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SG닷컴은 장보기 특화 멤버십 '쓱세븐클럽'의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OTT) 티빙 연계형 모델을 다음 달 5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티빙 연계형 멤버십의 월 구독료는 기존에 출시된 멤버십 2천900원에 1천원을 더한 3천900원으로,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와 프로야구(KBO), 프로농구(KBL) 등 스포츠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쓱세븐클럽 티빙 연계형 모델의 월 구독료는 OTT 쿠팡플레이를 제공하는 쿠팡 와우 멤버십(7천890원)의 절반 수준이다. 쓱 배송 결제금액 7% 고정 적립, 멤버십 전용 장보기 특가 상품, 신세계백화점몰·신세계몰 최대 7% 할인쿠폰 등 장보기 혜택은 기본형과 동일하게 제공된다. SSG닷컴은 2월 중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개월 구독료 면제, 티빙 1개월 이용권, 장보기 지원금 5천원을 제공한다. 이와 별개로 월 구독료 이상의 금액을 결제시 3천원(기본형) 또는 4천원(티빙연계형)을 즉시 SSG머니로 돌려주는 이벤트도 3개월간 진행한다. 방승재 SSG닷컴 마케팅 담당은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장보기 혜택과 OTT 콘텐츠가 결합된 멤버십 서비스를 부담 없는 가격에 누릴 수 있다"며 "쓱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백화점이 설 연휴 다음날부터 약 한 달간 보랭 가방 회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보랭 가방은 명절 선물 세트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제작된 것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022년 추석 이후 보랭 가방 회수 프로그램을 업계에서 처음 도입했다. 올해 회수 프로그램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전국 롯데백화점 사은 행사장에서 운영된다. 대상 품목은 롯데백화점 정육, 곶감, 선어 선물 세트 전용 보랭 가방으로, 행사장에 비치된 QR 코드로 쿠폰을 발급받아 참여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가방 반납 시 개당 3천 점의 엘포인트를 증정한다고 설명했다. 반납은 1인당 최대 5개까지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보랭 가방 회수 이벤트는 고객과 백화점이 탄소 배출을 함께 줄여 나가는 실질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이라고 말했다.
▲ 국회의장 2026년도 상반기 승진자 임명장 수여식(10:30 본관 246호) 퇴직공무원 포상수여식(11:00 국회접견실) 대정부질문(교육·사회·문화)(14:00 본회의장) ▲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본회의(14:00 본회의장) 정무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604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627호)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10:00 본관 445호)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11:00 본관 406호)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14:30 본관 406호) ▲ 의원실 세미나 박충권 의원실, K-원전, 규제에 달렸다(09:30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정준호 의원실 등, AI 자율주행 실증도시, 기술을 넘어 '서비스'로: '광주' 실증도시의 플랫폼 기반 서비스 모델 구축 방안(10:00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김윤 의원실 등, 공공성에 기반한 규제정책의 필요성(10:00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 복기왕 의원실 등, 국민과 함께하는 고속철도 통합 추진 공청회(10:00 국회도서관 소강당) 김용만 의원실 등, 학암 이관술 선생 재심 무죄 판결과 역사 정의 운동의 과제(10:00 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 이성권 의원실
대기오염에 장기간 노출되면 루게릭병(ALS) 같은 심각한 신경퇴행성 질환의 위험이 20~30% 증가할 수 있고, 질병 진행도 빨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징 우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신경학(JAMA Neurology) 최근호에서 신경퇴행성 질환 환자 1천400여명과 그들의 형제자매 1천700여명, 일반인 7천여명을 대상으로 거주지 대기오염과 신경퇴행성 질환 위험을 8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우 박사는 "스웨덴의 대기오염 수준이 다른 나라보다 낮음에도 불구하고 대기오염과 신경퇴행성 질환 위험 간 명확한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는 대기질 개선의 중요성을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루게릭병은 자발적 근육 움직임을 조절하는 신경세포가 점차 퇴행·소실돼 근육 위축과 마비로 이어지는 신경계 질환인 '운동신경원 질환'(MND)의 하나로 전체 MND 환자의 85~90%를 차지한다. 연구팀은 대기오염 같은 환경 요인이 신경퇴행성 질환 위험을 높일 가능성이 오래전부터 제기돼 왔지만 대기오염과 운동신경원 질환 위험, 특히 이런 질환의 진행과의 관련성에 대한 근거는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 한국은행 충북본부,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등 25개 경제기관·단체가 함께하는 합동 전략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경제 성과 공유, 경제 현안 대응, 설 명절 전후 체감경기 회복 전략 등 민관 협력 현안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회의에 앞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따른 역차별 우려에 대응하는 '충청북특별자치도법안' 제정 촉구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어 충북도는 이 자리에서 민생경제 중심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충북형 혁신 일자리, 지역성장기반 SOC 확충, 미래 첨단 전략산업 생태계 구축, 공공·문화·전시 연계 인프라 구축, 도민체감형 복지 등 6대 중점 분야를 설명하고 기관·단체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경제는 단순한 양적성장을 넘어 도민이 체감하는 고부가가치 경제구조로 전환할 시점"이라며 "민관이 힘을 모아 체감경기 회복 등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10일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에서 'CES 2026 대전통합관 성과공유회'를 열고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에 참가한 대전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시는 지난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 참가해 대전통합관을 운영했으며, 27개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전시기간 대전통합관에는 4천500여명이 방문했다. 