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청양군은 칠갑산천문대가 8개월간의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17일 재개관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이번 공사를 통해 전시실 전체가 체험형 테마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우주선 탑승 느낌의 입구와 실감형 미디어아트, 직접 조작하며 원리를 배우는 콘텐츠 등을 대폭 보강해 몰입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야외 공간에는 청양의 밤하늘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달빛정원' 포토존을 새롭게 선보인다. 군은 비나 눈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실내 전시실과 미디어 아트 체험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야외 천체 관측 프로그램은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칠갑산천문대 관람 예약과 문의 사항은 공식 누리집(www.cheongyang.go.kr/star.do)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대한민국 대표 온천 관광지인 충북 충주시 수안보에서 봄을 대표하는 온천축제가 열린다. 15일 충주시에 따르면 53℃ 자연 용출되는 왕의 온천 수안보온천 일원에서는 오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제42회 수안보온천제’가 개최된다. 수안보온천은 맥반석 지층에서 솟아나는 약 53℃ 천연 온천수로 인체에 유익한 각종 광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유명한 우리나라 대표 온천이다. 특히 지하에서 자연적으로 솟아나는 자연용출 온천으로 예로부터 왕과 귀족들이 즐겨 찾았던 온천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로 42회를 맞는 수안보온천제는 천년 온천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온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축제가 열리는 4월은 수안보 일대에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로, 온천과 벚꽃이 어우러진 봄 여행지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날인 4월 9일에는 온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온천수의 영구분출과 지역민의 안녕 그리고 지역발전과 수안보를 찾는 모든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는 온정수신제와 취수가 수안보온천수 저장탱크 앞에서 진행된다. 참고로 수안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는 20∼22일까지 전의면 세종묘목플랫폼 일원에서 '제19회 세종 전의 조경수 묘목 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묘목협동조합 농가에서 판매하는 우수한 묘목을 구입할 수 있으며, 반려 화분 만들기 등의 다양한 목재·원예 체험도 할 수 있다. 축제 기간 '내 나무갖기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블루베리, 무늬쥐똥나무 등의 묘목을 하루 500주씩 모두 1천500주를 방문객에게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많은 분이 축제장을 찾아 다양한 묘목을 접하고 봄의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지역의 숨은 명소와 역사·문화 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2026 대전스토리투어'를 3월부터 11월까지 총 50회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새벽투어 16회, 야간투어 7회, 테마투어 27회 등 3개 유형 11개 코스로 구성되며, 참가비는 1인 1만원이다. 대전스토리투어는 대전의 역사·문화·자연·사람 이야기를 여행에 녹여 시민과 관광객이 도시를 보다 깊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스토리텔링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투어별 출발 시간을 오전 5시, 오전 7시, 오전 9시, 오후 1시 30분 등으로 다양화했다. 출발 장소도 기존 대전시청역 1번 출구에서 대전역·성심당 인근 등 원도심을 추가해 접근성을 높였다. 새벽투어는 갑천·유등천·대청호·금강 등 대전의 물길과 일출 명소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갑천에 이런 곳이?', '버드내 새벽 산책', '대청호 삼호탐구' 등 5개 코스로 돼 있다. 야간투어는 '보문산 전망대투어', '갑천 반딧불이투어', '엑스포 야경투어' 등 3개 코스로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보문산 전망대투어를 비롯해 야실마을 노을과 늦반딧불이·한빛탑 음악분수·미디어파사드 등 대전의 밤을 대표하는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다음 달 4일부터 이틀간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6 청주 딸기 팝업 페스타'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딸기 농가와 연계한 현장 수확 체험, 딸기 열쇠고리 만들기, 지역 카페와 협업한 딸기 디저트 맛보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또 행사장에서는 가덕·남일·문의 지역 딸기 작목반이 참여하는 산지 직판장이 운영돼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딸기를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지역 농산물과 가공식품, 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프리마켓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페스타를 통해 청주 딸기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태안군은 '태안 1주일 살기' 참가자를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다음 달 20일부터 5월 31일 사이 6박 7일 동안 태안에 머물면서 필수 관광 과제와 선택 과제를 수행하고, 태안의 관광 자원을 누리소통망(SNS)에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태안군은 충남 외 지역에 거주하는 25팀을 선정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1팀당 숙박비는 1박에 5만원, 식비·교통비는 하루 2만원을 지원한다. 