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제일제당의 육가공 브랜드 'The더건강한'이 맛있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10일 CJ제일제당은 'The더건강한 저당 닭가슴살'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데리야끼맛'과 '숯불치킨맛' 2종으로 각각 단백질 21g과 23g을 함유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권장 하루 단백질 섭취량의 38% 이상을 충족한다. 또 닭가슴살과 잘 어우러질 수 있는 맛의 다양한 소스를 입혀 맛있고 건강한 식생활을 원하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CJ제일제당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대체당 소재를 조합해 당류 함량이 2g인 '저당' 제품으로 설계됐다. 볶은 야채와 간장의 풍미를 살려 자연스럽게 달콤하고 짭짤한 맛의 특제 소스를 사용하고 깨를 더해 먹음직스러운 외관을 완성했다. 직화 오븐에서 구워 그윽한 숯불향과 육즙이 가득한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으며, 냉장 제품으로 출시돼 더욱 신선하고 촉촉하게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저당소스를 입혀 맛과 영양을 모두 만족시키는 The더건강한 닭가슴살 신제품으로 소비자들을 만나게 됐다"며 "앞으로도 헬스앤웰니스(H&W) 트렌드에 발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내년에도 바이오 업계는 비만치료제와 위탁개발생산(CDMO), 신규 모달리티 등을 기반으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신약 개발 인공지능(AI) 고도화, 규제 개선 등을 빠르게 진행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10일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삼정KPMG는 '2026년 국내 경제·산업 전망' 보고서에서 제약·바이오 산업 전망을 '긍정'으로 평가했다. 이 회사는 주요 산업별 전망을 매우 긍정, 긍정, 중립, 부정, 매우 부정 등 5단계로 분석한다. 삼정KPMG는 "비만, 항암제 중심의 바이오의약품 시장 성장으로 단일클론항체와 단백질, 펩타이드(GLP-1) 분야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 일라이 릴리의 마운자로 등이 GLP-1 계열 비만치료제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여러 곳도 GLP-1 기반 비만약을 개발하고 있다. 아울러 회사는 "세포·유전자치료제와 디옥시리보핵산(DNA), 리보핵산(RNA) 치료제 분야 임상 및 상업 파이프라인이 확대될 것"이라며 "이는 국내외 위탁개발생산(CDMO)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전통 제약사도 CDMO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홈파티 수요를 겨냥해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과일, 육류 등 신선식품과 즉석조리, 가공식품 등 먹거리를 할인한다고 10일 밝혔다. 겨울철 대표 과일인 딸기는 2팩 이상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하면 6천원 할인한다. 황금향, 단감, 베트남 용과 등도 할인 대상이다. 홈파티 메인 요리에 어울리는 미국산 생 LA갈비, 칼집 갈비살, 호주산 소고기 등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광어회 필렛도 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다. 이마트는 또 홍콩관광청과 협업해 '새우완탕', '고소한 참깨 닭냉채', '매콤 샤브샤브' 등 간편식 3종을 출시하고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연말은 먹거리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여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홈파티에 어울리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서울시는 연말연시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감자, 고구마, 양파, 시금치 등 소비 빈도가 높은 농산물 4개 품목을 최대 56% 할인하는 행사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홈플러스(17개소)와 하나로마트(18개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행사는 시가 서울농수산식품공사, 홈플러스, 하나로마트와 함께 민관 협력으로 추진 중인 '서울시 농산물 착한가격 프로젝트'의 올해 마지막 일정이다. 대형마트는 물량을 선제 확보하고 서울시가 할인 비용 일부를 지원해 시중가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행사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운영된다.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판매 가격은 감자(홈플러스) 2㎏ 1박스가 정상가 대비 40% 할인된 5천394원, 양파(홈플러스) 3㎏ 1망이 정상가 대비 56% 할인된 4천990원이다. 고구마(하나로마트) 1.5㎏ 1봉은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3천980원, 시금치(하나로마트) 1단은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1천980원에 판매된다. 한편, 시는 물가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기반도 확충하고 있다. 