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BBQ가 최근 중미 온두라스 진출에 이어 남미 지역에도 처음으로 첫 매장을 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콜롬비아 메데진에 남미 첫 매장 'BBQ 프로벤사점'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메데진은 외식·관광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며 글로벌 브랜드 진출이 활발한 곳이라고 BBQ는 설명했다. BBQ는 프리미엄 카페형 매장에서 골든후라이드 치킨과 라이스볼·샐러드볼·UFO 치킨 등의 메뉴를 선보인다. BBQ 관계자는 "콜롬비아를 시작으로 멕시코·브라질·아르헨티나 등 남미 주요국으로 확장해 미주 전역에서 K-치킨의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홍성군민의 건강지표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홍성군에 따르면 지역사회 건강통계 분석 결과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15% 안팎으로 유지하다 2024년 18.1%까지 상승했던 흡연율이 지난해 15.6%로 낮아졌다. 고위험 음주율도 2024년 12.7%에서 지난해 12.3%로 소폭 감소했다. 걷기 실천율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외부 활동이 제약됐던 2020년 44.3%에서 지난해 53.1%로 높아지며 최근 10년 내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금연·절주·걷기를 함께 실천하는 건강생활 실천율도 2021년 32.2%에서 지난해 41.2%로 상승했다. 연간 우울감 경험률은 2023년 13.1%에서 2024년 8.5%, 지난해 6.5%로 낮아졌다. 우울증상 유병률도 2023년 6.2%에서 2024년 4.6%, 지난해 3.4%로 꾸준히 감소했다. 30세 이상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2024년 14.5%에서 지난해 15.4%로 상승했고, 고혈압 진단 경험률은 2024년 39.2%에서 지난해 38.6%로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당뇨병 치료율은 91.0%, 고혈압 치료율은 92.6%를 기록했다. 정영림 홍성군 보건소장은 "이 같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유통·식품기업들이 유기견 보호를 위한 기부 행사와 반려견을 위한 할인 행사를 펼친다. 올해로 21년째를 맞은 '국제 강아지의 날'은 모든 강아지를 사랑하고 보호하자는 취지로 2006년 미국에서 제정됐다. 유기견 입양의 중요성을 알린다는 의미도 있어 기부 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펫푸드(반려동물 사료) 브랜드 로얄캐닌은 유기 동물을 위한 맞춤 영양 사료 10t(톤)을 전국 보호소와 쉼터 8곳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12만 마리에 한 끼를 제공할 수 있는 규모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료는 동물보호단체인 동물자유연대를 통해 유기동물 보호소와 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깨끗한나라 포포몽은 한국헌혈견협회와 반려동물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한 '러브 링커' 캠페인을 시작했다. LF 헤지스는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캠페인을 통해 유기견 입양 문화 확산에 나섰다. 반려인의 눈길을 끄는 이색 제품과 참여형 이벤트도 풍성하다. 편의점 CU는 반려견 사진을 맥주 캔에 담을 수 있는 '강아지 커스텀 맥주'를 출시했다. 강아지 커스텀(꾸미기) 맥주는 원하는 라벨 디자인을 선택하고서 반려견 사진을 제출하면 해당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2028년까지 156억원을 투입해 파크골프장 4곳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현재 이순신파크골프장(36홀), 곡교천파크골프장(18홀), 둔포파크골프장(9홀), 도고파크골프장(18홀) 등 4곳, 총 81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4곳을 추가로 조성해 파크골프장을 모두 8곳으로 늘릴 방침이다. 우선 영인면 쌀조개섬 일대에 88억원을 들여 36홀 규모(20만7천㎡)의 '쌀조개섬 생태레저파크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2027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선장면 군덕리 일대에는 46억원을 들여 18홀 규모(3만2천764.4㎡)의 '선장 파크골프장'을 조성 중이다. 이곳은 축구센터와 연계한 시니어 스포츠 단지로 구축되며, 2028년 하반기에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인주일반산업단지와 아산제2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 근린공원을 활용한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도 각각 12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 중이다. 이들 구장은 연내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반 확충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CU는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반려견 사진을 맥주 캔에 담을 수 있는 '강아지 커스텀 맥주'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강아지 커스텀 맥주는 원하는 라벨 디자인을 선택하고서 반려견 사진을 제출하면 해당 이미지가 맥주 캔 라벨에 반영되는 상품이다. 스티커도 동봉돼 소비자 취향에 맞는 '맥꾸'(맥주 꾸미기)를 즐길 수 있다. 해당 맥주는 자체 커머스앱 포켓CU에서 다음 달 5일까지 예약 판매되며, 같은 달 23일부터 지정한 점포에서 수령할 수 있다. 강아지 커스텀 맥주 판매 수익금 일부는 동물보호단체인 '동물자유연대'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CU 측은 밝혔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삼양식품이 일본 시장을 겨냥한 한정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공략을 강화한다. 