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농업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고, 농가소득도 높여주기 위해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경종분야)'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탄소 영농활동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활동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논물 관리와 바이오차 투입 등 실천 항목에 따라 활동비가 차등 지급된다. 항목별 지급 활동비는 논물 관리 ㏊당 31만원, 바이오차 투입 ㏊당 36만4천원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다. 신청 자격 및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도 유기농육성팀(☎ 043-220-3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올해 주요 과일과 채소류 가격이 내려가면서 설 차례상 물가가 소폭 하락, 안정세를 보인다는 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전문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가 설을 앞두고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약 29만6천500원으로 지난해보다 1.9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 장보기 비용은 약 40만6천880원으로 0.64% 떨어졌다. 배와 대추, 무, 배추 등의 과일과 채소류 가격이 전반적으로 떨어져 차례상 전체 비용도 하락했다. 배(신고 3개)가 출하 여건 개선으로 전통시장 판매 가격이 작년 2만7천원에서 올해 1만8천원으로 33.33% 하락했다. 대추(400g)는 기상 여건 양호에 따른 생산량 증가로 전통시장 기준 25% 내린 6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무(1개) 가격은 전통시장 기준 작년 4천원에서 3천원으로 25% 하락했다. 배추(1포기)는 전통시장 판매 가격은 6천원으로 14.29% 하락했고, 대형마트에선 6천80원으로 10.59% 떨어졌다. 대파(1단)는 전통시장 기준 2천500원으로 16.67% 내렸다. 다만 사과와 조기, 달걀, 쌀 등의 품목 가격은 올랐다. 사과(부사 3개)는 전통시장에서 1만8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다수 충북도민이 기후변화에 관심을 나타내면서 그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4일 충북도가 만 19세 이상 도민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도민 탄소중립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후변화에 '관심 있다'는 응답이 74%를 차지했다. 전년도 조사에서는 동일 응답이 59.4%였다.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도가 1년 새 14.6%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서도 도민 공감대가 뚜렷했다.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심각하다'는 응답이 84%에 달했다. '앞으로 기후변화가 더 심각해질 것'이라는 응답 역시 88.4%나 됐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급한 과제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24.4%)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국가의 정책 및 법·제도 정비'(20.8%), '기후변화 현황 분석 및 대응 연구'(17.6%), '지방자치단체의 지역맞춤형 제도 운영'(14%) 등이 제시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선 국제·국가·지역 차원의 다양한 노력과 역할이 함께 필요하다는 인식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며 "이를 반영해 정책 방향을 보완하고 실행 과제를 구체화해 추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3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준비 중인 선수들을 격려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진천선수촌을 찾아 웨이트트레이닝장과 메디컬센터, 쇼트트랙 훈련장 등 주요 훈련 시설을 둘러본 뒤 선수 식당에서 배식 봉사에 참여하고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했다. 오후에는 국가대표 지도자 간담회를 열어 현장 지도자들로부터 선수단 운영 및 훈련 과정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정청래 대표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훈련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스포츠는 정치가 담아내기 어려운 고유의 경쟁력을 지니고 있으며,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어 "국회 차원에서도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은 "진천선수촌을 직접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주신 것은 다가오는 대회를 앞두고 땀 흘리고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군 공무원노동조합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무원이 근무 시간에 특정 정당의 입당원서를 받았다는 고발 글이 등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23일 옥천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노조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관공서에서 이래도 되는 건가요?'라는 제목으로 공무원의 정치활동을 고발하는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군청 3층에서 팀장으로 보이는 공무원이 업무시간에 버젓이 특정 정당의 당원 가입 신청서를 받는 장면을 목격했다"며 "볼썽사나운 행위를 근절하고 해당 공무원에 대해 책임을 물어 달라"고 주장했다. 해당 글은 닷새간 조회수 4천200여회를 기록할 정도로 관심을 끌었고, '누군지 딱 알겠다', '수사가 필요하다', '노조 차원에서 고발하라'는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옥천군은 자체 감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먼저 확인한 뒤 사법기관 고발 등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청사 3층 4개 부서에 근무하는 팀장급 전원을 면담 조사하는 등 자제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고, 공직선거법이나 지방공무원법 위반 정황이 드러나면 즉각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사안과 관련해 알고 있거나 목격한 장면이 있으면 감사팀(☎043-730-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군은 식료품 판매점이 없는 오지 마을의 '식품 사막화'를 막기 위해 '찾아가는 행복슈퍼'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청산농협과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만간 3.5t 화물차 1대를 구입해 개조한 뒤 이동식 장터 운영에 나서기로 했다. 