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천연기념물 보호를 위해 20억7천만원을 들여 '천연기념물 동물보존관'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곳은 치료와 재활 과정을 거쳐 천연기념물 지정 야생동물을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역할을 한다. 연면적 1천730㎡ 규모로 방사 훈련장, 이동 진료실, 의료 장비 등을 갖췄다. 겨울철 우리나라를 찾는 독수리와 수리부엉이 등의 보호와 재활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청주동물원 관계자는 "동물보존관은 야생동물 보존과 복지를 위한 중요한 거점"이라며 "국가유산청과 협력해 천연기념물의 야생 복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사랑 휴가지원(반값 여행)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등 10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광객이 모바일 제천화폐를 충전해 지역 음식점과 숙박·체험시설을 이용하면 사용 금액의 최대 50∼70%를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환급금은 지역화폐로 지급돼 전통시장과 음식점 등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오는 7일부터 별도의 홈페이지(포털검색 '제천 반값여행')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체류 시간과 소비를 늘리는 체류형 관광도시 전환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100g당 1천333원' 식으로 상품의 가격을 일정 단위로 환산한 가격으로 통일해 표시하는 '단위가격표시제'가 오는 7일부터 대규모 온라인 쇼핑몰로 확대 적용된다. 산업통상부는 그동안 오프라인 매장에만 적용하던 단위가격표시제를 1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같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간 거래금액이 10조원 이상인 대규모 온라인 쇼핑몰은 단위가격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현재 기준으로 '쿠팡'과 '네이버플러스스토어'가 이에 해당한다. 단위가격표시제는 정확한 가격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유도하기 위해 등장한 제도다.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슈링크플레이션은 제품 가격 변동 없이 용량만 줄여 가격 인상 효과를 노리는 판매 방식을 뜻한다. 단위가격은 상품가격을 단위 기준, 예를 들어 100㎖, 100g 등으로 표시하도록 하는 제도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단체, 업계 등 의견을 수렴해 가공식품(라면 등 76개), 일용잡화(생활용비닐 등 35개), 신선식품(삼겹살 등) 등 114종의 생활필수품목을 의무표시대상으로 한다. 예컨대 A과자 90g 1천200원을 100g당 1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보령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복합업무타운이 2일 개청했다. 옛 보령군청과 경찰서 건물을 철거한 자리에 총 441억원을 투입해 건립한 보령 원도심 복합업무타운은 보건소동(지하 1층·지상 3층)과 행정동(지하 1층·지상 4층)으로 구성됐다. 보건소동에는 3개 과 진료실,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등이 들어섰다. 외곽에 있던 보건소가 도심 한가운데로 옮겨옴에 따라 환승 불편이 줄어들고, 어르신과 교통약자들이 더 편리하게 보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행정동에는 대천1동 행정복지센터·주민자치센터와 아트센터가 입주했다. 아트센터는 개관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지역 대표 작가들의 깊이 있는 작품들을 선보이는 '올해의 작가전'을 연다. 김동일 시장은 "원도심 복합업무타운이 시민의 든든한 행정·의료·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종량제 봉투 구매량 제한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전날 김 장관이 제한이 필요하다고 밝히자 청와대가 이재명 대통령 지시는 반대였다고 설명하면서 혼선이 일었다. 김 장관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 종량제 봉투 구매 제한에 대한 진행자 질문에 "안 하기로 결정했다"고 답했다. 그는 전날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선 종량제 봉투 사재기 문제와 관련해 "실제 수급에 지장이 없는데 일부 주민이 왕창 사버리면 (재고가) 떨어진다"면서 "그간 (지방자치단체) 자율로 판매를 제한했는데 좀 안정될 때까지 마스크처럼 1인당 판매 제한을 좀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기후부도 지방자치단체들에 1인당 종량제 봉투 구매량을 제한하라는 지침을 내릴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장관 발언에 정부가 종량제 봉투 구매 제한을 추진한단 보도가 이어지자, 청와대는 강유정 수석대변인 서면 브리핑을 통해 "종량제 봉투 제한은 논의한 적도, 검토한 적도 없다"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쓰레기봉투 수급 상황 보고를 받은 뒤 기후부 장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컴포즈커피는 대만 1호점 정식 개장을 앞두고 진행한 사전 개장(프리오픈) 행사에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30일 현지 시장 반응을 살피고 운영 시스템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컴포즈커피에 따르면 운영 시간 동안 음료가 20초당 한 잔꼴로 판매됐다. 고객당 평균 대기 시간은 2시간에 달했다. 