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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신세계百, 용의해 맞아 미술전 개최

대전·광주서 용을 주제로 한 작품 선봬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2024년 용의 해를 맞아 광주 신세계와 대전 아트앤사이언스에서 미술전시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광주 신세계에서는 내년 1월 2일부터 2월 13일까지 '신년 기획전:용이 여의주를 얻듯이'를 연다. 

    
이번 전시에는 황중환, 바위, 이수진 등 7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 영상, 설치미술 등으로 용에 대한 작품을 선보인다. 

    


1층 아트월에는 황중환 작가가 신세계백화점과 협업을 위해 단독 제작한 용 일러스트를 전시한다. 

    
대전 아트앤사이언스에서는 내년 1월 5일부터 2월 19일까지 신년 기획전 '소원을 빌어용(龍)'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새해 소원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용과 소망을 상징하는 달,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의 램프 요정인 지니 등이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 

    
김지영 작가의 '龍氣(용기)여 솟아라!', 곽수연 작가의 '십이지신, 복을 부르는 그림', 남재현 작가의 '달로 떠나는 여행' 등이 대표작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즐기고 매장에 더 오래 머물고 싶도록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