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SG닷컴(쓱닷컴)이 신규 멤버십 '쓱세븐클럽'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대규모 할인 행사 '쓱 장보기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 기간 신선·가공식품과 일상용품 77가지를 멤버십 전용 특가에 판매한다. 또 해당 상품군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20% 상품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CJ제일제당 고메너겟(450g)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하고, 스팸 클래식(200g·6개입)을 최종가 1만 6천원 선에서 판매한다. 이 밖에 쌀, 올리브유, 스타벅스 원두, 캡슐세제 등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쓱세븐클럽은 월 구독료 2천900원에 쓱배송(주간·새벽·트레이더스) 상품 결제액의 7%를 SSG머니로 고정 적립해주는 멤버십으로 오는 3월에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 옵션형도 출시된다.
▲ 충북 보은군은 이달 26일부터 한 달간 민생안정지원금(60만원) 지급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이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며,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보은군은 올해 상반기 도내에서 가장 많은 1인당 6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설(2월)에 맞춰 1차분 30만원을 준 뒤 5월(가정의 달)에 3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군은 마암과선교 확장공사가 마무리돼 옥천읍 시가지의 서남부권을 연결하는 도로망이 확충됐다고 9일 밝혔다. 경부선 철도 위를 횡단하는 마암과선교(길이 95.2m)는 옥천읍 시가지를 동∼서로 관통하는 핵심 도로지만 폭이 좁아 통행 차량 등이 불편을 겪었다. 군은 2021년 84억원을 투입해 이 교량을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에 착수, 4년여만에 완공했다. 이 교량은 지난해 개설된 장야∼상야 도시계획도로, 마암∼장야 도시계획도로 등과 연결돼 총길이 2.3㎞의 옥천읍 서남부권 연결 도로망을 구축하게 됐다. 황규철 군수는 "최근 옥천읍 서남부권에 아파트 등이 밀집해 생긴 교통난을 해결하면서 균형개발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부여군은 100세를 맞이한 관내 주민들에게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 50만원을 지급하는 '장수축하금 지급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원금 신청일 기준 부여군에 거주하며 주민 등록한 100세 이상 어르신이다. 본인 또는 위임받은 주민이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1925년 또는 이전 출생자는 올해 연말까지, 1926년 이후 출생자는 100세가 도래하는 1개월 전부터 신청하면 된다. 장수축하금 지급 대상자는 이달 현재 48명이라고 부여군은 설명했다. 부여군은 행정정보를 통해 확인한 대상자들에게 지원금 지급 사업 안내문을 발송할 방침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100세를 넘기신 어르신들의 장수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경로효친 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장애인복지관은 오는 12일부터 '장애인 일하는 밥퍼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이 사회생활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 기업의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 대상은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다. 하루 최대 20명씩 연인원 4천800명 규모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주 5일 이내에 하루 3시간씩 농산물 포장 등의 일을 하고 1만5천원(지역화폐)을 받을 수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2007년부터 장애인 일자리 사업과 중증장애인 일감 지원 등을 운영해 왔으나, 기존 사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복지관 이용자와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상담과 안내를 거쳐 참여자를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우리나라 성인 5명 중 1명은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과 같은 만성질환을 2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개 이상 만성질환 유병률은 12년간 2배 가까이 높아졌고, 성인 10명 중 1명은 3개 만성질환을 모두 앓고 있었다. 8일 질병관리청의 '성인의 복합 만성질환 현황 및 관련 요인' 현안보고서에 따르면 국민건강영양조사(2013∼2024년)를 토대로 19세 이상 성인 7만826명의 복합 만성질환 유병률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복합 만성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 중 2개 이상을 동시에 보유한 경우를 칭한다. 2024년 기준 국내 성인의 단일 만성질환 유병률은 26.4%로, 4명 중 1명꼴이었다. 