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홍성군은 학교 및 공공 급식에 사용되는 식자재의 방사능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식품 방사능 신속 검사장비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산물, 농산물, 가공식품 등 다양한 식자재를 별도의 전처리 과정 없이 포장 상태 그대로 15초 만에 검사할 수 있다.
이로써 홍성군은 기존에 수행하던 정밀 방사능 검사 체계에 더해, 식자재 유통 및 공급 단계에서 신속하게 방사능 오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현장 검사체계를 추가로 구축하게 됐다.
군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식자재 방사능 검사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상 징후가 확인될 경우 즉시 정밀 검사로 연계할 방침이다.
권영란 농업정책과장은 "2중 검사체계 구축은 학부모와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