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심박수, 걸음수 측정 애플리케이션(앱) 등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를 사용한 국민 5명 중 4명은 1년 이상 기기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작년 11월 6~14일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 사용자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최근 배포한 소비자인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3.8%는 사용기간이 1년 이상이라고 답했다. 이는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가 생활습관, 건강관리 도구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한다고 식약처는 분석했다.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는 의료기기는 아니지만 의료 지원 또는 건강 유지·향상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모바일 앱과 스마트기기 등을 의미한다. 식약처는 지난 24일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규칙 및 관련 하위규정 개정안 시행에 맞춰 심박수, 산소포화도, 체성분, 걸음수를 측정·분석하는 제품을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로 지정했다. 사용기간별로는 1~3년 이용자가 42.8%로 가장 많았고 3~5년 23.6%, 5년 이상 17.4%였다. 1년 미만은 16.2%에 그쳤다. 사용 경로는 '자발적 사용'이 83.0%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지인의 추천' 14.1%, '의료기관의 권유·요구' 2.0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이번 설 명절을 맞아 미식 트렌드를 반영한 한우 특수부위 선물세트를 대폭 확대해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등급 위주의 구매에서 벗어나 부위별 식감과 풍미를 즐기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안창살, 토시살, 살치살 등 희소 부위를 중심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늘린 것이다. 특수부위 구성은 지난해 대비 세 배 이상 늘렸고, 전체 물량도 약 30% 확대했다고 신세계백화점은 설명했다. 대표 상품은 살치·안창살 등 구이용 특수부위를 담은 '신세계 암소 한우 더 프라임 미식 만복'(40만원), 토시살·차돌박이·제비추리 등으로 구성한 '신세계 암소 한우 플러스 미식 만복'(37만원), 살치·치마살·제비추리 등을 담은 '신세계 암소 한우 미식 만복'(35만원) 등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진공 포장과 저온 유통을 통해 가정에서도 최상의 상태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선물용 상품인 만큼 부위별 개별 소포장으로 보관과 조리 편의성도 함께 고려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군 안내면 장계관광지에 현수교 방식으로는 국내에서 가장 긴 411.6m짜리 출렁다리가 건설된다. 옥천군은 2027년까지 장계관광지(장계리)∼달돋이산(인포리) 사이 대청호에 출렁다리 등을 가설하는 '장계지구 생태탐방길 조성사업'을 발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국비 50억원 등 148억원이 투입된다. 옥천군은 지난해 금강유역환경청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한국수자원공사의 하천 점용허가를 얻은 상태다. 출렁다리는 높이 36m의 주탑 2개를 세운 뒤 케이블을 걸어 떠받치는 방식(현수교)으로 가설된다. 같은 방식인 강원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404m)보다도 7.6m 더 길다. 옥천군 관계자는 "대청호의 탁 트인 경관을 막힘 없이 감상하도록 현수교 방식으로 다리를 놓는다"며 "올해 상반기 공사 착수를 위해 주탑 건설용 바지선 건조 등을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 대청호 연안에 자리 잡은 장계관광지는 1986년 휴양지로 지정됐으나 2중, 3중의 환경규제에 가로막혀 변변한 관광시설 없이 방치되는 곳이다. 이곳은 수변구역이면서 대청호 수질보존특별대책지역과 자연환경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가 500년 전통의 기지시줄다리기(국가무형문화재 제75호) 축제의 성공을 염원하며 지난 24일 당제에 쓸 당주(堂酒)를 담갔다고 26일 밝혔다. 당주는 마을 제사 때 당산 신에게 바치는 술로, 올해 당주 집은 송악농협 조합장인 홍진희 씨로 선정됐다. 술이 쉬거나 잘못되면 모두 당주 집 책임이므로, 당주 집은 술 담기 보름 전부터 술이 나오는 3월 말까지 매일 아침 몸을 청결히 하며 부정한 짓을 말아야 한다. 올해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는 4월 9일 당제와 용왕제 등 제의 행사로 시작돼, 본 행사인 큰 줄 결합과 줄다리기는 12일 펼쳐진다. 이에 앞서 3월 2일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볏가릿대 세우기, 서낭제, 달집태우기도 추진한다. 구은모 보존회장은 "올해도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한 만큼 많이 오셔서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각각 지름 1m에 길이도 100m나 되고 무게가 20t에 이르는 암줄과 수줄을 당기며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기지시줄다리기는 2015년 캄보디아·필리핀·베트남의 줄다리기와 함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지난해 지역 여성 94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2024년 735명과 비교해 28.7% 늘어난 것으로, 2023년(703명) 이후 3년간 증가세를 보였다. 