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의회가 내년도 제천시 조직개편안에 제동을 걸었다. 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25일 열린 제352회 제2차 상임위원회에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모두 부결했다. 이날 표결에는 자치행정위 소속 의원 6명 가운데 5명이 참여했다. 일부 의원은 이번 개정안이 조직의 업무 효율성을 오히려 떨어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민선 8기 임기 만료를 앞둔 시점에서 조직 개편을 추진하는 것은 무리라는 의견도 나왔다. 지방공무원 정원 개정안에는 4·5급 공무원을 기존 정원보다 각 1명 늘리고, 6급 이하 공무원은 2명 줄이는 내용이 담겼다. 행정기구 설치 개정안에는 시설관리사업소를 폐지하는 대신 담당 업무에 따라 관광시설과·체육시설과를 신설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이에 대해 시는 "의사 결정에 책임이 있는 간부 공무원을 늘려 오히려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 집행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행정기구 설치 역시 민선 8기 임기와는 무관하게 추진해야 할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의원들에게 조직개편 취지를 보다 상세히 설명해 본회의에 안건이 상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행법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지역 매장 자원인 일라이트가 첨가된 친환경 제설제 생산이 본격화된다. 영동군은 지난해 민간기업과 협력해 개발한 일라이트 제설제('스노킬')의 제설 능력과 환경오염 방지 효과 등이 입증돼 조달청을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에 납품되기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염화칼슘 대신 일라이트를 2% 첨가한 이 제설제는 '2024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 지원을 받아 처음 생산했다. 제설 시험 등을 거친 뒤 올해부터 양산을 시작했다. 항균, 탈취, 중금속 흡착력 등이 탁월해 '신비의 광물'로 불리는 일라이트 1937년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처음 발견됐고, 세계 최대 규모인 5억t가량이 영동군에 매장된 것으로 전해진다. 천연 광물로 토양이나 하천 오염이 덜하면서도 탁월한 흡착력 등으로 눈이나 얼음을 제거하는 능력은 큰 것으로 분석됐다. 영동군은 지난 겨울 고갯길 등에 30여t을 시험 살포해 효과를 분석했으며 올해 50t을 제설용으로 확보해둔 상태다. 군 관계자는 "대전, 대구, 인천, 청주 등 여러 지자체에 일라이트 제설제의 납품이 시작된 만큼 올해 생산량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소백산 정상에 올가을 첫눈이 내렸다. 25일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소백산 연화봉(해발 1천383m)에 눈이 내렸다. 이날 오전 최저기온은 영하 1도를 기록했다. 연화봉 정상 일대에는 3cm의 눈이 쌓였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관계자는 "올가을 첫눈이 내린 만큼 등산객들은 안전한 산행을 위해 반드시 안전 장비와 방한용품을 갖추고 탐방로별 입산 시간 지정제를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군은 고향사랑기부 확산을 위해 올해 말까지 '옥천사랑 369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30, 60, 90번째 등 일정 순번의 기부자에게 내년 1월 '1+1' 형태로 답례품을 추가 제공하는 방식이다. 군은 또 예체능 꿈나무 육성을 위한 지정기부 프로그램도 연말까지 지속한다. 이는 양궁 꿈나무 산실인 이원초·이원중 양궁부와 옥천여중 관악부(예다움)를 2천만원씩 맞춤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시작됐다. 이원초·이원중은 2024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 등 역대 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를 거머쥔 김우진(청주시청)과 아테네(2004년)·베이징(2008년)올림픽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박경모(공주시청 플레잉감독)의 모교다. 두 사람 모두 이곳에서 태어나 이원초 시절 처음 활을 잡았다. 현재 두 학교는 연합양궁팀을 운영하는데, 10명의 어린 선수들이 선배의 뒤를 잇기 위해 훈련하는 중이다. 옥천여중 '예다움'은 1996년 창단 이후 전국대회에서 30여차례 수상 실적을 쌓는 등 중학교 최정상급 실력을 갖춘 관악부다. 한때 운영난을 겪으며 해체 위기를 맞았으나 교직원과 학부모들이 앞다퉈 성금을 모아 명맥을 유지한 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보은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5년 공공폐수시설 운영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산업·농공단지 폐수처리시설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이뤄졌고, 보은군은 3그룹(하루 1천500㎥ 미만) 47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2위에 올랐다. 2018년부터 보은산업단지에 하루 850㎥ 규모의 폐수처리시설을 가동 중인 보은군은 내년까지 같은 규모의 시설 1곳을 증설 중이다. 보은군은 장관 표창과 함께 5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2년 연속 수상을 통해 국내 대표 공공폐수처리시설로서 입지를 굳힌 만큼 앞으로도 안정적인 폐수 처리에 힘쓰면서 기업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백미로만 공급 중인 복지용 쌀을 백미 또는 현미로 선택해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복지용 현미 공급 시범사업'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2002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자에게 복지용 쌀로 백미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 복지용 쌀 공급 대상자의 현미 수요가 늘면서 대전 서구와 중구, 세종시 등 3개 지역에서 이 같은 시범사업을 하기로 했다. 복지용 현미 신청은 내달 1일부터 매달 10일까지 시범사업 지역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현미는 백미보다 변질 위험이 커 5㎏ 소포장으로 공급된다. 