체험활동비는 1인당 10만원을 보조한다. 여행자보험비도 1인당 2만원을 지원한다. 1인 팀은 최대 56만원, 2인 팀은 68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여유롭게 만끽할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 지원 사업을 알차게 준비했다"며 "관광 도시 태안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14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시민 과학 참여 프로그램인 '벚꽃엔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꽃 피운 벚나무 사진을 찍어 기록하는 내용으로 국민 누구나 전국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다. 기록된 벚나무 개화 정보는 지도 형태로 시각화돼 봄 진행 상황을 눈에 알 수 있는 '벚꽃 개화 지도'로 제작된다. 참여자는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식물계절 관측 웹서비스'(knpn.kr)에 접속한 뒤 주변 벚나무의 개화 모습을 촬영해서 올리면 된다. 벚나무 개화 시기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어 산림청이 지난달 24일 발표한 '2026 봄꽃 만개 예측지도'를 참고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준다. 국립수목원은 2023년부터 매년 봄 벚꽃엔딩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따른 식물계절 현상의 변화를 국민과 함께 기록하고 공유하고자 기획했다. 벚나무 개화와 같은 식물계절 현상은 기후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 지표로 활용된다. 신현탁 산림생물보전연구과장은 "국민 참여로 축적된 자료는 기후변화에 따른 식물계절 변화 연구와 자생식물 보전 정책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태안군은 오는 6월까지 반려견과 함께 지역 명소를 여행하는 '펫니스 댕댕투어'를 총 6차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총 120팀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맞춤형 관광 코스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대형견 출입이 가능한 관광지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2차례 이상 마련한다. 중소형견 코스는 꽃지해수욕장과 청산수목원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되며, 대형견 코스는 뭍닭섬과 팜카밀레·펫빌리지를 연계할 예정이다. 3월과 4월 투어는 로망스투어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태안군 관광진흥과(☎ 041-670-269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반려가족들이 태안의 명소를 더 편리하고 즐겁게 둘러볼 수 있도록 반려견 동반 버스투어를 준비했다"며 "전국 최고의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태안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진천군은 4월 한 달간 토요일과 일요일에 '제26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축제에서는 ▲ 농다리가요제 ▲ 상여다리건너기 재연 ▲ 버스킹 공연 ▲ 플라이보드 ▲ 재즈 콘서트 ▲ 전통무예 공연 등이 진행된다.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가수 이지훈이 식전에 협업 공연을 하고, 푸드트럭존과 플리마켓, 농특산물 장터도 마련된다. 진천군 관계자는 "농다리와 초평호의 봄 풍경을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 기회"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예산군은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예당호 전망대의 정기 휴무일을 기존 '매주 월요일'에서 '매월 첫 번째 월요일'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휴무일 조정은 주말 여행객과 평일 방문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예당호 전망대는 매달 첫 번째 월요일만 쉬고 상시 운영하며 휴무일이 공휴일이면 다음 평일에 쉰다. 지난해 10월 개장한 예당호 전망대는 겨울철 비수기에도 30만 명이 다녀가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예산군 관계자는 "휴무일 조정을 통해 관광객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지역 별미 음식인 생선국수를 주재로 기획된 축제가 내달 11∼12일 옥천군 청산면 일원서 열린다. 옥천군과 청산면민협의회는 봄꽃 피는 시기에 맞춰 제7회 청산 생선국수 축제를 열기로 하고 9일 행사 프로그램 등을 확정했다. 공연과 체험 무대는 청산체육공원에 설치되고, '생선국수 특화거리'(청산면 지전∼교평리)에는 먹거리 장터가 운영된다. 생선국수는 오랜 시간 삶은 민물고기의 국물로 끓여내는 이 지역 별미음식이다. 빙어 등 작은 물고기를 프라이팬에 둥근 형태로 올린 뒤 바삭하게 튀겨내는 도리뱅뱅이와 함께 즐기기도 한다. 청산면에는 특화거리를 중심으로 6곳의 생선국수 전문점이 들어서 있다. 이 중에는 70년째 운영되는 곳도 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올해 29회째를 맞는 보령머드축제가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세계인과 함께하는 신나는 머드체험'을 주제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축제에서는 셀프 머드마사지를 할 수 있는 머드캐스크존이 신설되고, 차 없는 거리를 활용한 머드나잇 퍼레이드와 머드·공연이 결합한 빅 머드쇼 등이 새롭게 마련된다. 