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미래 팬데믹에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감염병 위기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임 청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질병청은 '건강한 국민, 안전한 사회'를 목표로 더 힘차게 나아가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청장은 "감염병 정보를 신속히 규명하고 위기에 맞는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면서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감염병 대비부터 대응, 회복에 이르는 전 주기에 걸쳐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위기 대응 시스템을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질병관리 서비스를 혁신하고, 국가 예방접종 정책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임 청장은 "AI를 활용한 업무 지원 및 대국민 서비스 제공 시스템을 만들어 과학적 데이터 기반의 정책 혁신을 이끌겠다"며 "국가 예방접종 체계를 개편해 청소년 HPV(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과 청소년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확대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만성질환 등에서도 빈틈없는 관리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초고령사회라는 환경 변화에 맞춰 노쇠·손상 예방에 신속히 대응하는 동시에 고혈압, 당뇨병 등 기존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관리 체계도 더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제너시스BBQ 대표이사로 박지만 씨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박 신임 대표이사는 대한항공과 GS칼텍스를 거쳐 KT에서 기획 및 전략 분야에서 일한 이력이 있다. BBQ는 박 대표이사 취임을 계기로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고객 중심 성장 전략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김지훈 전 대표이사는 6개월 만에 물러났다. BBQ 관계자는 "이번 대표이사 인사를 통해 브랜드 중심 경영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인재를 기반으로 글로벌 K-푸드 대표 브랜드로서 조직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전국 모든 어업인의 '무사안녕'을 올해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노동진 수협 회장은 이날 '어선 안전 희망 선포식'에서 사고 없는 안전한 바다를 실현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며 새해 첫 업무를 개시했다. 그는 "2026년을 어선 안전의 전환점으로 삼아 인명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협중앙회는 올해를 '어선 안전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인명피해를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대책을 추진한다. 조업 데이터와 사고 유형을 인공지능(AI)이 분석해 위험 징후를 미리 포착하고 경보를 울리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어선의 위치 신호가 끊기는 즉시 AI와 관제 요원이 이상 징후를 감지해 신고가 들어오기 전에 먼저 구조 세력을 투입하는 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목표다. 수협중앙회는 다음 달까지 활동성을 극대화한 구명조끼 보급을 완료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2일 "농업의 신성한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새기는 도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농업의 고귀한 가치가 국가 최고 규범으로 보호받는다면 우리 농촌의 미래는 더욱 굳건해질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농업계의 의지를 하나로 결집하고 '농업가치 헌법반영 서명 운동'을 통해 범국민적 공감대를 끌어내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밝히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시작한 '농심천심' 운동을 중심으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새롭게 꽃피우겠다면서 전용 플랫폼을 구축해 많은 국민의 관심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회장은 또 "농업소득 3천만원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재차 밝히며 '돈 버는 농업'으로 전환하는 데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비싼 설비가 아니라 우리 하우스 농가의 현실에 적합한 '보급형 스마트팜'을 1천600개소 이상 설치해 '한국형 미래농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또 NH싱씽몰(옛 농협몰)과 하나로마트, 전국의 산지유통센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물류비용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농축협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중앙회 상호금융의 역량을 높여 농축협의 사업을 뒷받침할 것
