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성제홍 충북 보은군의원은 28일 "보은을 대표하는 쌀 공동 브랜드를 개발해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에 나서야 한다"라고 밝혔다.
성 의원은 이날 제37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그동안 군이 공동브랜드 개발을 위해 노력했지만, 현재까지 만들지 못했다"며 "민선 8기에는 보은을 대표하는 쌀 브랜드를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쌀의 안정인 생산과 판매를 위해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고품질 우량 품종을 개발·보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통합 미곡종합처리장(RPC) 의 조속한 건립을 통해 가공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쌀 유통구조 개선에도 힘을 쏟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