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급 승진 내정 ▲ 자치행정과 오상순 ▲ 도시과 이재규 ◇ 4급 전보 ▲ 문화복지국장 안은숙 ◇ 5급 전보 ▲ 기획감사과장 남은희 ▲ 세정과장 안정옥 ▲ 체육진흥과장 강연수 ▲ 자치행정과장 권순실 ▲ 재난안전과장 이길동 ▲ 도시과장 최동희 ▲ 건축과장 선상균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SPC 계열사인 샤니 제빵공장에서 근로자가 끼임 사고로 숨진 지 2년 4개월 만에 이강섭 전 샤니 대표이사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정재신 부장검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이 전 대표이사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및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전 공장장 A씨를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당시 현장 관리자와 작업자 5명을 불기소 기소했다. 이 전 대표 등은 2023년 8월 8일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샤니 제빵공장에서 50대 여성 근로자 B씨가 반죽 기계에 끼여 숨진 사고와 관련해 안전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2인 1조로 원형 스테인리스 통에 담긴 반죽을 리프트 기계로 올려 다른 반죽 통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샤니 제빵공장 측은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리프트 기계에 대한 설비를 일부 변경하면서도 이런 시설 변경에 따라 반드시 거쳐야 하는 유해 위험성 평가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노동부와 협력해 법률을 검토한 결과 샤니가 사업장 특성에 따른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하지 않았으며, 끼임 사고가 빈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지역 시민단체인 '공정한 세상'은 30일 "주권자인 주민을 배제한 채 중앙정부·정치권·지방자치단체장 주도로 추진되는 대전·충남 행정구역 통합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이날 입장문을 내 "행정구역 통합은 최소 1년 이상의 숙의·공론화 과정을 밟고, 주민투표로써 주민들이 스스로 결정하도록 보장해야 한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그러면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략적으로 추진하는 행정통합은 엄청난 부작용을 초래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이 떠안게 될 것"이라며 "아까운 행정력과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지난해 출범한 충청광역연합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위상과 기능을 대폭 강화해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을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앙정부와 정치권, 지방의 구성원들은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 성장 전략에 대한 구체적 로드맵부터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며 "대전 충남 행정통합을 강행한다면 대전·충남 시민사회단체들과 연대해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3월 말까지 대전·충남 통합 관련 법안을 마련하고, 6월 지방선거에서 두 지역의 통합 단체장을 선출하는 방안을 당론으로 정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2026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축제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년간 쌓인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도 축제를 명실상부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시키기 위한 청사진을 공유했다. 내년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축제 기간과 교통 통제 방식 조정, 글로벌 콘텐츠 도입이다. 우선 축제 기간이 기존 9일에서 11일로 확대된다. 반면 중앙로 전면 통제로 시민 불편이 컸던 본행사 기간은 4일로 축소된다. 사전행사 기간인 7일 동안은 원도심 상권 이면도로 일부 구간만 제한적으로 통제해 시민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상권 활성화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콘텐츠도 기존 유명 가수 초청 위주 공연에서 벗어나 참여형 축제로 개선한다. 전 세계인이 직접 참여하는 '글로벌 K-POP 경연대회'가 열려 온라인 예선 심사를 거친 실력 있는 외국인 참가자들의 무대가 마련된다. 거리 퍼레이드에는 대전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한다. 축제 트레이드마크인 '3무(無) 축제'(안전사고·쓰레기·바가지요금 없는 축제) 기조는 내년에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 3급 전보 ▲ 부구청장 최원혁 ▲ 대전광역시 조성직 ◇ 4급 승진 ▲ 미래세대국장 박규영 ▲ 복지환경국장 송길호 ▲ 도시주택국장 김정호 ▲ 안전건설국장 서정찬 ◇ 5급 승진 ▲ 자양동장 선용섭 ▲ 가양2동장 민덕선 ▲ 성남동장 안두영 ▲ 홍도동장 조미란 ▲ 삼성동장 한인숙 ◇ 5급 전보 ▲ 자치행정과장 강미정 ▲ 세정과장 노선희 ▲ 일자리경제과장 남향숙 ▲ 지역산업과장 황운서 ▲ 노인장애인과장 이현주 ▲ 환경과장 고찬구 ▲ 공동주택과장 윤일권 ▲ 교통정책과장 장영일 ▲ 질병관리과장 한천수 ▲ 건강생활지원과장 최선희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정치권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놓고 반발하는 목소리가 확산하는 가운데 대전지역 시민단체가 시의회의 법안 통과 과정도 '깜깜이'로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전시장과 충남도지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시의회의 의견을 들었으니 주민투표가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며 "그 전제는 의회가 주민을 대신해 심도 있게 안건을 검토했을 때만 성립하지만, 당시 의회의 의견 청취는 집행부의 거수기로 전락한 요식행위에 불과했다"고 비판했다. 