차량 구입·개조 비용(2억5천만원)은 두 기관이 절반씩 부담하고, 연간 운영비(5천만원)는 전액 옥천군에서 지원한다. 이 차량은 올해 5∼6월께부터 '찾아가는 행복슈퍼'라는 이름으로 안남·안내·청성·청산 4개면의 오지마을 20곳을 오가면서 채소·과일·육류·어류 같은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판매하게 된다. 옥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6∼2027년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지역'에 선정돼 내달부터 모든 군민에게 한 달 15만원의 지역화폐 지급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에서는 기본소득 사용처를 확대해 달라는 요구가 빗발치는 상황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행복슈퍼'가 투입되면 오지마을의 식품 사막화를 예방하고 기본소득 사용불편도 일정부분 해소하게 될 것"이라며 "먼저 화물차 1대를 투입해 성과 등을 분석한 뒤 하반기 증차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겠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후보자별 선거운동 지출 비용 한도액(선거비용 제한액)을 23일 공고했다. 선거비용 제한액은 선거별로 인구수 및 읍·면·동 수에 전국 소비자물가 변동률을 반영한 제한액 산정 비율(8.3%)과 선거사무관계자의 총 수당 인상액 및 산재보험료 등을 고려해 최종 산정한다. 그 결과 충북도지사와 교육감 선거는 13억8천600여만원으로 4년 전 지방선거보다 3천700여만원 증가했다. 시장·군수 선거는 평균 1억6천400여만원이다. 청주시장 선거가 3억8천800여만원으로 가장 많고, 증평군수 선거는 1억1천300여만원으로 가장 적다. 도의원 선거는 지역구 5천400여만원·비례 1억3천900여만원, 시·군의원 선거는 지역구 4천600여만원·비례 5천300여만원이다. 선거구 획정에 따라 선거 구역이 변경될 경우 선거비용 제한액을 다시 산정해 공고한다. 한편 선거에서 후보자가 당선하거나 유효투표 총수의 100분의 15 이상을 득표하면 지출한 선거비용 전액을, 100분의 10 이상 100분의 15 미만 득표하면 절반을 돌려받을 수 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치매와 파킨슨병의 발병 기전과 조기 진단 등에 대한 연구성과를 담은 '뇌 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 성과집을 발간한다고 23일 밝혔다. 뇌 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은 뇌 질환의 정확한 진단·예방·치료를 위해 흩어져 있는 연구 자원을 모으고 연구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치매와 파킨슨병은 증상이 뚜렷해진 뒤에 진단되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중요한데, 국립보건연구원은 그간 ▲ 조기진단·예측을 위한 인공지능(AI)·영상 기반 연구 ▲ 임상 현장에 적용 가능한 중재·관리 연구 ▲ 한국인 특이적 특성 분석을 통한 맞춤형 질환 관리 연구 등 핵심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연구원은 우선 대규모 자기공명영상진단(MRI) 데이터를 딥러닝 기반 모델로 분석해 개인별 뇌 변화 양상을 정량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통해 질환이 빠르게 악화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군을 조기에 선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한국인 성인 1천144명의 신체활동 수준과 혈액 기반 알츠하이머병 바이오마커 인지기능 지표를 분석해 신체활동 수준이 높은 집단에서 신경퇴행 관련 바이오마커 수치가 낮고 인지기능이 상대적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시립택견단이 올해 정기공연 등을 포함해 50회 이상의 공연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시립택견단은 정기공연을 오는 12월 4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열고, 단오를 맞아 오는 6월 6일 중앙탑공원에서 기획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3∼11월 중앙탑공원과 탄금공원에서 토요 상설공연을 총 10차례 마련하고, 진천 농다리축제 등 문화행사와 연계한 초청공연도 35차례 추진한다. 택견단은 해외 초청공연까지 포함해 관내·외에서 50여회의 무대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행사를 열어 택견을 직접 접할 기회를 넓히고, 각종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글로컬 택견 콘텐츠도 개발할 계획이다. 또 택견의 특성을 살린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SNS 홍보를 확대하는 한편, 비정부 민간단체 반크(VANK)와의 교류를 넓혀 해외 홍보 활동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이자 국가 무형유산 제76호인 택견의 보존과 확산을 위해 시립택견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택견 종주도시로서 충주의 위상을 높이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진천군은 올해부터 4명 이상 자녀를 둔 가정에 연간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올해부터 적용하기로 하고 다자녀 가정 지원 기준을 기존 5자녀에서 4자녀로 변경했다. 지원 대상은 진천에 주민등록을 둔 4자녀 이상 가구이며, 18세 이하 자녀 1명 이상이 부모와 동일 주소에 거주해야 한다. 4자녀 가구는 가구당 연 100만원을, 5자녀 이상 가구는 18세 이하 자녀 1명당 매년 100만원씩 지원한다. 지원금은 분기마다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군은 또 만 12개월 이하 쌍둥이·세쌍둥이 등을 양육하는 가정에 영아 1명당 월 최대 10만원의 조제분유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이들 사업은 온라인 플랫폼 '충북 가치자람'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우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나 군청 담당 부서를 방문하면 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음성군은 택시업계의 경영 안정과 교통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택시업계에 대한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택시 외부에 '음성명작' 등 군청 홍보물을 부착하는 대가로 지급하는 택시 광고료(월 지원금)를 기존 6만원에서 8만3천원으로 인상하고, 지원 대상도 기존 184대에서 200대로 늘린다. 