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안전정보원과 '2025 식품안전나라 20초 영상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작 4건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식품안전나라 캐릭터 '미어로'를 활용해 식품안전나라 인지도 향상을 위한 숏폼 형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수상작인 '밥상 히어로즈' 팀의 '우리 가족의 안전한 식탁'과 최우수상 수상작인 강동우 님의 '국민의 식탁을 설계하는 곳, 식품안전나라'는 알레르기 등 일상 속 식품 안전에 관한 고민을 식품안전나라의 공공데이터 활용 기능을 통해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수상 수상작인 정지윤·김수현 님의 '오늘은 안전하게, 내일은 건강하게'와 박현수냐는 '내 손안에 볼 수 있는 신뢰'는 식품안전나라가 제공하는 식품안전정보의 중요성을 표현하고, '내손안 식품안전정보' 앱을 통해 편리하게 식품 안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수상작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역 맞이방에서 내달 3∼7일 5일간 홍보물로 게시될 예정이다. 식품안전나라 누리집과 누리소통망 등에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