농식품부는 시범사업을 통해 현미 수요와 물류 안정성, 만족도 등을 평가해 전국 확대 도입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부산식약청은 부산본부세관과 일본산 냉동 가리비, 관자를 태국산으로 속여 수입한 혐의(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위반 등)로 60대 A씨와 B씨를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 4월까지 태국에 있는 B씨의 해산물 가공 공장에서 일본산 해산물을 가공한 뒤 국내로 들여왔다. B씨는 원산지를 태국산으로 세탁해 주는 대가로 다른 제품보다 높은 가격을 받아 해당 제품을 수출했다. 이들은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국내 수요가 감소한 상황에서 한·아세안 FTA로 태국산 수산물에 대한 관세를 20% 감면받을 수 있는 점을 악용했다. 이번 범행으로 이들은 1억5천만원가량의 수익을 챙긴 것으로 추정된다. 세관은 앞서 태국산으로 수입 신고된 가리비와 관자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해당 제품이 일본에서 채집되는 품종임을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문의문화유산단지 전반에 대한 시설 개·보수 공사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1997년에 조성된 문의문화유산단지는 양반가, 문산관 등 20동의 전통 건축물이 들어서 있는 문화유산 체험 공간인데 일부 시설이 노후화해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2억원을 들여 주차장, 문화유산 안내판 정비, 계단 보수 및 세척 등을 진행했다. 시는 추가로 6억8천만원을 투입해 공중화장실을 신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문의문화유산단지는 대청호와 전통 한옥이 어우러진 청주의 대표적인 문화유산 관광 거점"이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5일 국내 후발의약품의 개발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료보호 및 의약품 재심사 기간이 향후 3년 내 종료되는 507개 품목(중복 포함)에 대해 의약품 특허목록에 등재된 특허정보를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등재 특허 정보는 자료보호 및 재심사 종료 품목의 제품명, 업체명, 주성분, 종료일, 등재 특허 여부, 등재 특허번호, 등재 특허 만료일, 생산·수입 실적 등이다. 자료보호 및 재심사 대상 의약품에 대한 후발의약품의 품목허가 신청은 해당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 가능하다. 업체는 제품 개발을 위한 특허 회피전략 또는 특허 무효전략 수립 시 공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식약처는 펙수프라잔 제제, 보툴리눔 제제 등 생산·수입실적 상위 각 5개 품목에 대해서는 등재 특허 정보 외에 해당 성분 관련 미등재된 특허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24일 한국교원대 청람아트홀에서 '제5회 충북인구포럼'을 개최했다. 충북교육청과 교원대가 함께한 이날 포럼은 '미래를 잇는 인구정책, 함께 만드는 충북의 내일'을 주제로 저출생·고령화 심화에 따른 인구위기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발표자로 나선 한승석 충북연구원 박사는 인구정책 변화의 필요성과 향후 추진 방향을 제안했고, 박수진 진천 상신초 교사는 '내 고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지역 인구문제 관련 창의융합수업 모델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한솔 상신초 늘봄지원실장은 늘봄학교 인구교육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사례를 발표하고, 류호정 세종 전의초 교사가 레퍼토리 그리드 기법을 활용한 초등학생 인구교육 구성개념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특히 포럼 참석자들은 충북의 정책 방향과 교육현장의 실천 사례가 연계될 때 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인구위기 대응 전략을 구축할 수 있다는 데 공감했다. 이동옥 도 행정부지사는 "포럼에서 논의된 다양한 정책 제안과 현장의 목소리를 인구정책에 적극 반영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은 올해 상반기 출생아 수 증가율 12.8%를 기록한 바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고물가로 인한 군민들의 소비 위축을 완화하고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단양군에 주민등록을 둔 내국인과 결혼이민자, 영주 자격자 등이다. 지난 8월 말 인구 기준 1명당 10만원(지역화폐)을 지급할 때 총소요 예산은 27억1천60만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위해 군은 '민생안정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군의회에 제출, 이날 개회한 제341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조례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정확한 지급 금액과 시기, 세부 기준, 절차 등이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2025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및 성과발표회’에서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 24개 문화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된 바 있어 2년 연속 우수 문화도시로 인정받은 셈이다. 2019년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청주시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지역균형발전기금 등을 활용해 ‘기록문화 창의도시’를 비전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욌다. 시민기록관을 비롯해 동네기록관, 시민아카이브관 등 기록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며 15분 문화생활권을 조성했다. 청년문화기획자와 시민기록가 등 문화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문화상점 굿쥬 등으로 파급효과를 확대해갔다. 굿쥬는 청주에 사는 청년들이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해 만든 굿즈를 파는 상점이다. 이런 문화도시 사업들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창업을 유도하는 등 지역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시는 현재 자체 재원으로 동네기록관, 메이드인 청주, 기록문화콘텐츠 지원사업 등 청주형 문화도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청주시민이 뭉쳐 문화도시의 꿈을 펼쳐온 또 하나의 기록”이라며 “문화도시 사업이 앞으로
