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음성군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25억원을 들여 도시계획도로 6개 구간을 확충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음성읍 소로1-8호선(음성교육도서관 옆), 맹동면 소로2-5호선(맹동면행정복지센터 뒤), 대소면 대로3-3호선(삼정지구∼미호천) 등 3개 노선 공사를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금왕읍 소로2-47호선(케이원클럽 뒤), 대소면 소로2-58호선(대소중학교 옆), 감곡면 소로2-24호선(풍경채아파트 옆) 등 3개 구간은 측량 및 보상 절차를 밟고 있다. 최동희 군 도시과장은 "도로 인프라 확충은 주민 생활 편의 증진은 물론 2030년 '음성시' 건설을 위한 핵심 기반 사업"이라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설 성수품 가격이 작년과 비슷한 수준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이 덜 들 것이라고 9일 전망했다. 농식품부는 이날 세종청사에서 김종구 차관 주재로 설 민생안정대책 추진 상황 및 수급 동향 점검회의를 열고 설 성수품 공급과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4인 가족 기준 24개 품목)은 평균 20만2천691원으로, 지난해 설 2주 전과 비교해 0.3% 낮아졌다. 농식품부는 설 성수품 가격은 전반적으로 작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설 10대 성수품 공급도 지난 6일 기준 112만t(톤)으로 일별 공급 계획 대비 111.5%를 기록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차관은 "현재 수급 상황은 대체로 안정적이지만, 한파 등 기상 여건 변화와 가축전염병 발생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다"며 "생육 관리와 방역에 빈틈없이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고물가·고금리와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 1억400만원 미만 사업장을 운영하는 대전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30만원을 지급한다. 이날부터 내달 31일까지 대전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오는 19일부터는 대면 접수도 병행한다. 제출된 증빙서류를 검토한 뒤 신청일로부터 2주 안에 순차적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경영회복 지원금이 경영비용 부담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는 9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통합 법률안 관련 입법공청회 참고인 참석 및 발언을 거부당한 후 기자회견을 갖고 재정·권한 이양 없는 행정통합 논의 중단을 촉구한 뒤 이재명 대통령에게 면담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국회 소통관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오늘 국회 행안위 공청회에 참여하려 했으나 끝내 배제당했다"며 "수차례 발언권을 요청했지만 민주당의 반대로 이해당사자인 충남도민의 의견을 개진할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행정통합은 자치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백년대계로, 항구적인 재정과 권한 이양이 없으면 행정통합의 취지를 살릴 수 없다"며 "우리의 요구는 양도소득세 100%, 법인세 50%, 부가가치세 5% 수준까지 맞춘 연간 약 9조원 수준의 항구적 재정 이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농업진흥지역 해제, 국가산단 지정 등 권한도 통합시에 직접 이관해야 지역이 스스로 미래를 열어갈 힘을 갖출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야 동수로 특위를 구성해 논의할 것을 촉구했다. 김 지사는 "우리가 요구한 중앙정부의 권한은 행안부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재정경제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농식품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 의료, 교통, 청소·환경, 재난 재해, 소방·상수도 등 분야에 8개 반 660명을 투입해 비상 상황근무 체계를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310곳과 기초생활수급자 2만1천여가구에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숙인과 쪽방 생활인을 위한 공동 차례상과 도시락을 지원한다. 성수품 수급 관리를 위해 자치구와 함께 물가안정 상황실을 운영하며, 응급환자 진료공백 방지를 위한 응급의료대책과 감염병 대응대책을 추진한다. 명절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체계를 확립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시민공원과 녹지를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 특별 정비를 진행한다. 귀성객과 시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대전현충원, 대전추모공원 등 주요 행선지 6개 버스노선에 대한 감차 운행을 최소화하고 승용차요일제 참여 차량은 2월 16∼20일 운휴일을 해제한다. 이와 함께 5일부터 18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대해서는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고, 시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안전한 연휴를 위해 주요 간선도로별 교량과 터널 286곳에 대한 긴급보수체계를 구축하고, 대형 공사장과 교통안전시설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일제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태안에 들어설 국방과학연구소(ADD) 첨단 무인항공기 연구개발 활주로(미래항공연구센터)를 놓고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태안군수가 맞서고 있다. 9일 태안군과 성일종 의원 등에 따르면 오는 10일 오후 3시 태안문예회관에서 미래항공연구센터의 성공적인 조성과 태안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이 진행된다. 협약에는 대한항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KAI) 등 4개 방산 대기업이 참여한다. '미래항공연구센터 인근 지역을 미래항공 연구실증·제조 거점으로 활용하고 신규 시설 투자방안을 검토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산업 고도화에 기여한다'는 것이 협약의 주요 골자로 알려졌다. 