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전국 최대 규모의 농산물 축제인 '2025 청원생명축제'가 개막 닷새 만에 입장객 수 30만명을 돌파했다.
29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개막한 청원생명축제 관람객 수가 전날 30만명을 넘어섰다.
시는 행사가 진행되는 다음 달 3일까지 65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로 15회째인 청원생명축제는 청주에서 생산된 고품질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낙화놀이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남은 축제 기간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