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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전시, 국민안전체험관 설계공모 당선작 확정

휴안건축사사무소 설계안 선정…2028년 완공 목표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대전국민안전체험관 건립사업'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휴안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설계안을 당선작으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당선작을 토대로 대전국민안전체험관 건축에 필요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한다.

 

국민안전체험관은 재난 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유성구 가정동 유성도서관 부지 2만9천㎡에 조성되는 체험관은 지하 1층과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사업비는 총 490억원이다.

 

7개 체험관과 11개 체험실에서 지진과 화재, 교통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상 체험할 수 있다.

 

시는 내년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가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을 배우고 체험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