협약을 주도한 성일종 의원은 "미래항공연구센터의 핵심 인프라인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는 민간 기업에도 개방될 예정인데, 그 기업들이 MOU를 체결할 방산 대기업들"이라며 "이번 MOU 체결은 방산 대기업들이 미래항공연구센터 주변에 연구시설뿐만 아니라 생산시설까지 구축할 계획을 밝히는 것으로, 태안이 미래산업인 무인기 산업의 핵심거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가세로 군수는 9일 군청에서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민생안전, 의료·감염, 도로·교통, 재난안전 등 8개 분야 대책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대책반은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사과와 배 같은 주요 성수품 판매 점검에 나서면서 가격 표시제 등을 제대로 지켰는지 살펴본다. 연휴 기간 전통시장 주변 공영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단속을 최대 2시간까지 유예해준다. 또 10일부터 14일까지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면 국산 농축산물 구입비의 30%(1인 최대 2만원)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이 외에도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며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소방본부는 화재 특별 경계근무에 들어간다. 시내버스 전 노선은 주말·공휴일 운행 수준으로 유지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 긴급 보수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자세한 설 연휴 기간 유용한 생활정보와 긴급 연락처는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민호 시장은 "명절 연휴 기간 시민 여러분과 세종을 방문하는 귀성객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행정안전부는 다가오는 설 명절에 고향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면서 실속까지 챙길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하라고 9일 권장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정부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기부금은 해당 지역의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활용되는 제도다. 고향사랑기부제로 기부하면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10만원 초과 20만원 이하 구간 공제율이 44%로 상향돼 혜택이 더욱 커졌다.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어, 이를 설 제수용품이나 명절 선물로 활용하면 가계 지출을 줄일 수 있다. 11일까지 신청된 답례품은 설 전에 받을 수 있고, 이후 주문 건은 연휴가 끝난 뒤 차례대로 배송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 누리집이나 전국 농협은행창구, 국민·기업·신한·하나·농협은행, 위기브, 액티부키, 웰로, 체리 등 민간 플랫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정부는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1∼2월 두 달간 총 4조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지방정부도 설 명절 기간 지역사랑상품권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에서 집중호우나 대형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을 경우 해당 지역 도민들의 세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9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열린 도의회 제363회 임시회에서 특별재난지역 내 피해 재산에 대한 도세를 감면할 수 있는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피해 재산에 대해 지방세를 감면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것이 주된 내용이다. 그동안은 재난 발생 시마다 세제 지원을 위해 별도의 의결 절차를 거쳐야 했으나 이번 조례 개정으로 행정 절차가 단축돼 피해 도민들이 신속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충남도 관계자는 "대규모 재난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도민이 세금 문제로 이중고를 겪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도민 생활 안정과 빠른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공주시는 올해 전기 승용차 130대, 전기 화물차 40대분 구매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서 접수 기준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90일 이상 거주한 만 18세 이상 개인과, 같은 기간 공주에 소재한 법인·공공기관이다. 보조금은 전기 승용차 1대당 최대 1천248만원, 전기 화물차는 최대 2천250만원 지원한다. 차량 출고·등록 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 환경보호과(☎041-840-8542)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생애 주기별 모자보건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오는 7월부터 영유아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대상을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에서 100% 이하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3개월 단위 바우처(기저귀 월 9만원, 조제분유 월 11만원 상당)로 지급받을 수 있다. 첫째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자격 또는 장애인 가구만 신청할 수 있고, 조제분유 지원은 산모 사망, 질병 등으로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가 해당한다. 기존 5세 미만 난청 진단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보청기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12세 미만까지로 연령이 확대되고, 난임부부 지원사업은 시술 통지서 유효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한다. 