시는 지역 여성 고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취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지역 여성들은 직업교육훈련, 취업 알선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취업 후에는 직장 적응을 돕기 위한 '첫 월급 DAY' 프로그램을 운영해 초기 이탈 방지와 정착에 나선다. 경력 단절 여성에게 직장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인턴 종료 후에는 정규직 전환을 연계하는 새일여성인턴사업도 진행한다. 또 여성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열어 기업과 구직자의 만남을 주선한다. 당진시 관계자는 "여성 취업 증가세는 다양한 사업 추진의 성과가 나타난 것"이라며 "여성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일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고용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홍성군은 전통 건축문화 보존 차원에서 올해 한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군내 한옥 또는 한옥 건축 예정인 단독주택이다. 신축은 전체 공사비의 50% 범위 안에서 면적에 따라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된다. 수선하는 경우에는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오는 3월 31일까지 군청 건축허가과에 신청하면 서류 검토와 현장 조사 등을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전통 건축문화가 일상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올해 창업 및 농지 임차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창업 지원은 독립경영 6년 이하인 18∼40세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시설하우스 등 최대 5천만원의 영농 기반 시설 설치비를 시비 70%, 자부담 30% 비율로 지원한다. 농지 임차료 지원은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 사업을 통해 농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같은 연령대의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 대상이다. 실제 지불하는 농지 임차료의 50%를 연간 최대 300만원 범위에서 최장 3년간 지원한다.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다음 달 13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우리 농업의 새로운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내달 3일부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시·도지사 및 교육감 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예비 후보자 등록을 희망하면 관할 시도선관위에 가족관계 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교육감 선거의 경우 추가로 비당원 확인서와 교육경력 등 증명에 관한 제출서를 함께 구비해야 한다. 예비 후보자들은 2008년 6월4일 이전 출생자여야 하고, 관할 시도선관위에 기탁금 1천만원을 납부해야 한다. 다만 선거일 기준으로 29세 이하라면 500만원, 선거일 기준으로 30세 이상 39세 이하인 경우엔 700만원을 기탁금으로 납부한다.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장애인이라면 500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예비 후보자들은 선거운동을 위해서 선거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으며,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선거구 내 세대수의 10%에 해당하는 수 이내에서 예비 후보자 홍보물을 작성·발송할 수 있다. 또한 어깨띠나 표지물 착용·소지도 가능하다. 공무원 등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사람은 공직선거법상 선거일 90일 전까지 사직하면 되는데, 예비 후보자로 등록하려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SG닷컴은 설 명절을 앞두고 다음 달 1일까지 7일간 '뷰티 쓱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 기간 타임딜 특가전을 통해 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 두차례 겔랑 아베이 로얄, 랑콤 제니피끄, 에스티로더 갈색병 등 프리미엄급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한정 수량 판매한다. 이날 지방시 뷰티·에스티로더를 시작으로 27일 입생로랑, 28일 랑콤 등의 브랜드를 쓱라이브(SSG LIVE) 방송을 통해 소개하고 단독 특가와 라이브 전용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기간 이마트몰과 신세계몰에서 1만원 이상 구매시 사용 가능한 15% 상품 쿠폰과 신세계백화점몰 상품 3만원 이상 구매시 15%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행사카드로 결제시 최대 8% 청구 할인 혜택도 있다. SSG닷컴은 또 쓱세븐 멤버십 회원 전용으로 시슬리, 로에베퍼퓸의 기획제품을 선보인다.
