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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류업계, 위스키 열풍에 프리미엄으로 '승부수'

26·30년산 등 고연산 잇단 출시…60년산·한정판 컬렉션 출시도
홈술·혼술 문화 확산에 2030 중심 소비층 늘어 시장 규모 커져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최근 위스키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21년 이상의 고연산 제품을 찾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이런 수요에 맞춰 주류·유통업계는 잇따라 고연산 위스키를 선보이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11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에서 '타임 리:이매진드'(Time Re:Imagined) 컬렉션을 출시했다.

    
컬렉션은 글렌피딕 타임시리즈 30년·40년·50년 3종으로 구성됐다.

   
디아지오코리아도 카메론 브리지 26년을 국내에 선보였다.

 

  
또 이 제품을 포함해 위스키 8종으로 구성된 한정판 컬렉션인 '스페셜 릴리즈'도 내놨다.

    
한정판의 패키지는 일러스트레이터 케빈 통, 켄 테일러과 협업해 제작했다.

    
페르노리카코리아도 앞서 로얄살루트 30년을 정규 라인으로 선보이며 포트폴리오를 강화했고, 주류 수입·유통사인 트랜스베버리지는 더 글렌그란트 60년을 한정 출시하기도 했다.

    
한편 국내에서 위스키가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위스키 수입액은 2007년 이후 1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스카치·버번·라이 등 위스키류 수입액은 2억6천684만달러로 전년보다 52.2% 늘었다.

    
업계에서는 코로나 유행 이후 '홈술'(집에서 마시는 술)과 '혼술'(혼자 마시는 술) 문화가 확산했고 20·30대를 중심으로 위스키를 즐기는 소비층이 늘어나 시장이 커졌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