2013년 24.0%에서 소폭 늘었다. 2개 이상인 복합 만성질환 유병률은 2024년 기준 19.7%로 집계됐다. 2013년 11.5%와 비교해 1.7배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20∼30대 2.0%, 40∼50대 17.3%이었고 60세 이상은 40.8%에 달했다. 남녀 모두 40대를 기점으로 많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만성질환 2개를 보유한 환자는 고혈압과 고콜레스테롤혈증을 함께 앓는 유형이 19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의 정주 여건은 전국적으로 볼 때 안전과 보건·복지 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은행 충북본부 김상미 과장이 '충북지역 정주 여건 평가 및 시사점'을 주제로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충북의 정주 여건 종합지수는 97.8로 수도권과 광역·특별시를 제외한 전국 8개 도 지역 중 3번째로 높았다. 정주 여건 평가는 7개 분야에 대한 접근성과 인프라, 예산 비율 등을 지수로 산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충북은 임금·일자리 1위, 교육과 문화·여가 2위, 주택·교통 3위를 차지했지만, 보건·복지와 안전 분야는 각각 7위와 6위로 평균보다 낮았다. 도내 시군별로는 청주가 종합지수 108.8로 가장 높았고 진천, 충주, 증평, 음성, 제천, 옥천, 보은, 영동, 괴산, 단양 순으로 뒤를 이었다. 보고서는 정주 여건 종합지수가 높은 지역일수록 인구 증가율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 관계자는 "충북은 인구 증가를 위해 안전 분야의 정주 여건 개선에 큰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며 "소방서, 경찰서, 옥외대피소 등의 시설을 확충하고, 생활밀착형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역민이 안정적인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명지동 남부도서관이 시범운영을 마치고 오는 19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4천8㎡) 규모의 남부도서관은 지난해 11월 개관했다. 정식 운영을 시작하면 자료실 운영시간이 확대된다. 1층 어린이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2∼3층 종합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일요일에는 모든 자료실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휴관일은 종전과 같이 매주 금요일과 공휴일이다. 1인당 도서 대출 권수는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늘리고, 타 도서관 상호대차 대출 서비스와 희망도서 신청 서비스도 새롭게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남부도서관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신의 수상 홍보 게시물을 올린 김창규 제천시장에게 구두경고 통보를 했다고 9일 밝혔다. 김 시장은 한 민간단체로부터 '좋은 자치단체장 상'을 받았다면서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그 내용과 소감, 사진 등을 게시했다. 선관위는 이 게시물이 공직선거법 86조(공무원 등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1항 1호를 어겼다고 판단했다. 지자체장 등 공무원의 대표자는 소속 직원이나 선거구민을 상대로, 어떤 명목이든 특정 정당·후보자(입후보 예정자 포함)의 업적을 홍보하면 안 된다. 다만 선관위는 즉시 조치나 시정할 수 있는 경미한 위반 행위를 보고 구두경고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김 시장은 구두경고를 받자 당일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향후 동일 행위가 반복되면 중한 조처를 할 수 있다"면서 "공명선거를 위한 감시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작년 한 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규모가 2024년보다 12.3% 증가한 114억달러(약 16조6천억원)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작년 12월 말을 기준으로 이렇게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작년 월별 수출액은 매달 해당 월의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고, 특히 9월에는 월별 수출액 사상 최초로 11억달러를 초과하며 전년 대비 26% 증가한 11.5억달러를 기록했다. 