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GS25는 '한정선 요거트 찹쌀떡'의 누적 판매량이 지난 6일 기준 26만 개를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일 정식 출시된 이후 4일 만다. 출시 첫날 10만 개가 판매됐으며, 현재 아이스크림 분야 제품 가운데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GS25는 설명했다. 한정선은 찹쌀떡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해석해 주목받는 브랜드다. 성수동 카페거리에서 시작해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백화점, 서울역 등에 입점했다. GS25와 K-디저트 브랜드 '한정선', 디저트 제조사 '로로멜로'와 협업해 만든 제품으로 요거트 찹쌀떡을 편의점 냉동 디저트로 재해석한 상품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10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시대를 풍미한 대표 디저트를 만날 수 있는 팝업스토어 '디저트 셀렉-숀'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디저트를 단순 먹거리가 아닌, 당시의 유행과 일상을 추억하는 매개체로 재해석한 행사다. 망치로 깨먹는 재미로 열풍을 이끈 '슈니발렌'(2012년)부터 레트로 디저트의 대표주자인 '맘모스빵'(2015년), 전국적인 대기 행렬을 만든 '육쪽마늘빵'(2019년)을 만나볼 수 있다. 최근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왁뿌소금빵'도 선보인다. 오는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는 인천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디저트는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당대의 유행과 일상을 기억하는 강력한 매개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동서식품은 사용 후 수거한 카누 캡슐을 활용해 차량용 방향제를 제작하고 카누 선물세트에 종이 손잡이를 적용하는 등 자원순환 활동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소비자들이 반납한 카누 알루미늄 캡슐을 재활용해 차량용 방향제를 제작했다. 방향제는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와 협업해 만들었으며 소비자 대상 이벤트를 통해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동서식품은 2023년부터 사용한 카누 캡슐을 수거해 알루미늄과 커피박(커피찌꺼기)으로 분리·재활용하는 자원순환 프로그램 '카누와 함께 그린 내일'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수거한 카누 캡슐은 누적 약 27톤(t)이다. 이를 재활용하면 약 54tCO2eq(이산화탄소환산량)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고 동서식품은 설명했다. 또 동서식품은 카누 선물세트의 플라스틱 손잡이를 종이 손잡이로 전면 교체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8t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더본코리아는 배달의민족과 오는 13일까지 자사 16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통합 배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기획전에는 빽다방과 홍콩반점, 빽보이피자·오구샌, 역전우동, 롤링파스타,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연돈튀김덮밥, 인생설렁탕, 미정국수 등 16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배달의민족에서 참여 외식 브랜드 메뉴를 주문하면 4천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빽보이피자는 7천원 할인된다. 오는 10∼13일에는 빽보이피자와 홍콩반점 메뉴 주문 시 선착순으로 최대 8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빽다방도 같은 기간 선착순 4천원 할인을 제공하며 준비 수량 소진 이후에는 3천원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할인 쿠폰은 계정(ID)당 하루 한 차례 발급되며 다른 쿠폰과 중복으로 사용할 수 없다. 한편,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최근 고슴도치와 두루미를 형상화한 새 브랜드 캐릭터 '도치학'을 도입했다. 도치학은 빠르게 읽으면 '도착'처럼 들리는 점을 활용해 배달 출발부터 도착까지의 여정을 표현한 캐릭터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우리 농식품 소비를 확대하고 농업인과 기업의 상생 가치를 알리기 위해 '모두의 상생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세트는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우수 기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품 ▲ 우리다운 디저트 ▲ 명절의 맛을 완성하는 식재료 ▲ 우리 곡물 세트 등 4개 분야에 걸쳐 4종씩 총 16종으로 구성됐다. 