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예산군은 올해 초·중·고교와 대학교에 입학한 다문화가족 자녀 86명에게 입학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초등학교 10만원, 중학교 20만원, 고등학교 30만원, 대학교 100만원씩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년 이상 예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결혼이민자 등과 한국인 배우자 사이에서 출생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24세 이하 자녀이다. 예산군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력 향상을 돕기 위해 취학 전후 및 초등 저학년 아동 24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소규모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는 기초학습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언어나 환경의 장벽 없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삼성서울병원과 삼성웰스토리는 암 환자를 위한 '고밀도 케어푸드'를 공동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고밀도 케어푸드는 적은 양으로도 충분한 열량과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도록 만든 음식을 일컫는다. 수술 후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식도암 환자의 건강 회복과 영양 중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개발됐다. 일반식과 맛과 영양이 유사하면서도 식도암 환자가 겪는 수술 후 삼킴 곤란과 소화 장애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만들었다. 김희철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은 "의료 현장의 경험과 식품 산업의 전문성이 환자의 삶에 도움이 되는 모델을 만들어낸 의미 있는 도전"이라며 "이 성과가 암 환자를 넘어 고령자 전체를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정부가 중동 사태에 따른 식품 원료 및 포장재 수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업계와 간담회를 연다. 최근 중동 사태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하면서 플라스틱 원료를 사용하는 식품 포장재 수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라면 봉지와 스낵 포장지, 음료·생수 페트병 등 대부분의 식품 포장재에는 플라스틱이 주요 원료로 쓰인다. 2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오후 김용재 차장 주재로 서울 서초구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CJ제일제당, 삼양식품 등 주요 식품업체와 건강기능식품 업체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는 식품 포장재에 기재되는 각종 표시사항을 관리하는 주무 부처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포장재 수급 차질에 대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것으로 보인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포장재 수급에 문제가 생기면 기존 포장재를 대체해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 등 다양한 대응이 필요한데, 이와 관련한 사항은 식약처 소관"이라며 "업계 의견을 전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대상웰라이프는 한국혈액암협회와 암 환우의 영양 관리 및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상웰라이프는 균형영양식 뉴케어 '캔서플랜'과 '캔서플랜 프로'를 암 환우 2천300여명에게 지원한다. 아울러 기부금을 통해 220여 명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총 2천500여명의 환우를 후원할 예정이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암 환우들이 치료 과정에서 겪는 영양 관리 부담을 덜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환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파리바게뜨는 미국 프로축구 로스앤젤레스FC(LAFC)와 협업한 'LA올레 케이크'를 출시하고 사전 예약 이벤트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은 초코 생크림과 쿠키 크럼블(잘게 부순 조각)을 활용한 미국식 치즈케이크다. 다음 달 1일까지 '파바앱'에서 예약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로스앤젤레스FC 홈경기 티켓과 5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다음 달부터 취약노동자를 위한 권리구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당진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시는 영세 소규모 사업장에 근무하는 근로자나 비정규직 근로자, 플랫폼 종사자, 외국인 근로자, 청소년 등 취약노동자를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과 공인 노무사를 활용한 법률 대행, 법률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금 체납, 산업재해, 부당해고 등 사업장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취약노동자뿐만 아니라 소규모 사업주에게도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각종 노동 사건을 예방하고 근로자와 사업주가 관련 노동 지식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평균 임금이 300만원 미만인 근로자나 기초생활수급자 중 노동 사건에 대한 진정이나 산업재해 신청 등 권리구제가 필요한 경우 공인 노무사가 서류 작성부터 사건 접수, 의견 제출 등 관련 절차도 무상으로 대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 노동권익센터(☎ 041-357-260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각종 노동 사건의 예방부터 실질적인 권리구제 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BBQ가 최근 중미 온두라스 진출에 이어 남미 지역에도 처음으로 첫 매장을 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콜롬비아 메데진에 남미 첫 매장 'BBQ 프로벤사점'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메데진은 외식·관광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며 글로벌 브랜드 진출이 활발한 곳이라고 BBQ는 설명했다. BBQ는 프리미엄 카페형 매장에서 골든후라이드 치킨과 라이스볼·샐러드볼·UFO 치킨 등의 메뉴를 선보인다. BBQ 관계자는 "콜롬비아를 시작으로 멕시코·브라질·아르헨티나 등 남미 주요국으로 확장해 미주 전역에서 K-치킨의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홍성군민의 건강지표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홍성군에 따르면 지역사회 건강통계 분석 결과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15% 안팎으로 유지하다 2024년 18.1%까지 상승했던 흡연율이 지난해 15.6%로 낮아졌다. 