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문화투데이 황창연 대표는 다음달 추석을 앞두고 20일 최지원 충주시의원과 수안보 농협에서 '우리농축산물 애용 캠페인'을 전개했다.
충주시는 전국에서 알아주는 사과 주산지로 특히 충주사과는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사과 중의 사과'로 인정받고 있으며 매년 11월 초 충주사과축제도 열리고 있다.
이와 함께 충주 복숭아와 오미자·꿩고기 등도 충주와 수안보를 대표하는 특산물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
특히 수안보는 대한민국 최초 자연 용출 온천으로 칼슘·나트륨·마그네슘·불소 등 인체에 유익한 광물질이 다량 포함된 건강웰빙 온천수로 '왕의 온천'이라고 불리는데 조선시대 숙종과 태조 이성계가 피부병 치료 목적으로 방문했다는 기록이 있다.
최지원 충주시의원은 "충주호를 품고 있는 수안보는 폐광을 활용한 활옥동굴 관광지와 봄 벚꽃길, 수안보 온천제가 유명하며, 대학찰옥수수·복숭아·꿩요리·친환경으로 키운 귀리·조·수수·콩 등 잡곡 주산지로도 알려져 있다"고 밝히고 올 추석에는 지역 특산물로 고마운 사람들께 마음을 전하는 우리농축산물 애용 운동을 실천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지원 충주시의원과 성연웰리언 한병성 대표, 지역 인사들이 참석 했으며 특히 문화투데이 연예인 홍보단의 홍보가수 현자가 참석 우리 농축산물 애용을 강조했다.
문화투데이가 매년 한가위를 맞아 펼치는 '우리 농축수산물 애용 캠페인'은 문화투데이·푸드투데이·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전국한우협회가 주축이돼 전개하고 있으며 농협중앙회, 한국급식협회,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전국GAP연합회, 대중가요진흥산업협회, 뉴시니어 등 다수의 단체가 참여해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우리 농축산물 애용’ 메시지를 확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