식품명인 제품으로는 유기농 찹쌀 등 지역 농산물로 만든 안복자 명인의 '안복자한과 팔각정 선물 세트', 지역 인삼 농가와 상생 네트워크를 구축한 송인생 명인의 '홍삼정 스틱 오리지날', 100% 국내산 소고기로 만든 임화자 명인의 '명인 육포 선물 세트', 4대째 100년 전통을 이어온 국내 유일 나물 명인 고화순 명인의 '나물모둠+우엉차세트'가 포함됐다. 디저트 분야에는 우리 밀을 활용해 지역 대표 상품을 생산하고 장애인과 함께하는 일터를 운영하는 ㈜강동오케익의 '초코파이 선물 세트', 비상품 감귤을 새활용한 ㈜메달스의 '귤 메달 선물 세트', 지역 소규모 농가에서 유기농 찻잎을 수매해 생산한 ㈜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SG닷컴은 오는 13일까지 일주일간 신세계몰과 신세계백화점몰 입점 뷰티 브랜드를 중심으로 '뷰티 쓱세일'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매일 브랜드 한 곳을 선정해 하루 동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오늘의 브랜드' 행사를 연다. 설화수, 에스티 로더, 입생로랑, SK-II, 라메르, 케라스타즈, 겔랑 등 브랜드가 차례로 참여해 추가 할인, 적립, 증정 등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최대 15% 상품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행사 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8% 청구 할인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SSG닷컴 관계자는 "백화점 뷰티부터 트렌드 브랜드까지 행사 상품과 혜택을 폭넓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네이버와 카카오가 추석을 앞두고 선물 세트와 명절 준비 상품을 대규모 할인 판매한다. 네이버는 7일부터 22일까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추석+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약 1만개 브랜드가 참여해 한우·건강식품·전통과자·통조림 선물 세트와 차례상 식품, 귀성길 관련 상품 등을 판매한다. 네이버는 매일 오전 11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단독 기획 선물 세트를 특가로 판매하고, CJ제일제당·동원·청정원 등의 상품을 모은 대량구매 전용관도 운영한다. 가격대와 선물 대상별 상품을 제안하는 코너도 마련한다. 네이버는 23∼27일에도 연휴 기간 배송 가능한 N배송 상품을 모아 별도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27일까지 추석 기획전을 연다. 인기 선물과 프리미엄 상품, 카테고리별 상품 등을 선보인다. 기획전 페이지를 지인에게 공유하고 상대방이 페이지에 접속하면 랜덤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카카오 톡딜은 14일 오후 5시부터 20일까지 '강추(秋)위크'를 열어 리빙, 건강·음료, 신선식품, 가공식품을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24는 애니메이션 피규어부터 캐릭터 굿즈 뽑기까지 서브컬처 상품군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마트24에 따르면 애니메이션·게임 피규어와 굿즈 상품의 최근 3개월(6∼8월) 월평균 매출 증가율이 171%에 달했다. 캡슐박스 등 뽑기 상품의 상반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89.5% 증가했다. 이 같은 수요를 고려해 이마트24는 모바일 앱 예약 픽업 서비스에 애니메이션 피규어·만화책 전문 카테고리를 새롭게 선보인다. 예약 픽업을 통해 '주술회전', '귀멸의 칼날', '체인소맨', '장송의 프리렌' 등 인기 애니메이션 피규어를 판매한다. 오는 30일까지 이마트24 앱에 접속하는 모든 고객에게 피규어 1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명탐정코난', '원피스', '스파이패밀리', '단다단' 등 만화책 8종도 상시 할인한다. 이와 함께 이마트24는 플래그십스토어 트렌드랩 성수점에서 캐릭터 굿즈 뽑기 상품인 '이치방쿠지'도 운영한다. 고객이 직접 제비를 뽑아 결과를 확인, 캐릭터 굿즈를 받는 방식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이제는 하나의 소비 문화로 자리 잡은 서브컬처 트렌드를 반영해 피규어, 만화책, 뽑기 등 다양한 IP 상품을 선보이게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웰푸드가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의 가맹사업에서 철수했다. 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지난달 4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나뚜루 가맹사업 정보공개서의 등록을 자진 취소했다. 가맹사업 정보공개서는 가맹금과 계약 조건, 가맹본부의 재무 현황, 가맹점 수 등 가맹사업 관련 주요 정보를 담은 문서다. 가맹사업을 하려면 공정위에 정보공개서를 등록해야 하는 만큼 등록 취소는 사실상 가맹사업 철수를 의미한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말 나뚜루 직영 매장을 모두 폐쇄한 데 이어 지난 6월 말까지 전국에 남아 있던 가맹점 약 8곳의 영업도 모두 종료했다. 