글로벌 기업과 투자자, 바이어를 대상으로 총 1천88건 약 596억원 규모의 수출·투자 상담이 이뤄졌으며, 9건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대표적으로 공카는 미국 모빌리티·렌터카 산업 전문기업 '오토모빌리티 어드바이저'(AutoMobility Advisors)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한 에브리심도 유닛랩(UnitLab) 등 4개 사와 업무협약을 했으며, '수중 플라스마 합성' 기술로 다양한 산업 소재들을 가공하는 한국나노오트는 일본의 사카이상사(Sakai Trading)와 구매의향서를 체결했다. 최성아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전시 이전 단계부터 미국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해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소상공인연합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소상공인단체들로 구성된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본부가 10일 출범했다. 본부는 고용과 온라인 플랫폼 문제 등 소상공인의 권익을 침해하는 사안에 대해 연대 운동 등의 수단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본부는 이날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치권에서 논의 중인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보장에 관한 기본법'(일하는 사람 기본법)에 대해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일하는 사람 기본법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직종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이 추진되는 법안이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은 법 제정과 관련해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 등이 근로자로 인정되면 연합회 추정 상 사업주는 1인당 연간 약 505만원의 추가 법정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며 "이는 소상공인 평균 영업이익(2천500만원)의 20%를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김우석 한국외식업중앙회장은 "정부와 정치권은 현장의 절규를 외면한 채 명분만 내세운 '일자리 말살 법안'을 내놓고 있다"며 "주휴수당 폐지 등 소상공인 고용 친화형 정책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운동본부는 또 "가족 경영으로 간신히 버티는 영세 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지역 상생형 일자리 정책인 '일하는 밥퍼' 사업의 하루 참여 인원이 4천명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령층과 장애인에게 농산물 전처리나 공산품 단순 조립 작업 등을 맡기고, 그 대가로 온누리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복지 정책이다. 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일하는 밥퍼 사업에 참여한 인원이 사업 시행 1년 8개월 중 가장 많은 4천12명을 기록했다. 누적 기록은 175개 사업장(경로당 99곳 포함), 1만8천386회, 44만8천307명이다. 장애인 참여자 역시 9일 기준 406명(누적 4만7천775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도는 월평균 참여 인원이 20% 이상 꾸준히 늘고 있으며, 내년까지 일일 6천명을 목표로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참여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도내 보건소의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청주권을 중심으로 웃음치료 강의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일하는 밥퍼 작업장은 어르신과 장애인의 단순한 작업공간을 넘어 건강과 웃음을 되찾고 사회와 다시 연결되는 새로운 복지 공간"이라며 "지속 가능하고 확장 가능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지난해부터 공장 화재가 잦고, 건조한 날씨로 대형산불 위험이 커짐에 따라 화재 예방대책 강화를 주문하는 도지사 특별지시를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김영환 지사는 이날 특별지시를 통해 ▲ 고위험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 ▲ 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 ▲ 도민 안전관리 인식 제고 홍보 강화를 주문했다. 이에 따라 도는 인화·발화성 물질을 다량 취급하는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들 사업장의 유해물질 및 위험물 취급·저장·운반 전 과정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자체 교육을 병행할 방침이다.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연락망도 정비한다. 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선 산림 인접 및 입산통제구역, 산불 취약 산림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불법 소각 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아울러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공원묘지·사찰 등 산불 취약지에 대한 순찰 강화와 산불감시원 고정 배치도 추진한다. 이밖에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하고, 외국인 근로자 다수 근무 사업장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대전통합특별법안'이 생태 환경 보전은 뒷전으로 미룬 채 개발을 위한 권한 확대와 규제 완화로 점철돼 있다는 지역 환경단체의 주장이 제기됐다. 대전충남녹색연합과 대전환경운동연합 등은 10일 대전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법안은) 개발론자들을 위한 특혜법이 아닌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지역환경 보전의 관점이 전무하다"고 비판하며 정부와 여당에 충남대전 통합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특별법안에 대해 환경단체는 "통합특별시장의 개발사업 시행 권한을 대폭 상향시키면서도 이에 대한 제재 장치는 없고 지역 내 개발사업은 통합특별시장 시행 승인만으로 관련 인허가 절차가 끝나게 된다"면서 "이는 통합시장의 판단만으로 마구잡이 난개발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인허가 과정에서 사업의 정당성에 대한 입증 절차가 불충분하고 충분한 주민의견 수렴에 대한 의무 조항도 없어 사업자와 특례시장의 결탁에 의한 개발행위에 대한 대책도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특별법안 내 '산지관리법 적용 특례'는 산림이용진흥지구를 지정하면 민간 개발 가능 범위를 파격적으로 넓히는 것이 가능해진다"며 "전망시설·탐방로 설치, 모노레일, 케이블카 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군은 오는 11일부터 향수시네마(작은영화관) 평일 운영시간을 오전 10시∼오후 10시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은 오후 1시부터 운영했다. 