주중 일반존 야간 개장도 시범 운영되고,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패밀리존은 업그레이드된다. 시 관계자는 "'가자 보령으로, 놀자 머드로'라는 슬로건 아래 더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것만으로도 노년층의 치매 위험을 약 3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요리 경험이 적은 초보 노년층에서는 위험 감소 폭이 최대 70%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쿄과학대 다니 유카코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역학·지역사회 보건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최근호 에서 65세 이상 1만여명을 대상으로 집에서 요리하는 빈도와 치매 발생 간 관계를 6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노년층이 요리를 더 자주 할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낮아지고 요리 경험이 적은 사람일수록 이점이 더욱 두드러진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노년기에도 요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노년층에게 식사 준비는 단순한 신체활동의 원천일 뿐 아니라 인지적 자극을 제공하는 활동이기도 하다며 다만 지난 수십년간 일본 사람들이 집에서 요리하기보다 식당, 포장 음식, 냉동식품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일본노년학적평가연구(JGES) 참가자 가운데 65세 이상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은 5월부터 12세 남성 청소년(현 2014년생)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국가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HPV 백신을 무료로 맞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기존에 여성 청소년 중심이었으나, 남녀 모두에서 관련 질환 예방을 강화하고자 접종 지원 대상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HPV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감염될 수 있으며, 남성에서도 HPV 백신의 관련 질환 예방 효과가 확인된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과 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HPV 백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7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7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효과성과 안전성이 인정된 백신이라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접종 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HPV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HPV 예방접종은 암과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남성 청소년까지 대상 확대로 더 많은 청소년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혈중 지방 수치가 높으면 어지럼증과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 기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천270명의 전정 기능 변화와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15일 소개했다. 이번 연구에서 대사 질환과 청력 상태가 전정 기능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서 특히 전정 기능 이상이 더 많이 나타났다. 고혈압과 당뇨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4000Hz 고주파 영역의 청력이 떨어질수록 전정 기능 이상과 연관성이 높았다. 연구팀은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 점도가 증가하고 미세혈관 혈류가 저하될 수 있는데, 이런 변화가 내이(귀)의 미세혈관 순환을 방해해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 기관 기능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청각과 균형 기능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정기관과 달팽이관은 같은 내이에 위치해 있어 노화나 대사질환으로 인한 미세혈관 변화가 동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전정 기능 저하의 중요한 검사 지표인 교정성 단
체중 증가나 식습관의 변화 등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당뇨병이 생겼거나 기존에 앓던 당뇨병이 급격히 악화했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췌장암 세포가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는 특정 단백질을 뿜어내 고혈당을 유발하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연세대 의대 강신애·이민영·윤동섭·김형선 교수와 서울대 의대 박준성 교수 공동 연구팀이 췌장암 세포가 내뿜는 'Wnt5a' 단백질이 인슐린 분비를 떨어뜨려 고혈당과 당뇨병을 유발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간 췌장암과 당뇨병의 인과 관계는 풀리지 않는 숙제였다. 현장에서는 췌장암 진단 전 새롭게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기존 당뇨병 증상이 급격히 심해지는 현상이 흔히 발견됐다. 