시는 임산부 배려 자동차 표지 발급 대상과 차량 기준도 완화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사업 대상 확대와 지원기준 완화를 통해 청주시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설 성수품을 평시 대비 1.7배 수준인 17만t(톤)을 급하겠다고 9일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정례 간담회에서 "설 성수품은 계획대로 차질 없이 공급하고, 주요 품목은 수급 동향을 매주 점검하는 한편 현장 점검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농산물 물가와 관련해서는 "농산물은 쌀과 사과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다만 겨울 노지채소와 시설작물은 한파와 일조량 등 기상 여건이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축산물 물가에 대해서는 "가축전염병 발생과 사육 마릿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가격이 높은 상황"이라며 "계란은 최근 할인지원과 신선란 수입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로 전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쌀값 상승세와 관련해서는 "일본처럼 2배 오른 건 아니고,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15% 정도 높은 수준"이라며 "소비자도 부담을 느끼지 않고, 생산자도 감내할 수 있는 선에서 균형을 맞추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가 인위적으로 적정 가격을 정하고 거기에 맞추는 방식은 바람직
흡연이 척추 질환에도 악영향을 끼쳐 디스크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매일 액상형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척수 디스크 발생 위험이 최대 1.4배에 달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권지원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신재원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20세 이상 326만5천여명의 흡연 습관과 척추 디스크 발생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2019년 1월부터 6월까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세 이상 성인을 추린 뒤, 검진 후 약 3.5년간 이들의 축적된 흡연 습관과 척추 디스크 발생 위험을 추적 관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연구팀은 이들을 ▲ 비흡연군 ▲ 일반담배 흡연군 ▲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군 ▲ 액상형 전자담배 흡연군으로 분류해 분석했다. 척추 디스크는 의사로부터 명확히 진단받아 외래 진료를 2회 이상 받거나, 입원한 기록이 있는 경우에만 환자로 한정해 살폈다. 그 결과 모든 흡연군이 비흡연군에 비해 척추 디스크 발생 위험이 높았고, 일반담배에서 전자담배로 바꿔도 그 위험은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 비흡연군을 기준으로 했을 때 디스크 발생 위험은 일반담배 흡연군 1.1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매일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를 먹으면 노화 속도가 느려지며, 노화 지연 효과는 생물학적 노화가 빠른 사람에게 더 크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의대 브리검 여성병원 하워드 세소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노인 950여명을 대상으로 2년간 진행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종합비타민이 DNA 기반 생물학적 노화 지표를 유의미하게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세소 박사는 "종합비타민이 생물학적 노화 지표와 관련해 이점을 보인 것은 흥미롭다"며 "이 연구는 더 건강하고 삶의 질이 높은 노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접근 가능하고 안전한 개입 방법을 연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전 대규모 무작위 임상 시험에서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와 코코아 추출물이 노년층의 노화 관련 만성 질환에 유익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으나 두 보충제가 생물학적 노화 과정을 직접 지연시키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코코아 추출물과 종합비타민의 노화 관련 질병 예방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대규모 무작위 임상시험(COSMOS) 참가 노인 중 958명
대마·코카인·암페타민 등 마약류를 기분전환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뇌졸중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며, 이런 경향은 젊은 사용자에게서도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메건 리슨 박사팀은 국제 뇌졸중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Stroke) 최근호에서 불법 약물 사용과 뇌졸중 관련성 연구 32건에 대한 체계적 고찰과 메타분석을 통해 대마와 코카인, 암페타민 사용과 이 뇌졸중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슨 박사는 "이 연구는 기분 전환용 마약류 사용과 뇌졸중 위험 분석 중 가장 포괄적인 것으로, 대마, 코카인, 암페타민 등이 뇌졸중의 인과적 위험 요인이라는 강력한 근거"라며 "향후 연구와 공중보건 전략 수립에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마약류 사용이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근거는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연구의 질이 다르고 대부분이 관찰연구여서 약물 사용 자체가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키는지, 아니면 단순한 상관관계에 불과한지 명확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국의 경우 2024년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16~59세 성인의 8.8%(290여만명)가 지난 1년간 합법·불법 기분전환용 약물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앞두고 국내에서 실시한 한 설문에서 최근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단순히 귀여운 동물을 넘어 정서적인 동반자나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로 확장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데이터 컨설팅 전문업체 피앰아이에 따르면 지난 17~19일 전국에서 만 19∼59세 남녀 2천73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해보니 응답자의 31.3%가 반려견과 10분 동안 대화할 수 있다면 '지금 행복한지'를 가장 먼저 묻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아픈 곳은 없는지' (25.2%), '사람에게 바라는 것' (24.4%), '혼자 있을 때 무엇을 하는지' (10.5%), '길에서의 기억은 어떤지' (8.6%) 순으로 높았다. 