롯데웰푸드는 오프라인 매장 사업에서는 철수하지만,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유통 채널을 통한 완제품 판매는 계속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완제품 유통 사업에 집중하기로 하면서 가맹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왔다"며 "앞으로 완제품 유통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버거킹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에 모바일 금액권을 처음으로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금액권은 1만원권, 2만원권, 3만원권, 5만원권 등 총 4종이다. 금액권은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 금액이 잔액보다 적을 경우 사용한 금액만 차감되고 남은 금액은 유효기간 내 재사용할 수 있다. 유효 기간은 구매일로부터 367일이다. 결제액이 잔액을 초과하면 신용카드나 현금 등 다른 결제 수단으로 추가 결제할 수 있다. 버거킹 관계자는 "카톡에 기프티콘 상품 형태로 입점했다가 금액권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기존 모바일 교환권이 지정된 메뉴로 교환하는 방식이었다면, 모바일 금액권은 권면 금액 내에서 원하는 메뉴를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버거킹은 모바일 금액권 출시에 맞춰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일주일간 버거킹의 대표 메뉴인 '와퍼'와 '불고기 와퍼' 단품을 각각 4천900원에, '치즈 와퍼' 단품을 5천5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오뚜기는 강황 제품 브랜드 '하루강황'을 출시하고 김소형 한의학 박사가 출연한 신규 TV 광고를 7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하루강황은 카레의 원료를 활용한 제품 '백세강황환', '레몬진저샷', '강황가루'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소비자의 취향과 생활 방식에 따라 강황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고 오뚜기는 설명했다. 광고에는 2002∼2009년 오뚜기 카레 광고 모델로 활동했던 김 박사가 다시 모델로 참여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하루강황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저당 제품군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기존 시장에 출시된 제품군과 비교해 당 함량을 30% 낮춘 '라이트앤조이 당을 줄인 쨈' 2종을 출시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제육과 치킨, 불고기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메뉴를 중심으로 도시락 제품을 재편한다고 7일 밝혔다. 고객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육, 치킨, 불고기, 함박 등 선호도가 높은 메뉴를 중심으로 주메뉴를 재편한다. 부메뉴는 한국인이 일상적으로 즐기는 집밥 반찬 중심으로 구성한다. 오는 8일부터 이 같은 리뉴얼을 반영한 '혜자로운집밥 정성가득제육&치킨난반', '혜자로운집밥 육즙함박&간장불고기'를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GS25는 내달까지 모든 도시락 상품을 대상으로 리뉴얼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풀체인지 리뉴얼을 통해 도시락의 품질 기준을 한 단계 더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연합]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더 외로움을 느끼고, 시간이 지나면서 외로움도 더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CL) 키어 필립 박사팀은 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호흡기학회 학술대회(ERS Congress 2026)에서 유럽 15개국 5만명 이상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외로움 수준이 높고 2년 뒤 외로움도 더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필립 박사는 "이 연구는 흡연이 사회적 활동이 아니며, 오히려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 증가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이 같은 흡연의 심리사회적 영향을 분명하게 알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흡연이 신체 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사회적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이전 연구에서는 외로움이 흡연으로 이어진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흡연이 외로움을 증가시키는지 조사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 필립 박사는 "영국에서 실시한 첫 연구에서는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더 외로워지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는 문화와 사회적 규범 영향일 가능성도 있다"며 "이 연구에서 흡연과 외로움의 관계를 다른 나라에서도 조사하고자 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2040년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 이상이 치매를 앓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가데이터처의 장래인구추계와 전국 치매역학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산한 결과, 2040년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유병률은 10.34%로 예측됐다. 