최근 물가 정보 홈페이지(https://sftc.seoul.go.kr/m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비만치료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가 국내 출시된 지 한 달 만에 '중대한 이상 사례'를 포함한 부작용이 최소 35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마운자로가 한국에서 출시된 8월부터 9월까지 보고된 전체 이상 사례는 35건이다. 여기에는 설사와 저혈당 쇼크 등 중대한 이상 사례도 2건 포함됐다.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중대 이상 사례는 사망 초래나 생명 위협,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 지속적 또는 중대한 장애나 기능 저하 초래 등 그 밖에 의학적으로 중요한 상황이 발생해 치료가 필요한 경우를 뜻한다. 성별로 보면 여성에게서 이상 사례 15건, 남성에게서 4건이 발생했다. 나머지 16건과 관련해서는 성별이 보고되지 않았다. 연령별로는 19세 이상∼65세 미만에서 7건이 보고됐다. 나머지 28건은 연령 미보고였다. 터제파타이드와 관련한 다빈도 이상 사례로는 위장관 장애인 설사, 상복부 통증, 소화불량과 근골격 및 결합 조직 장애인 근육통 전신 장애, 투여 부위 병태인 주사 부위 출혈 등이
▲ 국회의장 국군의 날, 언제로 할 것인가? 토론회(14:00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제1회 기후·에너지·환경 보도상 시상식 및 저널리즘 컨퍼런스(15:00 한국방송회관 회견장) 2025년 국회조찬기도회 창립60주년 기념예배 및 국회 성탄 트리점등식(16:30 의원회관 대회의실) ▲ 상임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10:00 본관 445호)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529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원회(11:00 본관 627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13:30 본관 627호)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14:00 본관 406호) ▲ 의원실 세미나 정동영 의원실 등, AI G3 강국 신기술 전략 조찬 포럼(07:00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윤종오 의원실 등, 장애평등 사회를 만드는 진보당의 역할: 2025 진보당 의무교육(08:00 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 박민규 의원실 등, (노후소득보장과 세대간 부의 합리적 이전을 위한) 신탁제도 활성화 방안(10:00 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 소병훈 의원실 등, 간호·요양·돌봄 통합체계 구축을 위한 방문간호 국제 심포지움(10:00 의원회관 대회의실) 이재정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뇌 기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쳐 집중력과 기억력을 떨어뜨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10일 코로나19 감염 후 보고되는 집중력·기억력 저하 등 '인지장애'의 원인을 동물실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규명했다고 밝혔다. 실험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S1)을 쥐의 코에 투여한 결과 숨겨진 플랫폼을 찾는 시간이 길어지는 등 학습·기억 능력이 감소했다. 또, 낯선 공간에서 불안 행동이 늘어나 코로나19 감염 후 나타나는 인지 저하와 유사한 양상이 관찰됐다. 이는 S1 단백질이 뇌에 도달해 신경세포 간 연결(시냅스) 기능을 방해하고, 기억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NMDA 수용체 유전자 발현을 감소시키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S1 단백질 투여 6주 후 쥐의 뇌(해마)에서는 신경세포 수가 줄어드는 것이 관찰됐다. 이와 함께 치매·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독성 단백질 '타우'와 '알파 시누클레인' 축적도 증가한 것으로 확인돼 장기적인 뇌 손상 가능성이 제기됐다. 다만, 연구진은 같은 조건에서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을 함께 처리한 실험 결과 신경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9일 차기 축산경제 대표이사로 안병우 현 대표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원추천위원회에서는 두 명의 후보자가 추천된 가운데 투표를 거쳐 안병우 현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안 대표는 오는 17일로 예정된 농협경제지주 주주총회에서 선임 의결 후 내년 1월 12일부터 새롭게 2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안 대표는 지난 2022년부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를 맡아 한 차례 연임한 바 있다. 그는 ▲ 축종별 생산성 강화 ▲ 축산물 소비촉진 ▲ 맞춤형 컨설팅 확대 ▲ 스마트 축산 저변 강화 ▲ 축산농가 생산비 경감 ▲ 친환경축산 구현 등 축산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1961년 대전 출생으로 충남고와 충남대를 졸업하고 1986년 축협중앙회에 입사했으며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장과 축산경영부장을 거쳤으며, 농협경제지주 축산사업본부장(상무)·축산기획본부장(상무), 농협사료 대표이사를 지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올해 3분기 순유입 인구가 2천431명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충북여성재단이 발간한 '충북인구가족동향'에 따르면 순유입 인구는 50대가 66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 648명, 60대 534명, 40대 506명 등이다. 10대와 20대는 각각 112명, 86명 이탈했다. 3분기 합계출산율은 0.95명으로 전년 동기(0.91명)보다 0.04명 올랐다. 