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영동군립 난계국악단은 3∼11월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국악강습'을 진행하기 위해 이달 2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 예정 강좌는 가야금·거문고·아쟁·해금·장구·대금·피리·태평소·민요 9종이다. 수강료는 따로 없지만, 강좌마다 5명 이상 신청해야 개설된다. 문의는 영동군청 국악진흥팀(☎ 043-740-3523)에서 받는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태안에서 겨울 별미인 달래와 냉이 출하가 한창이다. 11일 태안군에 따르면 갯바람을 맞고 자라 맛·향이 뛰어난 태안산 달래와 냉이는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세척·포장 등 정교한 가공과정을 거쳐 출하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생산을 시작해 다음 달까지 전국 소비자들에게 태안의 봄소식을 전할 계획이다. 현재 농협 물류센터와 롯데마트 등에 납품되고 있으며, 우수한 상품성 덕분에 다른 품목의 연계 납품까지 끌어내는 등 태안산 농산물의 위상을 높이는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 출하액이 20억원을 웃돌 것으로 태안군은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달래와 냉이가 농한기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며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대형 유통업체의 신뢰 확보를 통해 태안 농산물 전체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지원 사업에 'K-뮤직 스페셜 라이브 위드 2026 천안 K-컬처박람회'와 '보령 머드페스티벌 위드 마이 K 페스타'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2∼5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천안 K-뮤직 스페셜 라이브는 총사업비 12억원 중 2억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 개막콘서트와 라디오 공개방송, K-OST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보령 K 페스타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국비 2억8천만원을 포함해 총 37억8천원이 투입돼 펼쳐진다.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한 보령 머드페스티벌과 연계해 K-팝을 중심으로 한 한류문화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한류 콘텐츠와 지역 대표 축제를 연계해 충남을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투썸플레이스는 미국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밴루엔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A)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시장에 밴루엔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MF란 현지 파트너에게 사업권을 제공하고 로열티를 받는 형태의 계약을 의미한다. 밴루엔은 2008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아이스크림 트럭에서 출발한 브랜드로, 인공 첨가물 없이 재료 본연의 맛을 강조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으로 인기가 높다. 투썸플레이스는 밴루엔의 국내 사업을 총괄하며, 연내 아이스크림을 시식한 뒤 구매할 수 있는 '스쿱샵' 형태의 국내 첫 매장을 열 계획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디저트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글로벌 멀티브랜드 기업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산시는 오는 6월 13일 대산항을 출발하는 국제크루즈 특별할인이 28일 종료된다고 11일 밝혔다. 6박 7일 동안 일본 오키나와와 대만 지룽을 거쳐 부산으로 돌아오는 국제크루즈 상품은 롯데관광개발을 통해 판매되는데 서산시민은 30%, 충남도민은 20% 할인받을 수 있다. 이달 10일 기준 1천500명 이상이 예약했다. 상품 예약이나 문의는 롯데관광개발 서산시민 전용 상담센터(☎ 02-2075-3214)로 하면 된다. 올해 여행 코스 중 오키나와에서는 주·야간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오버나이트 일정이 포함돼 낮에는 청량한 바다를, 밤에는 거리의 화려한 야경을 만끽할 수 있다. 지룽에서는 타이베이 101전망대 관람, 야시장 투어 등 선택 관광이 가능하다. 선내에서는 맥주·음료·생수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정관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당일배송 서비스를 오는 15일 정오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결제 즉시 배송지와 가장 가까운 정관장 매장에서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다. 서비스는 정관장 로드숍이나 고객센터(1588-2304), 정관장 공식 온라인몰 '정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매 금액 20만원 이상이면 배송비는 무료다. 정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올 설에도 정관장으로 말해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국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공식 슬로건을 '메가 챌린지 메가 체인지(Mega-Challenge Mega-Change)'로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슬로건은 끝없는 도전을 통해 미래 지향적 변화를 끌어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충청권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메가시티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도 반영됐다. 