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분기 화장품 수출이 작년 동기보다 19.0% 증가한 31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수출이 29.3% 급증한 11억9천만 달러를 기록해 분기 실적에 기여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분기 6억2천만 달러로 전체 수출의 19.8%를 차지했다. 작년 동기보다 40.9%(1억8천만 달러) 급증해 관세 등 통상환경 변화에도 K-컨텐츠 열풍 등 영향으로 우리 화장품 인기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9.6%(5천만달러) 감소한 4억7천만 달러였으며, 일본은 7.4%(2천만 달러) 증가한 2억9천만 달러였다. 제품 유형별로는 기초화장품 24억3천만 달러, 색조화장품 3억3천만 달러, 인체세정용 1억6천만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기존 아시아 중심의 '원아시아 뷰티포럼'을 중동·남미까지 확대한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장 회의(지코라스)'를 오는 9월 개최해 우리나라 화장품의 글로벌 규제혁신을 선도하고 해외 주요 국가들과 전략적 관계를 보다 공고히할 예정이다. 오는 8일 브라질 위생감시청(ANVISA) 규제협력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식약처는 우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계룡리 일원에 골프장과 숙박휴양시설 등을 갖춘 농어촌관광휴양단지가 조성된다. 영동군은 6일 건설 및 레저 개발업체인 ㈜삼도·에스디개발㈜과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업체는 2030년까지 이 지역 168만5천㎡에 골프장(27홀), 숙박휴양시설, 농업전시·학습관, 트래킹 둘레길 등을 조성하게 된다. 투자기업인 삼도는 경북 포항에서 주택 및 건설업으로 몸집을 불린 뒤 안강레전드나인CC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예정 부지 60% 이상을 매입하는 등 오래전부터 추풍령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에 공을 들였다. 지난해 11월 영동군에 단지 지정 신청을 한 데 최근 환경영향평가 초안 작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영동군 관계자는 "시행업체는 기업신용평가 A등급을 유지하는 중견기업으로, 이 사업을 위해 특수목적법인 에스디개발을 설립하는 등 매우 적극적인 상황"이라며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되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농촌진흥청은 오는 7일 국립농업과학원 본원에서 'K-곤충산업 미래 비전 공유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유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해 연구소, 대학, 기업체 등 과제 책임자 60여명이 참석한다. 농진청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산·학·연·관과 협력해 산업 현장의 병목현상을 해소하고, K-곤충단백질의 특수의료용도식품(메디 푸드) 소재화와 수출 산업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K-곤충산업 5대 핵심 과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5대 핵심 과제는 ▲ 곤충 기능성 단백질 발굴 및 바이오 소재 실용화(원료 발굴) ▲ 식용곤충 기반 메디 푸드 개발 및 수출 상품화 ▲ 인공지능 기반 곤충자원 맞춤 생산 및 산업화 기술 개발 ▲ 차세대 단백질 풍미 증진 등 기술 개발 ▲ 세계 신규 단백질 소재 수출 인증 및 표준화 지원 등이다. 김남정 농진청 농업생물부장은 "'곤충단백질 메디 푸드 소재화 사업'은 곤충산업이 첨단 바이오 소재, 메디 푸드 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5년간 현장 맞춤형 기술을 개발하고 곤충산업을 국가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주시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소득작목을 발굴하기 위해 '농업인대학 아열대작물 재배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25명을 대상으로 4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에 진행한다. 재배 기술부터 품목 선택, 시장 전망까지 실제 영농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이다. 한편 시내 아열대 작물 재배 농가는 2024년 15개 농가에서 올해 21개 농가로 늘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아산문화재단은 6일 아산시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에 디지털 가이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축제 디지털 가이드(https://asan428.festimap.kr/)는 구획별 행사장 시설 배치도, 실시간 인파 밀집도, 주차장 혼잡도, 셔틀버스 안내도, 인공지능(AI) 챗봇 상담 채널로 구성될 예정이다. 축제장 방문객 누구나 접근이 가능하며 부스와 프로그램의 상세 정보, 축제 디지털 가이드를 통해 그동안 분산돼 있던 축제 정보와 민원 대응 체계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운영해 다각적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스탬프 투어와 프로그램 현장 투표도 운영해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를 구현한다. 행사 정보를 전자화해 지류 인쇄 홍보물 비용을 절감한다.