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20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35 대전 노후계획도시 기본계획(안)' 주민설명회를 연다. 노후계획도시는 대규모 주택 공급을 위해 조성된 택지 등이 조성 이후 20년 이상 지난 100만㎡ 이상 지역이다. 이번 설명회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공모와 관련된 주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도지구 선정 규모는 둔산지구 기준 5천세대(최대 7천500세대), 송촌지구 기준 2천세대(최대 3천세대) 수준이다. 선도지구 평가는 가장 배점이 높은 주민 동의율을 중심으로 정주 환경 개선 시급성, 정비사업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진다. 이달 말 선도지구 공모 신청서 접수에 들어가 7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이와 함께 둔산·송촌 등 17개 장기택지지구를 대상으로 한 규제 완화 방안도 밝혔다. 주요 내용은 ▲ 중촌·가수원·중리지구 등 낙후된 지구단위계획구역 단독주택용지의 재개발·재건축·도시개발사업 등 허용 ▲ 주차장 확보를 전제로 간선도로변 건물 층수 완화 및 용도 변경 ▲ 상업·준주거지역 공동개발 허용 등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SG닷컴(쓱닷컴)이 오는 25일까지 퀵커머스 서비스인 '바로퀵'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배송과 할인 행사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바로퀵을 처음 이용할 경우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무료배송 쿠폰을 2장 지급한다. 또 기존 고객을 포함한 모든 이용자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횟수 제한 없이 무료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4만원 이상 구매 시 4천원, 5만원 이상은 5천원 할인 쿠폰을 각각 1장씩 발급한다. 행사 카드로 7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5% 청구 할인 혜택이 추가로 적용된다. '바로퀵'은 전국 이마트 매장을 물류 거점으로 활용해 주문지 반경 3㎞ 이내 지역에 1시간 내외로 상품을 배송하는 서비스다.
▲ 국회의장 2026년 국회경비대 특별승진 임용식(11:00 국회 경비대 하모니홀) 국회 개방 버스킹 콘서트 <봄을 여는 버스킹>(12:10 국회 강변서재) ▲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본회의(00:00 본회의장) 윤석열정권정치검찰조작기소의혹사건 진상규명국정조사특별위원회(11:00 본관 319호) ▲ 의원실 세미나 김승원 의원실, 한국거래소의 주식시장 거래시간 연장에 대한 이해관계자 간담회(09:00 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 정진욱 의원실 등, (유가급등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한) 정유업체 4사 공개 간담회(11:00 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 김현 의원실 등, 인공지능 기본법 시행 이후의 인공지능 윤리 논의(13:30 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 박해철 의원실 등, 산단열 탈탄소화 실현 방안 토론회(14:00 의원회관 신관 제2세미나실) 김문수 의원실, 순천 RE100 국가산업단지 유치 국회 세미나(14:00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서미화 의원실 등, 장애인 참정권 보장을 위한 토론회: 제 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15:00 의원회관 신관 제3세미나실) 조계원 의원실 등, 전남 화학산업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포럼(15:00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 소통
출생 기준의 실제 나이와 노화 등이 반영되는 생물학적 나이 사이의 격차가 개선될수록 뇌졸중 위험이 감소하고 뇌 건강이 더 좋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신경학회(AAN)에 따르면 예일대 의대 시프리앙 리비에 박사팀이 25만여명의 혈액 생체지표를 측정해 생물학적 나이를 산출하고 평균 1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실제 나이와 생물학적 나이 격차 개선이 뇌졸중 위험 감소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비에 박사는 "이 연구에서 생활 습관 자체를 평가하지는 않았지만,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적절한 혈압 관리 같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에 좋은 생활 습관이 생물학적 나이 격차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오는 4월 18~22일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 신경학회(AAN) 제78차 연례 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연구팀은 보건의료 연구 데이터에 포함된 25만8천169명을 대상으로 콜레스테롤, 평균 적혈구 용적, 백혈구 수 등 혈액 속 18가지 생체지표를 측정해 연구 시작 시점의 생물학적 나이를 산출하고, 평균 10년간 뇌졸중 발생을 추적했다. 일부 참가자는 기억력과 사고능력 검사를 받았으며, 일부는 뇌 손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지난해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끼임 사망사고의 책임자들에 대한 구속영장이 모두 기각됐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권창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9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SPC삼립 시화공장 센터장(공장장) A씨 등 4명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권 부장판사는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없다"고 사유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5월 19일 오전 3시께 경기 시흥시 SPC삼립 시화공장 크림빵 생산라인에서 50대 여성 근로자가 스파이럴 냉각 컨베이어라고 불리는 기계 안쪽으로 들어가 윤활유를 뿌리는 일을 하다가 끼여 숨진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해당 기계의 윤활유 자동분사장치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근로자가 직접 기계 안쪽으로 들어가 윤활유를 뿌려야 하는 위험천만한 상황을 초래한 것으로, 사측이 사망 근로자를 사지로 내몰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찰과 노동부는 수사를 마치고 지난 1월 9일 A씨 등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혐의 소명이 부족한 부분이 있다"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국민의힘 컷오프(공천배제), 경찰 구속영장 신청 등 최근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이슈와 관련해 직원들에게 송구한 마음을 전했다. 