혼인 건수는 1천65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2% 늘었으며, 이혼 건수는 지난해보다 6% 감소한 773건이다. 주경미 충북여성재단 연구위원은 "인구 순유입과 출산율 증가가 이어지면서 인구지표가 개선되고 있다"며 "다만 이 같은 증가세를 어떻게 지속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과제"라고 진단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온누리상품권으로 이른바 '상품권깡'을 하다 적발되면 최대 부당이득금의 3배의 과징금을 받게 된다. 또한 대형마트나 병원 등이 온누리상품권의 혜택을 볼 수 없도록 매출액이 일정 기준 이상이면 가맹점의 신규 등록 또는 등록 갱신을 제한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이런 내용을 담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전통시장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받은 상품권을 환전하거나 실제 매출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받은 상품권을 환전하는 '상품권깡'이 적발되면 부당이득금의 3배까지 과징금이 부과된다. '상품권깡'에 대한 제재 기준이 기존 2천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에서 이번 개정으로 부당이득금의 3배까지 회수할 수 있도록 강화됐다. 개정안은 기존 법에 명확히 규정되지 않았던 부정유통 행위도 새롭게 명시했다. 대표적으로 ▲ 가맹점이 등록된 점포 외부에서 상품권을 수취한 뒤 환전하는 행위 ▲ 수취한 상품권을 다른 가맹점에서 재사용하는 행위 ▲ 제3자와 공모해 상품권을 부정하게 유통하는 행위 ▲ 비가맹점의 상품권 취급 및 사용자의 재판매 행위 등이다. 이 가운데 제3자와 공모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9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15개 시·군과 도민 등 1천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충남 행정통합 범도민 촉구대회'를 열고, 지난 10월 발의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의 조속한 국회 본회의 통과를 촉구했다. 정재근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균형 발전과 국가 혁신의 시작'을 주제로 한 기조발언을 통해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가장 실효적인 초광역 정부 모형으로, 정부의 균형 성장 전략과 일치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바르게살기운동 충남도협의회, 충남도 정책특별보좌관, 충남도 자율방재단연합회, 충남도 자율방범연합회, 충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 이·통장협의회 충남도지부 등 7개 단체가 220만 도민과 140만 대전시민의 염원을 담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결의문을 낭독했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도민 대표들은 대전·충남 지도 모양의 퍼즐 조각들을 모아 대전·충남특별시로 완성하는 퍼포먼스도 펼쳤다. 김 지사는 "이제는 전국을 5∼6개 권역으로 헤쳐 모아 제 기능을 다하는 초광역 발전모델로 대수술을 해야 할 때"라며 "먼저 대전·충남부터 시작하고 장차 세종·충북까지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올해 11월까지 K-푸드 수출액이 100억달러를 돌파했다. 9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11월 K-푸드 수출액은 103억7천5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관세청은 12월 실적을 더하면 연간 최대였던 지난해 106억6천300만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품목별로는 라면(13.3%), 김(10.0%)의 수출액 비중이 컸다. 라면 수출액은 전년 대비 21.4%, 김은 13.3% 증가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명구 관세청장은 이날 서울 CJ제일제당 본사에서 K-푸드 수출기업 간담회를 갖고 수출 확대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관세청은 김치·라면 등 주요 품목의 국제품목코드를 새로 만들어 품목분류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예측 가능한 통관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밥·만두 등 잠재력 높은 품목에는 한국품목코드(HSK) 신설을 통해 교역량 파악과 산업 지원정책을 강화한다. 이밖에 주요 식품·식재료에 대한 품목분류 가이드북 제작, 세율 차이가 큰 식품 원료의 사전 심사제도 활용 지원, K-푸드 품목 원산지 표시 단속 강화, 원산지증명서 발급 절차 간소화 등도 추진된다. 이 청장은 "K-푸드는 한국