휴일 운영시간은 지금과 동일하게 오전 10시∼오후 10시다. 2018년 4월 문 연 이 영화관은 소형 상영관 2개(61석·34석)를 갖췄다. 관람료는 7천원(3D는 9천원)으로 일반 영화관의 절반 수준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향수시네마가 지역의 문화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운영시간을 확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위해예측센터의 지정 기준 및 절차 등을 구체화한 '식품안전기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1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3월 19일 개정 '식품안전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마련된 것으로, 정부가 식품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AI 기술을 활용해 예측하고, 식약처를 통해 식품위해예측센터를 지정 및 지도·감독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개정안에는 ▲ 위해예측 실시 및 시책 추진 시 고려사항 ▲ 식품위해예측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식품위해예측센터의 지정 및 지정취소 기준·절차 ▲ 식품위해예측센터의 지도·감독 규정 등을 담고 있다. 식약처는 법 시행일에 맞춰 전문적인 식품위해예측 업무 수행을 위한 식품위해예측센터 지정 공모도 추진할 계획이다.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여성들이 먼저 고민하는 것 중 하나는 커피다.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처럼 마시던 커피를 완전히 끊어야 하는지, 아니면 어느 정도는 괜찮은지에 대한 질문은 산부인과 진료실에서도 빠지지 않는다. 이는 임신 중 카페인 노출이 태아에게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임신부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하루 한 잔 정도는 괜찮다"는 현실적인 반응이 있는가 하면, "혹시 모를 위험 때문에 아예 끊었다"는 경험담도 적지 않다. 전문가들의 의견 역시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미국산부인과학회(ACOG)는 임신 중 카페인 섭취를 하루 200mg 이하로 제한할 경우 유산이나 조산 위험을 크게 높이지 않는다는 입장을 제시하고 있다. 그런데도 임산부들의 불안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임신 중 커피 섭취가 실제 아이의 알레르기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내놔 관심을 끌고 있다. 이화의대 환경의학교실 김이준 교수 연구팀이 한국의료정보학회지(Healthcare Informatics Research) 최신호에 발표한 '한국 어린이 환경보
암 진단 전에는 활동적이지 않았더라도 진단 후 신체활동(PA)을 늘리면 암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암학회(ACS) 에리카 리스-푸니아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방광암·난소암·폐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1만7천여명의 신체활동과 암 사망률을 10년 이상 추적,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암 진단 후 중·고강도 신체활동(MVPA) 수준이 높을수록 암 사망 위험이 낮았다며 이는 암 생존자들의 장기적 생존과 전반적 건강을 위해 신체활동을 적극 권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신체활동이 암 위험을 낮추는 데 미치는 역할은 잘 알려져 있으며 전문가들은 암 예방을 위해 신체활동을 늘릴 것을 권고한다. 암 병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주당 150~300분의 중강도 또는 75~150분의 고강도 신체활동을 권장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런 권고는 주로 유방암·전립선암·대장암 등 생존자 대상 연구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이 연구는 신체활동이 비교적 덜 연구된 방광암, 자궁내막암, 신장암, 폐암, 구강암, 난소암, 직장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사람
취침하기 최소 3시간 전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는 방식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이상 늘리면 주요 심장 및 혈당 건강 지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파인버그의대 필리스 지 교수팀은 미국심장협회 저널 '동맥경화·혈전증·혈관 생물학'(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 최근호에서 중·노년층을 대상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조절하는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취침 3시간 전부터 음식 섭취를 중단해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늘린 그룹에서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며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 뿐 아니라 수면과의 관계에서 언제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헐적 단식처럼 식사 시간을 제한하는 식이요법이 심장 대사 건강을 개선하고 열량 섭취를 제한하는 전통적 단식에 필적하는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축적되면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기존 대부분 연구는 단식 시간이 얼마나 긴지에 초점을 맞췄을 뿐, 단식이 대사 조절에 중요한 개인의 수면 일정과 어떻게 맞물리는지에는 주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관상동맥심장질환(CHD)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 자체를 줄이는 것보다 통곡물과 채소 등 식물성 식품이 많은 질 좋은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섭취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T.H. 찬 공중보건대학원 치쑨 교수팀은 미국 심장학회저널(JACC) 최근호에서 간호사와 보건전문가 20만명을 30년 이상 추적 관찰한 연구 데이터를 분석, 질 좋은 식품으로 구성된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 개선과 연관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논문 제1 저자인 우즈위안 박사는 "이 결과는 단순히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본질적으로 유익하다는 통념을 반박하고,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심장 건강 보호에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은 미국에서 지난 20여년간 권장되고 널리 실천돼 왔으나 이들 식단이 장기적으로 심혈관에 미치는 영향과 각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미국 간호사 건강연구(NHS)와 간호사 건강연구Ⅱ(NHSⅡ), 보건전문
