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농심은 한국 육상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을 위해 연말까지 생수 브랜드 '백산수' 총 3만5천병을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심은 지난 21일 서울체육고등학교와 백산수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 학교 육상부 선수들은 매달 백산수를 지급받고 브랜드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농심은 이달 중 배문중·고교, 홍주중학교와도 순차적으로 협약을 체결해 백산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학생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GS25는 '혜자로운' 브랜드가 재출시 3년 만에 누적 판매량 1억개를 넘었다고 23일 밝혔다. '혜자로운'은 2010년 배우 김혜자씨와 '엄마의 정성을 담은 집밥'을 콘셉트로 선보인 도시락에서 출발한 자체브랜드(PB) 간편식이다. 이 브랜드는 2010년부터 2017년까지 4억 3천만개의 판매량을 기록했고, 외식 물가 급등에 따른 소비자 요청에 2023년 2월 재출시됐다. 실제로 지난 3월 선보인 1천500원 균일가 '혜자로운 디저트' 시리즈는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100만개가 판매됐다. GS25 관계자는 "오랜 기간 축적된 브랜드 신뢰도가 고물가 시대 실속형 소비 트렌드와 맞물렸다"며 "현대인의 변화된 식습관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샐러드, 빵까지 카테고리를 넓혀 상품군을 확장한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풀무원은 22일 서울 강남구 수서 본사에서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조리학교 '테이스티풀무원' 개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단순히 요리 기술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식습관 변화를 유도하는 게 목표라고 풀무원은 설명했다. 교육 과정은 ▲ 채소가 풍부한 식사 ▲ 영양을 담은 거친 통곡물 ▲ 저포화 지방 단백질 요리 ▲ 유연한 채식법 등 4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대표 메뉴로는 생민들레 메주콩 샐러드와 찰현미 채소초밥, 강된장 케일쌈밥 등이 있다. 수업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회당 8명씩 월 2회 운영된다. 테이스티풀무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풀무원은 향후 교육 대상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과 요리 전문가, 외국인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테이스티풀무원은 소비자가 직접 요리하고 맛보며 지속가능한 식습관을 일상에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설계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식생활의 가치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BBQ치킨이 태국에 진출하며 동남아 시장을 확대한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태국 현지 기업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시장을 공략한다고 23일 밝혔다. 태국은 약 7천만명의 인구와 관광 수요를 기반으로 외식 브랜드의 성장 잠재력이 큰 나라로 평가된다. 매운맛과 튀김, 소스 중심의 식문화가 자리 잡아 골든프라이드 치킨, 양념치킨, 소이갈릭 치킨, 떡볶이, 김치볶음밥 등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고 BBQ는 설명했다. BBQ는 방콕을 거점으로 치앙마이, 푸켓, 파타야 등 주요 도시 핵심 상권과 시암 파라곤, 센트럴월드 등 대형 복합쇼핑몰을 중심으로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형태의 매장을 선보이며 가맹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태국은 동남아 핵심 시장 중 하나"라며 "태국에서 입지를 빠르게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등 인접 동남아 국가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는 이탈리아 나폴리 3대 피자 맛집으로 꼽히는 '다미켈레'의 마르게리타 피자를 단독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다미켈레는 피자계의 미슐랭이라 불리는 '50 톱 피자'가 인정한 맛집으로, 이마트는 이탈리아의 1등 냉동 피자 제조업체인 론카딘과 협업해 나폴리 현지의 맛 그대로 구현해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지난해 해외에서 직접 들여온 가공식품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로 10.6% 증가하는 등 해외 식품에 대한 수요가 점점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다음 달 태국 방콕의 유명 식당 '팁사마이'가 판매하는 팟타이도 출시한다. 팁사마이는 미슐랭 가이드 '빕 구르망'에 선정된 레스토랑으로, 이마트는 오리지널·새우·두부 등 세 가지 팟타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전 세계의 다양한 상품을 들여오면서도 중간 유통 단계를 줄여 가격은 낮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 유명 맛집을 중심으로 협업 상품 개발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배달의민족이 최소 주문 금액 없이 소량 주문이 가능한 '한 그릇' 서비스를 유료로 전환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은 그동안 무료로 제공해 온 해당 서비스를 유료화하고, 유료 멤버십인 '배민클럽'을 구독하지 않는 일반 이용자에는 건당 500원의 이용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다만 '배민클럽' 가입자는 기존과 같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 그릇' 서비스는 1인 가구 증가와 소량 주문 수요 확대에 맞춰 최소 주문 금액 없이 음식 한 그릇도 주문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지난해 4월 29일 도입됐다. 