치매 유병률은 2020년 9.17%에서 지난해 9.09%로 하락했으나 다시 높아져 2040년에는 10명 중 1명이 치매에 걸릴 것으로 보인다. 치매 유병률은 이후 더 상승해 2050년에는 11.81%(전체 1천891만명 중 223만명)를 기록할 전망이다. 치매 환자 증가와 함께 진료비도 늘어나는 추세다. 국민건강보험 건강보험연구원에 따르면 40세 이상의 치매 진료비는 2012년(1조1천557억원)에 처음으로 1조원을 넘긴 뒤 2016년(2조890억원)과 2020년(3조415억원)에 각각 2조원, 3조원대로 올라섰다. 2023년에는 3조3천372억원으로 늘어 10년 전인 2013년 대비 141.4%나 늘었다. 진료비 증가는 고령의 여성에게서 더 두드러졌다. 2023년 기준 남성의 치매 진료비는 80대가 3천779억원, 90세 이상이 1천8억원으로 고령층(80
건강을 위해서는 '신체활동을 많이 할수록 좋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신체활동이 언제, 어떤 목적으로 이뤄지는지에 따라 뇌 건강과의 관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데이비드 라이클렌 교수팀은 의학 저널 랜싯 공중보건(Lancet Public Health) 최근호에서 30개국 74개 코호트 및 환자-대조군 연구에 포함된 422만여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여가시간 신체활동은 치매 위험 감소와 직업상 신체활동은 위험 증가와 연관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가 신체활동이 이루어지는 맥락의 중요성을 보여준다며 치매 예방 노력은 단순히 사람들에게 '더 많이 움직이라'고 권장하기보다 모든 신체활동이 같은 조건에서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체활동'은 보통 여가시간에 하는 운동, 직업상의 육체노동, 집안일, 통근 등을 하나의 척도로 묶지만 이런 서로 다른 형태의 활동은 매우 다른 상황에서 이루어지고 장기적인 건강에 서로 다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연구팀은 여가시간 운동은 스스로 선택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강도로 할 수 있고 사회적 상호작용이나 스트레스 감소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당뇨가 있으면 초미세먼지에 노출됐을 때 뇌혈관 기능 이상이 더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초미세먼지와 당뇨가 뇌혈관 손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혈관성 치매는 뇌혈관이 손상돼 뇌 조직에 혈액과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면서 발생하는 치매로,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흡연 등 혈관 위험 요인을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연구진은 사람 뇌미세혈관 내피세포, 당뇨 환자 유래 혈관내피세포, 초미세먼지 노출 동물모델 및 혈관성 치매 환자의 사후 뇌 조직 등을 이용해 초미세먼지와 당뇨가 뇌혈관 손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초미세먼지에 노출되거나 당뇨가 있는 경우 뇌혈관 기능 변화와 관련된 단백질인 BACE1과 스트레스 반응성 단백질인 GDF15가 증가하고, 혈액 속 유해 물질이 뇌 조직으로 무분별하게 들어가는 것을 막는 '혈액-뇌장벽' 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당뇨 환자 유래 혈관내피세포에 초미세먼지를 추가로 노출했을 때 혈관 내피 기능 이상이 더욱 뚜렷했다. 이는 당뇨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초미세먼지 노출에 따른 혈관 손상에 더욱
단기간이라도 극심한 폭염에 노출되면 만성 콩팥병 환자의 사망 위험이 유의미하게 높아진다는 대규모 동일집단(코호트)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와 여성, 고혈압을 동반한 환자에게서 폭염에 따른 사망 위험 증가가 더욱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계명대 동산병원 신장내과 권진경 교수 연구팀이 2015년부터 2023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NHIS) 데이터를 활용해 폭염이 만성 콩팥병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권 교수 연구팀은 약 114만 명의 만성 콩팥병 환자군과 이와 유사한 연령대 및 성별을 가진 동일한 수의 만성 콩팥병이 없는 환자와 비교하는 대규모 교차 분석을 수행했다. 분석 결과에 가장 더운 상위 1% 수준의 극심한 폭염에 노출됐을 때 다소 더운 날씨보다 만성 콩팥병 환자군의 사망 위험도가 약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만성 콩팥병이 없는 대조군에서는 동일한 조건에서 유의미한 위험 증가가 관찰되지 않았다. 특히 만성 콩팥병 환자 중에서도 65세 이상 고령자, 여성, 고혈압을 동반한 환자의 경우 폭염 노출로 인한 사망 위험이 더욱 두드러졌다. 연구팀은 신장 기능이 손상된 만성 콩팥병 환자는