슬로건은 밝은 미래와 청춘을 상징하는 청색을 기본색상으로 적용해 대회 역동성과 미래지향적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조직위는 확정된 슬로건을 대회 공식 포스터와 각종 홍보물,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 전반에 활용할 계획이다. 강창희 조직위원장은 "슬로건이 담고 있는 비전과 가치를 바탕으로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개최하는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월 1일 개막해 12일간 열린다. 대회 기간 전 세계 150여개 나라에서 1만5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18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가 11일 행정안전부에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찬반을 묻는 주민투표를 시행할 것을 요청했다. 주민투표에 부치려면 6·3 지방선거 60일 전에 해야 해 시기적으로 촉박한 데다, 강제성이 없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대전시의회 임시회에서 채택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채택과 타운홀미팅 등에서 수렴된 시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행정안전부에 주민투표를 건의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충남도와 함께 지방 분권을 통한 국가 대개조를 위해 행정통합을 제안한 바 있지만, 민주당 법안은 광주전남 특별법에 비해 차별적인 내용이 담기며 지역민에게 큰 충격을 줬다"며 "그런데도 정부와 국회는 발의한 지 불과 일주일 남짓 된 법안 심사를 밀어붙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방분권의 본질이 사라지고 정치 도구와 선거 전략으로 변질해 행정통합이 충분한 숙의 과정 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행안부는 번갯불에 콩 볶듯 진행하는 입법 절차를 즉각 중단하고 주민투표 절차를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이 시장은 "지금 행안부 논의 과정을 보니, 통합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가 오는 12∼18일까지 설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하는 '설날 물가안정 프로젝트' 2주 차 행사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축산물에서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며, '미국산 초이스·호주청정우 냉장 찜갈비'는 40% 할인가에 판매한다. 수산물에서도 멤버십 회원은 '휘라 노르웨이 생연어 전 품목' 40%, '데친 문어'와 '남해안 생굴(250g)', '생 매생이(150g)'는 각각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 행사 카드로 결제할 경우 '큰 사과·배(3입)'는 3천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12∼15일에는 '특란 30구(1인 2판 한정)'를 1천원 할인한 6천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지역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먹거리인 '꿈돌이 호두과자'가 전통미를 더한 설 한정판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갓과 족두리를 쓴 꿈돌이 디자인을 적용해 11∼20일 성심당 인근에 있는 '꿈돌이 호두과자 3호점'과 중구 부사동 호두과자 제작소에서 판매한다. 꿈돌이 호두과자는 청년 자활사업단이 직접 참여해 상품 기획부터 제작, 판매까지 주도하는 지역 특화 브랜드다.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5개월 만에 누적 매출액 2억8천만원을 기록하며 지역 명물로 자리 잡고 있다.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청년 자립기금으로 적립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설을 맞아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농가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12∼13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설맞이 우수 농·특산물 및 지역상품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물론 인접한 충남 공주·금산·예산·홍성·청양, 충북 영동 등 6개 시·군이 함께 참여한다. 올해 행사에는 기존 농·특산물과 사회적·마을기업 제품에 더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싱가포르에 첫 매장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리아 싱가포르 1호점은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과 연결된 쇼핑·엔터테인먼트 복합 공간인 주얼 창이 공항 지하 1층에 60석 규모로 들어섰다. 전날 열린 개점식에는 롯데GRS와 현지 파트너사 카트리나 그룹 주요 경영진과 주싱가포르 한국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롯데GRS는 싱가포르 1호점이 글로벌 외식 시장으로 도약하는 상징적 매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싱가포르 매장 메뉴는 '리아 불고기', '리아 새우' 등 롯데리아 대표 메뉴와 함께 김치불고기버거, 모짜렐라버거 등 한국과 동일한 버거 제품으로 구성했다. 롯데리아는 이번 싱가포르 1호점 개점으로 7번째 해외 진출국을 확보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말레이시아 1호점을 열었다.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여성들이 먼저 고민하는 것 중 하나는 커피다.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처럼 마시던 커피를 완전히 끊어야 하는지, 아니면 어느 정도는 괜찮은지에 대한 질문은 산부인과 진료실에서도 빠지지 않는다. 