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보은군은 지난해 5월 출범한 '바로바로 수리반'이 8개월간 2천200여건의 생활민원을 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의 전기, 가스, 수도 등 생활민원을 신속 해결하기 위해 발족한 이 수리반은 지난해 접수한 2천311건의 민원 중 2천279건을 곧바로 해결했다.
구조 개선이나 전문가 손길이 필요한 32건은 관련 업체로 인계됐다.
보은군은 전용 콜센터(☎ 043-544-8282)와 기간제 근로자 4명을 확보해 이 서비스를 한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한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등은 연간 3회까지 무료 서비스 받을 수 있다. 다만 15만원을 초과하는 재료비는 부담해야 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가급적 접수 당일 민원을 해결하는 형태로 수리반을 운영한다"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기술인력들이 움직이고 있어 민원인 만족도도 높다"고 말했다.
보은군은 올해 수리반 운영을 위해 인건비를 포함해 3억1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