반기별 수출액도 하반기(7∼12월) 59억달러로 전년 하반기 대비 9.3% 증가한 최대 실적을 썼다. 주요 국가별 수출액을 보면 미국이 22억달러로 가장 많았고 중국 20억달러, 일본 11억달러 순으로 상위 10개국이 전체 수출액의 70.7%를 차지했다. 특히 아랍에미리트와 폴란드는 수출 증가세를 보이며 작년 각각 수출 8위와 9위를 기록했다. 미국으로의 수출액은 2021년 처음 2위를 기록한 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2023년 10억달러를 넘겼고 작년 처음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국 1위로 올라섰다. 수출국은 2024년 172개국에서 작년 202개국으로 30개국이 증가했고 미국, 중국으로 수출 비중은 점차 감소하는 한편 유럽, 중동,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군과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는 제11회 영동관광사진 공모전 대상에 이 지역 주민 손명숙씨의 작품('달집태우기')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2월 영동천 둔치에서 진행된 정월대보름 행사 장면을 촬영한 작품이다. 손씨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지급된다. 금상(2점·100만원)은 윤정근(대전)씨의 '눈보라 속 사랑이 머무는 풍경'과 송명숙(서울)씨의 '다채로운 세계의 춤 영동에서 울리다'가 뽑혔다. 지난해 11월 진행된 영동관광사진전 공모에는 57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영동군 관계자는 "사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날카로운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10일 노근리평화공원 교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은 '전 남친 토스트' 레시피를 응용한 신제품 '블루베리 크림치즈 도넛'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전 남친 토스트'는 2018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글에서 유래한 레시피다. 전 남자 친구가 크림치즈와 블루베리 잼으로 만들어 준 토스트의 맛을 잊지 못해 직접 레시피를 물어봤다는 사연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됐고, 이후 방송에 소개돼 해외에서도 주목받았다. 신제품 ‘블루베리 크림치즈 도넛’은 던킨이 새해를 맞아 선보이는 시즌 한정 제품이다. 전 남자 친구에게 연락할 만큼 잊을 수 없는 맛으로 '인터넷 밈'이 된 조합을 던킨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국밥집에서까지 팔 정도로 유행 중인 디저트 '두바이 초콜릿 쫀득 쿠키'(두쫀쿠)가 과식이나 심혈관 질환을 유도할 수도 있는 만큼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고려대 구로병원에 따르면 두쫀쿠는 단순 당(Simple Sugar)과 포화지방(Saturated Fat)이 동시에 고밀도로 농축된 형태의 음식이다. 두쫀쿠의 핵심 재료는 중동식 얇은 면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마시멜로다. 영양 면에서 보면 카다이프는 밀가루를 기름에 튀겨낸 정제 탄수화물과 지방의 결합체다. 여기에 설탕이 주성분인 마시멜로와 초콜릿이 더해진다. 이유정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이런 당과 지방의 복합 조합은 단일 영양소 섭취 때보다 뇌의 보상 중추를 더 강하게 자극해 포만감을 느끼는 호르몬인 렙틴의 신호를 차단하고, 과식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이 쿠키를 섭취할 때 발생하는 생리적 반응은 즉각적이다. 정제된 설탕과 마시멜로는 소화 흡수 속도가 매우 빨라 섭취 직후 혈중 포도당 농도를 급격히 올리고, 동시에 포함된 다량의 유지방과 튀김 기름은 소화 과정을 늦춰 고혈당 상태를 오래 유지하게 만든다. 이 교수는 "이런 특성은 인슐
손가락 끝에서 채취한 혈액을 건조한 샘플을 이용해 알츠하이머병의 핵심 징후를 뇌척수액 검사에 육박하는 정확도로 측정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니컬러스 J. 