이는 임신 중 카페인 노출이 태아에게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임신부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하루 한 잔 정도는 괜찮다"는 현실적인 반응이 있는가 하면, "혹시 모를 위험 때문에 아예 끊었다"는 경험담도 적지 않다. 전문가들의 의견 역시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미국산부인과학회(ACOG)는 임신 중 카페인 섭취를 하루 200mg 이하로 제한할 경우 유산이나 조산 위험을 크게 높이지 않는다는 입장을 제시하고 있다. 그런데도 임산부들의 불안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임신 중 커피 섭취가 실제 아이의 알레르기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내놔 관심을 끌고 있다. 이화의대 환경의학교실 김이준 교수 연구팀이 한국의료정보학회지(Healthcare Informatics Research) 최신호에 발표한 '한국 어린이 환경보
암 진단 전에는 활동적이지 않았더라도 진단 후 신체활동(PA)을 늘리면 암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암학회(ACS) 에리카 리스-푸니아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방광암·난소암·폐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1만7천여명의 신체활동과 암 사망률을 10년 이상 추적,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암 진단 후 중·고강도 신체활동(MVPA) 수준이 높을수록 암 사망 위험이 낮았다며 이는 암 생존자들의 장기적 생존과 전반적 건강을 위해 신체활동을 적극 권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신체활동이 암 위험을 낮추는 데 미치는 역할은 잘 알려져 있으며 전문가들은 암 예방을 위해 신체활동을 늘릴 것을 권고한다. 암 병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주당 150~300분의 중강도 또는 75~150분의 고강도 신체활동을 권장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런 권고는 주로 유방암·전립선암·대장암 등 생존자 대상 연구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이 연구는 신체활동이 비교적 덜 연구된 방광암, 자궁내막암, 신장암, 폐암, 구강암, 난소암, 직장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사람
취침하기 최소 3시간 전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는 방식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이상 늘리면 주요 심장 및 혈당 건강 지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파인버그의대 필리스 지 교수팀은 미국심장협회 저널 '동맥경화·혈전증·혈관 생물학'(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 최근호에서 중·노년층을 대상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조절하는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취침 3시간 전부터 음식 섭취를 중단해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늘린 그룹에서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며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 뿐 아니라 수면과의 관계에서 언제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헐적 단식처럼 식사 시간을 제한하는 식이요법이 심장 대사 건강을 개선하고 열량 섭취를 제한하는 전통적 단식에 필적하는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축적되면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기존 대부분 연구는 단식 시간이 얼마나 긴지에 초점을 맞췄을 뿐, 단식이 대사 조절에 중요한 개인의 수면 일정과 어떻게 맞물리는지에는 주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관상동맥심장질환(CHD)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 자체를 줄이는 것보다 통곡물과 채소 등 식물성 식품이 많은 질 좋은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섭취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T.H. 찬 공중보건대학원 치쑨 교수팀은 미국 심장학회저널(JACC) 최근호에서 간호사와 보건전문가 20만명을 30년 이상 추적 관찰한 연구 데이터를 분석, 질 좋은 식품으로 구성된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 개선과 연관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논문 제1 저자인 우즈위안 박사는 "이 결과는 단순히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본질적으로 유익하다는 통념을 반박하고,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심장 건강 보호에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은 미국에서 지난 20여년간 권장되고 널리 실천돼 왔으나 이들 식단이 장기적으로 심혈관에 미치는 영향과 각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미국 간호사 건강연구(NHS)와 간호사 건강연구Ⅱ(NHSⅡ), 보건전문