실제 지난해 7월 15일 '대전시와 충남도 행정구역 통합에 관한 의견 청취의 건' 대전시의회 회의록을 보면 이병철 의원이 '시·도민들의 의견수렴은 해봤느냐'고 묻자 시는 "대전 5개,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했고, 현재 여론조사를 실시 중인데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답했다. 안경자 의원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제5차 회의자료를 아침에 받아봤다. 지금 위원들도 제대로 이해, 인지가 안 되는 상황에서 저희한테 YES or NO로 답하라고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며 반대했지만, 의원 4명 중 3명이 찬성해 대전시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은 장례·요양·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681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원산지 표시 점검에 나선 결과, 13곳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대전·세종·충남 지역 내 종합병원 93곳, 요양시설 490곳, 장례식장 98곳이다. 이중 요양시설 11곳, 종합병원과 장례식장 각 1곳 적발됐는데, 충남지원은 원산지를 거짓 표시 한 9개 업체를 형사입건하고 미표시한 4개 업체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주요 위반 품목은 오리고기 5건, 돼지고기 4건, 배추김치 3건 등이다. 대전의 한 종합병원은 구이 반찬용으로 제공한 중국산 오리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했다가 적발됐다. 대전의 한 노인요양원과 세종의 한 장례식장은 반찬으로 제공한 중국산 배추김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형사 입건됐다. 이번 단속은 충남지원의 '생로병사 프로젝트' 일환으로 이뤄졌는데, 상반기에는 예식장·산후조리원·돌잔치 식당 등 생(生)을 주제로 하는 출산·육아 등과 관련한 청년층 소비 분야 187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단속을 해 14곳을 적발했다. 농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의 식생활 및 소비패턴의 변화에 맞춘 원산지 표시 사각지대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보건복지부가 내년 3월 통합돌봄의 전국적 시행을 앞두고 전담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3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 통합지원 추진을 위해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에 통합돌봄지원관, 통합돌봄정책과 등의 조직이 신설됐다. 그동안 임시 조직으로 운영돼오던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단이 전담 국으로 직제화된 것이다. 이곳에서는 내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춘 막바지 작업에 집중한다. 통합돌봄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등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복지·의료·요양 등의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제도다. 통합돌봄 대상자는 시·군·구에서 수립하는 개인별 계획에 따라 방문진료, 재택간호, 방문요양 및 목욕, 식사·이동 지원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복지부는 조직 정비와 함께 통합돌봄 사업이 지역사회에서 무리 없이 시행·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복지부는 지난 16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통합돌봄 시행을 위해 방문의료를 제공하는 재택의료센터를 올해 192곳에서 내년 250곳으로 늘리고 방문 요양·간호를 위한 통합
◇ 4급 승진 ▲ 도시관리국장 조능연 ▲생활환경국장 왕주영 ◇ 4급 전보 ▲ 문화경제국장 윤영건 ◇ 5급 승진 ▲ 여성아동과장 박인숙 ▲ 도시재생과장 안중권 ▲ 은행선화동장 송정숙 ▲ 유천1동장 이경원 ▲ 문화1동장 김선희 ◇ 5급 전보 ▲ 행정지원과장 한숙희 ▲ 행정지원과(비서실장) 김윤정 ▲ 회계과장 김성아 ▲ 문화체육관광과장 문화선 ▲ 평생교육과장 배은주 ▲ 공원녹지과장 유영단 ▲ 목동장 유영신 ▲ 부사동장 류성일 ▲ 오류동장 조명화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파리바게뜨가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로스앤젤레스(LA)FC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LAFC는 LA를 연고로 2018년 MLS에 데뷔한 구단으로 지난 8월 이적한 손흥민을 비롯해 드니 부앙가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활동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내년부터 LAFC 관련 베이커리 제품 및 굿즈 출시, 유소년 팬 초청 프로그램, 경기 관람 티켓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파리바게뜨는 2023∼2024년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 1의 파리 생제르맹(PSG), 올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도 협업하는 등 전 세계 스포츠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해왔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은 30일 대전시와 충청남도의 행정구역 통합에 찬성하면서도 통합 시점을 내년 지방선거로 못 박은 것에 대해 우회적으로 우려를 나타냈다. 최 시장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대전과 충남의 통합 대원칙 방향은 맞다고 본다. 가야 할 방향은 맞지만 문제는 통합에 대한 속도, 성급하고 조급해선 성공할 수 없다"며 이런 뜻을 밝혔다. 