고위험 음주율도 2024년 12.7%에서 지난해 12.3%로 소폭 감소했다. 걷기 실천율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외부 활동이 제약됐던 2020년 44.3%에서 지난해 53.1%로 높아지며 최근 10년 내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금연·절주·걷기를 함께 실천하는 건강생활 실천율도 2021년 32.2%에서 지난해 41.2%로 상승했다. 연간 우울감 경험률은 2023년 13.1%에서 2024년 8.5%, 지난해 6.5%로 낮아졌다. 우울증상 유병률도 2023년 6.2%에서 2024년 4.6%, 지난해 3.4%로 꾸준히 감소했다. 30세 이상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2024년 14.5%에서 지난해 15.4%로 상승했고, 고혈압 진단 경험률은 2024년 39.2%에서 지난해 38.6%로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당뇨병 치료율은 91.0%, 고혈압 치료율은 92.6%를 기록했다. 정영림 홍성군 보건소장은 "이 같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유통·식품기업들이 유기견 보호를 위한 기부 행사와 반려견을 위한 할인 행사를 펼친다. 올해로 21년째를 맞은 '국제 강아지의 날'은 모든 강아지를 사랑하고 보호하자는 취지로 2006년 미국에서 제정됐다. 유기견 입양의 중요성을 알린다는 의미도 있어 기부 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펫푸드(반려동물 사료) 브랜드 로얄캐닌은 유기 동물을 위한 맞춤 영양 사료 10t(톤)을 전국 보호소와 쉼터 8곳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12만 마리에 한 끼를 제공할 수 있는 규모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료는 동물보호단체인 동물자유연대를 통해 유기동물 보호소와 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깨끗한나라 포포몽은 한국헌혈견협회와 반려동물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한 '러브 링커' 캠페인을 시작했다. LF 헤지스는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캠페인을 통해 유기견 입양 문화 확산에 나섰다. 반려인의 눈길을 끄는 이색 제품과 참여형 이벤트도 풍성하다. 편의점 CU는 반려견 사진을 맥주 캔에 담을 수 있는 '강아지 커스텀 맥주'를 출시했다. 강아지 커스텀(꾸미기) 맥주는 원하는 라벨 디자인을 선택하고서 반려견 사진을 제출하면 해당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2028년까지 156억원을 투입해 파크골프장 4곳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현재 이순신파크골프장(36홀), 곡교천파크골프장(18홀), 둔포파크골프장(9홀), 도고파크골프장(18홀) 등 4곳, 총 81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4곳을 추가로 조성해 파크골프장을 모두 8곳으로 늘릴 방침이다. 우선 영인면 쌀조개섬 일대에 88억원을 들여 36홀 규모(20만7천㎡)의 '쌀조개섬 생태레저파크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2027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선장면 군덕리 일대에는 46억원을 들여 18홀 규모(3만2천764.4㎡)의 '선장 파크골프장'을 조성 중이다. 이곳은 축구센터와 연계한 시니어 스포츠 단지로 구축되며, 2028년 하반기에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인주일반산업단지와 아산제2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 근린공원을 활용한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도 각각 12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 중이다. 이들 구장은 연내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반 확충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CU는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반려견 사진을 맥주 캔에 담을 수 있는 '강아지 커스텀 맥주'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강아지 커스텀 맥주는 원하는 라벨 디자인을 선택하고서 반려견 사진을 제출하면 해당 이미지가 맥주 캔 라벨에 반영되는 상품이다. 스티커도 동봉돼 소비자 취향에 맞는 '맥꾸'(맥주 꾸미기)를 즐길 수 있다. 해당 맥주는 자체 커머스앱 포켓CU에서 다음 달 5일까지 예약 판매되며, 같은 달 23일부터 지정한 점포에서 수령할 수 있다. 강아지 커스텀 맥주 판매 수익금 일부는 동물보호단체인 '동물자유연대'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CU 측은 밝혔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삼양식품이 일본 시장을 겨냥한 한정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공략을 강화한다. 삼양식품은 다음 달부터 일본 전용 제품인 레토르트 '불닭카레' 두 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불닭카레'는 일본 전국 슈퍼마켓과 드럭스토어, 디스카운트 스토어 등 약 2천개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주요 판매처는 돈키호테, 라이프 코퍼레이션, 이온, 웰시아 등이다. 신제품은 '중간 매운맛'과 '매운맛' 두 가지로, 불닭소스를 활용해 매운맛과 일본식 카레 특유의 감칠맛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야끼소바 불닭볶음면, 불닭포테토칩에 이어 이번 불닭카레 출시로 레토르트 식품 카테고리까지 일본 맞춤형 라인업을 확대했다"면서 "현지 맞춤형 제품으로 일본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삼양식품 일본법인은 2019년 설립 이후 사업을 확대해왔으며 지난해 6월 기준 일본 내 불닭볶음면 누적 판매 1억개를 돌파했다.
