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음성군은 고유가에 대응하기 위해 '범군민 에너지절약 운동'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군청사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적정온도 관리, 점심때 사무실 조명 및 컴퓨터 끄기, 옥외 홍보 전광판 심야 시간대 소등 등 일상 속 절약을 생활화한다.
군은 또 공무원들의 대중교통 이용과 승용차 요일제 참여를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오는 5월 8일까지 관내 주유소와 석유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가짜 석유 제조 및 유통 여부 등에 대한 합동점검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주민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3대 중점 에너지 실천 과제'를 선정해 캠페인을 진행한다.
불필요한 조명 소등과 플러그 뽑기, 대중교통 및 카풀 이용하기, 그리고 생활 속 물 절약 실천하기 등이다.
가까운 거리는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하고, 경제속도(시속 60∼80㎞/h)를 준수하며, 급출발·급가속을 자제하는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경제운전 습관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음성천 복개주차장 및 맹동 혁신도시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완속 및 급속 충전시설 총 13대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도 확대한다.
군은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혜택을 주는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제도'를 비롯해 가정 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포인트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등 제도도 홍보할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부서별로 여건에 맞는 세부 실천 계획을 마련하고, 고유가 극복을 위한 자체 사업도 조기에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기관·사회단체와 함께하는 합동 캠페인을 통해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내고,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