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12일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에서 자율주행 기술 기업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와 기부 협약식을 했다.
A2Z는 협약에 따라 독자 개발한 자율주행 테스트카 '코이(Coii)'를 시에 무상 기부한다.
시는 이 차량을 해담별에 전시해 어린이들의 과학 교육 프로그램에 활용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조길형 시장, 한지형 A2Z 대표, 해담별 박병준 관장 등이 참석했다.
한 대표는 "아이들이 미래 교통기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과학과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