지난해에만 누적 주문 2천700만 건을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다. 배민 관계자는 "'배민클럽' 구독자 혜택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배달 품질 개선에 투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는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바비큐 파티' 할인 행사를 열고 육류 상품을 할인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이마트는 바비큐용으로 인기 있는 '한우 특수부위 전 품목'과 '미국산 소고기 생갈비'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돼지고기 유명 맛집 '남영돈'과 협업해 출시한 '남영돈 특선구이모둠', '남영돈 특선 특수부위모둠'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다. 이 밖에도 고기와 함께 구워 먹기 좋은 해산물과 채소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부르고뉴 와인 대전'을 열어 주류 품목 480여개를 선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부르고뉴 와인 대전 행사 상품은 이마트 앱 '와인그랩'을 통해 픽업 날짜·점포를 지정해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나들이에 나서는 고객들을 위한 육류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상품으로 즐거운 바비큐 파티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동형 커피 트레일러 '스:벅차'를 선보이며 매장 중심의 고객 경험을 지역사회로 확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처음 도입한 '스:벅차'는 지구의 날인 이날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공개된다. '스:벅차'는 매장 방문이 어려운 지역과 재난·재해 현장 등지를 찾아가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커피를 매개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트레일러는 길이 6.0m, 너비 2.3m, 높이 2.7m 규모의 무동력 구조로, 원형 캐빈 형태 디자인에 스타벅스 녹색과 백색을 적용했다. 내부에는 에스프레소 기계와 냉장·냉동 설비를 갖춰 매장 수준의 커피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명칭은 '스타벅스 차'라는 의미와 '벅차오르다'의 감정을 결합하고, ':' 기호를 통해 연결의 의미를 강조했다. 출시 당일에는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개인 컵을 지참한 선착순 500명에게 아이스 브루드 커피를 제공한다. 이어 오는 29일에는 강화도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커피와 간식을 전달하고, 군인·소방·경찰 등을 응원하는 '히어로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다음 달 1∼3일에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던킨이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와 함께 ‘트래블 월렛’ 굿즈를 출시하고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트래블 월렛’은 산리오캐릭터즈의 캐릭터 ‘폼폼푸린’,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부드러운 소재로 제작해 캐릭터 특유의 귀엽고 포근한 매력을 강조했다. 여권, 카드, 무선 이어폰 등 여행 필수품을 수납할 수 있는 크기에 가방이나 손목에 걸 수 있는 스트랩을 적용해 휴대성을 높였다. 사전예약은 28일까지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된다. 1만2000원 제품 교환권 구매 시 1500원 할인된 6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 종료 다음 날인 29일부터는 전국 매장에서 1만2000원 이상 구매 시 8400원에 판매된다. 던킨은 이달 새로운 시즌을 맞아 ‘폼폼푸린 카라멜 필드’, ‘폼폼푸린 해피링’ 등 산리오캐릭터즈 협업 도넛 6종을 선보였다. 오는 5월까지 음료와 젤리팝 등 다양한 캐릭터 제품과 굿즈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던킨 관계자는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맞아 산리오캐릭터즈의 귀여운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굿즈를 선보인다.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줄 이번 던킨 한정 굿즈에 많은 관심 바란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프레시웨이는 프리미엄 유제품 유통을 확대하며 카페·베이커리 식자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디저트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크림·버터 등 제품 수요가 늘어남에 따른 전략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지난해 유제품 상품군 매출은 전년 대비 21% 늘었다. 2023년부터 국내 독점 유통 중인 네덜란드 프리미엄 브랜드 '데빅'의 같은 해 매출은 전년보다 250% 뛰었다. 이달 16∼19일 회사는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에 참가해 제품 시연회를 열고 홍보 활동을 이어갔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프리미엄 유제품은 메뉴의 차별화를 결정짓는 핵심 식자재"라며 "상품 선택 폭을 넓혀 고객사의 메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농심은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기념하는 단편영화를 상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선보이는 영화는 오세연 감독의 '라면이 불기 전에'와 김태엽 감독의 '라면이 떨어지면' 2편이다. 해당 영화는 다음 달 2일부터 영화제 기간 중 총 3회 공식 상영된다. 