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최고 국민대상’ 정치외교부문 국토발전혁신대상에 전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강남을)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전현희 의원은 작년 ‘2016 대한민국 최고 국민대상’ 정치외교부문 정치혁신공로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자로 선정 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재)의사안중근장군장학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대한민국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국내 오피니언 리더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와 이진삼 전 육군참모총장이 시상자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국토발전혁신대상에 선정된 전현희 의원은 여당 텃밭인 강남에서 24년 만에 당선된 야당 정치인으로서 지역주의로 얼룩진 대한민국 정치에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전 의원은 현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소속되어 작년과 금년 국정감사를 통해 지진 내진설계, 민자도로 개혁 등 굵직굵직한 사안을 다루며 맹활약중이다.
전현희 의원은 수상소감으로 “대한민국 최고 국민대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하게 된 것에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국민을 섬기는 공복이라는 초심으로 돌아가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