그는 1990년대 내무부 시절 인천시와 강화군, 충남 보령시와 대천시, 경남 울산시와 울산군 등의 행정통합 업무를 추진했던 경험을 토대로 대전·충남의 통합을 지켜보는 입장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통합에 대해 원론적으로 찬성하지만 각론을 합의할 시간이 필요하다. 각론에서 반대가 되면 그 각론 때문에 통합이라는 원론마저 무너진다"고 지적했다. 또 "행정 통합은 어디까지나 주민 편의를 목표로 추진해야지 정치 논리나 정치 일정에 맞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는 내년 6월 지방선거 이전에 입법 절차를 마치고,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시장을 선출하겠다며 속도전을 벌이는 정치권 움직임에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도시와 시골, 대전과 세종 정서가 다르듯 지역별 주민 정서와 생활 리듬을 존중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진천군은 30일 올해 거둔 군정 10대 성과를 선정해 발표했다. 군은 ▲ 투자유치 10년 연속 1조원 달성 ▲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전국 상위권(9천781만원) ▲ 인구 증가 ▲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인프라 조성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송기섭 군수는 "인근 대도시들이 몸집을 불릴 때 진천은 그들의 뒤를 쫓는 도시가 아니라 그들이 닮고 싶어 하는 모델이 돼야 한다"며 "진천군민이 자부심이 되도록 시민들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우리나라 성인 5명 중 1명은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과 같은 만성질환을 2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개 이상 만성질환 유병률은 12년간 2배 가까이 높아졌고, 성인 10명 중 1명은 3개 만성질환을 모두 앓고 있었다. 8일 질병관리청의 '성인의 복합 만성질환 현황 및 관련 요인' 현안보고서에 따르면 국민건강영양조사(2013∼2024년)를 토대로 19세 이상 성인 7만826명의 복합 만성질환 유병률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복합 만성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 중 2개 이상을 동시에 보유한 경우를 칭한다. 2024년 기준 국내 성인의 단일 만성질환 유병률은 26.4%로, 4명 중 1명꼴이었다. 2013년 24.0%에서 소폭 늘었다. 2개 이상인 복합 만성질환 유병률은 2024년 기준 19.7%로 집계됐다. 2013년 11.5%와 비교해 1.7배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20∼30대 2.0%, 40∼50대 17.3%이었고 60세 이상은 40.8%에 달했다. 남녀 모두 40대를 기점으로 많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만성질환 2개를 보유한 환자는 고혈압과 고콜레스테롤혈증을 함께 앓는 유형이 19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국민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지출하는 의료비가 1인당 평균 2억5천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료비를 가장 많이 쓰는 연령대인 '지출 정점'이 과거보다 7년이나 늦춰지며 고령기 의료비 부담이 급격히 심화하고 있다.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의 '생애 의료비 추정을 통한 건강보험 진료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우리 국민 1인당 평생 지출하는 성·연령별 생애 건강보험 진료비는 비급여 항목을 포함해 약 2억4천656만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건강보험이 부담하는 금액과 환자 본인이 내는 법정 본인부담금, 그리고 보험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비용까지 모두 합친 수치다. ◇ 지출 정점 71세→78세로 이동…"고비용 이용 기간 길어져" 눈에 띄는 변화는 의료비 지출이 가장 집중되는 시기다. 지난 2004년에는 71세(약 172만원)에 의료비 지출이 정점을 찍었으나, 2023년에는 이 연령이 78세(약 446만원)로 7년이나 뒤로 밀려났다. 지출액 자체도 2.6배나 급증했다. 연구진은 이를 두고 개인이 생애에서 가장 비싼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간 자체가 기대수명이 늘어난 폭 이상으로 뒤로 밀리며 길어지
좌절의 순간 내뱉는 욕설은 잠시 기분이 나아지게 할 수 있다. 그런데 힘들 때 욕설하는 게 실제로 사람들이 심리적 억제를 극복하고 집중력을 향상해 신체적 수행 능력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킬대학 리처드 스티븐스 박사팀은 미국심리학회(APA) 저널 아메리칸 사이콜로지스트(American Psychologist) 최근호에서 건강한 300명 대상의 근력·지구력 측정 실험으로 중립적 단어와 욕설을 영향을 분석,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스티븐스 박사는 "많은 상황에서 사람들은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힘을 온전히 쓰는 것을 스스로 억제한다"며 "욕설은 더 집중하고 자신감을 갖고 덜 산만해지게 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으로, 더 과감하게 시도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욕설은 사회적으로 부적절한 언행으로 치부되지만, 신체 수행 능력 향상과의 연관성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하지만 욕설의 이런 효과가 어떤 메커니즘에 의한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았다. 스티븐스 박사는 얼음물에 손 담그기, 의자 팔굽혀펴기 등 신체적 도전 과제에서 욕을 하면 수행 능력이 향상된다는 것은 검증된 사실이라며 "문제는 욕설이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그 심리적 메커니즘은 무엇인가