애슈턴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손끝에서 채혈해 건조한 혈액 속 알츠하이머병 병리 물질을 검사, 알츠하이머병 징후를 뇌척수액 검사와 86% 일치할 만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방법으로 알츠하이머병을 더 쉽고 덜 침습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며 의료진 도움 없이 스스로 검사용 혈액을 채취할 수 있어 기존 진단법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츠하이머병은 일반적으로 뇌 영상 촬영이나 뇌척수액 검사를 통해 확진되지만, 침습적이거나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 또 알츠하이머병 병리 진단에 유용한 혈액 생체표지도 개발돼 있지만, 기존 방식은 정맥 혈액을 뽑아 즉시 처리·냉장·보관해야 해 대규모 적용과 접근성에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이런 한계를 줄이기 위해 손가락 끝에서 소량의 모세혈관 혈액을 채취해 카드 위에 떨어뜨려 말린 건조 혈액 또는 혈장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틴'(statins)은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의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환자들에게 널리 처방되는 약물이다.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에 관여하는 효소를 억제해 혈중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춤으로써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내는 것이다. 유럽심장학회(ESC) 등 국제 진료 지침에서는 심혈관 위험이 높을수록 LDL 콜레스테롤 목표치를 낮게 설정하고, 고강도 스타틴 치료를 권고하고 있다. 다만 이런 스타틴에도 부작용 논란은 있다. 여러 대규모 임상시험과 메타분석 연구에서 스타틴 복용이 새로운 당뇨병 발생 위험을 약 9∼12%가량 높일 수 있다는 결과가 반복해서 보고됐기 때문이다. 특히 고용량 또는 고강도 스타틴을 사용하는 경우, 고령·비만·공복혈당 장애 등 기존 당뇨병 위험 요인이 있는 환자에게서 이런 경향이 더욱 뚜렷했다. 이에 일부에서는 스타틴 복용 중 새롭게 발생한 당뇨병이 심혈관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에 당뇨병 진단 이후 스타틴 치료를 주저하거나 중단하는 경우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성기철 교수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심혈관 당뇨병학'(Cardiovascu
신생아 시기가 지나고 생후 2~4개월 된 완전 모유 수유 영아에게 프로바이오틱스를 투여하면 유익한 장내 미생물군을 회복시키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데이비스 캘리포니아대(UC 데이비스) 제니퍼 스밀로비츠 교수팀은 미국미생물학회(ASM) 저널 엠스피어(mSphere) 최근호에서 모유만 먹이는 생후 2~4개월 영아에게 프로바이오틱스를 투여하는 임상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스밀로비츠 교수는 "장내 유익균인 비피도박테리움 인판티스(B. infantis)는 신생아 시기를 지난 뒤에도 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다"며 "이 연구는 모유 수유 영아의 장내 미생물군 회복에 너무 늦을 때는 없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생애 초기의 건강한 장내 미생물군은 장 건강과 면역체계 발달 등 전반적인 영아 건강과 연관돼 있다. 특히 비피도박테리움 인판티스는 모유 속 자연 당류인 모유 올리고당(HMOs)을 먹이로 잘 자라도록 특화돼 있어 단순히 장을 통과하기보다 장내에 지속해 존재할 수 있다. 연구팀은 최근 몇 년간 미국과 유럽 영아의 장내에서 비피도박테리움 인판티스가 점차 사라지고 있음이 밝혀졌다며 이 연구에서 신생아 단계가 지나 장내 미생물
모든 담배의 니코틴은 강한 심혈관 독소이고, 전자담배 등 새로운 니코틴 제품은 위험 감소가 아니라 중독 확산을 초래하기 때문에 담배와 같은 수준의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 독일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대학 토마스 뮌첼 교수 등 심혈관 분야 전문가들은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 최근호에 공개한 합의 보고서에서 니코틴은 어떤 형태로 섭취하든 심장과 혈관에 독성이 있다며 모든 니코틴 제품에 대한 강력한 규제를 촉구했다. 뮌첼 교수는 "니코틴은 일반담배나 전자담배, 가열담배, 니코틴 파우치 등 어디에 들어있든 심혈관 독소로 작용해 혈압 상승과 혈관 손상, 심장질환 위험 등을 초래한다"며 "니코틴을 함유한 어떤 제품도 심장에 안전하지 않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니코틴 함유 제품이 심혈관 건강에 점점 더 큰 위협이 되고 있다며 특히 청소년 사이에서 전자담배, 가열담배, 합성 니코틴 파우치 등이 빠르게 확산, 수십 년간의 담배 규제 성과가 역전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독일과 이탈리아, 영국, 미국, 스위스 심혈관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팀은 이 보고서에서 기존의 역학·임상 연구, 인체·동물·세포 실험 등 논문 수백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국밥집에서까지 팔 정도로 유행 중인 디저트 '두바이 초콜릿 쫀득 쿠키'(두쫀쿠)가 과식이나 심혈관 질환을 유도할 수도 있는 만큼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고려대 구로병원에 따르면 두쫀쿠는 단순 당(Simple Sugar)과 포화지방(Saturated Fat)이 동시에 고밀도로 농축된 형태의 음식이다. 