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자체 물류망으로 운영해온 '착한택배'를 롯데택배로 전환한다고 10일 밝혔다.
배송 지역은 확대하고 배송 기간을 단축하면서도 가격은 기존대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해 2월 론칭한 '착한택배'는 그간 편의점 물류 차량을 이용해왔으나 앞으로는 롯데택배와 협업해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이에 따라 기존 내륙은 내륙끼리, 제주는 제주 내에서만 가능하던 배송이 내륙-제주 간 쌍방향으로 가능해져 배송 지역이 확대된다.
또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 등 도서·산간 지역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평균 4∼5일이 걸리던 배송 기간도 평균 2∼3일로 단축된다.
세븐일레븐은 착한택배 리뉴얼을 기념해 이달 한 달간 세븐앱, 로지아이, 네이버 등을 통해 착한택배를 이용하거나 점포에서 현장 접수할 경우 업계 최저가 수준인 1천400원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내륙-제주간 배송 시에는 3천원이 추가된다.
속도와 품질은 일반택배 급으로 높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겠다는 설명이다.
구형민 서비스상품팀 택배 담당은 "앞으로도 내륙과 제주, 도서·산간을 잇는 가교로써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와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