삼양식품은 다음 달부터 일본 전용 제품인 레토르트 '불닭카레' 두 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불닭카레'는 일본 전국 슈퍼마켓과 드럭스토어, 디스카운트 스토어 등 약 2천개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주요 판매처는 돈키호테, 라이프 코퍼레이션, 이온, 웰시아 등이다. 신제품은 '중간 매운맛'과 '매운맛' 두 가지로, 불닭소스를 활용해 매운맛과 일본식 카레 특유의 감칠맛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야끼소바 불닭볶음면, 불닭포테토칩에 이어 이번 불닭카레 출시로 레토르트 식품 카테고리까지 일본 맞춤형 라인업을 확대했다"면서 "현지 맞춤형 제품으로 일본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삼양식품 일본법인은 2019년 설립 이후 사업을 확대해왔으며 지난해 6월 기준 일본 내 불닭볶음면 누적 판매 1억개를 돌파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반려동물 헬스케어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펫이 바이오 전문기업 씨티씨바이오와 전략적 제조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프리미엄 반려동물 유산균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의 장 건강과 면역 관리 등 기능성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기존 ODM 제조 역량에 차별화된 기능성 원료를 더해 고부가가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반려동물의 장 환경 특성을 반영한 전용 균주 기반의 혼합유산균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장 건강을 비롯해 면역, 구강, 피부·모질, 스트레스 케어 등 목적별 맞춤형 제품군을 구축한다. 씨티씨바이오는 균주 개발부터 대량 배양, 코팅, 제형 안정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단순 투입균수(CFU) 표기를 넘어, 유통기한까지 기능이 유지되는 '보장균수' 설계 기술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웠다고 코스맥스펫은 설명했다. 코스맥스펫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 휴먼라이제이션' 확산으로 시장이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반려동물 유산균 시장의 패러다임을 '단순 혼합'에서 '맞춤형 보장균수'로 전환하겠다"고 말했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 문화센터는 '겉바속쫀 상하이 버터떡 만들기' 일일 특강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버터떡은 중국 상하이에서 시작된 디저트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특강은 전국 70여개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오늘 28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운영되며, 공식 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또 홈플러스 문화센터는 4∼5월 개강 강좌의 회원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신규 회원에게는 6회 이상 강좌 7천원 할인 쿠폰, 일일 특강 3천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짧아지는 디저트 유행 주기와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자 빠르게 '버터떡' 일일 특강을 선보이게 됐다"며 "홈플러스 문화센터의 다양한 강좌를 통해 고객들이 풍성한 경험을 쌓으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유통 중인 농·축·수산물에 대한 농약 및 동물용의약품 잔류량을 검사해 인체 노출량을 평가한 결과 인체에 위해 우려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 시금치, 사과 등 41개 농산물 442건을 대상으로 농약 539종의 잔류량을 분석한 결과,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른 잔류허용기준에 모두 적합했다. 농약 잔류량 분석 결과와 국민 평균 농산물 섭취량을 바탕으로 인체 노출량을 평가한 결과 일일섭취허용량의 최대 13%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돼지 등 5개 축산물 375건에 동물용의약품 191종, 넙치 등 0개 수산물 381건에 동물용의약품 161종을 분석한 결과, 모두 잔류허용기준에 적합했다. 또한, 축·수산물에 잔류하는 동물용의약품의 인체 노출량을 평가한 결과 일일섭취허용량의 최대 37%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식약처는 2019년부터 농산물에 국내 기준이 설정돼 있지 않은 농약을 일률기준(0.01㎎/㎏) 이하로 관리하는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축·수산물에 사용하는 동물용의약품도 PLS를 적용해 잔류물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올해 보령·홍성·청양지역 폐석면광산 주변 주민 800명을 대상으로 석면 건강영향을 조사한다고 23일 밝혔다. 석면환경보건센터(순천향대 천안병원)가 설문조사와 흉부 X-레이 검사를 실시한다. 도는 2020년부터 6천789명을 조사해 석면질환 의심자 416명을 발견했다. 석면질환 의심자에 대해서는 컴퓨터단층촬영(CT)과 폐 기능 검사 등 정밀검진을 진행하고, 검진 결과에 따라 석면피해구제급여와 연계할 계획이다. 김영명 환경산림국장은 "석면질환은 장기간 잠복 후 발병하는 특성이 있는 만큼, 그동안 발견되지 않은 석면질환자를 신속히 찾아내 피해구제와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애경산업의 클렌징 전문 브랜드 '포인트'는 이천 쌀 추출물을 함유한 '라이스 라인'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품군은 이천 쌀 추출물을 함유해 세안 후에도 피부의 땅김 없이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완성해 준다고 애경산업 측은 설명했다. 라이스 라인은 또한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하고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라이스 라인은 '반죽 광채 팩 클렌저', '딥 멜팅 클렌징 밤', '보들 진정 클렌징 밀크', '찰떡 흡착 클렌징 폼' 등 4종으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은 다이소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된다.