모유는 아기뿐만 아니라 산모 건강에도 보약이다?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는 산모는 최대 10년간 우울증이나 불안을 겪을 위험이 60%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이랜드 유니버시티 칼리지 더블린(UCD) 피오눌라 맥컬리프 교수팀은 최근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 오픈(BMJ Open)에서 30대 산모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와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불안에 대한 보호 효과는 물론 장기적으로 산모의 우울증·불안 위험을 낮출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이는 정책 입안자들이 모유 수유 지원을 강화해야 할 또 하나의 근거가 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불안 감소와 연관이 있다는 것은 알려져 있으나 이런 위험 감소 효과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출생 후 산모와 자녀를 장기 추적하는 종적 출생 코호트 연구(ROLO Longitudinal Birth Cohort Study) 참여자 중 둘째 아이를 출산한 30대 중반 여성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 행동과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했다. 10년 추적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줄기세포융합연구센터 이미옥 박사 연구팀이 인간 줄기세포 유래 뇌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인간 뇌 발달 초기 과정에서 화장품과 산업 소재로 널리 쓰이는 실리카 나노입자가 미치는 영향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뇌 오가노이드가 자라는 초기 단계에 실리카 나노입자를 노출한 결과, 세포가 대량으로 죽거나 사라지는 등 외형적으로 뚜렷한 이상은 관찰되지 않았지만 뇌의 바탕이 되는 세포들의 증식이 줄어들고 도파민 신경세포로 자라는 과정이 약해지는 변화가 나타났다. 뇌 발달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 간 신호 전달과 신경세포 간 소통이 전반적으로 약해지고, 그 결과 신경세포들이 서로 충분히 연결되지 못하는 변화가 관찰됐다. 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세포들이 필요 이상으로 활성화되면서 염증과 관련된 신호가 증가하는 현상도 확인됐다. 이러한 변화들은 즉각적인 손상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뇌 발달의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용하지만 지속적인 변화'로 작용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국가독성과학연구소 이향애 박사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연구는 나노물질의 영향이 단순히 세포를 죽이느냐의 문제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연일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 심장에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협심증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의료계에 따르면 협심증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지는 상태로, 주로 가슴이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협심증은 크게 안정형·불안정형·변이형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안정형 협심증은 동맥경화로 혈관이 서서히 좁아지면서 발생하며, 안정 시에는 증상이 없다가 운동이나 스트레스 등 심장 부담이 커질 때 통증이 나타난다. 불안정형 협심증은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갑자기 좁아지면서 발생한다. 안정 상태에서도 통증이 발생하고 통증 지속 시간이 긴 게 특징이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진행될 위험이 커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변이형 협심증은 관상동맥 경련으로 일시적으로 혈류가 차단돼 발생하는 형태다. 주로 휴식 중이나 밤·이른 아침 시간대에 증상이 나타난다. 협심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 가운데 또는 왼쪽에서 느껴지는 압박감, 조이는 듯한 통증이다. 이런 통증이 어깨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커피 섭취가 대장암 환자 생존율을 높이고 재발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은 동서암센터 조종관 교수 연구팀이 대장암 환자 5천442명을 대상으로 한 관찰연구를 통해 커피 섭취와 대장암 환자의 장기 예후 간의 연관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팀은 하루 커피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대장암 환자 예후가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하루 커피 섭취량 1잔 증가 시 사망 및 재발 위험은 약 4% 감소하는데, 3잔을 마시면 약 12% 감소했다. 커피 섭취 효과는 3기 대장암 환자군에게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는데, 사망 위험을 40% 이상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디카페인 커피도 생존율 개선 및 재발 위험 감소와의 연관성이 관찰됐다. 이는 커피의 효과가 카페인 성분 때문이 아니라 커피에 함유된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조종관 교수 연구팀은 "대장암 환자의 장기 생존 관리와 생활 습관 지도에 참고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며 "커피 섭취와 대장암 환자 예후와의 인과관계를 확정하기 위해서는 향후 추가적인