하루에 단 몇분 만이라도 숨이 찰 정도의 격렬한 신체활동을 하면 치매와 심혈관질환, 제2형 당뇨병 등 주요 만성질환 위험과 전체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후난성 중난대학 샹야 공중보건대학원 선민쉐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 최근호에서 영국 성인 9만6천여명의 신체활동량 및 고강도 신체활동 비율과 주요 질환 위험 간 관계를 7년간 추적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선 교수는 "이 결과는 신체활동 중 일부를 격렬한 활동으로 구성하면 상당한 건강 이점이 있음을 시사한다"며 "체육관에 갈 필요 없이 계단 오르기, 빠르게 걷기, 아이들과 놀아주기처럼 일상생활에서 숨이 찰 정도의 짧은 활동을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격렬한 신체활동(VPA)은 중간 강도 활동을 같은 시간 하는 것보다 더 큰 건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런 이점이 다양한 만성질환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그리고 신체활동 강도와 총량 중 어느 요소가 더 중요한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참여자 9만6천408명(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작용제를 투여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급성 췌장염 등 부작용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GLP-1 계열 주사제를 사용해 급격하게 체중을 줄이는 경우 췌장염이 생길 수 있다. GLP-1 주사제가 약물군 전체로서 췌장염 위험을 뚜렷이 높인다는 근거는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 그러나 주사제를 사용해 섭취 음식량을 대폭 줄이고 단기간에 많은 체중을 감량하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강북삼성병원에 따르면 주당 1.5㎏ 이상의 체중이 빠지면 간에서 콜레스테롤 분비가 늘어난다. 여기에 주사제의 영향으로 담도 운동이 둔화하고, 식사량이 줄어 담즙 분비와 담낭 운동이 함께 감소하면 담즙 찌꺼기와 담석이 만들어지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이 담석이 췌관을 막으면 급성 췌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주 증상은 똑바로 누웠을 때 배가 팽팽해지며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다. 몸을 앞으로 웅크리면 통증이 약해지는 양상을 보이며, 옆구리나 등으로 통증이 뻗어나가거나 발열·심한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메스꺼움이나 소화불량 등은 위고비·마운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가 체중 상태 평가에 널리 사용되지만, BMI 기준으로는 3분의 1 정도가 잘못 분류돼 과체중·비만 비율이 과대 평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비만연구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Obesity)에 따르면 이탈리아 모데나·레조에밀리아대 마르와 엘 고흐 교수팀이 일반 인구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BMI 분류의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이런 사실이 확인됐다. 이 연구 결과는 5월 12~1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유럽비만학회(ECO 2026)에서 발표되며,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체질량지수(BMI)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기준값에 따라 체중 상태를 분류하는 핵심 방법으로 사용된다. BMI(㎏/㎡)가 18.5 미만이면 저체중, 18.5~25는 정상체중, 25~30은 과체중, 30을 초과하면 비만으로 분류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분류 방식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체지방을 잘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으로 논란과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 연구에서 WHO BMI 분류가 실제 체지방 수준(adiposi
시공간 인지 기능이 빨리 떨어지는 파킨슨병 환자가 다른 유형의 환자들보다 치매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정석종·박찬욱 교수 연구팀은 연구원의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BRIDGE)의 일환으로 2015∼2024년 초기 파킨슨병 신규 진단을 받은 약물 미투여 환자 474명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파킨슨병은 떨림·경직·느린 움직임 등을 특징으로 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인지 기능 저하도 흔하게 동반되며, 파킨슨병 환자의 40%는 10년 이내 치매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치매 진행 여부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한데, 연구원에 따르면 그간 여러 연구에서 언어 기능 저하 등이 치매 예측 인자로 보고됐지만 어떤 기능이 치매 전환과 가장 연관이 있는지는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이에 연구진은 인지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들을 ▲ 인지 정상 ▲ 언어기억 우선 저하 ▲ 시공간 인지 우선 저하 ▲ 전두엽 기능 우선 저하의 네 집단으로 나눠 3.5년간 각 유형군의 치매 전환 위험비를 비교 측정했다. 그 결과 시각·공각 인지 능력이 먼저 떨어진 환자의 경우, 기억력 저하가 먼저 나타난 경우보다 치매 위험이 7.3배
