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사단법인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최동호)는 10일 올해 설 연휴 전국 회원사 골프장들의 휴·개장 현황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설 연휴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휴장 없이 운영하는 곳은 48개 사로 조사됐고, 설 당일인 17일만 쉬는 곳은 51개 사로 집계됐다. 또 사흘 모두 휴장하는 곳도 18개 사에 달했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많은 골프장이 동계 휴장 중이고, 설 연휴 기간 중 날씨에 따라 휴·개장 계획이 바뀔 수도 있기 때문에 골프장 예약 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 골프장 휴·개장 현황은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반영된다. ◇ 설 연휴(16∼18일) 휴·개장 현황 ▲ 휴장 없는 골프장(48개 사)= 감곡, 고창, 골드, 골드레이크, 골든베이, 골프존카운티선운, 골프클럽Q, 담양레이나, 롯데스카이힐부여, 르오네뜨, 문경, 발리오스, 벨라45, 블루원상주, 블루원용인, 사이프러스, 샴발라, 서서울, 석정힐, 설해원, 세이지우드여수경도, 센추리21, 소노펠리체(이스트), 스카이밸리, 썬힐, 아난티중앙, 에딘버러, 에버리스, 에이치원클럽, 엘리시안강촌, 엘리시안제주, 올데이로얄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증평군은 설 연휴를 앞둔 오는 13일부터 증평투어패스 판매를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증평투어패스는 지역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 카페 등을 하나의 이용권으로 묶은 통합 관광상품이다. 가격은 24시간권 1만9천900원, 48시간권 2만9천900원이다. 이번 판매 재개와 함께 한옥 카페 커피 무료 이용권을 추가하는 한편 좌구산 줄타기와 벨포레 카트 체험에는 현장 할인 혜택을 부여했다. 구매 후 사용하지 못한 경우에는 별도 신청 없이 전액 자동 환불된다. 패스권은 증평투어패스 누리집(jptourpass.com)을 통해 2개월 단위로 한정 판매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시티투어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시티투어는 천안의 주요 자원을 체험하는 기존 코스에 힐링 중심의 신규 테마 코스를 추가했다. 정규 코스는 화·목·토·일요일 주 4회 운영되며, 테마 코스는 별도로 지정된 날짜에 운행한다. 모든 코스에 전문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지역의 역사와 매력을 상세히 전달한다. 새로 도입된 '웰빵투어'는 힐링 스파 체험과 지역 대표 빵 명소 방문을 연계한 코스로, 최근 웰니스 관광 수요를 반영했다. 콘빵투어, 국군장병 및 대학생 시티투어 등 참여 계층별 맞춤형 테마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점심시간을 확대하고 지역 음식특화거리와 연계를 강화해 미식 체험을 돕는다. QR코드를 활용한 만족도 조사를 시행해 이용객 의견을 향후 운영에 반영한다. 혹서기에는 폭염을 고려해 실내 위주의 특별 코스를 운영하는 등 연중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한다. 이용 희망자는 시 문화관광 누리집에서 직접 예약하거나 천안역·천안종합터미널 관광안내소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시티투어는 천안을 하나의 이야기로 경험하는 관광 콘텐츠"라며 "코스를 유연하게 운영해 다시 찾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는 정월대보름(3월 3일)을 앞두고 오는 28일 열리는 '전국 연날리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대회는 연 높이 날리기 부문과 창작연 날리기 부문으로 나뉘어 있으며, 높이 날리기 부문은 300팀, 창작연 부문은 50팀을 각각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연 높이 날리기 부문은 가족이 2인 1조를 이뤄 참여할 수 있고 창작 연날리기 부문은 특색있고 독특한 연을 선보이면 된다. 높이 날리기 부문 참가 희망자는 9일부터 20일, 창작연 대회 참가자는 오는 25일까지 세종문화원 누리집(www.sejongcult.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연날리기 대회는 오는 28일 이응다리 일원에서 오후 1시부터 열릴 예정이다. 대회 당일 이응다리 일원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구슬놀이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관처인 세종문화원(☎044-865-2411∼2)에 문의하거나 세종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청주시는 5월 7일부터 나흘간 생명누리공원에서 '대한민국 정원박람회 2026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청주시가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어온 이 행사는 올해부터 산림청·충북도와 함께 규모를 확대해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가드닝 페스티벌은 '오월애(愛) 싹·뜰·맛'을 주제로 정원전시, 콘퍼런스, 정원산업, 정원문화 등 4개 분야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또 꽃, 나무, 화분 등 정원소재를 비롯해 정원설계·시공, 컨설팅, 교육 등 정원 업체의 전시·판매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이 올해부터는 대한민국 정원박람회로 확대 개최된다"며 "청주의 정원문화와 정원산업이 국민의 일상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여름 대표 축제인 보령머드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제2기 지역문화매력 100선(로컬100)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1998년 시작된 보령머드축제는 지난해 169만명이 다녀가는 등 국내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제2기 로컬100에 포함됨으로써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 누리집에 소개되고 누리소통망(SNS)이나 유튜브에도 홍보되는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보령시 관계자는 "보령만의 독특한 머드 자원을 활용한 축제의 특화성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로컬100 선정을 계기로 더 많은 관광객이 보령을 찾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동절기 휴관에 들어갔던 소선암 '치유의 숲' 운영을 재개한다고 5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로 건강측정실과 운동치유실, 음파치유실 등 총 9개의 치유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치유의 숲 이용 요금과 예약 관련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 043-420-6732∼6737)로 확인하면 된다. 