그러나 고혈당의 원인이 인슐린 저항성에 있는지, 아니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세포의 기능적 결함에 있는지를 명확히 구분할 근거가 부족해 인과를 판단하기 어려웠다. 이에 연구팀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췌장 절제술을 받은 환자 160명(췌장암 72명, 비췌장암 88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후 포도당 대사 및 인슐린 분비 기능을 평가했다. 분석 결과 췌장암 환자군은 대조군인 비췌장암 환자군에 비해 수술 전에 더 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우울 증상과 가장 깊은 관련이 있는 요인은 '수면'으로 나타났다. 잠을 못 자거나 과하게 자면 우울 증상이 발생할 위험이 적정 수면시간을 유지한 사람과 비교해 2.1배 컸다. 질병관리청은 전국 19세 이상 성인 약 23만명으로 대상으로 수행한 '2025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토대로 우울 증상 유병률 등을 심층 분석한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우울 증상 유병률은 우울증 위험군을 선별하기 위한 것으로, 우울증 선별도구(PHQ-9) 검사에서 10점 이상인 사람의 분율이다. 해당 검사에서 10점 이상을 받은 이들은 임상적으로 우울증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 의료기관 방문과 전문가 상담이 권고된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우울 증상 유병률은 2017년 2.7%에서 지난해 3.4%로 25.9% 증가했다. 연간 우울감 경험률은 2016년 5.5%에서 2023년 7.3%까지 증가했다가 지난해 5.9%로 다소 완화했다. 연간 우울감 경험률은 최근 1년 동안 2주 이상 연속해서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로 슬픔이나 절망, 우울을 겪은 경우를 칭한다. 연간 우울감 경험자 중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본 적이 있는 '우울감으로 인한 정신건강 상담률'은 2016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보건복지부는 '보건복지 분야 정상화 국민제안 창구'를 구축·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창구에서 받을 정상화 과제는 국민, 기업 등이 일상에서 접하는 비정상적이거나 불합리한 정책·제도·사업 등이다. 복지부의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우편, 보건복지상담센터 전화(☎ 129) 등을 통해 정상화 과제를 제출할 수 있다. 불이익을 당할 우려가 없도록 익명으로도 제안할 수 있다. 복지부는 제안받은 과제를 내외부 전문가 검토와 보건복지 분야 정상화 태스크포스(TF) 논의 등을 거쳐 최종 과제로 선정한다. 정상화 TF 팀장을 맡는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국민제안 창구는 국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비정상의 뿌리를 뽑아내기 위한 핵심 수단"이라며 "복지부는 국민 일상과 직결된 비정상 제도를 우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전북 익산시 삼기부화장의 1차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1996년 설립된 부화장을 스마트 팩토리(지능형 공장)로 전환한 것이다. 하림은 46억원을 투입해 발육기 14대와 발생기 10대를 전면 교체하고 공조 시스템 통합 설루션, 데이터 기반 통합 제어 시스템 등을 도입했다. 특히 30년 노후 설비의 현대화와 스마트 팩토리 전환을 바탕으로 생산성 증대와 방역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신 설비 도입으로 1호기당 입란 수가 기존 11만5천200개에서 12만2천400개로 늘어 생산 능력이 6% 증가했다. 또 최적화된 부화장 디자인과 위생 중심의 설계를 적용해 치명적인 교차 오염을 방지하는 등 방역 안전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삼기부화장의 스마트 팩토리 전환은 하림의 품질 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번 1차에 이어 2·3차 리모델링도 중장기 마스터플랜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서산시는 해미읍성 앞 해미교 야간경관 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야간경관 조명 설치는 서해안고속도로 해미나들목부터 해미면으로 진입하는 관문 경관을 개선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시는 어둡게 인식되던 해미교 하부 공간을 밝고 안전하게 조성했으며, 해미천 벚꽃축제와 해미읍성 축제 등 행사와 연계해 지역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삼양식품은 브랜드 '불닭'을 엔터테인먼트와 결합한 데이팅 리얼리티 쇼 '히트 매치'를 미국에서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디어 플랫폼 넥타와 협업해 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유명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진과 인플루언서 등 총 10명이 참여했다. 불닭 버스를 타고 '사막의 파티' 현장으로 이동하며 인연을 찾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출연자들이 불닭의 매운맛을 함께 감당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과정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첫 화는 지난 11일 넥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으며 최종 커플이 공개되는 마지막 화는 오는 18일 공개될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불닭의 브랜드 정신을 엔터테인먼트로 승화시킨 캠페인"이라며 "글로벌 젊은 세대가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