김 지사는 19일 오후 도청 문화홀에서 직원들과의 대화시간을 갖고 "그동안 많은 변화와 도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부담과 걱정을 드려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도정을 지켜준 덕에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요즘 부족한 저로 인해 많은 혼선과 걱정이 있겠지만, 도정은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끝까지 책임 있게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현재 상황은 조만간 정리될 것이고, 곧 도정에 완전히 복귀해 남은 임기 현안 마무리에 집중하겠다"며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공직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재선 도전에 나선 김 지사는 지난 16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컷오프 통보를 받고, 법원에 이 결정의 효력 정지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내는 등 반발 중이다. 불과 하루 뒤인 17일에는 김 지사가 지역 체육계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산업위기 및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충남 서산과 그에 인접한 태안에서 올해 들어 실업급여 신청자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서산지청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서산·태안지역 실업급여 신청자는 2천830명으로 집계됐다. 1년 전 1천957명보다 44.6% 많다. 석유화학산업 불황에 더해 배터리 제조업 분야에서 지난달 501명이 퇴사하면서 실업급여 신청자가 급격히 늘었다. 임금체불액은 2023년 82억원에서 2024년 67억원, 지난해 64억원으로 점차 줄고 있다. 올해 들어서도 1월 기준 5억2천만원으로, 1년 전 5억4천만원보다 조금 감소했다. 다만 30인 이하 사업장의 임금체불액이 지난해 49억원으로, 전체의 76.6%를 차지했다. 서산지청은 지난달부터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인사노무관리체계 구축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임금체불 발생 사업장에 대한 근로감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서산지청은 올해 1월 출장소에서 승격함에 따라 산업재해예방 감독관을 6명에서 10명으로 증원해 다음 달부터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며, 1대였던 전담 순찰차도 3대로 늘렸다. 김경민 지청장은 "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재난안전 분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재난안전연구센터 기능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전문가 인력풀을 통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재난 취약지역 및 시설에 대한 점검 활동을 지원하고, 재난 피해자가 피해보상·장례지원·사후 심리회복 등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재난안전 통합정보서비스를 구축한다. 도 관계자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안전 정책을 지속해 만들겠다"고 말했다. 도 재난안전연구센터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재난안전의 체계적 연구와 정책 개발을 목적으로 2016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설립됐다. 현재 센터장을 포함한 7명의 관련 분야 전문가가 재직 중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22일까지 본점과 에비뉴엘 외벽을 조명으로 연출하는 '웰컴라이트'(Welcome Light)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명 연출은 글로벌 K팝 팬들을 환영하는 의미를 담아 보라색 조명을 배경으로 붉은색과 흰색 레이저를 교차 연출해 명동 일대에 색다른 야간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롯데백화점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19일부터 29일까지 본점과 잠실점, 아웃렛 서울역점을 중심으로 '케이 웨이브 쇼핑 위크'(K-Wave Shopping Week)'를 운영한다. 또 본점 지하 1층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주요 선물 상품을 카테고리별로 소개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명동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도심 속 특별한 야경 경험과 한국 쇼핑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와 청주시는 19일 도내·외 의료기관 36곳과 퇴원환자의 안정적인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27일로 예정된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시행을 앞두고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병원은 퇴원 어르신 중 통합돌봄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지자체에 연계한다. 지자체는 방문 간호 서비스, 병원 동행, 이동목욕 지원 등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충북도 및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퇴원환자의 안정적인 재가 복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9일 대전·세종수출지원협의회를 열고 중동 관련 수출 피해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 수출 유망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강소기업 1천+ 프로젝트' 참여 기업과 수출바우처 참여 기업을 선정했다. 