문화투데이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 국회의원 김교흥입니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문화투데이 관계자 및 독자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2025년은 세계적인 한류 열풍 속 K-푸드를 비롯한 우리의 문화가 전 세계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한 해였습니다. 지난해 K-푸드 수출액은 (11월 기준) 123억 4천만 달러로 역대 최고 수준을 달성했습니다. 모두 식품업계 종사자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였습니다. 이제 K-푸드는 대한민국 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당당히 자리잡았습니다. 이러한 오늘의 성과가 단기간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식품산업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정책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붉은 말은 지치지 않는 열정과 추진력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지치지 않는 붉은 말의 기운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인 K-푸드가 더 넓은 세계를 향해 자신 있게 나아갈 수 있도록 국회 문화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감과 책임감을 갖고 한 걸음씩 나아가며 롯데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 나가자"고 말했다. 신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그동안 축적해온 경험과 역량 통해 올해에도 세계 무대에서 그룹의 가치를 높여 나가기를 기대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신 회장은 "지난해 우리 그룹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시장에서 화학, 유통, 식품 등 핵심 계열사들이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며 크고 작은 결과를 이뤄낸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신 회장은 "올해도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 현상과 지정학적 리스크(위험)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 및 원자재 가격 상승 기조가 이어지고,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핵심 사업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요구될 것"이라며 "올해 경영 환경은 여전히 혹독하며, 질적 성장을 위한 턴어라운드(개선)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자율성에 기반해 차별화된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며 "조직은 구성원이 스스로 과제를 찾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할 때 성장하고, 그 과정에서 차별
2026년은 병오년(丙午年)이다. 병(丙)은 불(火)이고, 오(午)는 말(馬)이다. 불과 말이 만난 해를 예부터 '붉은 말의 해(赤馬年)'라고 불렀다. 불은 밖으로 분출하는 에너지이고, 말은 끊임없이 움직이는 존재다. 그래서 병오년은 질주, 도약, 확산, 변화의 이미지가 있다. 문제는 방향성이다. 불은 따뜻하지만, 통제하지 않으면 모든 것을 태운다. 말은 힘차지만, 고삐를 놓치면 낭떠러지로 내달린다. 동아시아에서 '붉은 말'의 상징은 적토마다. 삼국지를 읽어본 사람이면 '인중여포 마중적토(人中呂布 馬中赤兎)'라는 말을 안다. 사람 가운데는 여포, 말 중에선 적토라는 뜻이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적토마의 서사는 대부분 소설 '삼국지연의'가 지어낸 것이다. 하루 천 리를 달리고, 관우가 숨진 뒤 굶어 죽었다는 스토리는 문학의 산물이다. 정사엔 여포가 적토라는 좋은 말을 탔다는 짧은 기록만 남아 있다. 그런데도 적토마는 살아남았다. 사실이어서가 아니라, 상징이 됐기 때문이다. 속도와 힘, 비범함. 적토마는 '현실의 말'이 아니라 '시대가 빚은 말'이다. 적마해를 맞아 국운 상승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다. 새해 기획 기사와 전망 보고서에는 '도약'과 '전환'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이 창사 31주년 신년사에서 'BBQ 신(新)경영'을 선언하며 "자강불식(自彊不息)의 실행력으로 세계 1등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윤 회장은 전날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열린 신년식에서 "2026년은 단순한 계획을 넘어 실행과 결과로 증명해야 하는 해"라며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굳은 의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정확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를 완성하는 실행력이 조직 전반에 자리 잡아야 한다"고 했다. 윤 회장은 특히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경영 혁신도 제시했다. 그는 "AI는 선택이 아니라 BBQ 실행 인프라"라며 "검색·주문·조리·물류·조직 운영 전반을 데이터로 연결해 '제로(0) 마찰'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BBQ는 영업·마케팅·운영·물류 등 경영 전반에 걸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경영 인프라 혁신에 나서 폭발적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윤 회장은 미주·유럽·중국·중앙아시아 중심의 글로벌 전략도 완성도를 강조하면서 "맛의 재현성·위생·품질·신뢰가 곧 프리미엄이 되는 시대"라고 말했다. 