모든 담배의 니코틴은 강한 심혈관 독소이고, 전자담배 등 새로운 니코틴 제품은 위험 감소가 아니라 중독 확산을 초래하기 때문에 담배와 같은 수준의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 독일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대학 토마스 뮌첼 교수 등 심혈관 분야 전문가들은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 최근호에 공개한 합의 보고서에서 니코틴은 어떤 형태로 섭취하든 심장과 혈관에 독성이 있다며 모든 니코틴 제품에 대한 강력한 규제를 촉구했다. 뮌첼 교수는 "니코틴은 일반담배나 전자담배, 가열담배, 니코틴 파우치 등 어디에 들어있든 심혈관 독소로 작용해 혈압 상승과 혈관 손상, 심장질환 위험 등을 초래한다"며 "니코틴을 함유한 어떤 제품도 심장에 안전하지 않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니코틴 함유 제품이 심혈관 건강에 점점 더 큰 위협이 되고 있다며 특히 청소년 사이에서 전자담배, 가열담배, 합성 니코틴 파우치 등이 빠르게 확산, 수십 년간의 담배 규제 성과가 역전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독일과 이탈리아, 영국, 미국, 스위스 심혈관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팀은 이 보고서에서 기존의 역학·임상 연구, 인체·동물·세포 실험 등 논문 수백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금연은 금주, 운동과 함께 새해 다짐으로 등장하는 '단골 목표'다. 하지만 이른 시일 안에 담배를 끊겠다고 결심하는 흡연자는 20년 사이 최저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질병관리청의 2024년 국민건강통계를 보면 19세 이상 '현재흡연자'(궐련형 일반담배를 피우는 사람) 가운데 한 달 안에 금연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12.7%로 전년(13.1%) 대비 0.4%포인트(p) 낮아졌다. 2005년 11.0%를 기록한 이후 거의 2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1개월 내 금연계획률은 담뱃값이 2천500원에서 4천500원으로 인상됐던 2015년 25.5%를 기록한 뒤 내리 9년간 내리막을 걷고 있다. 성별로 보면 남성 흡연자의 1개월 내 금연계획률이 12.4%로 2023년(13.5%) 대비 1.1%p 하락한 반면, 여성 흡연자의 금연계획률은 15.0%로 전년(10.7%) 대비 4.3%p 상승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30∼39세가 9.4%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며 2001년(7.7%) 이후 처음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40대(11.2%), 60대(13.2%), 50대(14.4%)가 뒤를 이었고, 19∼29세
간세포(hepatocyte)가 장기간 고지방 식단에 노출되면 줄기세포 같은 미성숙 상태로 되돌아가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돌연변이 등에 더 취약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의공학·과학연구소(IMES) 알렉스 샬렉 교수팀은 최근 과학 저널 셀(Cell)에서 고지방 먹이로 간질환을 유발한 생쥐 모델과 간질환 단계별 환자의 간세포 표본 연구를 통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성숙한 간세포는 고지방 식단에 반응해 미성숙한 줄기세포 유사 상태로 되돌아간다며 이런 변화는 고지방 식단으로 인한 스트레스 환경에서 세포가 살아남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장기적으로는 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세포 회귀 현상(cell reversion)을 조절하는 것으로 보이는 여러 전사인자를 규명했다며 이런 요인들이 고위험 환자에서 종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약물의 표적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지방 식단은 간에 염증과 지방 축적을 초래,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을 일으킬 수 있고, 이는 간경화와 간부전,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연구팀은 기존 연구들은 고지방 식단의 간세포 사멸 유도에 초점을 맞춰 살아남은 간세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은 노인 인지·운동 훈련 효과성 검증을 수행한 결과 참가자들의 인지 기능이 18%가량 향상되는 결과를 얻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검증은 곧 시행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앞두고 효과적인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보급해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노인 건강 증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수행됐다.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와 부산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센터, 부산 사하구 보건소,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는 지난해 8월부터 4개월간 사하구 치매안심센터 관리 노인 12명(평균 연령 73.1세)을 대상으로 칠교·컵 쌓기·공 옮기기·카드 뒤집기 등의 인지 및 운동 훈련을 실시했다. 연구소가 훈련 전후로 참가자들의 인지 기능을 측정해 점수로 환산한 결과, 참가자들의 기능점수 총점(중앙값)은 훈련 실시 전 66.9점에서 훈련 후 78.9점으로 17.9% 올랐다. 세부 항목별로 보면 특히 기억력 점수 중앙값이 2.6점에서 7.1점으로 3배 가까이 높아졌다. 반응시간은 19.7초에서 13.3초로 줄었으며 주의집중, 시지각 능력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남력(시간·장소 인식능력)의 경우 프로그램 실시 전후 점수가 10.1점에서 6.1점으로 오히