저렴한 가격과 대용량 구성은 물론 팥절미 밀크쉐이크, 달고나라떼 등 한국 특화 메뉴에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컴포즈커피는 이번 행사 피드백을 반영해 오는 14일 대만 1호점을 정식 개장하기로 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정식 개장 시 최상의 서비스와 고품질 음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5개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는 '설화수 진설 인퓨전 트리트먼트', '설화수 진설 넥크림', '롱테이크 오 드 퍼퓸'이 각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브랜딩&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레스 플라스틱, 위아 판타스틱(LESS PLASTIC, WE ARE FANTASTIC)' 캠페인과 체험형 전시 공간 '뷰티과학자의 집'으로 상을 받았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 북면은 오는 11∼12일 열리는 제11회 천안위례벚꽃축제를 앞두고 행사장 주변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북면은 시민들이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밤의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용암1리 마을 입구부터 은석교까지 500m 구간 벚나무 아래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조명은 4월 한 달간 점등돼 벚꽃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박의용 북면장은 "천안위례벚꽃축제에서 낮과 밤 언제든 아름다운 벚꽃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태안군은 오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하나의 바다, 열 개의 이야기' 기획전이 열린다고 2일 밝혔다. 해양수산전시관 네트워크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제작한 나무와 지구본 등 예술 작품 6점이 선보인다. 관람객이 직접 병뚜껑을 활용해 작품을 완성하는 체험공간도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예술작품 감상과 체험 활동을 통해 해양오염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아워홈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양 높은 음식을 제공하는 새 사회공헌 사업 '온더고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명은 '온기는 더하고 고민은 나눈다'는 의미로 아워홈의 도시락 브랜드 '온더고'에서 차용했다. 이번 사업은 푸드트럭으로 특식을 제공하는 '온더고타임'과 고단백 도시락을 배달하는 '온더고박스' 두 가지로 운영된다. 아워홈은 지난달 31일 서울 강서구 지온보육원을 찾아 베테랑 셰프들이 현장에서 조리한 치킨스테이크와 파스타, 두바이 초코와플 등을 제공했다. 현장에는 김태원 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해 아이들과 진로 상담을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같은 달 25일에는 도봉구 지역아동센터 3곳에 도시락을 전달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맛있고 건강한 음식으로 사회의 발전과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세븐일레븐은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하절기 패션 상품과 가성비 자외선 차단 제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올데이온쿨이너웨어 3종'과 '쿨토시 9종', '가성비 선케어 2종'을 차례로 선보인다. 올데이온쿨이너웨어는 빠른 땀 흡수와 건조가 가능한 메쉬 원단을 사용했으며, 쿨토시는 기능과 색상을 다양화했다. 가성비 선케어 품목인 '루이본프레쉬시카선크림'은 기존 운영 상품 대비 약 40% 싸고 '루이본프레쉬시카쿨선스틱'은 35%가량 저렴하게 가격을 책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소비자의 일상을 한층 더 편리하게 만드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욕억제제 '나비약' 등을 과다 처방한 의사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의사 A씨는 경기 용인시에 있는 가정의학과의원에서 비만이 아닌 환자 24명에게 마약류인 펜터민과 펜디메트라진 성분의 식욕억제제를 치료 목적에서 벗어나 과다·중복처방하거나 진료 없이 처방했다. 구체적으로는 2019년 1월 29일부터 올해 1월 24일까지 체질량지수(BMI) 20 내외로 식욕억제제 처방이 불필요한 특정 환자 24명에게 치료 외 목적으로 식욕억제제를 총 907회에 걸쳐 5만2천841정 처방했다. 특히 A씨는 비만이 아닌 환자가 식욕억제제를 계속 요구한다는 이유로 147개월 동안 1만7천363정을 처방했다. 또 직접 진료 없이 접수대에서 바로 마약류인 식욕억제제 처방전을 발급하거나 처방된 기간보다 조기에 방문한 환자에게 중복처방하는 등 중독성 있는 마약류를 불법 처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사건은 작년 9월 마약류 전담 수사팀을 구성한 후 의료진의 마약류 불법 처방에 대해 형사 조치한 첫 사례다. 