신라면이 국민의 희로애락과 함께해온 상징적 존재라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농심은 영화제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유망 감독을 격려하는 '농심신라면상' 시상도 진행한다. 농심 관계자는 "국내 문화 예술 분야와 협력해 한국 문화의 저력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말차를 활용한 이색 소주 '선양 말차'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선양 말차는 말차의 풍미를 소주에 더해 향긋하면서도 쌉쌀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상품은 640㎖ 페트병 형태로 출시되며, 도수는 14.9도다. GS25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해당 상품을 다음 달까지 500원 할인한다. GS25는 '선양오크소주', '선양오크보리' 등을 잇따라 선보이며 구축해 온 선양 소주 라인업이 지난해 2월부터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량이 600만병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GS25 관계자는 "말차의 인기에 주목해 선양 말차 신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을 통해 이색 주류를 찾는 고객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치매 환자가 체중이 급격히 줄어들 경우 사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치매 환자 3만7천여명을 평균 4.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이 이들의 치매 진단 전후 체질량지수(BMI)와 사망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치매 진단 후 저체중인 환자는 정상 체중에 비해 사망 위험이 약 1.6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매 진단 전후 체중 변화에 따른 사망 위험 차이가 뚜렷해 비만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 사망 위험이 2배로 가장 높았다.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도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비만 상태를 유지하거나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비만으로 체중이 늘어난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사망 위험을 보였다. 남가은 교수는 "이 결과는 단순히 비만이 (치매 환자의 사망 위험을) 보호한다는 의미라기보다 체중 감소 자체가 질병 악화나 영양 상태 저하를 반영하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에
평소 술을 적게 마시면 일주일에 한 번쯤 과음은 괜찮을까. 이에 대한 답은 '그렇지 않다'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평소 음주량이 많지 않더라도 가끔 한 번에 많은 술을 마시는 '간헐적 과음'이 간 손상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켁 의대(Keck Medicine) 브라이언 리 박사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위장병학-간장학(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최근호에서 성인 8천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음주 총량뿐 아니라 음주 방식이 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 박사는 "전통적으로 의사들은 간 위험을 평가할 때 술을 어떻게 마시는지보다 얼마나 마시는지에 주목해 왔다"며 "이 연구는 사람들이 가끔 하는 과음의 위험성을 더 인식할 필요가 있고, 평소에 적당히 마시더라도 과음은 피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미국에서 성인 3명 중 1명꼴로 나타나는 흔한 간질환인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에 초점을 맞췄다. MASLD는 과체중이나 비만, 제2형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과 관련된 간질환으로 알코올성 질환으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하루 세 번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근육량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 서울대학교는 의과대학 박상민 교수팀이 2008년∼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상관관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세 이상 성인 가운데 전신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XA) 자료와 커피 섭취 빈도 정보가 있는 1만5천447명을 분석해 커피 섭취 빈도와 양팔과 양다리 사지근육량지수(ASMI), 제지방량지수(LBMI) 등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제지방량지수는 체중에서 체지방을 제외한 나머지 무게(근육·뼈·장기 등)인 제지방량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지표로, '체격 대비 근육량이 얼마나 많은가'를 보여준다. 연구 결과 하루 3번 커피를 마시는 남성의 경우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경우보다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가 높았다. 여성은 하루 3번 마시는 사람이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사람보다 체지방량지수(FMI)는 낮고,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는 더 높았다. 연구진은 카페인의 에너지 대사 촉진, 지방 산화, 근육 기능과 관련된 생물학적 기전을 보여주는 연구라면서도, 커피가 체성분 변화를 직접 유도했다고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고령자는 여러 종류의 약을 먹는 경우가 많다. 