흡연 경험이 없더라도 만성 폐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3배 가까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은 이 병원 폐식도외과 김홍관·이정희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지원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비흡연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2016∼2020년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을 진단받은 3천명과 폐에 이상이 없는 대조군 3천명을 선정해 위험 요인을 정밀 분석했다. 양 집단은 모두 흡연 경험이 없는 비흡연자였다. 그 결과 비흡연자 폐암 발병의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는 '만성 폐 질환 유무'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흡연 환자 중에서 폐결핵 등 폐 관련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대조군보다 2.91배 높았다.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경우 폐암에 걸릴 위험이 7.26배까지 올라갔다. 연구진은 이러한 위험이 폐에서 계속되는 만성적 염증 반응 때문일 것으로 추정했다. 가족력도 폐암 위험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촌 이내 가족 중 폐암 환자가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1.23배 높았다. 이 중 형제자매가 폐암 병력이 있을 때 위험도는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9천여만원을 들여 저소득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더 건강소득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저소득 장애인이 자율적으로 운동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할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첫 달은 스마트 워치가 지급되고 이후 월 12회 이상·회당 30분 이상의 활동 목표를 달성하면, 매월 5만원씩 오는 10월까지 최대 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장애인 연금 수급자이자 스마트폰과 스마트 워치 활용이 가능한 270여명이다. 시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전반적인 건강 수준과 경제 여건, 사회활동 참여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사업이 장애인의 주도적인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건강권 보장과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법원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가결 기간을 오는 5월까지로 연장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정준영 법원장)는 3일 홈플러스 관리인이 지난 2일 제출한 가결 기간 연장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오는 4일까지였던 가결 기간은 오는 5월 4일까지로 두 달 연장됐다. 채무자회생법에 따르면 법원은 회생계획안 가결을 회생절차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해야 하지만,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때 6개월 범위 안에서 그 기간을 늘릴 수 있다. 홈플러스 관리인은 신청서를 통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부문에 대한 매각을 시도 중이며, 현재 여러 업체가 관심을 보여 인수의향서 제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홈플러스의 대주주 MBK파트너스도 이날 의견서를 통해 홈플러스에 4일까지 500억원, 11일까지 500억원 총 1천억원의 긴급운영자금(DIP) 금융을 우선 투입할 계획이며 회생절차가 인가되지 않더라도 이에 대한 상환청구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회생법원은 MBK파트너스가 투입할 1천억원으로 연체된 직원 급여 등 시급한 채무를 해결할 수 있는 점, 향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아워홈과 국산 콩 소비 확산을 위한 캠페인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방송 콘텐츠와 온오프라인 참여형 활동을 연계해 국산 콩의 우수성과 활용 가치를 알리고, 실제 소비로 이어지는 확산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오는 4월 초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국산 콩을 주제로 한 다양한 요리를 소개한다. 방송에서 우승한 조리법을 활용한 오프라인 시식 행사와 홍보 영상 제작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요양병원 등에서 단백질 섭취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국산 콩 활용 음식을 제공하는 활동도 추진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 협력을 통한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2026 일본 니가타 농업박람회에서 5천657만 달러(232건) 규모의 수출 상담과 3만 달러(1건)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5∼27일 열린 니가타 박람회에는 전 세계 농기자재 기업 200여개 사와 농업법인, 유통 관계자 등 1만2천여명이 참여했다. 니가타현은 일본 최대 쌀 생산지이자 스마트팜 도입이 활발한 곳으로, 일본 호쿠리쿠(북륙)와 도호쿠(동북) 지역 진출을 위한 거점으로 평가받는다. 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국내 농기자재 기업 14개 사와 한국관을 운영했다. 두 기관은 박람회 전 일본 대형 유통기업, 농산업 바이어와 국내 참가 기업을 연결해 수출 상담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 현지 바이어가 한국 제품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상담을 예약할 수 있도록 '농산업수출종합지원시스템'과 박람회 공식 누리집에 온라인 홍보관을 구축했다. 두 기관은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올해 총 9개 해외 박람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해 우리 농기자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