택시 필수장비인 단말기 통신비를 전액 지원하고, 노후 블랙박스 교체에 들어가는 비용도 지원한다. 또 운행 연한이 끝난 노후 택시를 폐차·말소하고 새 차량으로 교체할 경우 1대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최병길 건설교통과장은 "택시업계 지원은 군민 교통편의 증진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택시업계와 지역 주민 모두를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진천군은 1919년 4월 광혜원 장터에서 벌어진 항일 독립 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공원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광혜원 장터 인근인 화랑벌공원 부지에 3억여원을 들여 약 3천㎡ 규모의 공원을 만들 예정이며, 사전 절차로 군관리계획 변경 용역 등을 추진한다. 사업 기간은 1년 6개월가량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만세운동을 기리는 기념탑을 건립해 후손들에게 독립운동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의 역사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모유는 아기뿐만 아니라 산모 건강에도 보약이다?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는 산모는 최대 10년간 우울증이나 불안을 겪을 위험이 60%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이랜드 유니버시티 칼리지 더블린(UCD) 피오눌라 맥컬리프 교수팀은 최근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 오픈(BMJ Open)에서 30대 산모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와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불안에 대한 보호 효과는 물론 장기적으로 산모의 우울증·불안 위험을 낮출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이는 정책 입안자들이 모유 수유 지원을 강화해야 할 또 하나의 근거가 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불안 감소와 연관이 있다는 것은 알려져 있으나 이런 위험 감소 효과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출생 후 산모와 자녀를 장기 추적하는 종적 출생 코호트 연구(ROLO Longitudinal Birth Cohort Study) 참여자 중 둘째 아이를 출산한 30대 중반 여성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 행동과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했다. 10년 추적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줄기세포융합연구센터 이미옥 박사 연구팀이 인간 줄기세포 유래 뇌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인간 뇌 발달 초기 과정에서 화장품과 산업 소재로 널리 쓰이는 실리카 나노입자가 미치는 영향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뇌 오가노이드가 자라는 초기 단계에 실리카 나노입자를 노출한 결과, 세포가 대량으로 죽거나 사라지는 등 외형적으로 뚜렷한 이상은 관찰되지 않았지만 뇌의 바탕이 되는 세포들의 증식이 줄어들고 도파민 신경세포로 자라는 과정이 약해지는 변화가 나타났다. 뇌 발달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 간 신호 전달과 신경세포 간 소통이 전반적으로 약해지고, 그 결과 신경세포들이 서로 충분히 연결되지 못하는 변화가 관찰됐다. 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세포들이 필요 이상으로 활성화되면서 염증과 관련된 신호가 증가하는 현상도 확인됐다. 이러한 변화들은 즉각적인 손상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뇌 발달의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용하지만 지속적인 변화'로 작용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국가독성과학연구소 이향애 박사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연구는 나노물질의 영향이 단순히 세포를 죽이느냐의 문제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연일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 심장에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협심증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의료계에 따르면 협심증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지는 상태로, 주로 가슴이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협심증은 크게 안정형·불안정형·변이형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안정형 협심증은 동맥경화로 혈관이 서서히 좁아지면서 발생하며, 안정 시에는 증상이 없다가 운동이나 스트레스 등 심장 부담이 커질 때 통증이 나타난다. 불안정형 협심증은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갑자기 좁아지면서 발생한다. 안정 상태에서도 통증이 발생하고 통증 지속 시간이 긴 게 특징이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진행될 위험이 커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변이형 협심증은 관상동맥 경련으로 일시적으로 혈류가 차단돼 발생하는 형태다. 주로 휴식 중이나 밤·이른 아침 시간대에 증상이 나타난다. 협심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 가운데 또는 왼쪽에서 느껴지는 압박감, 조이는 듯한 통증이다. 이런 통증이 어깨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커피 섭취가 대장암 환자 생존율을 높이고 재발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은 동서암센터 조종관 교수 연구팀이 대장암 환자 5천442명을 대상으로 한 관찰연구를 통해 커피 섭취와 대장암 환자의 장기 예후 간의 연관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팀은 하루 커피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대장암 환자 예후가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하루 커피 섭취량 1잔 증가 시 사망 및 재발 위험은 약 4% 감소하는데, 3잔을 마시면 약 12% 감소했다. 커피 섭취 효과는 3기 대장암 환자군에게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는데, 사망 위험을 40% 이상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디카페인 커피도 생존율 개선 및 재발 위험 감소와의 연관성이 관찰됐다. 이는 커피의 효과가 카페인 성분 때문이 아니라 커피에 함유된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조종관 교수 연구팀은 "대장암 환자의 장기 생존 관리와 생활 습관 지도에 참고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며 "커피 섭취와 대장암 환자 예후와의 인과관계를 확정하기 위해서는 향후 추가적인