아울러 반려견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인식 조사에선 반려견을 '책임감이 따르는 보살핌의 대상'이라고 답변한 응답자가 23.3%로 집계됐다. '이웃이 키우는 귀여운 동물'(23.1%),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22.6%), '삶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동반자'(16.8%)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성숙한 반려 문화의 척도인 '펫티켓(반려동물 동반 예절)'에 대한 조사에선 우리 사회의 펫티켓 수준이 '부족
매년 3월 20일은 세계치과연맹(FDI)이 지정한 '세계 구강보건의 날'(World Oral Health Day)이다. 또 3월 24일은 대한치주과학회가 제정한 '잇몸의 날'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이 이처럼 치아와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는 이유는 단순히 치아를 오래 쓰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구강 건강이 노쇠를 늦추고 건강수명을 좌우하는 핵심 조건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그 의미가 한층 확장되고 있다. 구강 건강이 전신 질환, 특히 암과도 연결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서다. 국제학술지 '구강보건 및 예방치과학'(Oral Health & Preventive Dentistry) 최근호에 따르면 고려대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8년)에 참여한 성인 1만3천616명을 분석한 결과, 치아가 8개 이상 빠진 사람은 치아가 하나도 빠지지 않은 사람보다 암을 앓고 있을 확률이 1.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와 서울시보라매병원 연구팀이 2009년 구강검진을 받은 성인 384만5천280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프로그레스'(Scien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25일 건축·경관·교통 통합심의위원회를 열어 신세계프라퍼티와 이마트가 낸 통합심의안을 심의해 조건부 승인했다. 사업자 측은 청주테크노폴리스(TP) 내 유통상업용지에 지상 3층에 연면적 4만8천여㎡ 규모의 복합쇼핑몰을 짓겠다는 계획안을 제출했다. 계획안에는 2∼3층을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1층의 한쪽 공간(2만2천여㎡)은 창고형 매장, 나머지는 전문 쇼핑몰로 조성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TP에 들어설 쇼핑몰의 구체적인 브랜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새로운 형태의 스타필드 복합쇼핑몰이 들어설 가능성이 점쳐진다. 위원회는 이날 이용객·교통 동선, 야간 경관 등을 보완해 계획을 수립하라는 조건을 걸어 통합심의안을 승인했다. 보완 승인이 나면 연내 착공을 목표로 건축허가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제7차 공관위 회의를 통해 충남 기초단체장 10개 선거구의 경선 후보자 29명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자는 서류 및 면접 심사, 심사용 여론조사를 통해 확정했다. 경선 선거구 및 후보자는 ▲ 당진시장=김석붕, 오성환 ▲ 예산군수=구동오, 장병길, 최재구 ▲ 서천군수=김기웅, 신영호, 한경석 ▲ 청양군수=김홍열, 황선만 ▲ 금산군수=김태훈, 문경주, 박범인 ▲ 부여군수=김천룡, 이용우, 조길연 ▲ 보령시장=김기호, 김정훈, 박상모, 엄승용 ▲ 계룡시장=이응우, 임강수, 허염 ▲ 홍성군수=박정주, 이용록 ▲태안군수 김세호, 김진권, 윤희신, 이영수 등이다. 아산시장 경선 후보자는 추가 공모 절차를 밟는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협중앙회는 중동발 에너지 수급 불안에 따른 정부의 에너지 절감 시책에 동참하기 위해 승용차 5부제(요일제)를 즉시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부가 이날부터 공공 부문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하고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요청한 데 따른 조치다. 농협은 승용차 5부제를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전사적 실천 과제로 삼아 에너지 절감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5부제는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 운행을 제한하는 방식이다. 다만 장애인 차량과 임산부·미취학 아동 동승 차량,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공공성과 책임을 가진 농협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실천을 통해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범국민적 동참 분위기 조성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군 문화관광재단은 올해 3종의 축제 일정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최대 와인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제15회 대한민국 와인축제'는 6월 11∼14일 영동천 하상주차장에서 연다. 2005년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 특구로 지정된 이 지역에는 34곳의 와이너리가 있다. 이들이 생산하는 와인은 국내외 품평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K-와인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2026 영동포도축제'는 8월 27∼30일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서 열리고, 제57회 난계국악축제는 10월 15∼18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이들 축제는 지난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맞춰 한꺼번에 치러졌다. 재단 관계자는 "주제와 색깔이 전혀 다른 3종의 축제를 통해 영동의 풍부한 문화·산업자원을 알리고, 농산물 판매 증진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