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는 오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온양온천역, 곡교천, 현충사에서 열린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지역 농민단체들이 6일 중동발 전쟁 여파로 인한 영농자재 수급난을 우려하며 정부에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국농민회총연합 충남도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충남연합, 충남친환경농업협회는 이날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업 생산비 폭등분을 전액 보전하는 '전쟁 추경'을 즉각 편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현재 나프타 재고 고갈로 농사용 피복 비닐 생산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며 "비료와 사료 원료 등 영농자재의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 농업은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제 요소 원가 등 핵심 비료 원료 가격이 전쟁 발발 직후 약 75% 급등하는 등 위기 징후가 뚜렷함에도 정부와 농협의 대응은 안일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면세유와 유류고 역시 바닥을 드러내고 있지만 이를 보충할 대책이 전무하다는 점도 지적했다. 단체들은 구체적인 요구안으로 비닐과 비료 등 전방위적인 영농자재 차액 지원과 면세유 유가연동보조금 확대를 제시했다. 또한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분에 대한 즉각적인 보전을 시행하고, 사료 가격 안정을 위해 축산 경영 회복 지원을 이번 추경안에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전국에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내수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 캠페인 '4월 동행 축제'가 열린다.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200곳과 소상공인 업체 3만3천곳이 참여하는 올해 행사는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50개 지역 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4월 동행축제' 관련 안건을 6일 국무회의에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동행축제는 중기부가 내수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진을 위해 지난 2020년 시작한 국내 대표 소비 촉진 캠페인으로 매년 봄(4∼5월)과 가을(9∼10월), 12월 등 세 차례 열린다. 올해 행사는 중동전쟁에 따른 소비심리 하락에 선제 대응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11일부터 한 달간 열리며 판매채널 200곳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업체 3만3천곳이 참여한다. 또 지역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전국 지역 축제와 연계…지역 소비 확산 광주 양동통맥축제와 부산 밀페스티벌 등 전국 50개 지역축제에서 로컬기업 제품 판매전과 영수증 인증 이벤트, 마술 공연, 버스킹 등이 열린다. 지역을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골목상권을 알리기 위해 여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화장품 브랜드 비레디는 번들거림을 줄인 자외선 차단 제품 '아웃런 선스틱'을 내놨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남성 피부 데이터와 사용 환경 분석을 바탕으로 끈적임과 번들거림을 개선하기 위해 보송하고 끈적임 없는 제형으로 설계됐다. 자외선 차단지수(SPF) 50+와 자외선 차단등급 최고 수준(PA++++)을 갖추고 8시간 지속 내수성이 적용돼 물과 땀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비레디 관계자는 "사용감과 지속력, 피부 컨디션 관리까지 균형 있게 설계한 제품"이라며 "번들거림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남성 선케어 솔루션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올해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파이널 대회'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정규시즌 2026'(이하 PMPS) 등 e-스포츠 대회를 잇달아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오는 6월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막하는 '2026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제대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2026 MSI)에 이어 글로벌 대회 개최를 연이어 성사시키며 '이스포츠 수도'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고 시는 강조했다. 이터널 리턴은 2021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인기게임상을 수상하는 등 급성장 중인 인기 게임이다. PMPS는 국내 게임사인 크래프톤에서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종목으로 올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이스포츠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이터널 리턴 시즌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 진행되며, PMPS 시즌은 5월부터 10월까지 3차례 개최된다. 특히 7월은 2026 MSI 결승전과 이터널 리턴 3주년 기념 페스티벌이 함께 열려 대전 전역에서 한여름의 이스포츠 축제가 펼쳐질 전망이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은 올해 음식점업 자영업자 대상 신메뉴 개발 컨설팅 지원 사업을 지난해보다 확대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서금원은 지난해 시범적으로 음식점업 자영업자 45명에게 메뉴 개발 컨설팅을 지원했다. 컨설턴트와 자영업자를 일대일로 매칭해 메뉴 전반을 분석하고 주변상권도 고려해 레시피 개발과 소정의 재료비·신메뉴 홍보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우수 참여자 집단의 월평균 매출액이 컨설팅 전인 전년 동기보다 약 26.2% 증가했다. 이에 서금원은 올해 2∼4분기에 분기별로 60명씩 총 18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음식점업을 영위하는 자영업자라면 이날부터 15일 신청할 수 있다.