▲ 국회의장 본회의(14:00 본회의장) ▲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본회의(14:00 본회의장)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09:20 본관 627호) ▲ 의원실 세미나 진선미 의원실 등, 「소년사법, 그 길을 묻다」 국회 정책 토론회(10:00 의원회관 신관 제1세미나실) 송옥주 의원실 등, 화성호, 군 공항 이전 및 신공항 건설 타당한가?(10:00 경기 화성시 향남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손명수 의원실 등, 대한민국 대전환: 문화가 이끄는 매력적인 성장: 연속토론회 (14:00 의원회관 정책위원회 회의실) 한지아 의원실, 수급 불안정 의약품 성분명 처방 국회 토론회: 수급 불안정 의약품 대책, 성분명 처방이 해법인가?(14:00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남인순 의원실 등, 퇴직연금 기금화의 공적역할 강화방안 모색(14:00 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 윤후덕 의원실 등, 「한반도 평화와 9.19 남북군사합의 복원」-현재적 의미와 추진 방향-(15:00 의원회관 제11간담회의실) ▲소통관 기자회견 정혜경 의원, [법정파산 및 노동자 전원 해고 등 우창코넥타 사태 관련 상황 및 입장 발표 기자회견](10:00) 김준혁 의원, [한만중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줄기세포융합연구센터 이미옥 박사 연구팀이 인간 줄기세포 유래 뇌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인간 뇌 발달 초기 과정에서 화장품과 산업 소재로 널리 쓰이는 실리카 나노입자가 미치는 영향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뇌 오가노이드가 자라는 초기 단계에 실리카 나노입자를 노출한 결과, 세포가 대량으로 죽거나 사라지는 등 외형적으로 뚜렷한 이상은 관찰되지 않았지만 뇌의 바탕이 되는 세포들의 증식이 줄어들고 도파민 신경세포로 자라는 과정이 약해지는 변화가 나타났다. 뇌 발달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 간 신호 전달과 신경세포 간 소통이 전반적으로 약해지고, 그 결과 신경세포들이 서로 충분히 연결되지 못하는 변화가 관찰됐다. 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세포들이 필요 이상으로 활성화되면서 염증과 관련된 신호가 증가하는 현상도 확인됐다. 이러한 변화들은 즉각적인 손상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뇌 발달의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용하지만 지속적인 변화'로 작용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국가독성과학연구소 이향애 박사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연구는 나노물질의 영향이 단순히 세포를 죽이느냐의 문제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영유아, 국가유공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조례를 다수 제·개정해 다음 달 중 시행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복합 휴식공간인 놀꽃마루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놀꽃마루 운영 및 관리 조례'를 제정했다. 옛 도지사 관사였던 충북문화관 내 문화의 집을 리모델링해 만든 놀꽃마루는 체험 공간인 '꽃마루', 양육 상담과 부모 모임 공간인 '쉼마루', 자연 속 야외 놀이공간인 '풀마루'를 갖추고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에정이다.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해선 '상이군경 예우 및 지원 조례'를 새롭게 만들었다. 이 조례는 나라를 위해 몸과 생활을 희생한 상이군경에게 예우 수당을 지급하고, 관련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담고 있다. '독립유공자 예우 및 지원 조례'도 일부 개정해 진료비 및 약제비 지원 대상에 유족의 배우자도 포함하는 한편 유족 사망 이후에도 지원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공공시설 내의 매점 및 자동판매기 설치에 관한 조례'는 매점 설치 면적 제한을 완화하고, 우선 허가 신청 대상에 장애인과 한부모가족을 지원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줄기세포융합연구센터 이미옥 박사 연구팀이 인간 줄기세포 유래 뇌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인간 뇌 발달 초기 과정에서 화장품과 산업 소재로 널리 쓰이는 실리카 나노입자가 미치는 영향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뇌 오가노이드가 자라는 초기 단계에 실리카 나노입자를 노출한 결과, 세포가 대량으로 죽거나 사라지는 등 외형적으로 뚜렷한 이상은 관찰되지 않았지만 뇌의 바탕이 되는 세포들의 증식이 줄어들고 도파민 신경세포로 자라는 과정이 약해지는 변화가 나타났다. 뇌 발달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 간 신호 전달과 신경세포 간 소통이 전반적으로 약해지고, 그 결과 신경세포들이 서로 충분히 연결되지 못하는 변화가 관찰됐다. 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세포들이 필요 이상으로 활성화되면서 염증과 관련된 신호가 증가하는 현상도 확인됐다. 이러한 변화들은 즉각적인 손상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뇌 발달의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용하지만 지속적인 변화'로 작용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국가독성과학연구소 이향애 박사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연구는 나노물질의 영향이 단순히 세포를 죽이느냐의 문제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연일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 심장에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협심증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의료계에 따르면 협심증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지는 상태로, 주로 가슴이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협심증은 크게 안정형·불안정형·변이형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안정형 협심증은 동맥경화로 혈관이 서서히 좁아지면서 발생하며, 안정 시에는 증상이 없다가 운동이나 스트레스 등 심장 부담이 커질 때 통증이 나타난다. 