위 속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제균 치료를 받아도 흡연, 음주, 복부비만으로 인해 위암 위험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5세 이후 제균을 한 경우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위암을 유발하는 대표적 발병 인자로 80년대에는 국내 인구의 약 70%가 감염돼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이던 한국인 위암 발생의 주원인으로 꼽혔다. 이후 제균 치료가 확대되며 감염률은 40% 수준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연구진은 제균 치료를 받고 나서도 위암이 발생한 환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128만명의 흡연 여부, 복부비만도, 음주량 등 생활 습관 지표와 위암 발병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1년에 10∼20갑의 담배를 피우는 중등도 수준의 흡연자는 비흡연자 대비 위암 위험도가 12% 높았다. 20갑을 넘게 피우는 고등도 흡연자의 경우 34%까지 상대적 위험도가 높아졌다. 음주자 데이터 분석 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전통무예 택견의 세계화를 위해 스페인에서 본격적인 보급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와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는 지난 10일 스페인 알리칸테의 빅토르 태권도 클럽에서 일반인 40명을 대상으로 택견의 예절과 수련법, 철학 등을 교육했다. 이어 현지의 또 다른 태권도 클럽에서는 어린이 학생 60명에게 택견을 지도했다. 이번 교육은 박종보 한국택견협회 상근지도자와 김국환 택견 홍보대사가 현지에 파견돼 총괄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28일까지 무르시아와 마드리드에서도 택견 보급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택견의 본고장인 충주시는 그동안 국내외 택견 보급에 힘써왔으며, 한국택견협회와 협력해 스페인 현지 택견전수관 설립도 지원할 방침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배달의민족이 최소 주문 금액 없이 소량 주문이 가능한 '한 그릇' 서비스를 유료로 전환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은 그동안 무료로 제공해 온 해당 서비스를 유료화하고, 유료 멤버십인 '배민클럽'을 구독하지 않는 일반 이용자에는 건당 500원의 이용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다만 '배민클럽' 가입자는 기존과 같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 그릇' 서비스는 1인 가구 증가와 소량 주문 수요 확대에 맞춰 최소 주문 금액 없이 음식 한 그릇도 주문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지난해 4월 29일 도입됐다. 지난해에만 누적 주문 2천700만 건을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다. 배민 관계자는 "'배민클럽' 구독자 혜택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배달 품질 개선에 투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SK이터닉스가 충북 충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고효율 연료전지 발전단지 구축을 완료했다. SK이터닉스는 22일 충북 충주메가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내 건설한 '대소원에코파크' 연료전지 발전소의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대소원에코파크는 설비 용량 40MW 규모의 고효율 SOFC(고체산화물연료전지) 발전소로, 1만6천423㎡(약 4천968평) 규모 부지에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330kW급 연료전지 120기로 연간 약 330G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약 9만4천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번 상업운전은 지난해 12월 가동을 시작한 인근 충주에코파크(40MW)와 연계돼 추진됐으며, 이를 통해 SK이터닉스는 충주 지역에 약 80MW 규모의 대규모 분산형 전원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됐다. 이는 단일 지역 기준 고효율 SOFC 연료전지 발전소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지역 내 전력 자립도 향상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SK이터닉스는 기대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SK이터닉스는 연료전지 누적 운영 용량 169MW를 달성했으며, 현재 건설 중인 파주에코그린에너지(31MW) 및 일반수소발전시장 낙찰 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도심 고층아파트 3곳 옥상에 재난 감시용 폐쇄회로(CC)TV를 1대씩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화재와 각종 사고, 교통 혼잡 등 이상 징후를 조기 파악, 신속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된 것으로 해당 영상정보는 시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서, 소방서가 공유한다. 올해 설치 장소는 충주푸르지오(봉방동), 충주3차 푸르지오(용산동), 충주 센트럴 푸르지오(연수동) 아파트다. 시는 사업비 7천만원을 들여 CCTV 설치를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충주의료원과 호암 우미린 아파트, 서충주 삼일파라뷰2차 아파트 옥상에 재난 감시용 CCTV를 1대씩 설치한 바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시민들이 영상을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