잠을 자다가 더 자주 깨고 깨어있는 시간이 긴 고령자일수록 전체 수면 시간과 관계 없이 다음 날 인지 수행 능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Penn State) 오르푸 벅스턴 교수팀은 미국수면재단 학술지 수면 건강(Sleep Health) 촤근호에서 고령자 261명에 대한 일일 수면의 질과 인지수행 능력 간 관계를 분석한 결과, 수면 중 깨어있는 시간이 길수록 다음 날 인지검사 성적이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벅스턴 교수는 "잠든 뒤 자주 깨는 것은 전반적인 수면의 질을 떨어뜨린다"며 "이 연구에서 수면의 여러 측면을 살펴봤지만, 매일매일의 인지 수행 능력에 차이를 초래하는 요인은 수면의 질 뿐이었다"고 말했다. 수면 문제는 장기적으로 인지 기능 저하 및 알츠하이머병 위험 증가와 연관이 있고 고령자의 절반은 어떤 형태로든 수면 장애를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수면 문제는 전통적으로 잠을 잔 시간에 초점을 맞춰 왔다며 수면의 질이 나쁜 경우 다음 날 인지 기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본 연구는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노화와 인지 건강을 장기간 추적하는 '아인슈타인 노화 연구(Ein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오는 19일부터 12월 말까지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다양한 창구를 통해 도민에게 부동산, 형사, 세금, 행정 등 일상생활 관련 법률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매월 첫째·셋째 주 월요일에는 도청 산업장려관 2층 회의실에서 '대면·전화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한다. 도 법무혁신담당관(☎ 043-220-2314)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상담관(변호사)과 1대 1 상담을 할 수 있다. 도 누리집에선 시간·장소에 제한 없는 '사이버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반기별로 상담관이 일선 시군을 방문해 상담하는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도 연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023년 12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인천항을 통해 검역받지 않은 중국산 건대추·생땅콩·건고추 등 건조 농산물과 국내 반입이 금지된 중국산 생과실·사과 묘목 등 모두 1천150t(톤)을 불법 수입한 일당 12명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적발한 물량은 검역본부가 확인한 사례 중 역대 최대 규모로, 범칙시가 약 158억원에 달한다. 검역본부는 중간 수입책 3명과 실제 주문·수입에 관여한 9명 등 12명을 형사 입건했으며 우선 이 중 9명을 이달 중 인천지검에 송치할 계획이다. 검역본부 광역수사팀 특별사법경찰관은 지난해 1월 경기 김포시 소재 창고를 압수수색해 중국산 건조 농산물 33t을 확보했다. 압수한 피의자 휴대전화의 전자정보를 분석한 결과 약 1년 동안 중국산 묘목·건조 농산물 등 불법 반입량이 1천100t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월평균 컨테이너 10대 분량에 해당하는 규모다. 검역본부는 범죄 물품을 국내에서 주문한 수입자들까지 추적해 수사를 확대해왔다. 특별사법경찰관은 중간 수입책 3명 등에 대한 신문조사를 통해 피의자들이 중국 측 수출자와 공모해 범죄 물품을 반려동물 물품으로 위장(일명 커튼 치기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해 20대 차(티) 음료 구매량이 1년 전보다 20%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체 티 음료 판매량이 8% 성장한 것과 비교해 20대의 구매량 증가세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졌다. 20대 고객이 가장 많이 구매한 티 음료는 '자몽 허니 블랙티'로 조사됐다. 자몽 허니 블랙티는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은 스타벅스 대표 음료 중 하나로, 20대 고객 대상 연간 약 300만 잔의 판매고를 올렸다. 2위는 유자를 활용한 민트 티인 '유자 민트 티'가 차지했다. 3위와 4위는 말차 인기에 힘입어 '제주 말차 라테', '말차 글레이즈드 티 라테'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5위에는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티'가 선정됐다. 스타벅스는 젊은 층에서 티에 대한 수요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이달 출시한 시즌 음료 중 절반을 티 음료로 구성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젊은 고객층이 커피뿐 아니라 티도 즐기고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티 음료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남성 근로자가 육아휴직을 하면 6개월간 월 30만원씩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보령에 거주하고 자녀 역시 보령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남성 근로자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www.brcn.go.kr)을 참고하거나 신산업전략과(☎ 041-930-2293)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현종훈 신산업전략과장은 "육아는 부모 모두가 참여해야 하는 중요한 책임"이라며 "이번 장려금을 통해 아버지들이 육아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올해 무주택 청년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만세보령 청년 천원주택 지원,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월세 지원 등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