체중 감량을 위한 비만치료제 투여를 중단하면 체중이 다시 빠르게 증가하고, 개선됐던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도 치료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 샘 웨스트 박사팀은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 최근호에서 비만치료에 관한 연구 37편(참가자 9천341명)에 대한 체계적 문헌 고찰과 메타분석 결과, 비만치료제 중단 후 체중과 당뇨병·심혈관 건강 지표가 2년 안에 치료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측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비만치료제가 초기 체중 감량엔 효과적이지만 약물만으로는 장기적 체중 조절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는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등 더 포괄적인 체중 관리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당뇨 치료제로 개발된 세마글루티드와 티르제파타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가 체중 관리 약물로 인기를 끌면서 비만 치료와 체중 관리 추세를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연구팀은 비만 환자의 약 절반이 GLP-1 계열 약물을 12개월 이내에 중단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치료 중단 후 체중과 당뇨병·심혈관 같은 질환 위험 지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이해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이 오는 7월 4일 개장해 8월 23일까지 51일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11일부터 8월 23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 보령시는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6월까지 편의시설 점검 및 확충을 마무리하고, 수질·토양 검사도 실시해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개장 기간 쾌적한 해변을 유지하기 위해 대천해수욕장은 하루 2차례 클린업 타임을 갖고,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노을광장부터 만남의 광장까지 이어지는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올여름에도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증평군보건소는 스마트 밴드 기기를 통해 24주간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50명을 내달 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로그램 기간 중 총 3차례 건강 기초검진을 지원하며,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 상담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증평군 거주자 혹은 증평군에 회사가 있는 직장인이다. 혈압,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등 건강 위험 요인이 높은 지원자를 우선 선발한다. 다만 고혈압·당뇨병 진단을 받았거나 관련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증평군보건소 누리집(jp.go.kr/health.do)에서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G마켓은 보령축제관광재단, ㈜아몬드와 업무 협약을 맺고 보령머드축제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G마켓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역직구 사업을 통해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보령머드축제 관광상품의 판매 촉진에 나선다. 해당 상품을 알리는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글로벌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G마켓 역직구 플랫폼을 통해 상품 판매 기획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민규 G마켓 영업본부장은 "알리바바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해외 고객과의 접점을 국내 유명 지역 축제의 경쟁력 강화에도 확장하는 방향"이라며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보령머드축제를 G마켓의 글로벌 고객에게 소개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보내겠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국내 종합가전기업 신일전자는 조리 이후에도 음식의 온도를 일정하고 따뜻하게 유지해 다양한 식사 환경에서도 활용 가능한 ‘푸드워머’를 새롭게 선보인다. 신일 푸드워머는 식탁 위에 두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매트형 구조의 보온 제품이다. 식사 도중 음식이 식어 재가열이 필요한 상황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일상적인 가족 식사부터 배달 음식이나 소규모 모임, 캠핑 등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상판 전면에 열선을 촘촘하게 배열해 균일한 보온이 가능하며, 여러 개의 식기를 동시에 올려두어도 온도 편차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온도는 50도부터 100도까지 총 6단계로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최대 6시간까지 설정 가능한 타이머 기능을 통해 음식 종류와 식사 시간에 맞춘 보온이 가능하다. 또한 내열 실리콘 소재를 적용해 그릇뿐 아니라 프라이팬, 냄비, 배달 용기 등 다양한 소재의 식기를 그대로 올려 사용할 수 있다. 상판 전체를 굴곡 없는 평면 구조로 설계해 청소 및 관리에 용이하며, 유연한 실리콘 소재라 간편하게 말아 보관할 수 있다. 안전성을 고려한 설계 요소도 제품 전반에 적용됐다. 하부에 열 차단 푸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