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군이 '독서국가 선도도시' 구축을 통한 책 읽기 좋은 환경 조성에 나선다.
옥천군은 20일 옥천읍 가양복합문화센터에서 국회 교육위원회, 옥천교육지원청과 '독서국가 선도도시 옥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황규철 군수, 김영호 교육위원장, 박정애 교육지원청장을 비롯해 교육문화계, 도서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숏폼·SNS 등 디지털 과몰입에 따른 문해력 위기 극복과 도시·농촌간 교육격차 해소, AI시대 사용자(인간) 역량 강화 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참여기관은 교육·문화·복지시설 간 도서 및 프로그램 연계, 생활주변 독서거점 확대, AI기반의 디지털 리터러시 구현, 생애주기별 독서 가이드 도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 지역 출신인 '향수'의 시인 정지용을 활용한 독서 활동과 일선학교의 교과 연계 독서교육, 마을단위 독서체험 프로그램 등도 진행한다.
황 군수는 "독서국가 선도도시 구현을 통해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에 맞춘 독서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AI시대에 필요한 문해력과 사고력 등을 키우는 공동체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인구 5만117명인 이 지역은 공공도서관 4곳과 작은도서관 10곳에 2만9천500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