우유업계, 프리미엄 제품·해외 진출로 돌파구 모색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국내에서 지난해 1인당 흰 우유 소비량이 최저치로 줄어들면서 우유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23일 낙농진흥회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흰 우유 소비량은 22.9㎏으로 전년(25.3㎏)보다 9.5% 감소했다. 이는 흰 우유 소비가 본격적으로 증가한 1980년대 후반 이후 최저치다. 흰 우유 소비량은 2021년 26.6㎏에서 2024년 25.3㎏으로 꾸준히 줄다가 지난해에는 감소 폭이 크게 확대됐다. 지난해 전체 우유 소비량은 425만t(톤)으로 전년(389만t)보다 늘었지만, 이는 흰 우유뿐 아니라 떠먹는 요구르트 등 발효유, 치즈 소비량까지 합친 수치다. 2024년 전체 소비량이 일시적으로 낮게 집계된 점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2023년 유제품에 일시적으로 할당관세가 적용되면서 수입 물량을 미리 들여온 탓에 2024년 수입량이 줄면서 그해 소비량이 적게 잡혔다"며 "추세적으로 우유 소비량이 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여기에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입산 우유 영향도 커지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멸균우유 수입량은 2019년 처음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갑자기 옆구리 등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요로결석일 수 있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늘고 땀 배출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요로결석 위험이 증가한다. 수분 부족 상태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요로결석은 콩팥·요관·방광 등에 소변 속 물질이 뭉쳐 돌처럼 쌓이는 질환으로 소변에 결석을 만드는 성분이 많아질 때 생기기 쉬운데, 활동량이 늘고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해 갑자기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는 봄에는 소변량이 줄고 농도가 높아져 결석이 잘 생기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고칼슘·고단백·고나트륨 식단도 원인이 된다. 요로결석의 대표 증상은 갑자기 한쪽 옆구리나 허리에 찾아오는 심한 통증이다. 통증은 아랫배나 사타구니 방향으로 내려가기도 하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결석이 요로감염, 패혈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통증이 없거나 일시적으로 사라져도 결석은 남아있을 수 있어 진료가 권장된다. 박민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것만으로도 노년층의 치매 위험을 약 3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요리 경험이 적은 초보 노년층에서는 위험 감소 폭이 최대 70%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쿄과학대 다니 유카코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역학·지역사회 보건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최근호 에서 65세 이상 1만여명을 대상으로 집에서 요리하는 빈도와 치매 발생 간 관계를 6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노년층이 요리를 더 자주 할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낮아지고 요리 경험이 적은 사람일수록 이점이 더욱 두드러진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노년기에도 요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노년층에게 식사 준비는 단순한 신체활동의 원천일 뿐 아니라 인지적 자극을 제공하는 활동이기도 하다며 다만 지난 수십년간 일본 사람들이 집에서 요리하기보다 식당, 포장 음식, 냉동식품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일본노년학적평가연구(JGES) 참가자 가운데 65세 이상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은 5월부터 12세 남성 청소년(현 2014년생)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국가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HPV 백신을 무료로 맞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기존에 여성 청소년 중심이었으나, 남녀 모두에서 관련 질환 예방을 강화하고자 접종 지원 대상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HPV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감염될 수 있으며, 남성에서도 HPV 백신의 관련 질환 예방 효과가 확인된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과 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HPV 백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7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7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효과성과 안전성이 인정된 백신이라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접종 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HPV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HPV 예방접종은 암과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남성 청소년까지 대상 확대로 더 많은 청소년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혈중 지방 수치가 높으면 어지럼증과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 기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천270명의 전정 기능 변화와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15일 소개했다. 