두쫀쿠의 핵심 재료는 중동식 얇은 면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마시멜로다. 영양 면에서 보면 카다이프는 밀가루를 기름에 튀겨낸 정제 탄수화물과 지방의 결합체다. 여기에 설탕이 주성분인 마시멜로와 초콜릿이 더해진다. 이유정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이런 당과 지방의 복합 조합은 단일 영양소 섭취 때보다 뇌의 보상 중추를 더 강하게 자극해 포만감을 느끼는 호르몬인 렙틴의 신호를 차단하고, 과식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이 쿠키를 섭취할 때 발생하는 생리적 반응은 즉각적이다. 정제된 설탕과 마시멜로는 소화 흡수 속도가 매우 빨라 섭취 직후 혈중 포도당 농도를 급격히 올리고, 동시에 포함된 다량의 유지방과 튀김 기름은 소화 과정을 늦춰 고혈당 상태를 오래 유지하게 만든다. 이 교수는 "이런 특성은 인슐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독립기념관은 지난해 연간 관람객이 179만9천명으로 전년보다 10.5% 늘며 국민 역사 문화 공간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독립기념관은 특별기획전과 3·1절 기념행사, 광복 80주년 대규모 기념행사를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역사와 문화가 융합된 문화행사와 고객 중심 참여형 행사를 적극 개최하며 복합 문화공간의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이에 따라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도 크게 늘었다. 역사 강연, 학술 포럼, 시민 참여형 기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소통형 콘텐츠를 확대하며, 단순 관람을 넘어 체험과 공감 중심의 역사 교육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활용까지 전 과정을 체계화한 '독립기념관형 데이터 거버넌스'를 도입해 정교하고 신뢰성 있는 관람객 통계를 확보했다. 최근 3년간 관람객 수는 2023년 160만명, 2024년 162만명, 2025년 179만명이었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2025년은 광복 80주년이라는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해였으며, 역사 콘텐츠를 전략적으로 기획·운영한 결과 많은 국민이 직접 현장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전시·교육·콘텐츠와 다양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2026 충남 태안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직위원회는 오감 기반 체험형 치유 콘텐츠를 중심으로 박람회를 구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조직위는 인공지능(AI) 기반 감정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관람객의 심리 상태를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관람 코스를 안내할 계획이다. 박람회장의 핵심 공간 중 하나인 야외정원은 바다·숲·정원이 어우러진 태안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시각·청각·후각·촉각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치유 동선으로 구성돼, 관람객이 걷고 머무는 과정 자체가 회복의 시간이 되도록 설계된다. 치유정원은 감정 상태와 연계한 테마형 정원과 소규모 체험 공간으로 구성돼, 관람객이 자신의 감정과 상태에 맞는 치유 방식을 선택해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청각 중심의 치유 콘텐츠로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현정의 치유 콘서트가 마련된다. 고요한 자연 속에서 울려 퍼지는 클래식 선율을 통해 관람객은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경험할 수 있다. AI 피아노 체험존에서는 관람객의 감정 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조율된 음악이 연주돼 자신만의 치유 음악을 체험할 수 있다. 미각을 활용한 치유 콘텐
▲ 충북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용 드론 보급 확대를 위해 드론 조종사 자격증 취득 과정 교육생 18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2종 보통 운전면허 또는 신체검사증명서를 소지한 충주 거주 농업인 및 농협 임직원이다. 희망자는 내달 13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3월 5일∼7월 24일 위탁교육으로 진행된다. 문의는 농기센터 과수육성과 농업기계팀(☎ 043-850-323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