지난해 소선암 치유의 숲에는 2천583명이 방문했다. 소선암 치유의 숲은 자연치유 자원을 활용해 현대인의 스트레스 완화와 신체·정신 회복을 돕는 산림복지 공간이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달이 머물다가 갈 만큼 경치가 아름답다'는 이름을 가진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월류봉(月留峰)에 모노레일 건설이 추진된다. 영동군은 지난 4일 한국모노레일㈜와 월류봉 모노레일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양 측은 모노레일 설치를 위한 노선 개설과 기초자료 분석 등에 나서게 된다. 민주지산 기슭인 월류봉(높이 400m)은 굽이쳐 흐르는 초강천 물줄기와 어우러진 경관이 장관을 이뤄 한 해 40만명 이상이 찾는 곳이다. 봉우리 주변 1.6㎞에 데크 길과 월류정(정자) 등이 설치돼 있고, 정상부에서는 초강천이 굽이쳐 흐르면서 형성한 '한반도 지형'도 볼 수 있다. 그러나 봉우리로 향하는 등산로가 험하고 경사져 관광객들이 접근하는 데 한계가 있다. 월류봉 종합개발계획을 수립 중인 영동군은 그 핵심사업으로 2029년까지 모노레일 설치를 추진하는 중이다. 초강천 옆에서 봉우리 정상까지 500m 구간에 모노레일을 놔 관광객 접근성을 향상한다는 구상이다. 영동군 관계자는 "환경이나 경관을 최대한 보존하는 형태로 60인승 모노레일 운행을 구상하고 있다"며 "전문기업인 한국모노레일과 함께 이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과 준비작업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군은 영동읍 매천리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언덕에 세운 지상 50m 높이의 '와인전망대'를 이달 11일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90억원의 건설비용이 투입된 이 전망대는 와인병 모양으로, 회오리 형태의 계단을 따라 4개 층으로 구성됐다. 1층에는 전시공간과 1∼2층을 잇는 슬로프가 갖춰졌고, 3층은 휴게 기능을 가미한 전망시설이, 4층은 유리판 형태의 조망시설(스카이워크)이 설치됐다. 15인승 엘리베이터도 갖춰져 어르신과 장애인 등도 지상 43m 높이의 4층 조망시설까지 단숨에 오를 수 있다. 오전 10시∼오후 9시 하루 500명씩 무료 관람 가능하고, 매주 월요일과 점심시간(낮 12시∼오후 1시)은 입장이 금지된다. 군 관계자는 "영동읍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와인전망대를 지역 관광의 랜드마크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전국 포도밭의 7.5%(962㏊)를 차지하는 포도 주산지다. 2005년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특구로 지정된 이후 34곳의 와이너리가 조성돼 국내 와인산업을 이끌고 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국내 주요 밤 생산지 중 한 곳인 충남 공주시는 4∼8일 금강신관공원 일대에서 '제9회 겨울공주 군밤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장을 방문하면 대형 화로에 직접 밤을 구워 먹을 수 있으며 공주 알밤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지역 밤 생산 농가와 가공 업체가 준비한 품질 좋은 밤과 다양한 가공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도 운영한다. 전국 생산량의 17%(6천530여t)가량의 알밤을 생산하는 공주는 국내 대표 밤 주산지 중 한 곳으로 꼽힌다. 공주를 밤 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축제 기간 '2026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도 함께 열린다. 전국 38개 업체가 참여해 밤 관련 상품을 전시하고 밤 산업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박람회 기간 알밤 빵·떡 만들기 경연대회 등이 진행되며 국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구매 상담회도 마련됐다. 행사장에선 전국 밤 생산 지자체와 기관이 참여하는 전국관, 밤 산업을 이끄는 기업들의 전시관인 기업관, 해외 밤 산업 동향과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국제관 등 주제별 전시관도 운영된다. 이와 관련해 충남도는 공주를 비롯해 부여, 청양 등 도내 알밤 주산지에서 2028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진통 끝에 3년 연속 개최되는 충남 태안 설날 장사씨름대회가 오는 12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4일 태안군에 따르면 1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대회에는 32개 팀, 291명의 선수가 참가해 모래판 최강자를 가린다. 대회는 12일 예선을 시작으로 13일 여자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결정전이 열린다. 14일 소백장사, 15일 개회식 및 태백장사, 16일 금강장사, 17일(설날) 한라장사 결정전이 이어지며 대회 마지막 날인 18일 백두장사 결정전이 펼쳐진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가 대회 기간 태안공영버스터미널∼태안종합실내체육관 구간을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태안 국제원예치유박람회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고, 방문객 2천만명 시대를 여는 마중물로 삼을 계획"이라며 "태안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씨름 강군 태안의 위상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앞서 태안군은 이번 대회 개최 및 홍보 예산으로 4억7천50만원을 편성해 지난해 11∼12월 열린 군의회 정례회에 제출했으나 전액 삭감됐다. 이후 지난달 19일 두 번째로 열린 원포인트 임시회를 통해 예산이 통과되면서 이번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 대표 농특산물 축제인 '2026 청원생명축제'가 오는 10월 2∼11일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시는 3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제16회 청원생명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어 위원을 위촉하고 축제 일정을 확정했다. 추진위는 지난 축제의 미흡한 점을 개선하고, 세부 추진 방안을 마련해 참여형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지역사회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와 문화 콘텐츠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청원생명축제는 관람객 65만명과 농산물 판매액 50억원을 달성했다.
