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대전 한밭도서관은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인문 특강,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오는 20∼21일에는 기후 위기와 인문학을 주제로 각각 남성현·한소원 서울대 교수가 특강을 한다.
어린이 그림책 작가들이 독자를 만나는 프로그램은 오는 23∼24일 열린다.
이밖에 마술쇼, 인형극, 영화 상영 등이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책, 아트를 만나다: 다양한 시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북바인딩 전시회는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들이 책을 쉽게 고를 수 있도록 '미술관 산책'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까지 북큐레이션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