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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동 추풍령면에 2030년까지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건설·레저업체 ㈜삼도 등과 협약…"1천800억원 투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계룡리 일원에 골프장과 숙박휴양시설 등을 갖춘 농어촌관광휴양단지가 조성된다.

 

영동군은 6일 건설 및 레저 개발업체인 ㈜삼도·에스디개발㈜과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업체는 2030년까지 이 지역 168만5천㎡에 골프장(27홀), 숙박휴양시설, 농업전시·학습관, 트래킹 둘레길 등을 조성하게 된다.

 

투자기업인 삼도는 경북 포항에서 주택 및 건설업으로 몸집을 불린 뒤 안강레전드나인CC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예정 부지 60% 이상을 매입하는 등 오래전부터 추풍령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에 공을 들였다.

 

지난해 11월 영동군에 단지 지정 신청을 한 데 최근 환경영향평가 초안 작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영동군 관계자는 "시행업체는 기업신용평가 A등급을 유지하는 중견기업으로, 이 사업을 위해 특수목적법인 에스디개발을 설립하는 등 매우 적극적인 상황"이라며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되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