또한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변화에 따른 수출 환경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협의회에서는 기관별로 접수된 피해·애로 사례와 현장 목소리를 공유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전세종중기청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는 서울사무소에서 최민호 시장과 강준현(민주당)·황운하(혁신당)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기 위해 제도적 기반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행정수도 관련 법안 처리·보통교부세 제도 개선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향후 헌법 개정 시 행정수도 관련 조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세종시법 개정안과 행정수도건설특별법 제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행정수도건설특별법 제정안은 강 의원과 황 의원이 별도의 법안을 각각 발의한 상태로 행정수도의 지정·관리, 주요 국가기관 이전 계획, 행정수도 특별회계 등에 관한 규정이 담겨 있다. 이들은 지방선거 이전에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경찰청 및 국책연구기관의 세종시 이전을 확정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현안 관련 국회의원들과 상시 협력체계를 가동하고 국회 상임위와 본회의에서 관련 법안들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갑자기 옆구리 등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요로결석일 수 있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늘고 땀 배출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요로결석 위험이 증가한다. 수분 부족 상태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요로결석은 콩팥·요관·방광 등에 소변 속 물질이 뭉쳐 돌처럼 쌓이는 질환으로 소변에 결석을 만드는 성분이 많아질 때 생기기 쉬운데, 활동량이 늘고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해 갑자기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는 봄에는 소변량이 줄고 농도가 높아져 결석이 잘 생기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고칼슘·고단백·고나트륨 식단도 원인이 된다. 요로결석의 대표 증상은 갑자기 한쪽 옆구리나 허리에 찾아오는 심한 통증이다. 통증은 아랫배나 사타구니 방향으로 내려가기도 하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결석이 요로감염, 패혈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통증이 없거나 일시적으로 사라져도 결석은 남아있을 수 있어 진료가 권장된다. 박민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것만으로도 노년층의 치매 위험을 약 3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요리 경험이 적은 초보 노년층에서는 위험 감소 폭이 최대 70%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쿄과학대 다니 유카코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역학·지역사회 보건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최근호 에서 65세 이상 1만여명을 대상으로 집에서 요리하는 빈도와 치매 발생 간 관계를 6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노년층이 요리를 더 자주 할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낮아지고 요리 경험이 적은 사람일수록 이점이 더욱 두드러진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노년기에도 요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노년층에게 식사 준비는 단순한 신체활동의 원천일 뿐 아니라 인지적 자극을 제공하는 활동이기도 하다며 다만 지난 수십년간 일본 사람들이 집에서 요리하기보다 식당, 포장 음식, 냉동식품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일본노년학적평가연구(JGES) 참가자 가운데 65세 이상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은 5월부터 12세 남성 청소년(현 2014년생)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국가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HPV 백신을 무료로 맞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기존에 여성 청소년 중심이었으나, 남녀 모두에서 관련 질환 예방을 강화하고자 접종 지원 대상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HPV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감염될 수 있으며, 남성에서도 HPV 백신의 관련 질환 예방 효과가 확인된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과 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HPV 백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7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7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효과성과 안전성이 인정된 백신이라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접종 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HPV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HPV 예방접종은 암과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남성 청소년까지 대상 확대로 더 많은 청소년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혈중 지방 수치가 높으면 어지럼증과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 기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천270명의 전정 기능 변화와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15일 소개했다. 