암 진단 전에는 활동적이지 않았더라도 진단 후 신체활동(PA)을 늘리면 암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암학회(ACS) 에리카 리스-푸니아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방광암·난소암·폐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1만7천여명의 신체활동과 암 사망률을 10년 이상 추적,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암 진단 후 중·고강도 신체활동(MVPA) 수준이 높을수록 암 사망 위험이 낮았다며 이는 암 생존자들의 장기적 생존과 전반적 건강을 위해 신체활동을 적극 권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신체활동이 암 위험을 낮추는 데 미치는 역할은 잘 알려져 있으며 전문가들은 암 예방을 위해 신체활동을 늘릴 것을 권고한다. 암 병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주당 150~300분의 중강도 또는 75~150분의 고강도 신체활동을 권장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런 권고는 주로 유방암·전립선암·대장암 등 생존자 대상 연구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이 연구는 신체활동이 비교적 덜 연구된 방광암, 자궁내막암, 신장암, 폐암, 구강암, 난소암, 직장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사람
취침하기 최소 3시간 전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는 방식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이상 늘리면 주요 심장 및 혈당 건강 지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파인버그의대 필리스 지 교수팀은 미국심장협회 저널 '동맥경화·혈전증·혈관 생물학'(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 최근호에서 중·노년층을 대상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조절하는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취침 3시간 전부터 음식 섭취를 중단해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늘린 그룹에서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며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 뿐 아니라 수면과의 관계에서 언제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헐적 단식처럼 식사 시간을 제한하는 식이요법이 심장 대사 건강을 개선하고 열량 섭취를 제한하는 전통적 단식에 필적하는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축적되면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기존 대부분 연구는 단식 시간이 얼마나 긴지에 초점을 맞췄을 뿐, 단식이 대사 조절에 중요한 개인의 수면 일정과 어떻게 맞물리는지에는 주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관상동맥심장질환(CHD)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 자체를 줄이는 것보다 통곡물과 채소 등 식물성 식품이 많은 질 좋은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섭취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T.H. 찬 공중보건대학원 치쑨 교수팀은 미국 심장학회저널(JACC) 최근호에서 간호사와 보건전문가 20만명을 30년 이상 추적 관찰한 연구 데이터를 분석, 질 좋은 식품으로 구성된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 개선과 연관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논문 제1 저자인 우즈위안 박사는 "이 결과는 단순히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본질적으로 유익하다는 통념을 반박하고,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심장 건강 보호에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은 미국에서 지난 20여년간 권장되고 널리 실천돼 왔으나 이들 식단이 장기적으로 심혈관에 미치는 영향과 각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미국 간호사 건강연구(NHS)와 간호사 건강연구Ⅱ(NHSⅡ), 보건전문
흡연 경험이 없더라도 만성 폐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3배 가까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은 이 병원 폐식도외과 김홍관·이정희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지원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비흡연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2016∼2020년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을 진단받은 3천명과 폐에 이상이 없는 대조군 3천명을 선정해 위험 요인을 정밀 분석했다. 양 집단은 모두 흡연 경험이 없는 비흡연자였다. 그 결과 비흡연자 폐암 발병의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는 '만성 폐 질환 유무'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흡연 환자 중에서 폐결핵 등 폐 관련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대조군보다 2.91배 높았다.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경우 폐암에 걸릴 위험이 7.26배까지 올라갔다. 연구진은 이러한 위험이 폐에서 계속되는 만성적 염증 반응 때문일 것으로 추정했다. 가족력도 폐암 위험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촌 이내 가족 중 폐암 환자가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1.23배 높았다. 