불안정형 협심증은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갑자기 좁아지면서 발생한다. 안정 상태에서도 통증이 발생하고 통증 지속 시간이 긴 게 특징이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진행될 위험이 커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변이형 협심증은 관상동맥 경련으로 일시적으로 혈류가 차단돼 발생하는 형태다. 주로 휴식 중이나 밤·이른 아침 시간대에 증상이 나타난다. 협심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 가운데 또는 왼쪽에서 느껴지는 압박감, 조이는 듯한 통증이다. 이런 통증이 어깨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커피 섭취가 대장암 환자 생존율을 높이고 재발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은 동서암센터 조종관 교수 연구팀이 대장암 환자 5천442명을 대상으로 한 관찰연구를 통해 커피 섭취와 대장암 환자의 장기 예후 간의 연관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팀은 하루 커피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대장암 환자 예후가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하루 커피 섭취량 1잔 증가 시 사망 및 재발 위험은 약 4% 감소하는데, 3잔을 마시면 약 12% 감소했다. 커피 섭취 효과는 3기 대장암 환자군에게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는데, 사망 위험을 40% 이상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디카페인 커피도 생존율 개선 및 재발 위험 감소와의 연관성이 관찰됐다. 이는 커피의 효과가 카페인 성분 때문이 아니라 커피에 함유된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조종관 교수 연구팀은 "대장암 환자의 장기 생존 관리와 생활 습관 지도에 참고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며 "커피 섭취와 대장암 환자 예후와의 인과관계를 확정하기 위해서는 향후 추가적인
체중 감량을 위한 비만치료제 투여를 중단하면 체중이 다시 빠르게 증가하고, 개선됐던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도 치료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 샘 웨스트 박사팀은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 최근호에서 비만치료에 관한 연구 37편(참가자 9천341명)에 대한 체계적 문헌 고찰과 메타분석 결과, 비만치료제 중단 후 체중과 당뇨병·심혈관 건강 지표가 2년 안에 치료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측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비만치료제가 초기 체중 감량엔 효과적이지만 약물만으로는 장기적 체중 조절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는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등 더 포괄적인 체중 관리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당뇨 치료제로 개발된 세마글루티드와 티르제파타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가 체중 관리 약물로 인기를 끌면서 비만 치료와 체중 관리 추세를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연구팀은 비만 환자의 약 절반이 GLP-1 계열 약물을 12개월 이내에 중단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치료 중단 후 체중과 당뇨병·심혈관 같은 질환 위험 지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이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저소득을 비롯해 지병, 정신 질환, 알코올 관련 질환 등을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고독사 위험도가 훨씬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가정의학과 이혜진 교수 연구팀이 경찰청 과학수사센터(KCSI) 자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러한 연구 결과를 대한의학회의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2021년 국내에서 고독사한 것으로 분류된 3천122명과 동일 성별·연령대의 일반인 대조군 9천493명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고독사 집단에서 최저 소득분위 대상자의 비율은 54.5%로 과반수가 최저 소득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인 대조군에서 최저 소득분위 대상자 비율은 19.2%였다. 의료 급여 대상자의 비율도 고독사 집단에서는 30.8%로 일반 대조군(4.0%)보다 크게 높았다. 또한 낮은 소득 수준인 사람이 고독사할 상대적 위험도(aOR)는 고소득 집단보다 14.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러 요인 가운데서도 저소득이 고독사와 가장 깊이 연관됐다는 의미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고독사 환자의 14.5%는 두 개 이상의 질환이 동시에 있는 다중 질환(찰슨 동반질환 지수 3 이상)이었는데 일반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올리브영이 K뷰티의 성장을 발판으로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 '올리브베러'(OLIVE BETTER)를 선보인다. 