화시설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던킨이 초대형 사이즈 음료 ‘자이언트 버킷’을 봄∙여름 시즌 기간 한정 출시한다. ‘자이언트 버킷’은 기존 스몰 사이즈 음료 대비 약 4배 큰 1.4리터에 달하는 초대형 용량이 특징이다. 큰 용량에서 오는 시각적 임팩트와 독특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이 제품은 여름철 아이스 음료 수요와 대용량 제품 선호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손잡이를 더해 휴대성을 높여 피크닉이나 야외 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올해 2월 미국 던킨에서 선보인 이후 ‘양동이 커피’라는 별칭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국내 소비자들까지 관심이 이어지면서 출시로 이어졌다. 제품은 ▲던킨 에스프레소, 아이스 블렌드, 디카페인 블렌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자이언트 버킷 아메리카노(1만900원), ▲복숭아 맛의 자이언트 버킷 피치(1만500원) 2종으로 선보인다. 던킨 원더스 청담점, 강남점, 서울역점에서 선출시되었으며, 이후 전국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판매 예정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던킨 원더스 청담점, 강남점, 서울역점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17일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현장 구매 고객에게 자이언트 버킷 아메리카노를 9900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이 처음으로 분기 수출 실적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17일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도내 수출액은 103억9천698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8.3%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10억 달러 이상 웃도는 역대 분기별 최고 수출 실적이다. 품목별로는 반도체(69억5천800만)가 충북 전체 수출액의 66.9%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무역협회는 글로벌 AI 서버 투자 확대로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사양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면서 SK하이닉스 등의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대만 TSMC와 HBM 부문 협력 확대, 중국 내 AI 데이터센터 확충 등의 영향으로 대만과 중국으로의 수출이 전년 대비 각각 83%, 40.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부품 수출액(2억9천500만 달러)도 전년 대비 86.3% 증가했다. 반면 건전지 및 축전지(3억1천800만 달러)는 전기차 캐즘 장기화 여파로 17.9% 감소했다. 김희영 충북지역본부장은 "중동 사태 등 대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북 1분기 수출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며 "다만 특정 품목과 특정 국가에 대한 의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