[연합] 중국에서 채소 유통업자들이 '궁채'로 불리는 줄기상추를 신선해 보이게 하려고 색소로 물들인다는 폭로가 나왔다. 수매업자들이 발암 물질인 포름알데히드 용액에 배추를 담가 신선도를 유지하려 한 사실이 최근 알려진 데 이어 중국에서 또 식품 안전성 논란이 불거졌다. 7일 중국 상관신문과 홍콩 성도일보 등 중화권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북서부 간쑤성 란저우시 위중현의 유통업체 6곳이 줄기상추 수매 과정에서 착색제를 불법으로 사용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당국은 밝혔다. 위중현 당국은 중국의 한 블로거가 이른바 '염색 상추'가 만들어지는 것으로 의심된다는 내용을 영상과 함께 공개하자 관내 업체 53곳을 대상으로 전수 점검에 착수했다. 당국이 현장 점검을 실시한 뒤 문제가 된 줄기상추는 모두 폐기 조치됐다. 이 블로거는 위중현의 채소 창고 13곳을 찾아가 본 결과 절반이 넘는 곳에서 정체불명의 초록빛 액체에 줄기상추를 담그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현지 매체에 전했다. 현장에서는 복합 식품 첨가물 및 복합 착색제라고 표시된 제품 또한 발견됐다. 수확한 채소를 저장하는 과정에서 생긴 변색을 가리려고 이러한 행위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에서 신선 채소에 대한 식품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일 제천시 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농촌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폐업 후 어렵게 다시 문을 연 수산의원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전용 모금 계좌를 개설해 수산면 주민은 물론 출향민까지 모금에 동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모금 운동은 1년간 진행될 예정이며, 성금은 지역 의료 복지 사업에 전액 사용된다. 신용섭 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나눔에 참여하고, 모금된 성금이 다시 지역의 이웃을 위해 사용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따뜻한 수산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수산의원은 5월 말 경영난으로 문을 닫았으나 주민과 이장협의회, 수산의원 의료진 등이 뜻을 모아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료사협) 설립을 추진하기로 협의하면서 7월 진료를 재개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지역 대표 농업문화축제인 '2026 청원생명축제'를 내달 2∼11일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연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농업문화축제라는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참여·체류형 콘텐츠를 크게 늘렸다. 행사 기간 내내 야간 레이저쇼를 선보이고, 10월 9일에는 현진영, 영턱스 등이 무대를 꾸미는 '시민화합 8090 슈퍼콘서트'도 연다.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다. 축산단체가 참여하는 판매장에선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축산물을 구입, 현장에서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다. 사회적기업과 청년 창업 판매 부스도 마련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전통 농업 체험, 드론 체험 행사도 준비됐다. 이 밖에 시민과 관람객이 오창저수지 국가생태탐방로를 걷는 '시민화합 라디엔티어링 걷기대회'도 열린다. 시는 주차 혼잡 해소를 위해 행사장 내외부에 총 4천대 규모 주차장을 확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젊은 층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성 축제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정교∼한밭대교 도로 개설 사업 기본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했다. 사정교∼한밭대교 도로 개설사업은 중구 사정동 사정교부터 대덕구 오정동 한밭대교까지 7.61㎞ 구간에 왕복 4차로, 폭 20m 규모의 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32년 개통을 목표로 하며, 총사업비로 국비 1천92억원을 포함한 2천587억원이 투입된다. 해당 사업에는 동서대로, 계룡로, 한밭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통과하는 총연장 892m의 지하차도 4곳과 대전천을 가로지르는 길이 350m의 교량 1곳 등 주요 구조물이 포함된다. 시는 내년 9월까지 기본설계를 통해 도로 선형과 구조물 계획, 주변 도로망과의 연계성 등을 감안한 도로 건설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허태정 시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정림중∼사정교 간 도로개설사업'과 연계해 사정동에서 천변고속화도로까지 이어지는 대전의 남북축 간선도로망이 완성될 것"이라며 "기본설계 단계부터 기술적인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로가 건설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