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충북경찰청과 함께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태그'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실종 예방 장비인 스마트태그는 보호자의 휴대전화와 GPS가 연동돼 치매환자의 위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스마트태그를 처음 보급한 이후 실종된 치매환자를 신고 접수 40분 만에 발견하는 등 그 활용성이 입증됐다는 게 자치경찰위 측 설명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0대에 이어 올해는 2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실종 전력 등을 고려해 선정된 치매환자 보호자에게 장비를 전달하고, 향후 예산 확보 상황에 따라 보급량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이광숙 충북도자치경찰위원장은 "최근 3년간 도내 치매환자 실종자 발생 건수가 705건에 이른다"며 "스마트태그 보급과 함께 지문·얼굴사진 사전등록 등을 강화해 실종 취약계층을 사전에 보호하고, 실종 시 더 빠르게 발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