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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장우 대전시장 경제사절단 이끌고 북미 방문

오는 23일부터 7일간…과학·경제분야 국제 협력 모색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대전시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지역 경제사절단이 과학과 경제 분야의 국제 협력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7일간 북미 출장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첫 일정으로 대전시 자매도시인 몽고메리 카운티를 방문한다.

    
이곳에서 바이오, 정보통신 등 북미 기업과 만나 해외 판로 등을 모색한다.

    
앞서 마크 엘리치 몽고메리카운티 시장은 지난 5월 대전을 방문해 대전 기업의 미국 진출 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사절단은 이어 몽고메리 카운티에 있는 국립식약청(FDA)과 국립보건원(NIH)을 시찰한 뒤 마크 엘리치 시장과 기업 진출 및 도시 간 우호 교류 증진을 위한 면담을 한다.

    
또 아마존, 보잉 등 세계적 기업 본사가 있는 시애틀을 찾아 최신기술 트렌드 및 현장 시찰을 이어간다.

    
대전시는 시애틀과 35주년 기념 교류 강화 공동선언을 할 계획이다.

    
대전시 대표단은 워싱턴주 벨뷰시, 캐나다 캘거리도 찾아 도시와 기업 교류에 대한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해외 자매도시와의 교류로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