▲ 충북 옥천군은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1인당 20만원의 입학축하금을 준다. 대상은 부모와 자녀가 이 지역에 거주하는 170명이다. 군은 일선 초등학교 협조를 받아 신청서를 접수한 후 이달 안으로 축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인사 청탁과 함께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짜맞추기 수사'라며 혐의를 강력 부인했다. 가 군수는 6일 기자회견을 통해 "어떤 부정 청탁도 받은 적이 없으며, 더구나 금품을 수수한 사실은 전혀 없다"며 "관련자들도 금품을 제공한 사실이 없다고 결백을 주장하는데도 수사관 한두 명이 처음부터 선입견을 갖고 아무런 증거나 납득할만한 근거도 없이 면피성으로 송치한 결정에 강한 분노를 느낀다"고 주장했다. 이어 "1년여를 질질 끌다가 하던 일도 멈춰야 할 이 시점에 서둘러 마무리하려는 의도가 무엇이냐"며 "지금까지의 수사 과정마다 내용이 외부에 유출되는 것은 뒤에서 보이지 않는 손에 조종당하는 것 아니냐"고 경찰을 향해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나에게 유리한 진술을 하면 거짓이냐"며 "결과부터 정해놓고 짜맞추기 수사를 한 수사관들은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반드시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 군수는 2022년 7월 당시 공무원이던 A씨로부터 사무관 승진을 대가로 3냥짜리 금두꺼비(당시 시가 1천만원 상당)를 받은 혐의로 최근 A씨 등과 함께 검찰에 송치됐다. 가 군수는 일부 공무원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갑자기 옆구리 등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요로결석일 수 있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늘고 땀 배출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요로결석 위험이 증가한다. 수분 부족 상태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요로결석은 콩팥·요관·방광 등에 소변 속 물질이 뭉쳐 돌처럼 쌓이는 질환으로 소변에 결석을 만드는 성분이 많아질 때 생기기 쉬운데, 활동량이 늘고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해 갑자기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는 봄에는 소변량이 줄고 농도가 높아져 결석이 잘 생기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고칼슘·고단백·고나트륨 식단도 원인이 된다. 요로결석의 대표 증상은 갑자기 한쪽 옆구리나 허리에 찾아오는 심한 통증이다. 통증은 아랫배나 사타구니 방향으로 내려가기도 하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결석이 요로감염, 패혈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통증이 없거나 일시적으로 사라져도 결석은 남아있을 수 있어 진료가 권장된다. 박민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것만으로도 노년층의 치매 위험을 약 3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요리 경험이 적은 초보 노년층에서는 위험 감소 폭이 최대 70%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쿄과학대 다니 유카코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역학·지역사회 보건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최근호 에서 65세 이상 1만여명을 대상으로 집에서 요리하는 빈도와 치매 발생 간 관계를 6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노년층이 요리를 더 자주 할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낮아지고 요리 경험이 적은 사람일수록 이점이 더욱 두드러진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노년기에도 요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노년층에게 식사 준비는 단순한 신체활동의 원천일 뿐 아니라 인지적 자극을 제공하는 활동이기도 하다며 다만 지난 수십년간 일본 사람들이 집에서 요리하기보다 식당, 포장 음식, 냉동식품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일본노년학적평가연구(JGES) 참가자 가운데 65세 이상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은 5월부터 12세 남성 청소년(현 2014년생)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국가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HPV 백신을 무료로 맞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기존에 여성 청소년 중심이었으나, 남녀 모두에서 관련 질환 예방을 강화하고자 접종 지원 대상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HPV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감염될 수 있으며, 남성에서도 HPV 백신의 관련 질환 예방 효과가 확인된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과 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HPV 백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7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7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효과성과 안전성이 인정된 백신이라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접종 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HPV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HPV 예방접종은 암과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남성 청소년까지 대상 확대로 더 많은 청소년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혈중 지방 수치가 높으면 어지럼증과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 기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천270명의 전정 기능 변화와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15일 소개했다. 