건강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약을 장기간 먹으면 오히려 골절이 발생할 위험이 커져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손기영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만 66세 노인 3만2천771명을 최대 5년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복용 약물 수에 따라 0∼1개, 2∼4개, 5∼9개, 10개 이상으로 구분했고, 복용 기간 183일을 기준으로 단기와 장기로 나눴다. 분석 결과 5∼9개 약물을 복용한 노인은 0∼1개 복용 그룹보다 골절 위험이 29% 높았다. 복용 기간의 영향은 더욱 뚜렷했다. 전체 약물 복용자 중에서 약 6개월 이상 장기 복용한 노인의 골절 발생률은 7.8%로 단기 복용 노인 4.9%보다 골절 위험이 43% 높았다. 약의 종류나 개수가 많지 않다고 해도 장기 복용만으로 골절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복용 중인 약물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을수록 더 위험했다. 복용 중인 약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은 상태에서 6개월 이상 복용을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항균 비누와 물티슈, 소독 스프레이 등 항균물질 함유 제품이 건강상 이점은 없으면서 세균의 항생제 내성(AMR)을 확산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의 비영리 기관 그린 사이언스 정책연구소(Green Science Policy Institute) 등 국제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환경 과학과 기술(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 최근호에서 가정용 항균 제품에 포함된 살생물제(biocide)가 세균의 항생제 내성을 촉진할 수 있다며 이같이 경고했다. 논문 제1 저자인 레베카 푸오코 그린 사이언스 정책연구소 연구원은 "소비자 제품의 살생물제 사용은 항생제 내성 대응에서 비교적 쉽게 개선할 수 있는 영역"이라며 "항균 첨가물을 줄이면 화학 오염을 낮추고 공중보건을 보호하면서 슈퍼박테리아 확산을 늦출 수 있다"고 말했다. 유엔환경계획(UNEP)에 따르면 항생제 내성균 감염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100만명 이상의 사망을 초래하고 있으며, 2050년에는 암에 버금가는 주요 사망 원인이 될 수 있다. 기존 연구에서는 항균 비누와 물티슈, 소독 스프레이 등 '세균 제거' 가정용품에 널리 쓰이는 4급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이 다음 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야외원형극장과 광장에서 무료 거리예술 프로그램 '모두의 거리극' 공연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거리극은 마리오네트 인형극, 오브제극(말 없이 사물로 이야기 전달하는 극), 브레이킹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공연은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영신 대전예술의전당 관장은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이 예술과 함께 자유롭게 뛰놀며 즐거운 어린이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5급 승진 ▲ 자원순환과장 김양집 ▲ 산림과장 이종규 ▲ 수도과장 홍성열 ▲ 토지정보과장 윤현구 ▲ 감염병관리과장 강미화 ▲ 농업지원과장 이혜순 ▲ 원산출장소장 신동준 ▲ 청라면장 박상순 ▲ 주산면장 최광용 ▲ 미산면장 윤권덕 ▲ 대천4동장 차은선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정부가 석유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 공영주차장 5부제를 시행한 이후 세종지역 대중교통 이용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세종시에 따르면 공공기관 2부제 시행 첫날인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시내버스 이용 건수는 84만3천529건으로, 전년 동기(72만1천370건) 대비 16.9%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공영자전거 어울링 이용 건수 또한 7만6천112건에서 34.6%(10만2천462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출퇴근 시간대 개인 승용차 대신 시내버스와 공영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세종시는 분석했다. 특히 정부 세종청사와 산하 공공기관 등이 밀집해 있는 세종시 도시 특성상 승용차 2·5부제를 도입한 정부 정책이 즉각적으로 효과를 보였다는 평가도 나온다. 천홍빈 세종시 교통국장은 "공영 자전거 3천512대를 출근 시간대 수요가 많은 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있다"며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농촌진흥청은 어린이날(5월 5일) 농업과학관에서 '팜타스틱, 오감 만족 놀이터'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과 환상적인 경험의 결합을 의미하는 '팜타스틱'(Farmtastic)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농업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예약과 현장 접수로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사전 예약 프로그램은 ▲ 알록달록 꼬마 농부의 밀짚모자 만들기(시각) ▲ 찰찰찰! 곡물 마라카스 만들기(청각) ▲ 무지개 모래정원 만들기(촉각) 등이다. 현장 접수 프로그램은 꽃향기 힐링 방향제(후각), 우리 옥수수로 팝콘 만들기(미각) 등으로 당일 접수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에서 농진청 농업과학관(☎ 063-238-1300) 검색 후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옥현충 농진청 연구관리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동반 관람객들이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해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접할 수 있도록 농업과학관 전시 콘텐츠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