그는 "창사 31주년을 맞은 올해 전 임직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1일 "6월 지방선거에 맞춰 하나라도 합의할 수 있는 것부터 개헌의 첫 단추를 끼우는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40년 가까이 묵은 과제, 개헌의 물꼬를 트는 일도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해 우리나라는 국민의 용기와 지혜에 힘입어 평화롭게 민주적 헌정질서를 회복했고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도 성공적으로 치렀다"며 "위대한 대한민국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12·3 비상계엄이 1년이 지났지만 주요 책임자에 대한 1심 재판조차 끝내지 못했고 이를 둘러싼 정치적 대립으로 민생 경제 과제가 뒤로 밀리고 있다"며 "불안과 혼란, 피로감을 호소하는 국민께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이라고 언급했다. 우 의장은 "지난 연말 국회는 신속하고 엄정한 사법절차를 요구하는 국민의 뜻에 따라 관련 입법을 마무리했다"며 "새해에는 사법 정의가 온전히 실현되고, 그 바탕 위에서 사회적 신뢰가 회복돼 국가적 역량이 하나로 모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는 국민께서 보여주신 뜻을 깊이 새기고 국민주권의 가치를 단단히 세우겠다"며 "국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께 기쁜 마음으로 새해 첫인사를 드립니다. K-푸드 수출은 어려운 통상환경 속에서도 10년 연속 최대실적을 달성했으며, 2025년도에는 123억 달러(11월 기준)를 돌파했습니다. 중동지역 최초로 한우 수출길이 열렸고, 전 세계 208개국에서 한국 농수산식품이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해 주시는 농어업인 여러분과 세계 시장 개척에 힘쓰시는 식품업계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였습니다. 기후변화 대응에서도 의미 있는 진전이 있었습니다. 여름배추 신품종 ‘하라듀’의 시범재배를 통해 변화하는 기후 속에서도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함을 확인했고, 새로운 재배적지를 발굴하여 미래 농업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유통구조 혁신의 핵심인 온라인도매시장은 거래액 1조 1천억 원을 넘어서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고, 직거래장터 평균 매출액도 10%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앞에는 여전히 녹록지 않은 현실이 놓여 있습니다. 농어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는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생산의 불확실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국제 통상환경도 우리가 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식품 안전을 강화하고 의약품 심사 효율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1일 오 처장은 신년사에서 "AI 기반의 수입식품 위험예측과 식육 이물 검출로 식품 안전관리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온라인 AI 캅스를 활용해 의료용 마약류의 불법유통을 신속히 차단하고 AI를 활용한 가짜 의·약사 광고를 전면 금지하는 등 온라인 불법 광고 관리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오 처장은 "전국 모든 시·군·구의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에 급식 안전을 지원하고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식품 정보 수어·음성 제공을 확대할 것"이라며 "희귀·난치질환 치료제의 정부 직접 공급과 필수의약품 공공 생산 강화를 통해 환자의 치료 기회도 넓힐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의약품 개발도 지원한다. 오 처장은 "420일이 걸리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등의 허가·심사를 세계에서 가장 빠른 240일 이내로 대폭 단축할 것"이라며 "AI 기반 허가·심사 지원 시스템을 도입해 심사 효율도 높이겠다"고 전했다. 이어 "식품 할랄 인증 지원,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화장품 안전성 평가 등 글로벌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새해를 '농정대전환'의 원년으로 삼아 농촌을 국가균형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5대 중점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1일 말했다. 송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 농업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에 직면한 동시에 인공지능(AI) 혁신, K-푸드 열풍 등으로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장관은 이를 위해 ▲ 국민 먹거리 안정을 위한 식량안보 강화 ▲ K-푸드 및 연관 산업 글로벌 확산 ▲ 농가 소득·경영 안전망 강화 ▲ 농촌을 삶터·일터·쉼터로 재편 ▲ 동물복지와 지속 가능한 농축산업 확립 등 5대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 송 장관은 "국민 먹거리 돌봄 강화를 위해 식량안보법을 제정하고, 유전자 변형 농산물(GMO) 완전 표시제 도입 등을 통해 실질적 식량 자급률을 높여나가겠다"며 "식품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초등학생 과일 간식',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사업'을 재개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오는 2030년 K-푸드 수출 목표 210억 달러(약 30조2천600억원)를 달성하기 위해 '글로벌 K-푸드 수출 확대 