지방 함량이 20% 이상인 고지방 치즈나 고지방 크림을 많이 섭취한 사람은 장기적으로 치매에 걸릴 위험이 13~16% 감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룬드대 에밀리 소네스테트 박사팀은 미국신경학회(AAN) 저널 신경학(Neurology) 최근호에서 스웨덴 성인 2만7천여명을 대상으로 유제품 섭취와 치매 위험 간 관계를 25년간 추적 관찰한 연구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소네스테트 박사는 "이 결과는 뇌 건강 측면에서 모든 유제품이 동일하지 않다는 점을 시사한다"며 "고지방 치즈·크림은 치매 위험 감소와 연관성이 있었지만, 저지방 치츠·크림이나 다른 유제품은 같은 효과를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세계적으로 치매도 급증하고 있지만, 효과적인 치매 치료법이 아직 없어 식이요법 등을 통한 위험 요인 관리로 치매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 공중보건 과제가 되고 있다. 연구팀은 유제품은 서양 전통 식단의 중요 요소로,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돼 왔지만, 치매와의 연관성은 여전히 논쟁거리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스웨덴 말뫼 식이 및 암 코호트(Malmö Diet and Cancer cohor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간세포 속에 쌓인 지방을 직접 찾아 제거하는 방식의 새로운 지방간 치료제 후보물질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생체분자인식연구센터 이현범·박진영 선임연구원 연구팀이 한양대 이준석·전대원 교수팀과 지방 인식 물질과 지방분해 효소를 결합한 물질로 세포와 동물실험에서 지방 제거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비만과 대사증후군이 늘며 최근 늘고 있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MASLD) 환자는 식이 조절이나 운동, 약물을 통해 지방 대사 과정을 간접적으로 조절할 수는 있지만, 간에 이미 쌓인 지방을 직접 제거하기는 어려웠다. 연구팀은 실리카 나노구조체에 지방 인식 물질과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를 하나로 결합한 나노치료제를 개발했다. 이 치료제는 간세포 내 지방 방울 표면에 안정적으로 달라붙어서 방울 형성을 막으면서 동시에 방울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이 치료제를 지방간 유도 세포와 동물모델 실험에 적용해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간에 축적된 지방과 염증 반응이 감소했으며 간 손상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도 최대 84%까지 감소했다. 또 쥐 실험에서 간 독성이 나타나지 않아 실제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는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부여군은 100세를 맞이한 관내 주민들에게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 50만원을 지급하는 '장수축하금 지급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원금 신청일 기준 부여군에 거주하며 주민 등록한 100세 이상 어르신이다. 본인 또는 위임받은 주민이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1925년 또는 이전 출생자는 올해 연말까지, 1926년 이후 출생자는 100세가 도래하는 1개월 전부터 신청하면 된다. 장수축하금 지급 대상자는 이달 현재 48명이라고 부여군은 설명했다. 부여군은 행정정보를 통해 확인한 대상자들에게 지원금 지급 사업 안내문을 발송할 방침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100세를 넘기신 어르신들의 장수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경로효친 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문화원과 옥천민예총은 10일 오후 4시 관성회관에서 제4회 김광석&김현식 추모 콘서트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 지역서 활동하는 음악밴드 '하는걸로'가 기획한 이 공연은 1시간여 동안 진행되며, 무료 관람이다. 김현식은 옥천 죽향초등학교를 거쳤고, 김광석은 옥천군 청산면에 누나가 살고 있다. 옥천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대중가요사에 굵직한 흔적을 남긴 두 가수를 추모하고, 1970∼80년대 추억을 공유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예산군은 임산부들의 산부인과 진료 교통비와 산후조리원 이용 비용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신생아와 산모가 있는 가정으로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임산부가 지원받을 수 있다. 임산부 진료 교통비는 1회 최대 5만원으로 임신 기간 중 최대 10회 지원한다. 산후조리원 이용 비용은 최대 100만원을 지급한다.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보건소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이밖에 가임력 검사,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출산 육아 지원금 지급,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등 임신 준비부터 출산 및 양육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장애인복지관은 오는 12일부터 '장애인 일하는 밥퍼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이 사회생활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 기업의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 대상은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다. 하루 최대 20명씩 연인원 4천800명 규모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주 5일 이내에 하루 3시간씩 농산물 포장 등의 일을 하고 1만5천원(지역화폐)을 받을 수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2007년부터 장애인 일자리 사업과 중증장애인 일감 지원 등을 운영해 왔으나, 기존 사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복지관 이용자와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상담과 안내를 거쳐 참여자를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