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6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충주공예전시관에서 '바다 없는 충주의 바다 이야기 전(展)'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바다의 시원한 매력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2가지 섹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섹션 '해저 탐험'에서는 해양생물을 포함한 바다 주제 회화 작품 5점과 깊은 바닷속이 연상되는 설치 작품 15점을 관람할 수 있다.
두 번째 섹션 '해변 피서'에서는 나만의 물고기 만들기, 미니 모래 놀이터, 업싸이클 예술 공방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예약은 재단 홈페이지(www.cjcf.or.kr)와 SNS를 통해 할 수 있다.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문을 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