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김용정 기자] 천안시 서북구 성성2길에 있는 성성 호수공원의 야경이 아름답다.
여름의 문턱에 와있는 지금 천안 도심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성성호수공원의 밤을 충남 도민리포터 뷰티인사이드의 글과 사진과 함게 즐겨본다.
성성호수공원은 기존 업성저수지가 환골탈퇴 하여 새로이 조성된 곳으로 시민들을 위한 휴식, 여가, 생태체험의 장으로 다시금 태어난 곳이기도 한다. 호수 주변으로 데크를 새로이 깔고, 유명한 체인점의 카페와 레스토랑등이 속속들이 들어서면서 그 인기를 더하는 곳이다.
성성호수공원은 호수를 따라 조성된 생태탐방로 (4.1km)와 더불어 그 가운데에는 성성물빛누리교(280m)가 함께 조성돼 있다.
아직 해가 완전히 지기 전 성성물빛누리교 맞은편에서 색색깔 조명이 아름다운 물빛누리교가 보인다.
성성물빛누리교는 멀리서 보면 시간에 따라 조명의 색깔이 다르게 비춘다.
데크를 따라 걷다 보면 성성 물빛 누리교의 중앙으로 향한다. 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분이 성성호수공원을 찾은 모습이 보인다.
성성물빛누리교 중앙에는 시시각각 모양이 바뀌는 조명이 설치되어 있다.
물빛누리교 천장에 설치된 조명이 바닥에 비추면서 성성호수공원에 산책나온 가족. 연인들에게 좋은 사진 포인트가 되고있다.
성성물빛누리교 천장에 설치된 조명은 사진 속 수국 꽃모양 조명 외에도 해바라기 모양 조명 등 시간에 따라 조명의 모양이 바뀌는데 덕분에 요즘 sns에서도 이곳 성성호수공원 사진이 연달아 올라온다고 한다.
성성 호수공원을 따라 걷다보면 거대한 달 모형도 만나볼 수 있다. 마치 진짜 달을 연상시키는듯한 커다란 크기와 생김새 때문에 방문객들은 아름다움에 한참을 넋놓고 바라보기 일쑤다.
천안을 대표할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성성호수공원에서.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 속에 시원한 호수공원으로 가보자.
(충남도민 공식리포터 뷰티인사이드 글/사진 참조)
천안 성성호수공원
주소:천안시 서북구 성성2길 66
상시 무료개방, 주차장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