이번 연구에서 대사 질환과 청력 상태가 전정 기능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서 특히 전정 기능 이상이 더 많이 나타났다. 고혈압과 당뇨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4000Hz 고주파 영역의 청력이 떨어질수록 전정 기능 이상과 연관성이 높았다. 연구팀은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 점도가 증가하고 미세혈관 혈류가 저하될 수 있는데, 이런 변화가 내이(귀)의 미세혈관 순환을 방해해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 기관 기능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청각과 균형 기능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정기관과 달팽이관은 같은 내이에 위치해 있어 노화나 대사질환으로 인한 미세혈관 변화가 동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전정 기능 저하의 중요한 검사 지표인 교정성 단
체중 증가나 식습관의 변화 등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당뇨병이 생겼거나 기존에 앓던 당뇨병이 급격히 악화했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췌장암 세포가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는 특정 단백질을 뿜어내 고혈당을 유발하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연세대 의대 강신애·이민영·윤동섭·김형선 교수와 서울대 의대 박준성 교수 공동 연구팀이 췌장암 세포가 내뿜는 'Wnt5a' 단백질이 인슐린 분비를 떨어뜨려 고혈당과 당뇨병을 유발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간 췌장암과 당뇨병의 인과 관계는 풀리지 않는 숙제였다. 현장에서는 췌장암 진단 전 새롭게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기존 당뇨병 증상이 급격히 심해지는 현상이 흔히 발견됐다. 그러나 고혈당의 원인이 인슐린 저항성에 있는지, 아니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세포의 기능적 결함에 있는지를 명확히 구분할 근거가 부족해 인과를 판단하기 어려웠다. 이에 연구팀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췌장 절제술을 받은 환자 160명(췌장암 72명, 비췌장암 88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후 포도당 대사 및 인슐린 분비 기능을 평가했다. 분석 결과 췌장암 환자군은 대조군인 비췌장암 환자군에 비해 수술 전에 더 심
▲ 충북 제천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평생학습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파크골프(입문과정) 프로그램 수강생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기본 규칙과 실전 경기 방법 등을 배우는 과정(이론 4회·실습 3회)이다. 만 18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문의는 평생학습관(☎043-641-5491)으로 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지급되는 기초연금 외에도 수급자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알짜혜택들이 운영되고 있다. 통신비 감면부터 정부 지원 일자리 참여, 이자 세금 면제까지 생활비 부담을 덜어줄 실질적인 지원책들이 마련돼 있어 대상자들의 확인이 필요하다. 18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먼저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이라면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 요금을 매달 최대 1만1천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통신요금 감면 서비스는 최종 청구 금액의 50%를 깎아주는 제도로, 월 요금이 2만2천원 이하인 경우에는 요금의 절반을 감면받게 된다. 예를 들어 부가세를 제외한 월 요금이 3만원이라면 최대한도인 1만1천원을 할인받아 1만9천원만 내면 된다. 이 혜택은 기초연금을 처음 신청할 때 읍면동 주민센터나 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만약 연금을 이미 받고 있는데 통신비 할인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나 통신사 고객센터를 통해 언제든 추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다른 복지급여로 이미 통신비 감면을 받고 있다면 중복 혜택은 불가능하므로 본인에게 유리한 항목을 선택해야 한다. 소득을 보전할 수 있는 일자리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갑자기 옆구리 등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요로결석일 수 있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늘고 땀 배출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요로결석 위험이 증가한다. 수분 부족 상태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요로결석은 콩팥·요관·방광 등에 소변 속 물질이 뭉쳐 돌처럼 쌓이는 질환으로 소변에 결석을 만드는 성분이 많아질 때 생기기 쉬운데, 활동량이 늘고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해 갑자기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는 봄에는 소변량이 줄고 농도가 높아져 결석이 잘 생기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고칼슘·고단백·고나트륨 식단도 원인이 된다. 요로결석의 대표 증상은 갑자기 한쪽 옆구리나 허리에 찾아오는 심한 통증이다. 통증은 아랫배나 사타구니 방향으로 내려가기도 하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결석이 요로감염, 패혈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통증이 없거나 일시적으로 사라져도 결석은 남아있을 수 있어 진료가 권장된다. 박민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
◇ 책임운영기관장 채용 ▲ 국립정신건강센터장 남윤영 ◇ 국장급 승진 ▲ 건강정책국장 김한숙 ◇ 국장급 승진 및 파견 ▲ 기본사회기획단 김일열 ◇ 과장급 전보 ▲ 지역복지과장 서일환 ▲ 통합돌봄정책과장 정혜은 ▲ 보험정책과장 장영진 ▲ 정신건강정책과장 우경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