전략'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수출 원스톱 지원체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수면 시간이 적거나 우울감이 있는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낙상 위험도가 더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월간지 '지역사회 건강과 질병' 최신호에 게재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2019년,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자료를 활용해 노인 총 19만7천776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수면 시간별로 보면 수면이 5시간 이하인 수면 부족 그룹에서는 1회 낙상을 경험한 비율이 13.4%, 다회 낙상 경험률은 7.5%였다. 6∼8시간 수면 그룹에서의 1회 낙상 경험률은 10.4%, 다회 낙상 경험률은 4.9%로 수면 부족 그룹과 비교해 약 3%포인트(p) 낮았다. 우울감을 경험한 그룹에서는 1회 낙상 경험 비율이 16.0%, 다회 낙상 13.1%이었다. 우울감을 경험하지 않은 그룹(1회 낙상 10.9%, 다회 낙상 5.1%)과 차이가 크다. 또한 스트레스를 아주 많이 받는 그룹은 1회 낙상 비율이 15.5%, 다회 낙상은 14.9%였다. 낙상 비율은 우울감과 스트레스의 정도가 심할수록 높아지는 경향도 함께 보였다. 연구진은 "낙상은 노인의 조기 사망이나 심각한 부상을 초래하는 주요 요인으로, 고령화 사회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보건복지부는 2026년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을 단독가구 월 247만원, 부부가구 월 395만2천원으로 결정한다고 1일 밝혔다. 선정기준액은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연금 수급자가 70% 수준이 되도록 소득·재산 수준과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고시하는 금액이다. 노인가구의 소득과 일반재산·금융재산·부채 등을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을 합한 '월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을 밑돌 경우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2026년 선정기준액은 2025년 대비 19만원(단독가구 기준) 높아졌다. 65세 이상 노인의 근로소득은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1.1%)했지만, 공적연금 소득이 7.9%, 사업소득이 5.5% 높아지고 주택과 토지 자산가치가 각 6.0%와 2.6% 상승하는 등 노인의 소득·재산 수준이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선정기준액은 기초연금 수급자가 전체 노인의 70% 수준이 되도록 하는 기준선이지만 2025년 9월 통계 기준으로 실제 기초연금 수급자의 대부분인 86%는 소득인정액이 150만원 미만인 중·저소득자에 해당한다. 복지부는 노인의 소득·재산 수준이 빠르게 높아져 2026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이 기준중위소득의 96.3% 수준에 근접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당뇨병 환자의 절반 이상이 비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40대 환자에서 복부비만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에 따르면 대한당뇨병학회는 2012∼2023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토대로 국내 만 19세 이상 당뇨병 환자의 비만 동반율을 분석한 결과를 '당뇨병 팩트시트 2025 특별판'에 공개했다. 국내에서 성인 비만은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을 칭하고, 복부 비만은 허리둘레가 각각 남성 90㎝ 이상, 여성 85㎝ 이상일 때다. 학회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의 52.4%는 비만한 상태였다. 특히 30대(81.3%), 40대(76.7%) 환자는 10명 중 8명꼴로 비만이었다. 복부비만 동반율은 더 높았다. 전체 당뇨병 환자의 61.1%가 복부 비만이었고, 연령대별로는 30대(70.1%)와 40대(75.8%)가 높았다. 2012년부터 2023년까지 12년간 추이를 보면 남성 당뇨병 환자는 비만과 복부비만 동반율이 모두 증가했고, 여성은 복부비만 동반율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학회는 복부비만이 다양한 합병증과 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복부비만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에 대한 조기 개입과 맞춤형 치료가 필요하다고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우리나라 50세 이상 국민은 '노인'이 되는 시점을 68.5세로 인식하고, 적절한 생활을 위해 월 198만원가량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연구원은 2024년 실시한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의 제10차 부가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2005년부터 실시한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는 50세 이상 가구원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 소득 ▲ 소비 ▲ 자산 ▲ 노후 준비 상태 ▲ 은퇴계획 ▲ 경제활동 참여 상태 ▲ 공적 연금제도 수급 실태 등을 알아보는 조사다. 2년에 한 번 본조사를 실시하고, 본조사 사이에 부가조사를 진행한다. 제10차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 부가조사는 전국 50세 이상 가구원과 배우자 8천39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50세 이상 중고령자가 주관적으로 인식하는 노후 시작 연령(노인이 되는 시점)은 평균 68.5세로 나타났다. 