식약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 빅데이터 분석으로 A씨가 식욕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것만으로도 노년층의 치매 위험을 약 3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요리 경험이 적은 초보 노년층에서는 위험 감소 폭이 최대 70%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쿄과학대 다니 유카코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역학·지역사회 보건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최근호 에서 65세 이상 1만여명을 대상으로 집에서 요리하는 빈도와 치매 발생 간 관계를 6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노년층이 요리를 더 자주 할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낮아지고 요리 경험이 적은 사람일수록 이점이 더욱 두드러진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노년기에도 요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노년층에게 식사 준비는 단순한 신체활동의 원천일 뿐 아니라 인지적 자극을 제공하는 활동이기도 하다며 다만 지난 수십년간 일본 사람들이 집에서 요리하기보다 식당, 포장 음식, 냉동식품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일본노년학적평가연구(JGES) 참가자 가운데 65세 이상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은 5월부터 12세 남성 청소년(현 2014년생)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국가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HPV 백신을 무료로 맞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기존에 여성 청소년 중심이었으나, 남녀 모두에서 관련 질환 예방을 강화하고자 접종 지원 대상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HPV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감염될 수 있으며, 남성에서도 HPV 백신의 관련 질환 예방 효과가 확인된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과 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HPV 백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7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7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효과성과 안전성이 인정된 백신이라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접종 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HPV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HPV 예방접종은 암과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남성 청소년까지 대상 확대로 더 많은 청소년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혈중 지방 수치가 높으면 어지럼증과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 기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천270명의 전정 기능 변화와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15일 소개했다. 이번 연구에서 대사 질환과 청력 상태가 전정 기능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서 특히 전정 기능 이상이 더 많이 나타났다. 고혈압과 당뇨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4000Hz 고주파 영역의 청력이 떨어질수록 전정 기능 이상과 연관성이 높았다. 연구팀은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 점도가 증가하고 미세혈관 혈류가 저하될 수 있는데, 이런 변화가 내이(귀)의 미세혈관 순환을 방해해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 기관 기능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청각과 균형 기능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정기관과 달팽이관은 같은 내이에 위치해 있어 노화나 대사질환으로 인한 미세혈관 변화가 동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전정 기능 저하의 중요한 검사 지표인 교정성 단
체중 증가나 식습관의 변화 등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당뇨병이 생겼거나 기존에 앓던 당뇨병이 급격히 악화했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췌장암 세포가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는 특정 단백질을 뿜어내 고혈당을 유발하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연세대 의대 강신애·이민영·윤동섭·김형선 교수와 서울대 의대 박준성 교수 공동 연구팀이 췌장암 세포가 내뿜는 'Wnt5a' 단백질이 인슐린 분비를 떨어뜨려 고혈당과 당뇨병을 유발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간 췌장암과 당뇨병의 인과 관계는 풀리지 않는 숙제였다. 현장에서는 췌장암 진단 전 새롭게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기존 당뇨병 증상이 급격히 심해지는 현상이 흔히 발견됐다. 그러나 고혈당의 원인이 인슐린 저항성에 있는지, 아니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세포의 기능적 결함에 있는지를 명확히 구분할 근거가 부족해 인과를 판단하기 어려웠다. 이에 연구팀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췌장 절제술을 받은 환자 160명(췌장암 72명, 비췌장암 88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후 포도당 대사 및 인슐린 분비 기능을 평가했다. 분석 결과 췌장암 환자군은 대조군인 비췌장암 환자군에 비해 수술 전에 더 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우울 증상과 가장 깊은 관련이 있는 요인은 '수면'으로 나타났다. 