체중 감량을 위한 비만치료제 투여를 중단하면 체중이 다시 빠르게 증가하고, 개선됐던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도 치료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 샘 웨스트 박사팀은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 최근호에서 비만치료에 관한 연구 37편(참가자 9천341명)에 대한 체계적 문헌 고찰과 메타분석 결과, 비만치료제 중단 후 체중과 당뇨병·심혈관 건강 지표가 2년 안에 치료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측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비만치료제가 초기 체중 감량엔 효과적이지만 약물만으로는 장기적 체중 조절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는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등 더 포괄적인 체중 관리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당뇨 치료제로 개발된 세마글루티드와 티르제파타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가 체중 관리 약물로 인기를 끌면서 비만 치료와 체중 관리 추세를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연구팀은 비만 환자의 약 절반이 GLP-1 계열 약물을 12개월 이내에 중단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치료 중단 후 체중과 당뇨병·심혈관 같은 질환 위험 지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이해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산시는 신규 자활기업 '카페 청들'이 개업했다고 30일 밝혔다. '청에 정들다'라는 뜻의 청들은 직접 만든 수제청과 함께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한다. 청들에서 근무하는 기초생활수급자 3명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 직무 교육 등 창업을 위한 교육을 수료했다. 김영식 서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자활기업 인정까지 많이 노력해주신 자활센터와 참여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자활참여자가 자립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 자활기업으로는 정부양곡 배송업체인 해노을도 영업 중이다.
◇ 유·초등 장학(교육연구)관 승진ㆍ전직ㆍ전보 ▲ 기획국장 채숙희 ▲ 유아교육진흥원장 박연숙 ▲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유충석 ▲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보현 ▲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남주 ▲ 진로교육원 진로교육과장 김은현 ▲ 특수교육원 특수교육과장 이정희 ▲ 청주교육지원청 교육협력과장 이기용 ▲ 청주교육지원청 학생지원과장 김춘옥 ▲ 보은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류원호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최인숙 ▲ 교육국 유초등교육과 장학관 장우정 ▲ 교육국 인성시민과 장학관 이선영 ▲ 교육국 교원인사과 장학관 이유미 ◇ 초등학교장ㆍ유치원장 승진 ▲ 청주 경덕초 김희자 ▲ 청주 비봉초 이경남 ▲ 청주 석교초 조경실 ▲ 청주 신송초 한봉선 ▲ 충주 산척초 송재안 ▲ 제천 명지초 서원일 ▲ 제천 장락초 정호 ▲ 보은 탄부초 김대중 ▲ 보은 관기초 최은일 ▲ 옥천 청성초 하종진 ▲ 영동 초강초 박향숙 ▲ 진천 삼수초 김인옥 ▲ 진천 이월초 정순채 ▲ 괴산증평 청천초 강순금 ▲ 괴산증평 목도초 김병준 ▲ 괴산증평 백봉초 김종대 ▲ 괴산증평 증평초 김종승 ▲ 괴산증평 삼보초 송기숙 ▲ 괴산증평 칠성초 오봉석 ▲ 괴산증평 동인초 장유진 ▲ 음성 오갑초 백미현 ▲ 음성 무극초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825억원 규모의 경영안정 자금 대출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충남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중소기업은 5억원, 소상공인은 1억5천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충남도는 대출이자의 1.5% 포인트를 지원한다. 도는 이날 하나은행,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이 같은 지원 내용의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55억원의 출연금을 부담한 하나은행 측에 감사하다"면서 "침체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 농협개혁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농협 개혁 추진단'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이날 첫 회의에서 농협 개혁 제도개선 방향과 과제를 논의했다. 추진단의 주요 논의 과제는 ▲ 금품선거 근절을 위한 선거제도 개선 ▲ 농협 내부 통제 강화와 운영 투명성 제고 ▲ 경제사업 활성화와 도시조합 역할 제고 등이다. 농식품부는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신속히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협 개혁 추진단은 원승연 명지대 교수와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이 공동단장을 맡는 민관 합동 논의기구로, 농업계와 시민사회, 협동조합·금융·법률 분야의 위원까지 모두 1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으로는 한신대 장종익 교수, 한국협동조합연구소 김기태 이사장, GS&J 황의식 박사, 농업제도정책연구원 장경호 소장, 공익법률센터 농본 하승수 변호사, 전국농민회총연맹 이용희 협동조합개혁위원장,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강정현 사무총장,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임영환 변호사, 참여연대 이광수 집행위원장 등이 참여한다. 추진단은 다음 달부터 매주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원승연 단장은 "추진단 논의를 통해 개혁 과제를 신속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