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택시승강장·상가동 포함) 건물과 부지 매각 입찰 공고를 했다고 5일 밝혔다.
매각 예정가(감정평가액)는 1천379억원이다.
시는 공고문에 터미널 기능 20년 유지, 전매 제한, 기존 상가동 임대차 계약 기간 준수 등의 특약 사항을 명시했다.
입찰 기간은 다음 달 4일까지며 그다음 날 개찰이 이뤄진다.
매입 희망자는 온비드시스템을 통해 입찰에 참여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낙찰자가 결정되면 민관정 협의회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며 "유찰 시 매각 예정가 그대로 재공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시외버스터미널은 청주여객이 청주시에 기부채납 후 1999년 3월부터 무상으로 사용해왔다.
민간 매각에 대한 청주시의회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당시 민주당은 공청회 등 공론화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며 반발했지만, 다수당인 국민의힘은 무상 임대 기간 만료(내년 9월)로 조기 매각이 필요하다며 집행부 손을 들어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