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음성군은 네덜란드 방문단이 스마트 온실 건설의 세계적 선도기업인 봄 그룹(Bom Group)과 업무협약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측은 ▲ 스마트 온실 지붕의 태양광에너지 시스템 통합에 관한 자문을 하고 ▲ 온실 건축 기술을 지원하는 한편 ▲ 온실 설계·시공에 협력하기로 했다.
1966년 설립된 봄 그룹은 채소, 과일, 화훼, 관상식물 재배용 온실에 특화된 기업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앞서 군은 스마트농업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지난 9일 프리바와 업무 협약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