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설 연휴기간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5개 중점분야의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 서민 생활물가 부담 완화 ▲ 안전대응체계 강화 ▲ 응급의료체계 구축·안전한 교통 ▲ 주민생활 안정 ▲ 지방선거 대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서민 물가 부담을 덜어주고자 대규모 점포·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물가책임담당관제 및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도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소방관서는 특별 경계근무에 들어간다.
대설 또는 한파에 대비한 사전 조치도 시행한다.
아울러 연휴 기간 15개 반 141명으로 응급의료상황반을 가동하고, 응급실을 운영하는 의료기관 22곳에 대해선 전담책임관을 편성해 긴급상황을 모니터링한다.
연휴 기간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보건소·보건진료소 등 보건기관 61곳, 병·의원 398곳, 약국 233곳도 지정·운영한다.
의료시설 운영 상황은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 구급상황관리센터(☎ 119),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도와 시·군 보건소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증가하는 교통수요는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통해 대응하면서 고속·시외·시내버스 증편, 교통혼잡·우회 정보 제공 등으로 교통량 분산을 유도한다.
이 밖에 도민불편 종합신고센터 운영으로 상·하수도, 쓰레기 등의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관련 24시간 비상방역체계도 유지한다.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선 철저한 내부 점검과 공직 감찰을 강화하고, 당직 근무 보강에 나선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민 모두가 물가 상승으로 인한 부담을 덜고, 쾌적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