이번 연구에서 대사 질환과 청력 상태가 전정 기능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서 특히 전정 기능 이상이 더 많이 나타났다. 고혈압과 당뇨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4000Hz 고주파 영역의 청력이 떨어질수록 전정 기능 이상과 연관성이 높았다. 연구팀은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 점도가 증가하고 미세혈관 혈류가 저하될 수 있는데, 이런 변화가 내이(귀)의 미세혈관 순환을 방해해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 기관 기능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청각과 균형 기능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정기관과 달팽이관은 같은 내이에 위치해 있어 노화나 대사질환으로 인한 미세혈관 변화가 동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전정 기능 저하의 중요한 검사 지표인 교정성 단
체중 증가나 식습관의 변화 등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당뇨병이 생겼거나 기존에 앓던 당뇨병이 급격히 악화했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췌장암 세포가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는 특정 단백질을 뿜어내 고혈당을 유발하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연세대 의대 강신애·이민영·윤동섭·김형선 교수와 서울대 의대 박준성 교수 공동 연구팀이 췌장암 세포가 내뿜는 'Wnt5a' 단백질이 인슐린 분비를 떨어뜨려 고혈당과 당뇨병을 유발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간 췌장암과 당뇨병의 인과 관계는 풀리지 않는 숙제였다. 현장에서는 췌장암 진단 전 새롭게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기존 당뇨병 증상이 급격히 심해지는 현상이 흔히 발견됐다. 그러나 고혈당의 원인이 인슐린 저항성에 있는지, 아니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세포의 기능적 결함에 있는지를 명확히 구분할 근거가 부족해 인과를 판단하기 어려웠다. 이에 연구팀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췌장 절제술을 받은 환자 160명(췌장암 72명, 비췌장암 88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후 포도당 대사 및 인슐린 분비 기능을 평가했다. 분석 결과 췌장암 환자군은 대조군인 비췌장암 환자군에 비해 수술 전에 더 심
▲ 충북 제천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평생학습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파크골프(입문과정) 프로그램 수강생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기본 규칙과 실전 경기 방법 등을 배우는 과정(이론 4회·실습 3회)이다. 만 18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문의는 평생학습관(☎043-641-5491)으로 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지급되는 기초연금 외에도 수급자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알짜혜택들이 운영되고 있다. 통신비 감면부터 정부 지원 일자리 참여, 이자 세금 면제까지 생활비 부담을 덜어줄 실질적인 지원책들이 마련돼 있어 대상자들의 확인이 필요하다. 18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먼저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이라면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 요금을 매달 최대 1만1천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통신요금 감면 서비스는 최종 청구 금액의 50%를 깎아주는 제도로, 월 요금이 2만2천원 이하인 경우에는 요금의 절반을 감면받게 된다. 예를 들어 부가세를 제외한 월 요금이 3만원이라면 최대한도인 1만1천원을 할인받아 1만9천원만 내면 된다. 이 혜택은 기초연금을 처음 신청할 때 읍면동 주민센터나 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만약 연금을 이미 받고 있는데 통신비 할인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나 통신사 고객센터를 통해 언제든 추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다른 복지급여로 이미 통신비 감면을 받고 있다면 중복 혜택은 불가능하므로 본인에게 유리한 항목을 선택해야 한다. 소득을 보전할 수 있는 일자리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갑자기 옆구리 등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요로결석일 수 있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늘고 땀 배출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요로결석 위험이 증가한다. 수분 부족 상태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요로결석은 콩팥·요관·방광 등에 소변 속 물질이 뭉쳐 돌처럼 쌓이는 질환으로 소변에 결석을 만드는 성분이 많아질 때 생기기 쉬운데, 활동량이 늘고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해 갑자기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는 봄에는 소변량이 줄고 농도가 높아져 결석이 잘 생기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고칼슘·고단백·고나트륨 식단도 원인이 된다. 요로결석의 대표 증상은 갑자기 한쪽 옆구리나 허리에 찾아오는 심한 통증이다. 통증은 아랫배나 사타구니 방향으로 내려가기도 하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결석이 요로감염, 패혈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통증이 없거나 일시적으로 사라져도 결석은 남아있을 수 있어 진료가 권장된다. 박민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
◇ 책임운영기관장 채용 ▲ 국립정신건강센터장 남윤영 ◇ 국장급 승진 ▲ 건강정책국장 김한숙 ◇ 국장급 승진 및 파견 ▲ 기본사회기획단 김일열 ◇ 과장급 전보 ▲ 지역복지과장 서일환 ▲ 통합돌봄정책과장 정혜은 ▲ 보험정책과장 장영진 ▲ 정신건강정책과장 우경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