이 중 형제자매가 폐암 병력이 있을 때 위험도는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코로나19 후유증) 조사연구 결과와 최신 정보를 반영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진료 지침' 최종판을 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발표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임상진료 지침 권고안'에 따르면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은 코로나19 진단 후 3개월 이상, 다른 대체 진단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증상·징후가 지속되는 상태를 한다. 이번에 발표된 지침 최종본은 코로나19 미감염군과 구분되는 증상을 바탕으로 한 '한국형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분류체계'를 담고 있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이후 석 달이 지나도 ▲ 피로(9점) ▲ 후각·미각 소실(5점) ▲ 두근거림(5점) ▲ 집중력 저하(3점) ▲ 피부 발진(3점) ▲ 근력 저하(2점) ▲ 흉통(2점) ▲ 생리주기 변화(2점) ▲ 기침(1점) 증상의 총점이 13점 이상이면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으로 분류될 수 있다. 진료 지침 최종본은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국립보건원(NIH) 등 국외 지침과 국내·외 최신 연구 결과도 반영했다. 또한 호흡곤란·피로·인지장애·수면장애 등 13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증상별 진단법과 치료법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는 한글문화 진흥 사업의 하나로 추진해온 소설책 '세종의 나라'가 출간됐다고 2일 밝혔다. 김진명 작가가 집필한 이 책은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과정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 작가는 지난해 10월 세종시 조치원에서 출범한 '한글문화 공동체'에 참여하면서 '세종의 나라 '집필 계획을 발표했다. 국내 첫 한글 문화도시로 지정된 세종시는 지난해부터 도시 정체성에 한글문화를 입히고 있다. 세종시의 이런 노력에 공감하는 각계각층에서 '한글문화 공동체'라는 이름으로 힘을 보태고 있는데, 공동체에 합류한 김 작가가 한글을 주제로 한 새로운 장편소설을 쓰게 됐다. 김 작가는 한글 창제 과정에서 드러난 세종대왕의 통치 철학과 고뇌를 담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는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을 살려 집필 중인 소설책에 세종시민의 생각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독서토론회를 열기도 했다. 유민상 세종시 한글문화과장은 "세종의 나라는 한글을 사랑하는 여러 주체가 힘을 모은 결과물"이라며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글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해양수산부는 3월 이달의 수산물로 도다리와 멍게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도다리는 가자미목 가자미과에 속하는 어종으로, 몸의 양쪽 눈이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바닥 가까이에서 서식하며 봄철에 살이 올라 제철을 맞는다. 회와 매운탕 등으로 즐겨 먹으며, 쑥과 함께 끓인 도다리쑥국은 대표적인 봄철 별미로 꼽힌다. 멍게는 우렁쉥이의 또 다른 이름으로, 특유의 향과 맛으로 사랑받는 해산물이다. 철과 셀레늄 등이 풍부하며 최근에는 멍게비빔밥 등 다양한 지역 특화 메뉴로 활용되고 있다. 이달의 수산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어식백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진천군은 새내기 공무원의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해 임대보증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진천군 외 지역에 주소를 둔 8∼9급 공무원이며 총 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보증금은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이며 임대 기간은 최소 1년에서 최대 6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월세와 추가 임대차 보증금은 본인이 부담한다. 군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의 주거 안정을 돕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전세권 설정 비용 최대 20만원, 부동산 중개 수수료는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는 '개당 99원'의 국내 생산 초저가 생리대를 대형마트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초저가 생리대는 100% 국내에서 생산한 '샐리의법칙 니즈원 생리대' 4종이다. 중형 14매 팩이 1천380원으로 개당 98.57원의 가격이 책정됐다. 개당 가격은 대형 10매 148원, 오버나이트 8매 185원, 팬티롱라이너 18매 82.2원 등이다. 4종의 초도물량은 평균 7천700팩으로, 홈플러스는 1인당 종류별로 5개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홈플러스는 이번 초저가 생리대를 자체브랜드(PB)가 아닌 협력사와 협업해 판매하는 제조사 브랜드(NB) 상품으로 기획했다. 이는 생리대 가격 안정을 위해 브랜드보다는 제품에 집중하며 이익을 최소화하는 방식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이달 중 다른 브랜드의 초저가 생리대 판매도 계획 중이며, PB 'simplus 유기농 순면 생리대'를 중형 기준 개당 166원에 저렴하게 판매 중이다. 김성윤 홈플러스 위생용품팀 바이어는 "회사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객 만족을 위한 고민 끝에 초저가 생리대를 판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상품 선택지를 확대하고 물가 부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