잠을 못 자거나 과하게 자면 우울 증상이 발생할 위험이 적정 수면시간을 유지한 사람과 비교해 2.1배 컸다. 질병관리청은 전국 19세 이상 성인 약 23만명으로 대상으로 수행한 '2025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토대로 우울 증상 유병률 등을 심층 분석한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우울 증상 유병률은 우울증 위험군을 선별하기 위한 것으로, 우울증 선별도구(PHQ-9) 검사에서 10점 이상인 사람의 분율이다. 해당 검사에서 10점 이상을 받은 이들은 임상적으로 우울증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 의료기관 방문과 전문가 상담이 권고된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우울 증상 유병률은 2017년 2.7%에서 지난해 3.4%로 25.9% 증가했다. 연간 우울감 경험률은 2016년 5.5%에서 2023년 7.3%까지 증가했다가 지난해 5.9%로 다소 완화했다. 연간 우울감 경험률은 최근 1년 동안 2주 이상 연속해서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로 슬픔이나 절망, 우울을 겪은 경우를 칭한다. 연간 우울감 경험자 중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본 적이 있는 '우울감으로 인한 정신건강 상담률'은 2016년
◇ 책임운영기관장 채용 ▲ 국립정신건강센터장 남윤영 ◇ 국장급 승진 ▲ 건강정책국장 김한숙 ◇ 국장급 승진 및 파견 ▲ 기본사회기획단 김일열 ◇ 과장급 전보 ▲ 지역복지과장 서일환 ▲ 통합돌봄정책과장 정혜은 ▲ 보험정책과장 장영진 ▲ 정신건강정책과장 우경미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17일 소제동 일원에서 '소제중앙문화공원 조성사업' 준공식을 했다. 총면적 3만4천405㎡ 규모로 사업비 1천56억원을 들여 조성됐다. 사색마당과 자연마당, 연못, 대나무·소나무 숲, 주민쉼터 등 다양한 녹지·휴식 공간과 관리사무소,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공원 내에는 조선시대 학자 우암 송시열이 거주했던 송자고택(대전시 문화재 제39호)이 보존돼 있으며, 앞으로 체험형 문화시설인 '이종수 도예관'도 건립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제중앙문화공원 조성을 통해 대전역세권 일대의 부족한 녹지공간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송자고택 등 문화시설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던킨이 초대형 사이즈 음료 ‘자이언트 버킷’을 봄∙여름 시즌 기간 한정 출시한다. ‘자이언트 버킷’은 기존 스몰 사이즈 음료 대비 약 4배 큰 1.4리터에 달하는 초대형 용량이 특징이다. 큰 용량에서 오는 시각적 임팩트와 독특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이 제품은 여름철 아이스 음료 수요와 대용량 제품 선호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손잡이를 더해 휴대성을 높여 피크닉이나 야외 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올해 2월 미국 던킨에서 선보인 이후 ‘양동이 커피’라는 별칭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국내 소비자들까지 관심이 이어지면서 출시로 이어졌다. 제품은 ▲던킨 에스프레소, 아이스 블렌드, 디카페인 블렌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자이언트 버킷 아메리카노(1만900원), ▲복숭아 맛의 자이언트 버킷 피치(1만500원) 2종으로 선보인다. 던킨 원더스 청담점, 강남점, 서울역점에서 선출시되었으며, 이후 전국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판매 예정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던킨 원더스 청담점, 강남점, 서울역점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17일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현장 구매 고객에게 자이언트 버킷 아메리카노를 9900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이 처음으로 분기 수출 실적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17일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도내 수출액은 103억9천698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8.3%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10억 달러 이상 웃도는 역대 분기별 최고 수출 실적이다. 품목별로는 반도체(69억5천800만)가 충북 전체 수출액의 66.9%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무역협회는 글로벌 AI 서버 투자 확대로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사양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면서 SK하이닉스 등의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대만 TSMC와 HBM 부문 협력 확대, 중국 내 AI 데이터센터 확충 등의 영향으로 대만과 중국으로의 수출이 전년 대비 각각 83%, 40.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부품 수출액(2억9천500만 달러)도 전년 대비 86.3% 증가했다. 반면 건전지 및 축전지(3억1천800만 달러)는 전기차 캐즘 장기화 여파로 17.9% 감소했다. 김희영 충북지역본부장은 "중동 사태 등 대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북 1분기 수출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며 "다만 특정 품목과 특정 국가에 대한 의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