흡연 경험이 없더라도 만성 폐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3배 가까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은 이 병원 폐식도외과 김홍관·이정희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지원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비흡연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2016∼2020년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을 진단받은 3천명과 폐에 이상이 없는 대조군 3천명을 선정해 위험 요인을 정밀 분석했다. 양 집단은 모두 흡연 경험이 없는 비흡연자였다. 그 결과 비흡연자 폐암 발병의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는 '만성 폐 질환 유무'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흡연 환자 중에서 폐결핵 등 폐 관련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대조군보다 2.91배 높았다.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경우 폐암에 걸릴 위험이 7.26배까지 올라갔다. 연구진은 이러한 위험이 폐에서 계속되는 만성적 염증 반응 때문일 것으로 추정했다. 가족력도 폐암 위험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촌 이내 가족 중 폐암 환자가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1.23배 높았다. 이 중 형제자매가 폐암 병력이 있을 때 위험도는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9천여만원을 들여 저소득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더 건강소득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저소득 장애인이 자율적으로 운동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할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첫 달은 스마트 워치가 지급되고 이후 월 12회 이상·회당 30분 이상의 활동 목표를 달성하면, 매월 5만원씩 오는 10월까지 최대 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장애인 연금 수급자이자 스마트폰과 스마트 워치 활용이 가능한 270여명이다. 시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전반적인 건강 수준과 경제 여건, 사회활동 참여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사업이 장애인의 주도적인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건강권 보장과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법원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가결 기간을 오는 5월까지로 연장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정준영 법원장)는 3일 홈플러스 관리인이 지난 2일 제출한 가결 기간 연장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오는 4일까지였던 가결 기간은 오는 5월 4일까지로 두 달 연장됐다. 채무자회생법에 따르면 법원은 회생계획안 가결을 회생절차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해야 하지만,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때 6개월 범위 안에서 그 기간을 늘릴 수 있다. 홈플러스 관리인은 신청서를 통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부문에 대한 매각을 시도 중이며, 현재 여러 업체가 관심을 보여 인수의향서 제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홈플러스의 대주주 MBK파트너스도 이날 의견서를 통해 홈플러스에 4일까지 500억원, 11일까지 500억원 총 1천억원의 긴급운영자금(DIP) 금융을 우선 투입할 계획이며 회생절차가 인가되지 않더라도 이에 대한 상환청구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회생법원은 MBK파트너스가 투입할 1천억원으로 연체된 직원 급여 등 시급한 채무를 해결할 수 있는 점, 향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아워홈과 국산 콩 소비 확산을 위한 캠페인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방송 콘텐츠와 온오프라인 참여형 활동을 연계해 국산 콩의 우수성과 활용 가치를 알리고, 실제 소비로 이어지는 확산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오는 4월 초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국산 콩을 주제로 한 다양한 요리를 소개한다. 방송에서 우승한 조리법을 활용한 오프라인 시식 행사와 홍보 영상 제작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요양병원 등에서 단백질 섭취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국산 콩 활용 음식을 제공하는 활동도 추진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 협력을 통한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2026 일본 니가타 농업박람회에서 5천657만 달러(232건) 규모의 수출 상담과 3만 달러(1건)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5∼27일 열린 니가타 박람회에는 전 세계 농기자재 기업 200여개 사와 농업법인, 유통 관계자 등 1만2천여명이 참여했다. 니가타현은 일본 최대 쌀 생산지이자 스마트팜 도입이 활발한 곳으로, 일본 호쿠리쿠(북륙)와 도호쿠(동북) 지역 진출을 위한 거점으로 평가받는다. 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국내 농기자재 기업 14개 사와 한국관을 운영했다. 두 기관은 박람회 전 일본 대형 유통기업, 농산업 바이어와 국내 참가 기업을 연결해 수출 상담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 현지 바이어가 한국 제품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상담을 예약할 수 있도록 '농산업수출종합지원시스템'과 박람회 공식 누리집에 온라인 홍보관을 구축했다. 두 기관은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올해 총 9개 해외 박람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해 우리 농기자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