올리브영은 오는 30일 서울 중구 광화문 디타워에 올리브베러의 첫 매장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뷰티 제품 큐레이션으로 K뷰티의 성장을 이끈 올리브영이 웰니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것이다. 올리브영은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가치 아래 헬스 카테고리를 강화해왔으나, 소비자가 느끼는 진입 장벽이 여전히 높다고 판단해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구체화한 카테고리와 상품을 소개하는 플랫폼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헬스앤뷰티(H&B) 전문 리테일 올리브영만이 갖춘 풍부한 고객 데이터와 트렌드 제안 역량, 옴니채널 경쟁력 등을 기반으로 국내 고객들에게 건강한 일상을 제안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K웰니스의 매력을 발산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호점은 건강관리에 관심이 큰 직장인 유동 인구가 많은 광화문에 자리한다. 130여평 규모의 복층 매장에 500여개 브랜드, 3천여종의 웰니스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1층에는 샐러드·고단백 간편식과 프로틴, 건강기능식품 등을 선보인다. 올리브베러가 선정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2026년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지도·점검 계획'을 세우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시는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환경 위반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2인 1조로 구성된 2개 점검반을 상시 운영하며, 민원이 잦거나 반복 위반 이력이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불시 정밀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점검 대상은 배출·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무허가 시설 운영, 오염물질 무단 방류, 환경기술인 선임 및 교육 이수 등 법적 의무 이행 여부다.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행정처분과 사법 조치를 병행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한다. 주말과 야간에도 화학사고·수질오염 등 돌발 환경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영세사업장의 자발적 개선을 유도하는 예방 중심 행정도 추진한다. 운영·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력해 기술사급 전문가의 맞춤형 환경 컨설팅과 기술지원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득산동의 A사업장은 악취 민원이 계속 발생했지만, 시의 기술지원과 전문가 진단을 통해 원인물질(질소산화물)을 특정하고 시설을 개선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는 중국 춘절을 포함한 동아시아 국가의 연휴를 앞두고 외국인 대상 선물용 상품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11월 누계 기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약 1천842만명으로, 역대 최대치 경신이 예상되며 올해도 외국인 방문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는 초콜릿, 선물세트 기념품 등을 중심으로 구색을 강화한다. '롯데 아몬드 초코볼 액막이 기획'이 대표적이다. 십이지신과 액막이 명태 등 한국 전통문화를 모티브로 한 패키지 디자인에 액막이 명태 스티커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엘지 K자개 핸드케어 세트', '엘지 K까치와 호랑이 프리미엄 세트' 등 한국적인 이미지를 패키지에 반영한 설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내 한국문화상품관 '보물(BOMUL)'에서는 십장생과 한글 이미지가 적용된 수저세트, '조선왕실 와인마개', '나전칠기 손톱깎이 세트' 등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다양한 한국 전통 선물용 상품을 판매한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최근 '두바이 쫀득 쿠키'(일명 두쫀쿠) 열풍이 불면서 떡도 디저트로 관심을 받는 분위기다. 두쫀쿠 인기로 쫄깃한 식감이 유행을 타고, 여기에 건강을 지향하는 소비가 늘면서 전통 간식인 떡도 인기를 얻는 것이다. 국가데이터처 '품목별 국내판매액 변동현황'을 29일 분석한 결과 국내 떡 시장은 매년 5∼7%대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8년 5천641억원 수준이던 떡류 국내 판매액은 지난 2024년 9천291억원으로 6년 새 65% 늘었다. 전체 과자·빵·캔디·떡류 매출 중 떡류가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 기간 9.08%에서 10.16%로 커졌다. 이 같은 추세에 따라 대형마트들은 자체 브랜드(PB)를 통해 디저트용 떡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마트 노브랜드는 지난 해 1천∼2천원대의 가성비 상품 개발에 주력했다. 이 가운데 가래떡 형태 안에 토핑을 채운 '노브랜드 떡마리' 3종은 지난해 누적 30만개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또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한입 크기로 '노브랜드 미니 인절미' 3종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이마트의 지난해 냉동 떡볶이를 제외한 순수 떡 간식류 매출은 전년 대비 16.3% 증가했다. 즉석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