이번 연구에서 대사 질환과 청력 상태가 전정 기능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서 특히 전정 기능 이상이 더 많이 나타났다. 고혈압과 당뇨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4000Hz 고주파 영역의 청력이 떨어질수록 전정 기능 이상과 연관성이 높았다. 연구팀은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 점도가 증가하고 미세혈관 혈류가 저하될 수 있는데, 이런 변화가 내이(귀)의 미세혈관 순환을 방해해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 기관 기능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청각과 균형 기능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정기관과 달팽이관은 같은 내이에 위치해 있어 노화나 대사질환으로 인한 미세혈관 변화가 동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전정 기능 저하의 중요한 검사 지표인 교정성 단
체중 증가나 식습관의 변화 등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당뇨병이 생겼거나 기존에 앓던 당뇨병이 급격히 악화했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췌장암 세포가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는 특정 단백질을 뿜어내 고혈당을 유발하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연세대 의대 강신애·이민영·윤동섭·김형선 교수와 서울대 의대 박준성 교수 공동 연구팀이 췌장암 세포가 내뿜는 'Wnt5a' 단백질이 인슐린 분비를 떨어뜨려 고혈당과 당뇨병을 유발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간 췌장암과 당뇨병의 인과 관계는 풀리지 않는 숙제였다. 현장에서는 췌장암 진단 전 새롭게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기존 당뇨병 증상이 급격히 심해지는 현상이 흔히 발견됐다. 그러나 고혈당의 원인이 인슐린 저항성에 있는지, 아니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세포의 기능적 결함에 있는지를 명확히 구분할 근거가 부족해 인과를 판단하기 어려웠다. 이에 연구팀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췌장 절제술을 받은 환자 160명(췌장암 72명, 비췌장암 88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후 포도당 대사 및 인슐린 분비 기능을 평가했다. 분석 결과 췌장암 환자군은 대조군인 비췌장암 환자군에 비해 수술 전에 더 심
▲ 충북 제천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평생학습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파크골프(입문과정) 프로그램 수강생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기본 규칙과 실전 경기 방법 등을 배우는 과정(이론 4회·실습 3회)이다. 만 18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문의는 평생학습관(☎043-641-5491)으로 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지급되는 기초연금 외에도 수급자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알짜혜택들이 운영되고 있다. 통신비 감면부터 정부 지원 일자리 참여, 이자 세금 면제까지 생활비 부담을 덜어줄 실질적인 지원책들이 마련돼 있어 대상자들의 확인이 필요하다. 18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먼저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이라면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 요금을 매달 최대 1만1천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통신요금 감면 서비스는 최종 청구 금액의 50%를 깎아주는 제도로, 월 요금이 2만2천원 이하인 경우에는 요금의 절반을 감면받게 된다. 예를 들어 부가세를 제외한 월 요금이 3만원이라면 최대한도인 1만1천원을 할인받아 1만9천원만 내면 된다. 이 혜택은 기초연금을 처음 신청할 때 읍면동 주민센터나 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만약 연금을 이미 받고 있는데 통신비 할인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나 통신사 고객센터를 통해 언제든 추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다른 복지급여로 이미 통신비 감면을 받고 있다면 중복 혜택은 불가능하므로 본인에게 유리한 항목을 선택해야 한다. 소득을 보전할 수 있는 일자리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갑자기 옆구리 등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요로결석일 수 있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늘고 땀 배출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요로결석 위험이 증가한다. 수분 부족 상태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요로결석은 콩팥·요관·방광 등에 소변 속 물질이 뭉쳐 돌처럼 쌓이는 질환으로 소변에 결석을 만드는 성분이 많아질 때 생기기 쉬운데, 활동량이 늘고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해 갑자기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는 봄에는 소변량이 줄고 농도가 높아져 결석이 잘 생기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고칼슘·고단백·고나트륨 식단도 원인이 된다. 요로결석의 대표 증상은 갑자기 한쪽 옆구리나 허리에 찾아오는 심한 통증이다. 통증은 아랫배나 사타구니 방향으로 내려가기도 하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결석이 요로감염, 패혈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통증이 없거나 일시적으로 사라져도 결석은 남아있을 수 있어 진료가 권장된다. 박민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
◇ 책임운영기관장 채용 ▲ 국립정신건강센터장 남윤영 ◇ 국장급 승진 ▲ 건강정책국장 김한숙 ◇ 국장급 승진 및 파견 ▲ 기본사회기획단 김일열 ◇ 과장급 전보 ▲ 지역복지과장 서일환 ▲ 통합돌봄정책과장 정혜은 ▲ 보험정책과장 장영진 ▲ 정신건강정책과장 우경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