노후가 시작되는 사건으로는 ▲ 기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시기(50.1%) ▲ 근로 활동을 중단하는 시기(26.7%)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공적연금 가입자의 수급 계획을 살펴보면 수급 개시 연령부터 받는다(49.9%)는 응답이 절반가량이었고, 수급 개시 연령 이후(18.0%)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그간 20세 이상이었던 국가건강검진의 흉부 방사선(흉부 엑스레이) 검사 대상이 50세 이상으로 대폭 축소된다. 보건복지부는 2025년 3차 국가건강검진위원회를 얼어 이러한 내용의 '국가건강검진 흉부 방사선 검사 개선방안'을 심의했다고 31일 밝혔다. 흉부 엑스레이는 주로 폐결핵을 발견할 목적으로 시행한다. 하지만 폐결핵 유병률이 0.04%에 불과하고 '검진으로 인한 이득'과 '비용 효과성' 등 주요 국가건강검진 원칙을 충족하지 못해 검사 효과 대비 비용이 크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실제로 2023년 국가건강검진 폐결핵 발견율은 0.03%였는데 검진 비용은 1천426억원으로 전체 검진비용의 21%를 차지했다. 여기에 더해 검진 외에 다른 진료를 통해 흉부 엑스레이 검사를 받는 이들도 매년 약 900만명에 달한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현재 20세 이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흉부 엑스레이 검사를 연령별 결핵 발병률 등을 고려해 50세 이상 대상으로 실시하기로 하고, 20∼49세의 경우 고위험 직업군에 한해 한시적으로 검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고위험 직업군은 감염병 관리 취약 사업장 근무 직종과 호흡기 유해인자 취급 직종 등 70개 직
◇ 팀장급(5급) 전보 ▲ 대외협력본부 박형순 ▲ 대변인 정해권 ▲ 명품디자인담당관 전은주 ▲ 인사혁신담당관 김유식(승진요원) 김재홍(비서관) 박수영 ▲ 기획조정실 김준환 최성욱 ▲ 대전충남행정통합실무준비단 권혜은 ▲ 시민안전실 김기옥 송지선(승진요원) 신근섭 신우찬 ▲ 미래전략산업실 박은수 박인옥 송재명(승진요원) 이연희 이인숙 최돈묵 ▲ 기업지원국 오은덕 조애리 ▲ 경제국 안성진(승진요원) 유명삼 ▲ 행정자치국 서성민 송진영 전정원 정진 ▲ 문화예술관광국 김은선 박영호 ▲ 체육건강국 김희정 서재식(승진요원) 윤석영 황미경 ▲ 복지국 서옥주 유재희 ▲ 교육정책전략국 김경화(승진요원) 김기필 송순기 윤덕재 이관희 ▲ 환경국 가기호 김용원 ▲ 녹지농생명국 명노용(승진요원) ▲ 교통국 권경일(승진요원) 김백수 김준배 오민영 원충연 정경희 ▲ 철도건설국 손해중 이창환 정재봉(승진요원) ▲ 도시철도건설국 김미경 이근경 조운철 ▲ 도시주택국 구태경 김동성 나한수(승진요원) 우혜리 이수영 이재인(승진요원) ▲ 인재개발원 이종민 정현주 ▲ 보건환경연구원 김민들레 오수진 이진호 이찬 하덕호 ▲ 상수도사업본부 곽미애 김동식 이중욱 전태용 ▲ 건설관리본부 김재준 김종필 임택수
얼마 전 히말라야 설산을 등정했다. 산 정상 꼭대기를 오른 것은 아니고, 트레킹 코스를 따라서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까지 다녀 왔다. 5박6일 일정이었는데, 그야말로 죽을 힘을 다하여 등정에 성공했다. 여러 가지 신체적 조건을 감안하면 상당히 불리한 입장이었지만, 그러나 해 냈다. 중요한 것은 차분한 마음가짐과 철저한 규칙 그리고 지구력(持久力)이었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도 이런 원칙은 그대로 적용된다고 생각한다. 모든 분야가 어쩌면 똑같다고나 할까, 사람 살아가는 과정도 설산을 오르는 것과 결코 다르지 않다고 본다. 너무 욕심을 내서 앞서가려고 한다거나 서두르면 안 된다. 빠른 속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천천히 자신의 페이스(속도)를 조절하여 앞으로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히말라야 트레킹 코스가운데 7개 정도가 가장 인기가 있는데,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코스는 ⓵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EBC) ⓶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ABC) ⓷ 안나푸르나 서킷 ⓸ 랑탕 밸리 트레킹이 있으며, 인도 히말라야 트레킹 코스로는 ⓹ 마칼루 라 베이스 캠프(난이도 상급) ⓺ 로아르 패스/하르 키 둔마칼루 라 베이스 캠프(난이도 중급) ⓻ 부탄 히말라야 트레킹 코스 스노우맨
◇ 전보 ▲ 중앙연구소장 최영기 전무 ◇ 신임 ▲ 뉴 모달리티(New Modality) 부문장 조학렬 전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2일 "10년 전부터 일관되게 진행됐던 시외버스터미널 매각 절차를 정략적으로 이용해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신년 인사차 기자실을 방문해 "노후한 시외버스터미널을 현대화하는 것은 시민 편의를 높이고 지역의 새로운 발전 거점을 만드는 중요한 과제"라며 "(내년 청주시장 출마 예정자들이) 청주 미래 발전 전략을 제시하기보다 터미널 매각 절차를 출마 명분으로 삼는 것은 이해가 잘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장섭 전 국회의원, 허창원 전 충북도의원, 박완희 청주시장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청주시장 선거 출마 예정자들은 공공성 확보 방안,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를 비롯한 미래교통 수단과의 연계성 검토 등 공론화 과정 없이 시외버스터미널 졸속으로 매각하려 한다며 이 시장을 비판해 왔다. 청주시는 지난해 9월 청주시의회 다수당인 국민의힘의 지원 속에 시외버스터미널 매각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를 받았으며, 다음 주 택시승강장과 상가동을 포함해 예정가 1천379억원에 매각(입찰) 공고를 낸다. 시외버스터미널은 청주여객이 시에 기부채납 후 오는 9월을 기한으로 1999년 3월부터 무상으로 사용해왔다. 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